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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인포그래픽 비주얼 씽킹 IDEA BOOK (2014/09/25)우석진 지음| 샌들코어 | 초판 1쇄 2013.7.26 인포그래픽스와 함께 보면 좋을 책,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인포그래픽스의 활용에 대해 한편의 책으로 풀고 있다. [Infographic great bear 별]로 나름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깔끔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이 이 책의 백미라고 생각. 그림을 보고 글로 풀어 낼 수 있는 재주는 정말 부족하다. 그렇게 단순히 한 줄로 이 책을 정리했으나, 다른 책후기에도 적는 거지만 다른 사람의 독후감으로 읽은 척(?)할 수 없는 책이 이런 종류인 것 같다. 고흐의 그림을 보면 편안한 느낌과 후기 인상파의 색감에 푹 빠졌다는 것 말고 내가 어떻게 고흐 그림을 표현할 수 있을까!..
ONE PAGE 인포그래픽스 (2014/09/24)한 장의 그림으로 설득하는 프리젠테이션 기술우석진, 김미리 지음| 샌들코어 | 1판3쇄 2013.3.25 1판1쇄 2012.8.30 The One Page Proposal 이 아주 좋았기에 이 키워드의 책을 잡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인포그래픽스란 분야로 존재한 것을 이번에 알았다. 정보디자이너란 직명을 쓰는 저자가 부럽더라. 그 스스로가 개쳑자라 그런지 ... 인포그래픽스의 정의와 프리젠테이션과의 차이를 언급하고 기획과 컨텐츠를 다듬는데 비주얼로 표현하는 능력이 아주 필요함을 언급한다. 거기에 Time 지에서 최초로 인포그래픽스를 적용했다는 나이젤 홈즈 를 언급하고, 그 예를 많이 보여준다. 그래픽컬하게... 컬러로. 메세지의 주제가 중요한게 아..
스웨덴 사람들은 왜 피곤하지 않을까 (2014/09/22)피로 없이 맑게 사는 스웨덴 건강법박민선 지음 | 한빛라이프 | 초판 2014.4.1 한빛에서 컴퓨터 책이 아닌 건강서(읽고 나서 알았다)를 내다니, 읽어보지 아니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특히 요새 유행(?)인 스웨덴이란 나라이름이 제목을 똬악~ 있어 더욱 그러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읽었기에 저자가 말한 스웨덴人의 건강(?)에 충분한 공감과 거부감이 없었기에 ... 다 읽고난 결론은 스웨덴 이야기 보단 개개인의 건강에 대한 기본적인 정리와 근본적인 방법 제시였다. 지은이는 스웨덴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다만, 2년 밖에 살지 않은, 그것도 지금이 아닌 예전에 ... 그 정보만으로 그나라 건강 습관까지 이야기 할 수 있는 ..
http://www.youtube.com/watch?v=76Si3WJKodc 스웨덴!을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나라일까! 요새 [창문넘어~]란 스웨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됐고, 그전 우연히 본 밀레니엄 시리즈(3부작)은 정말이지 좋은 충격! 그렇게 인터넷으로 스웨덴을 검색하는 것으로 다큐을 주체적으로 소비하고자 했다. 위키피디아 (한) (영) 를 통해 객관적 통계 데이터도 봤다. 인구 천만의 나라였다. 우리가 참고하기엔 너무 다르다. 스웨덴의 길을 가기는 힘들다! 그러나 그들이 이룬 소통은 정말 부럽고, 그렇게 몰입해 18분 정도의 짧은 다큐를 보았다. 캡쳐까지! 스웨덴이 어떤 과정을 겪고, 현재의 복지(잘 사는) 국가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했다. 인구 천만명 * $57,000 의 스웨덴과 우리나라 인구는 ..
폴리글랏 프로그래밍 - 새로운 자바 언어를 기다리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014/09/19) 임백준 지음|한빛미디어|2014.3.3 이분이 처음으로 전망이란 걸 했다!나중에 부끄럽지 않을까? 이 분 책 많이 냈다. 번역서도 있고. 내 내공으로도 다행히 주화입마 걸리지 않아 대부분 읽은 것 같다. 그렇다고 이제 갓 10년 내공의 나로서 이런 평가 비스무리하게 글을 쓰는게 바람직하다 볼 순 없다. 하지만 기술서이고 그래도 전공(무늬만 ^^;)했으니 주제넘지만 블라블라 할 수는 있지 않나! 다시 이글을 읽어보니 뻥튀기하고 오만한 글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수정하지 않았다. 이메일을 통해 MS Tech Day 2014가 다음 주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저자가 연사임을 알았다. 그 주제가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이란..
읽고 쓰기의 달인 (2014/09/27)사이토 다카시 지음/최수진 옮김 | 비즈니스맵 | 2009.4.15 독서 후기를 블로그로 정리하는 나로서는 '읽고 쓰기의 달인'이란 제목에 눈길이 가는게 당연했다. 거기다 넘겨보니 간결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독서력와 이어져 있다. 책의 구성은 3일 교본으로 되어 있고, 1일,2일,3일차 별로 세부 작은 쪽지로 읽고쓰기 향상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각 꼭지(총20글) 마지막엔 요약해주는 짧은 단락으로 되어 있어서 읽고 자신이 제대로 읽었는지 재확인할 수 있어 좋다. 1일 기초편, 읽기와 쓰기의 관계 - 읽기를 잘해야 쓰기도 잘한다는 아주 당연하지만 2일 읽고쓰기 정복하기3일 실천편, 오늘부터 당신도 읽고쓰기의 달인 3일 마지막에 자기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2014/09/11) 장 지글러 지음/유영미 옮김/해제 우석훈/부록 주경복|갈라파고스|1판33쇄2011.7.201판1쇄2007.3.7 불편하지만 읽기 전에 알아야 할 현실 혹은 알고 있는 현실] - 원래 책은 2000년도에 나왔고, 우리나라엔 2007년에 1쇄판이 나옴 - 못먹어 죽는 사람이 있다.-> 많다 -> 엄청나게 많다. - 통계는 모르지만, 숫자를 따지고 싶지 않다. 다만, 매년 생산하는 농작물로 전 세계인이 먹고도 남는다는 것은 직감으로 알수 있을 것이다. - 털없는 원숭이를 통해 인간도 동물이란 사실을 인식해야 되는데 그것은 외면하면서, 맬서스의 인구론이 회자되고 그가 주장한 도태이론은 잘 받아들여지는 현실. 남아메리카의 인디오를 사람으로 생각지 않았다는 사실..
프롤로그 우리는 다른 이의 여행기를 왜 읽는가? 특히 열하일기는 234년 전 이야기 인데 말이지...? 열하일기와 달리 요샌 사진이 있어 책을 통해 떠나지 않고도 그 느낌을 알 수 있다? 이런 말에 동의하지 않는 분이라면 왜 다른 사람의 여행기를 술자리도 아닌데, 시간내어 읽는 걸까? 요즘 도서관에 가보면 정말 유행처럼 많은 여행책이 꽂혀있다. (나무로 만든 종이가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출판보단 전자책이 더 많이 나오는 것으로 다행으로 여기는 판타지 매니아로서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한비야씨가 갑자기 떠올려지는 건... ... 글과 행이 떨어져 보이는 내용이 많은지라...! (개인적으로 능력도 안되고, 나이 먹은 사람이 차근차근 밟고 올라간 사람의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는 느낌을 받았다....
시상식시상식 재미나게 봤다. 조그마한 곳임에도 정감있어 좋더라! 감독들의 소감도 듣고 좋네~~ 112번의 결혼 112 Weddings 혼자 살고 있는데 재미나게 봤다. 말대로, 간접 경험 제대로 했다. 111 번째 결혼한 분도 대단하고 ㅋㅋ위에 있는 부부도 대단하다. 왜냐면 아이가 3살때 암치료를 받았고, 아직 완치가 되지 않았고... 등등 그래도 그렇게 그들의 얼굴에 드러나는 모습이 좋았다. 홈스는 불타고 있다 Return to HOMS 삶이란?아랍의 봄... 시리아 내전 2013년 6월, 유엔에 따르면 사망자가 10만명을 넘게 되었다감독과 대담 http://eidfblog.tistory.com/301 마르마토 Marmato 감독과 대담 http://eidfblog.tistory.com/305 콜롬비아..
KBS 인간극장 필리핀으로 간 민들레 국수집 2014.09.01 ~ 09.05 보면서 맑아졌고, 행복했다.다만, 위로는 마음 속이다. 역시나 보는 분에 따라 다르게 느낄여지도 아주 많다. 필리핀이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한 어떤 블로거의 글을 떠올리면서 ... 비참했는데, 해설가도 필리핀의 빈부격차는 세계 1위라는 말을 들으니 망연자실. 왜냐면 필리핀이 우리나라를 도와줄 정도로 잘 살던 나라였고, 거기다 한국전쟁때 우리를 도와준 우방임을 알기에 그렇다. 빈부격차가 커지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이런 뻔한 질문을 하다니...) 내 마음은 가꿀줄 알아야 되는데 두려움부터 알게 된게 아쉽네요! 하지만 이것도 지나갈 것이고, 다시 시작하겠죠! * 화면도 더 캡쳐하고 좀더 이야기를 쓸려고 했는데, 그냥 위에 본 두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