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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세계의 진실을 가리는 50가지 고정관념 (2015/06/15) 파스칼 보니파스 지음/이명은 옮김 | 서해문집 | 초판 2쇄 2015.3.1 1쇄 2015.1.5 프랑스 저자에다, 잡았는데, 홍세화님의 추천사"균형감각을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있었다. 그래서 읽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이런 책을 읽었을까? 서해문집이란 출판사가 땡기긴 했지만... 또한 몇 이미지는 위키피디아에 있는 것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어 신기했다. 그렇다면 과연 저자의 시선에 중심을 잡을 수 있을까? 역시나 홍세화님께서 머리말에서 9.11 때는 우리는 모두 미국인이다라는 사설은 있었지만, 우리는 모두 이라크인이다란 사설은 보지 못했다는 것으로... 관점의 차이, 프랑스인이 본 약간은 다른 시선을 느껴보란 말에 가볍게... 내가 다양..
허리만 펴도 다이어트: 날씬 체질로 바꿔주는 하루 1분 스트레칭 (2015/06/14) 기즈 다다아키 지음/김혜영 옮김 | 한빛라이프 | 2014.06.10 이 책 발행일이 의미있는 날! 올해는 메르스 때문에 조용히... 메르스에, 일년에 한번 소리치는 것으로 추스렸던 사람들이 아주 답답해 했을 듯. 미선이효순이도 그렇고 (경찰이 해산시켰다는 기사를 읽었다), 하지만, 메르스 관련 기사 중에 환자였던 딸은 완치됐고, 간호한 엄마가 메르스로 돌아가셨는데, 유언도 들을 수 없었다는 글은 믿을 수 없었다! 의심도 되었다? 딸이 완치되었다면 재감염은 안되니까, 허용해도 되지 않을까... ... 부터 이런 심리적 불안을 국가가 초기에 제거 해줬다면 유언비어는 생기지도 않았을텐데... 1년 전 세월호 이후로 달라진..
장기보수시대: 미처 몰랐던 징후들 (2015/06/16) 신기주 지음 | 마티 | 2015.3.2 이런 폰트가 유행인가? 거기에 저자의 대학 이전 경력없이 직장인이 된 후의 경력이 적혀 있더라! 필름2.0, 지큐코리아, 프리미어, 이코노미스트, 포춘코리아, 그리고 현재 에스콰이어 기자이면서, 시사IN에 기고 한단다. 딱히 영화쪽 잡지는 안땡기는게 내가 재미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고, 출연한 배우나 감독 이야기가 아닌 비평적 시각은 어려울때도 많고 공감하기 힘들어서,,, 정확히는 어렵거니와 풍기는 글이 뭐... 그래서 웬만하면 잡식이지만 영화관련 글은 안읽고 있는데... 이런 책이 팔릴까? 2008 미국 경제위기를 잘 설명한 폴 크루그먼 후로 우리나라에서 나온 잘 설명된 책은 많았다. 예전에 제법 읽었지..
I, Van Gogh _반 고흐가 말하는 반 고흐의 삶과 예술 (2015/06/13) 이자벨 쿨 (Isabel Kuhl) 엮음/ 권영진 옮김 | 예경| 1판1쇄 2007.11.30 도서관에서 발견!! 수필집(도록인 듯)을 대출, 스벅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그림도 보고, 글도 읽고, 연대기도 보고, 유럽정세도 있고, 얇지만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읽었다는 것 보다 보았다는게 맞는 표현이겠군요. 태오와 고흐에 대한 이야기는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통해 오래 전 부터 알고 있었고, 그림을 잘 이해한다고 할 수 없지만, 고흐가 선택한 색체를 좋아했기에 몇 작품 카피본이지만 구입해 붙여두고 있고, 1년 전쯤엔 퍼즐도 하나 맞추었지요. 대략 일주일 걸린 것 같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맞췄거던요... 고흐를 글과 그림..
Start something that matters (의미있는 일을 시작하세요) 착한아이디어가 이루어낸 특별한 성공이야기 탐스스토리(2015/06/09)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지음/노진선 옮김 | 세종서적 | 초판7쇄2014.2.20 1쇄 2012.6.5 탐스 신발 이야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기업가로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자신의 상황과 잘 대입해 좋은 설명을 지닌 책이다. 베스트셀러를 낸 그의 어머니 이야기도 흥미롭고, 직접 신발을 주러가서 찍은 사진과 있는 글도 좋았다. 솔직히 읽을려고 하지 않았는데, 도서관 방문에, 새책으로 꽂혀있어 잡았다가 재미나 완독. 딜리버링해피니스(토니 셰이)를 알고 있고, 포아워바디(티모시 페리스)[후기 쓰지 않은 것을 이제야 알았음]를 읽었기에 탐스스토리를 읽다가 이 ..
소통과 공감으로 읽는 우리시대 미디어몽구, 사람을 향하다 (2015/06/09) 미디어몽구 지음/인터뷰 이건범| 상상너머 | 1판1쇄 2012.8.24, 1판2쇄 2012.9.14 쉽다. 거부감 없다. 촛불집회 때문 일 수 있다. 당시 (내가) 어떻게 살았냈는지, 대통령이 누구인지가 개인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지 알았던 때였다. 그 이유가 전부는 아니지만, 한국을 2년 동안 떠나 있어 보기도 했으니... ... ... 책 내용은 동시대 살아가면서 알았던 내용이라 거부감 없이 부피가 있음에도 편하게 읽었다. 그래도 거의 세시간 걸린 걸 봐서는 중간 중간 저자를 아는 사람들이 쓴 저자의 평까지 꼼꼼히 그리고, 나만의 시각으로 잠시나마 반추해 보기도 했던 것 같다. 그에 대해 아는거라곤 1인매체..
wild 4825km 이것은 누구나의 삶이자 희망이 기록이다 (2015/05/13)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우진하 옮김 | 나무의 철학 | 1판2쇄 2012.10.26 (1판1쇄) 2012.10.20 마라톤 대회를 10번(더 달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진) 참가했었다. 다행히도 모두 4시간 안으로 달렸었지! 산수하니, 421.95km를 달렸군! 책표지에 있는 4285 km란 숫자에 연결 해봤다. 한국은 군대 경험이 있고, 산 많은 나라라, 지리산 종주 이런 말은 들어봤을테니 ... 신선하지는 않았다만,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아직도 있는 걸 보면(오늘 기준으로도 소설,비소설 부문 포함 14위인가 하고 있더라, 연속 110주 순위에 올라와 있었음)... 좀더 생각해보면, 페루에서 4박5일간 와라..
일년 만에 다시 보았다. 그때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정리한다는게 미루다가 일년여 만에 다시 제대로 보았다. 그리고 알았다. '도덕적 해이' 대신 '범죄'란 어휘를 사용하게 된 것은 분명 이 다큐멘터리의 공로가 아닐까! Inside Job - 내부자에 의한 범죄 인간은 문제를 찾는다, 그리고 해결하고자 한다. 하지만 찾은 방법이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이 없다면...... 무기력해 질거다. 이런 것들이 화나게 하고 이성적인 나로 있기보다 감정적 반응을 하라고 한다. (다행이다. 분노하라를 읽었다) Occupy Wall Street 운동이 일어난 이유도 온전히 이해가 되었다. 미국은 지난 30년 간 공정한 경제 시스템이 되기 위한 규제를 일방적으로 완화했다. [블랙스완]을 완독하진 못했지만 위기는 예측 할 ..
_______2015년4월28일 을 보고 좋았고 그러면서, 다시 생각해 보니, KBS와 EBS 다큐 본 것을 가지고 재정리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대책은 위기를 기회로 움츠리기보단 도전해보자란 박종훈 기자의 이야기에 동조하는 것 말고는, 내 밥벌이인 컴분야에 몰입해볼 뿐. ** 책을 보면 아래 3부작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_______2012년1월19일 정리 중립적 방송은 이런게 아닐까? 하지만 나는 이런 방송이 싫다. 현상만 보여주는 방송.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PD의 의도일텐데 ... 그가 가진 대안도 보여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데 이 방송은 그러지 못했다. (CNN이 인기가 없는게 그런 이유라고 한다. 중립이란게 없음에도 중립시선화 시켜버린... ..
https://www.youtube.com/watch?v=0LYMTsj_eqc (유튜브 공개 2015년 10월1일 공개) 영상 보면서 소감 정리한 순서] 아래서 부터 읽으면 됩니다. EBS 다큐프라임 2012.10.02 자본주의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EBS 다큐프라임 2012.10.01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EBS 다큐프라임 2012.09.26 자본주의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EBS 다큐프라임 2012.09.25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EBS 다큐프라임 2012.09.24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 2012년 10월 06일 정리했다가, 를 읽고서... 포스팅하지 않고 둔 글을 이제야 정리하고 올려봄. ** 5부작 정리한 책도 출판되었는데, 연결이 깔끔하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