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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여행에 돈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여행후 경비 계산을 처음 해봄. 왜 했냐면, 첫날 아침 10000원 휴게소에서 결재 되었는데, 뭘했는지 정말 기억이 안나는 것이였음. 그래서 정리겸 카드는 하나만 사용했는데, 알고보니 입장료 중엔 다른 체크카드를 사용해서 ... 아흐 귀찮아! 하지만 정리하면서 갔던 여행지의 이미지를 머리로 되새김 하고, 기억해 냈음. 5시20분에 출발해서 태안서산 방향 휴게소에 도착해서 준비하신 계란 삶은 것과 할리스에서 고구마라떼와 커피를 주문해서 함께 먹었는데, 왜 그 기억을 잊었을까요? 그러나 지인의 경비도 약간 궁금해서 적었는데, 도로비는 하나도 적지 않음*_* 하이패스로 했기에 모름... 따라서 경비를 좀더 부담했어야 했는데, 거의 스무살 차이라 돈 많다고 매번 내가 낸다고 하는 것도 잘 되지 못해서... ..
To World (output)
2024. 11. 14. 22:36
부지런함
전복치패(아기전복) 파는 철이란다. 문외한으로 지인의 친구집에 하루밤 보내며... 그렇게 자다 일어나니 5시30분 일하러 가셨다. 잘먹고 잘자고 그렇게 인사도 못하고 떠날처지에, 부모님의 저 부지런함이 우리를 부유하고 비티에스가 나온 터전이 되게 한 것은 아닐까? 그리고 나이가 60이 훨씬 넘었음에도 돈을 벌려고 일하는게 아닌, 친척(조카)이 하는 일이라 도와주려고 간다고 ... 그렇게 사시는 모습에 어촌은 친척간에 돈독하겠단 생각이 들었다.고맙고, 바닷가 그 억척스런 저력을...다시금 느끼며...왜냐면 그런 노력이 부촌이 되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했고...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카테고리 없음
2024. 11. 14.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