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0.6xx

문제 정의 집값 때문이라는데 동의가 안 된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집값이 문제가 될 수 있고, 나는 아니지만 집값때문에 결혼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개연성 없는 이런 시작은 더골이 생각나서다! The GOAL이 주장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는 것으로 나는 이해하고 있다. 제약이론으로 대표하는 여러 이야기로 전개할 수 있겠지만 나는 그렇다는 것이고, 내가 옳다고 주장하고 싶다.

 

남성으로서 컴퓨터가 있으면 편한 시대가 됐다. 특히나 10~30대까지의 순간 순간 ㅅㅅ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은 내 나이되어보니 큰 문제는 컴퓨터다. 내 스타일도 아닌데다가 꼬실려고 미사여구를 사용하면서 내 돈과 시간까지 소비해야 하는 ... 거기다 여자 경험이 없는 현재 남자들에겐 이해가 안되지만, 여자경험도 있는 나로선 야동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니까 그래서 가족이 필요치 않은 것이다. 

 

하지만 현재 삶의 의미를 다시 되새김 하며 방향을 잡아 보려고 하고 있다!

 

심리학 책을 읽으면서, 중학교 2학년때 아버지의 갑작스런 부음과 부재가 주는 가족에 대한 생각들이 딱히 없었고, 핏줄에 대한 생각도 정리하지 못했다. 자연스레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면서, 자신이 못한 것들에 대한 투영/사도 해보면서 그렇게 사는게 가장 무난 하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IMF와 더불어 먹고삶에 많이 겁먹게 되어 순응하면서 프로그래밍하다보니 컴퓨터 하나가 있고, 인터넷으로 연결되면서 이성의 필요는 정말 많이 줄었다. 당연한 이 사실을 인정하고, 제일 큰 제약을 해결하고 나야 그 다음 제약을 해결할 수 있는데,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부자들과 속고 있는 구성원들은 무조건 퇴근 후의 시간, 주거 비용이 비싸다 등등 여러가지 문제라고 볼 수는 있으나 그 다음으로 넘어갈 단계를 제시하지 않는다. 가장 큰 제약이 해결되면 발생했던 몇가지 문제는 그냥 사라질 수도 있음인데...

 

거기엔 우리나라 여자들도 약았고, 자신 치장하는것을 스물까지 살면서 배워왔으니, 해외 여성들이 말하는 이쁘다는 말에 ... 하지만 동의 못하는 대한민국 남성도 많다.아니, 나는 그렇다. 자신의 위치와는 다르게 남자 하나 잘꼬셔서 잘 살고 싶은... 그렇게 플라스틱 얼굴이 너무 많아 땡기지도 않고, 예전엔 외모만 가지고 넘어갔다면, 남성으로 야동으로 해결하고 나머지는 자신의 관심사 해결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그랬던 것 같다.

 

내 적나란 이야기가 정답이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계속 고민한 결혼을 왜 안했나? 라는 내 스스로에게 한 질문은 밥벌이로 여자를 만날 시간이 없었고(웹 분야는 특히나 그렇다), 이성에게 열심히 꽃주고 밥사주고 해서 꼬셔서 가정을 이루는 것 보다 인터넷으로 쉽게 지식 습득이 가능해진 요즘 -- 빅뱅 이론도 공부하면서 프로그램으로서 peak 해결이란 문제와 프로그래밍은 온전히 에러해결 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사람은 분명한 그 무엇은 아니니... 그것을 적응하고 가정을 가지고 아이를 낳은 친구를 보면서도 딱히 부럽지는 않고, 내 유전자를 남겨야 된다는 그럼 압박감도 없으며, 지금이야 백수라 그렇지만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세금 많이 냈으니... 현재까진. 

 

좀더 생각해보면, 여성도 마찬가지다. 직업을 갖지 않고 남성을 잘만나 사는 것에 올인(?)했던 것. 그것은 박완서의 소설(모순 등등)을 보면 드러난다. 거기다 결혼의 삶의 복잡도도 결혼하지 않고 자기 일 하면서 사는 복잡도와 크기 비교를 하면 비슷하지 않을까?! 자식을 키우는 것도 얼마나 큰 복잡도가 있는 것인가! 하지만 엄마가 아닌 마을이 키운다고 보면 어려움이 많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본다. 아이가 커가는 것을 보는 것은 엄청난, 멋지고 놀라운 일! 내아이가 아니라도 말이지! 그렇기에 100%는 없는 수이다. 자연계에선. 그랬기에, 여성의 입장도 생각해보면, 결혼보다 돈 벌어서 한번이라도 자기가 마음에 든 외모를 가진 남자와 자보는 것, 그렇기에 호스트바가 인기가 있는 것이겠지!? (그렇게 아이돌 팬덤이 되는 것도 있겠고) 이런 것은 도덕에서 보면 비난할지 모르지만 난 100% 공감함으로!

 

그렇게 0.7에 이어 0.6으로 줄어든 이유는 컴퓨터가 인터넷으로 이어지고, 쿠팡이 생기고, 세탁기를 남자가 돌리면서 생긴 그런 문화때문이란 것을 인정하자고! 그렇게 프랑스가 조금이라도 인구가 늘게 된 것은 결혼이란 제도를 벗어나 여성이 아이를 낳으면 사회가 키워준다는 것을 그방법으로 나아가야 된다고 본다. 하지만 그 시작은 위에 말한, 컴퓨터,인터넷,쿠팡,엘지세탁기가 인구감소의 절대적 주범임을 인정하고, 그렇게 다음 제약을 찾아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제약이론은 내가 이해하기론 선택과 집중의 다른 말이기도 하니 그렇게 선택할 무엇을 찾아 해결에 집중해야 하는데, 그 해결사로 정치가 중에 이재명에 기대하고 있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