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만 펴도 다이어트: 날씬 체질로 바꿔주는 하루 1분 스트레칭 (2015/06/14)

기즈 다다아키 지음/김혜영 옮김 | 한빛라이프 | 2014.06.10

 

이 책 발행일이 의미있는 날! 올해는 메르스 때문에 조용히...


메르스에, 일년에 한번 소리치는 것으로 추스렸던 사람들이 아주 답답해 했을 듯. 미선이효순이도 그렇고 (경찰이 해산시켰다는 기사를 읽었다), 하지만, 메르스 관련 기사 중에 환자였던 딸은 완치됐고, 간호한 엄마가 메르스로 돌아가셨는데, 유언도 들을 수 없었다는 글은 믿을 수 없었다! 의심도 되었다? 딸이 완치되었다면 재감염은 안되니까, 허용해도 되지 않을까... ... 부터 이런 심리적 불안을 국가가 초기에 제거 해줬다면 유언비어는 생기지도 않았을텐데... 1년 전 세월호 이후로 달라진건 해경이 사라진 것 말고 없다던 지인의 말에 공감을 표할 수 밖에...  역시 국가가 개인 안전을 책임지지 않으니, 스스로 예방하고 준비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미국도 그렇게 총기 소유가 된 나라니까...)

 



읽게된 구체적인 원인은 허리가 아파서였다.


나무 책상 둘을 모두 입석으로 했다가, 높이가 맞지 않은지 허리가 아팠다.며칠은 통증이 없다가 일주일 이용중에 아팠다. 나중엔 등까지 아팠다. 그래서 하나는 예전 일반 책상으로 되돌리고, 하난 아직도 입석식이다. 입석으로 할 경우, 약해지는 하체 단련과 여러 좋은 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게 도움대 하나두고, 사용하는데, 의자가 편해서 인지, 그냥 사용하지 않게 되는... -.- 습관을 변화시키는 건 쉽지 않다.



그렇게 생긴 허리와 등 통증은 많이 완화가 되었는데, 아침으로 수영대신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6일 동안 달린 후 신발끈을 느슨하게 하려고 숙일 때마다 허리 통증이 찾아왔다. 뻐근해진 허리가 신호를 보낸 것이라, 하지만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게 운좋게 이 책을 만났다. 출판사 역시 믿을 만 하다 싶기도 했기에...


두번, 세번 읽었다. 책이 간명했고, 그림도 많아 동작 따라하기도 좋았다. 예전 같았으면 아주 단순하다 생각 했을 텐데, 이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게 안내한 동작이 잘못된다면 저자로서 큰 책임이 있을테니, 일반적으로 좋고, 쉬운 자세를 전반적으로 안내한다고 생각해서 그렇다.


거기다 일주일 연속 달리기를 해서 인지, 오른쪽 발등이 아프고, 족저소식이 오는 것 같아, 스트레칭 위주로 일주일을 보내보자 생각하고 해봤는데, 쉬울 것 같은 동작들이 당연히 어렵더라! 열심히 해야지! 쉽다고 따라하기까지 쉬운 건 아니니까! 이러니 코치를 두고 운동을 하는구나! 생각했다. 좀더 여유롭다면 요가를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일요일부터 4일 동안 했는데, 최소 1~2주 해보면서 몸의 변화를 느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스트레칭만 10여분 이상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그래서 그 후로 근력 운동을 해주기로 했다. 스쿼트, 윗몸일으키기, 푸쉬업을 한 세트로 3set. 폰으로 시간을 재보니 그렇게 40~50분이 소요되더라!


이 책의 장점은 간명하다는 것.


그러고 보니 다이어트 관련 책 유태우 박사의 반식 책(누구나 10kg을 뺄 수 있다)와 숀리의 책 구입해서 하려고 했지만 꽂아만 둔... 이렇게 읽고 따라하고 교정해보는게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 수영만 했던 패턴에서 나이에 따른 변화를 주어보려고 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다만 책의 분량이 적고, 완전한 느낌보단 기본 운동만 소개하는 것 같아서 아쉽다. 그래서 요가원을 다니던 유투브를 보고 동작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대체해볼까 한다.


책에서 언급되지 않은 부분인데, 언급하고 싶은건 의자이야기다. 좋은 의자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말이지, 위 사진보면, 사용하는 의자가 듀오 2500 클래식인데 정말 좋다.


** 저자가 일본인인데, 카이로프랙틱 학과를 졸업하고, 호주에서도 공부한 사람이었다.

** 그래서 신뢰가 갔는데, 나 역시 예전에 발목때문에 한 번 가봤는데, 비용이 비싸 포기했었다.

** 1분 스트레칭 동작을 알려줬는데, 대충 10가지 정도 된다. 그런데 딱히 기대할 만한 개선이 이뤄지나 궁금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6명의 추천글을 보니... 개선이 이뤘졌다는 건지, 어떤지 정확히는 이야기 없지만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 나 또한 꾸준히 4주 정도 해보고 재독하면서 첨가할 내용이 있다면 넣어야지!


줄긋기

체온이 1도 오르면 기초대사가 13~14퍼센트 오른다.-31

목부터 허리까지의 척추 곡선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균형 있게 쓸 수 있게 되면서 요통이 개선된다.-39




장기보수시대: 미처 몰랐던 징후들 (2015/06/16)

신기주 지음 | 마티 | 2015.3.2


이런 폰트가 유행인가? 거기에 저자의 대학 이전 경력없이 직장인이 된 후의 경력이 적혀 있더라! 필름2.0, 지큐코리아, 프리미어, 이코노미스트, 포춘코리아, 그리고 현재 에스콰이어 기자이면서, 시사IN에 기고 한단다.


딱히 영화쪽 잡지는 안땡기는게 내가 재미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고, 출연한 배우나 감독 이야기가 아닌 비평적 시각은 어려울때도 많고 공감하기 힘들어서,,, 정확히는 어렵거니와 풍기는 글이 뭐... 그래서 웬만하면 잡식이지만 영화관련 글은 안읽고 있는데... <그러고 보니 영화관도 1년 넘게 안간 듯>


이런 책이 팔릴까?


2008 미국 경제위기를 잘 설명한 폴 크루그먼 후로 우리나라에서 나온 잘 설명된 책은 많았다. 예전에 제법 읽었지만 현재도 읽고있는 유시민씨의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같은 느낌의 책을 통해 경제는 배운다고 내가 부자되는게 아닌겨! -> 난 여러 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이 일본과 같은 장기 불황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로는 이런 류의 책은 흥미가 나지 않더라! 결말을 알고 어떻게 되었는지 분석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흥미로운지 알게된 후 부터 인지도 모르겠다.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를 싫어한 아들이 똑같이 중독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 그런 역설적인 상황때문일지....




하여튼 종이질(색)감은 마음에 들고, 빌려온 책 중에 마지막으로 잡았는데, 기대만큼 술술 읽힌다. 그러면서 메모한 걸 보니, 통찰인가! 포장인가! 하는 글귀와 나도 현상 분석하기 바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내지갑을 불리는 것! 이란 간결한 정리.


책은 크게 경제, 사회, 미디어, 정치 이렇게 네부분으로 다뤘다. 경제는 시장의 구멍들이란 타이틀로, 퇴행하는 사회란 제목으로 사회적 이슈를, 기울어진 미디어로 MBC 이야기와 언론이 가진 변화, 140자 리스크 등의 이야기, 마지막으론 속물스러운 정치를 통해 안철수, 오바마 등을 언급한다. 마지막 두 꼭지로 저자가 결론내린 세상도 있다. 근래에 읽고 있는 심리정치[한병철, 문학과 지성사 2015](여러 책을 동시에 읽는 편)라 잇는 내용도 있는 것 같다.


이 모든게 타자화 된 나인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가볍게 의식의 흐름대로 읽기엔 좋구나! 했다. 잡지 기사처럼 그 현상을 바둑으로 치면 두 세수 앞에서 파악한게 아니라 파악한 글을 묶어 보니 그렇구나! 했다는 저자 서문이 이해가 되더라! 


안타깝고 무식이 드러난 건 68혁명에 대한 나의 무지였다. 


그렇게 2015 대한민국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정확히는 현대사라고 보는게 맞겠지만.


난 장기보수시대가 "장기불황에 빠진 한국"으로 이해했다. 물론 시대이니 한 시점을 지나고 보면 불황에서 나아진 방향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현재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이 과연 구조된 후의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을지... 너무 어둡게만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다. 하지만 아래에도 있듯이 만드는데는 한참이지만, 망가지는건 순식간인게 둘러보니 정말 많더라!


[서울대 해체 국면]을 읽으면서 든, 역시나 그랑제콜이 나왔다! 그렇다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이 책 앞에 등장한대로 [대안을 두려워하는 경제학자들] 단락 결론일 뿐이다.


언제나 본질은 경제적 기득권이다-251


역사를 통한 배움은, 저자 처럼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체 처럼 끝없이 나아가야 하는 이상주의자가 되는게 아닐까! 체는 죽음으로 끝났지만(새드 엔딩), 그렇기에 쿠바는 다시한번 그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현재 혁명 이미지를 소비하는 체의 초상화를 보면서, 이것 마저 없었다면 그의 죽음은 정말 허무 했을테고 그렇다면, 체 다음 나타날 인물은 이런 분위기속에서 나오지 않을까... ... ...  역사를 알아가되 고정관념은 갖지 않기로 정함.


어쨌든 68혁명 처럼 자본주의의 수준을 높이자는 이야기로 마무리 된 듯. 단, 혁명이란 게 기획될 수 있는건지, 우연속 필연인지는 모르겠다!


줄긋기

벤처는 엘리트 비지니스다-98 => 이것 하나 건진 것 만으로 이 책을 추천해야 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_-, 크리스 앤더슨을 언급하던데 다행히 롱테일,메이커스,Free까지 읽었고, Wired의 기사도 제목 위주지만 훑고 있었기에... 그를 언급하는 것이 해결을 말해보려 한다는 것을 느꼈다.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책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김우중

21세기 자본/피케티

역동성조차 남아 있지 않은 사회는 속물 사회로 전락한다.-102


2011년 KDI가 실시한 고등학생 1만 명당 서울대 진학률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 평균은 94.9명인 반면 지방 8개 도 평균은 37.4명이었다. 서울시 안에서도 강남구는 173명, 서초구는 150명이었고, 금천구와 구로구는 각각 18명이었다. 당연히 서울 그리고 강남 출신 서울대 재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다. 주류와 비주류가 나뉜다.-105


"법대는 경영대와 인문·사회대의 완충지대죠. 실제로도 경영대와 인문·사회대 사이에 법대가 있습니다. 법대엔 강남서울대와 외고서울대와 그 밖의 서울대생들이 섞여 있죠. 사실 법대는 서울대 안에서도 유독 실력으로만 버틸 수 있는 곳이에요. 어디 출신인 건 중요하지 않고 고시에 합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죠"-105


책임있는 엘리트 집단이 줄어들고 있다.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하는 지배 집단이 공동체한테 무관심하다. 지극히 개인적인 목적에만 몰두하고 있다. 한국의 엘리트를 양성하는 서울대의 책임이 크다-110 => 앞 단락도 함께 읽어야 되는데... 타이핑하기 싫어서.... 고위직을 서울대가 많이 차지하니, 과점의 폐혜가 막대하고 고스란히 국민이 손해를 크게 입는다는 이야길 하네!


강준만 교수는 이미 1996년에 서울대의 나라에서 서울대 폐지론을 주장했다. 강교수는 서울대 패권주의가 한국 사회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해 파란을 일으켰다. 서울대가 더 이상 엘리트 양성기관이 아니라 기득권 세습기관이 됐다고 주장했다.-111 => 기득권도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 와서 그런 면도 있지! <- 쥐가 고양이 걱정하고 있다.-.-


2008년 이후 이중국적자였다가 한국 국적을 포기해서 병역이 면제된 대상자는 2만 명 가가이 된다. 대부분 사회부유층의 자녀들이다.-119 => 글의 의도는 전쟁 중인 상황의 아쉬움도 담고 있지만, 난 이런 글을 발췌했다.


MBC 특유의 문화는 사라졌다. 그 문화를 일구는 데 30년이 걸렸지만, 망가지는 데는 3년도 걸리지 않았다. 지금은 소이기주의와 분파주의가 극심하다. 경영진은 바뀌었다지만 반대파에겐 부역자라고 비판하는 인사들한텐 별 변화가 없다.-147


안철수와 박원순은 그때 명암이 걸렸다.-189 => 저자의 생각이지!! 그러나 박근혜가 아닌 다른 이가 대통령이 될 분위기는 안철수 신드롬이 있었던 그때였다는 취지는 공감.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다. 이것 역시 지나와 거시적으로 볼 때 안 것이겠지만! 이런 걸 잘 봤던게 김총수다 싶다. 말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그의 책 두권 읽고 나서 나름 현 흐름에 맞게 도출(?) 행동했던 사람이었지!


2013년 7월 들어 촛불 시위가 확산되는 조짐을 보였는데도 당시 방송과 신문에선 거의 다루지 않았다는 건 의미심장하다. 2008년 촛불이 횃불로 증폭됐던 건 언론을 풀어놓았기 때문이었다. 이번엔 달랐다. 시민사회는 시국 선언으로 맞불을 놓았다.-210


없앨 수 없다면 수용해야 한다.-245 => 그렇게 해왔지 않나? 군 비리만 없더라도!!!


2014년 12월 17일, 쿠바와 미국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에 합의했다.-255

I, Van Gogh _반 고흐가 말하는 반 고흐의 삶과 예술 (2015/06/13)

이자벨 쿨 (Isabel Kuhl) 엮음/ 권영진 옮김 | 예경|  1판1쇄 2007.11.30

 

도서관에서 발견!! 수필집(도록인 듯)을 대출, 스벅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그림도 보고, 글도 읽고, 연대기도 보고, 유럽정세도 있고, 얇지만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읽었다는 것 보다 보았다는게 맞는 표현이겠군요. 태오와 고흐에 대한 이야기는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통해 오래 전 부터 알고 있었고, 그림을 잘 이해한다고 할 수 없지만, 고흐가 선택한 색체를 좋아했기에 몇 작품 카피본이지만 구입해 붙여두고 있고, 1년 전쯤엔 퍼즐도 하나 맞추었지요. 대략 일주일 걸린 것 같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맞췄거던요...

 

고흐를 글과 그림으로 다시 보면서 저는 체 게베라를 떠올렸습니다. 좀더 꼽씹어 보면 전혀 다른 사람이지만, 자신에게 충실한 것은 같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둘 모두 부럽지 않은건, 그들 삶의 끝이 제가 보기엔 아름답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그들 스스로가 만족했다면... 하여튼 여러 생각이 일어났다 사라지면서... 빈센트 반 고흐를 또 한번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경 출판사가 이런 그림 쪽 출판으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는 책도 좋고, 문고판도 좋더군요! 아흐 이책은 읽다두다를 반복해 아직도 읽고보고 있습니다)그림이 좋았고, 위에 있는 카페테리아의 경우는 이런 유화를 그리기 위한 밑그림 또한 꼼꼼했다는 것과 고흐가 그림을 그리는 그 당시엔 중간이 없이 끝까지 몰아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거기다 테오와 요한나의 결혼과 더불어 1년 후에 자살을 하게 되었다는 것. 거기에 자살 후 바로 죽지 않고 이틀이나 집에 있었고, 죽은 후 테오가 6개월 차이인가 죽은 것(이것은 알고 있었죠!)은... 거기에 다른 다큐에서 보니 고흐와 테오과 함께 묻혀 있는 공동묘지가 보였고...

 

 

그렇게 진실한 그의 그림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를 좋게만 봐서 기억 못했던, 사창가 여자(시엔)와 살았고 등등 좋았던 기억만 가질려고 했던 저를 볼 수 있더군요! 일편단심 팬심에서 벗어나... 좀더 생각해보니, 스피노자와도 연결되더군요. 전엔 생각지도 못했는데, http://ikoob.tistory.com/295 덕분에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의 영화도 한편 있습니다. 1991년도 영화, 도록 720점에 가족사진까지 600dpi로 저장만 해뒀는데, 덕분에 모니터로 다시 한번 감상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목회자였고, 처음엔 돈을 벌기 위해 화상으로 그림 팔다가 영국이란 나라까지 일할 정도로 영리했으며, 그런데 첫사랑의 실패로  화가의 길이 꼬이고, 정식으로 그림을 배우지 않은 핸디캡 등등... 동생 태오 덕분에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그가 죽은 다음해에 동생이 죽은 건.... 등등 카메라의 시대가 시작되는 시기였지 않나 생각해 봤습니다.

 

여하튼 그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화가로서의 열정 등등 현재 대학 졸업을 앞둔 청년과도 관통되는 뭔가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 어쨌든 책이 아닌 그림을 통해서 느끼는 감동도 ... 책 못지 않게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과의 만남이었네요. 검색해 저번에 본 다큐를 다시 되새김하며 보고 나니 시간을 잘 보낸 것 같아 좋네요.

 

 

 

 

 

Start something that matters (의미있는 일을 시작하세요)

착한아이디어가 이루어낸 특별한 성공이야기 탐스스토리(2015/06/09)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지음/노진선 옮김 | 세종서적 | 초판7쇄2014.2.20 1쇄 2012.6.5


탐스 신발 이야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기업가로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자신의 상황과 잘 대입해 좋은 설명을 지닌 책이다. 베스트셀러를 낸 그의 어머니 이야기도 흥미롭고, 직접 신발을 주러가서 찍은 사진과 있는 글도 좋았다. 솔직히 읽을려고 하지 않았는데, 도서관 방문에, 새책으로 꽂혀있어 잡았다가 재미나 완독.

딜리버링해피니스(토니 셰이)를 알고 있고, 포아워바디(티모시 페리스)[후기 쓰지 않은 것을 이제야 알았음]를 읽었기에 탐스스토리를 읽다가 이 책 두권을 추천해야지 했는데, 잉 저자가 이 두사람을 언급해서 놀랐다. 유유상종인가?  이젠 이런 프로세스를 만들고 따라 하면 이루어지는걸까!  비약적 연결이지만, "시크릿"을 연결해보게 되었다.
물론 내 개인적인 느낌이고, 이 책에선 영적인 영역을 설명하지 않으니 오해는 마시고 ...


구체적인 탐스 창업 스토리를 좋게 포장하기보단 사실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물론 그가 간 길과 다른 창업자가 갈 길은 다르겠지만, 참고서로 읽어보게, 몰입되게 끔 구체적이면서도, 조언이 풍부한 책이더라! 구멍 가게 이상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은 에너지를 받으실거다!


앞 부분에 등장한 스토리텔리 "이야기 말하기"는 갑자기 아르헨티나로 떠나고 싶게 만들었다. (남미에서 보낸 시간이 있기에 들었던 생각이고, 부에노아이레스를 가보지 못한 아쉬움이... ) 어쨌든 추천해 봄.


책을 읽고 나서 탐스 신발을 검색해 보니 의외로 고가였고, 그래도 저렴한 것 하나 구입해 보려고 했는데, 발 작은 내 치수는 없더라! 입점지가 우리나라의 경우엔 백화점에 포진(?)되어 있던데 시간되면 직접 가보고 .... 하나 정도는 장만해봐야지!



줄긋기

아무리 사람들과 연락하기 쉬워진 세상이라고 해도, 때로는 직접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는 교훈이다.-24

사람들은 두려움이 얼마나 흔한 증상인지 잘 알지 못한다.-74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이기든, 지든, 비기든 삶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81

누구나 실수한다.-82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마라 -83

상상력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99




소통과 공감으로 읽는 우리시대 미디어몽구, 사람을 향하다 (2015/06/09)

미디어몽구 지음/인터뷰 이건범| 상상너머 | 1판1쇄 2012.8.24, 1판2쇄 2012.9.14


쉽다. 거부감 없다. 촛불집회 때문 일 수 있다. 당시 (내가) 어떻게 살았냈는지, 대통령이 누구인지가 개인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지 알았던 때였다. 그 이유가 전부는 아니지만, 한국을 2년 동안 떠나 있어 보기도 했으니... ... ...


책 내용은 동시대 살아가면서 알았던 내용이라 거부감 없이 부피가 있음에도 편하게 읽었다. 그래도 거의 세시간 걸린 걸 봐서는 중간 중간 저자를 아는 사람들이 쓴 저자의 평까지 꼼꼼히 그리고, 나만의 시각으로 잠시나마 반추해 보기도 했던 것 같다.



그에 대해 아는거라곤 1인매체를 통해 뉴스 기사가 전부지만, 우연히 간 창의도서관, 미디어 도서 부문에서 발견하고 계획없는 독서 시작. 처음에 쓴 단어대로 쉽게 씌여진 책이다. 쉽다는 것이 겸손함으로 읽혀지기 위해선 첨언을 해야겠지! 말이나 글은 쉽지만 행으로 보이고, 영상으로 기록되면서 표리부동하지 않는 저자의 기록이 언론계가 아닌 사람이 언론인들에게 인정받게 된 그 무엇이지 않을까!


또한 거기서 머물러 있지 않고, 변하고자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 좋았다. 1인 미디어로 되돌아가겠지만, 편집과 더불어, 변화한 시선과 작업이 기대되기도 한다.

다만 내가 관심을 덜 갖게 되어 그런지 눈에 띄지 않는 것 같긴 하다. 2015 년 유월에 말이지... 책은 2012년에 나왔다. 거기엔 내 삶과 연계해 보려고 하지 않았던 현실도 있다.



우연히 만난 이 책은 바로 전에 읽은  wild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기자를 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이 읽었으면 했다. 고2가 된 이종사촌 여동생을 이번 설에 만나, 하고 싶은게 뭐냐고 묻고, 찬찬히 자신의 답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듣게 된게 기자란 두음절이었는데... 하지만, 취업 때문에, 약간은 이모의 강요가 있었던 것 같은,  이과를 택했단 이야기에, 이 책을 읽어보게 하고 싶다. 대학가서도 직업은 언제나 바꿀 수 있는 것임을... 4년 동안 배우는 양이란게 그닥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어쨌든, 책은 꼼꼼히 읽었지만, 딱히 요약은 하지 않기로 ... 단지 저자 미디어몽구의 1인미디어 경험기 정도로 보면 되겠다, 하지만 그런 가벼움만으로는 2002 월드컵으로 시작된 인터넷 문화와 더불어 살았던 그 시절에 대한 추억과 등등에 대해 생각해볼 그 무언가가 있지 않나 싶다.

김여진씨와 김진숙씨 등장했을 땐 아주 부끄러웠다. 트위터는 주시했지만, 한번도 참여하지 않았던... 뭐 그러고 보니 명박산성이 생긴 후로 한국을 떠나 있기도 한 '나'였는데 말이지... 하지만 수요집회와 더불어 교집합이 되는 부분도 있고, 거기서 띄엄띄엄 본적도 있으니... ...




현재 언론지형을 보고 있으면 답답한게 손석희씨 말고는 딱히 대안이 보이지 않으며, 아직 MBC 아홉시 앵커를 하고 있는 여성 앵커(그 사람이 싫은게 아니다. 아예 관심없다. 다만 이 사람이 아직도 아홉시에 하고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러울 뿐이다) 덕분에 MBC는 아예 보지 않으며,,, (드라마 빼고)... 또한 잘생기고 신뢰감 있던 젊은 아나운서를 별그대란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볼 땐, 난 솔직히 현실을 개탄했다. 언론의 존재이유가 클릭 수로 변해버렸다면 어쩔 수 없지만, 변해야 할 것과 변치 않아야할 것이...



어쨌든 덤덤하게 읽고, 나 역시 변해야지, 변화 당하는 것 보단 내 스스로가 변해야 된다는 메세지를 이 책을 통해 받았다고 본다.


** 쉽다는게. 행하기 쉽다는 것과는 다르다. 책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쉽다는 거다. 생각해보니 오랜만에 제목과 딱 맞는 책을 읽었다.

wild  4825km 이것은 누구나의 삶이자 희망이 기록이다 (2015/05/13)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우진하 옮김 | 나무의 철학 | 1판2쇄 2012.10.26 (1판1쇄) 2012.10.20



마라톤 대회를 10번(더 달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진) 참가했었다. 다행히도 모두 4시간 안으로 달렸었지! 산수하니, 421.95km를 달렸군! 책표지에 있는 4285 km란 숫자에 연결 해봤다.

한국은 군대 경험이 있고, 산 많은 나라라, 지리산 종주 이런 말은 들어봤을테니 ... 신선하지는 않았다만,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아직도 있는 걸 보면(오늘 기준으로도 소설,비소설 부문 포함 14위인가 하고 있더라, 연속 110주 순위에 올라와 있었음)... 좀더 생각해보면, 페루에서 4박5일간 와라스 트래킹 해본 것과 더불어...

http://www.nytimes.com/best-sellers-books/combined-print-and-e-book-nonfiction/list.html

그렇다, 그 사람의 경험담을 읽는다는 건, 그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그녀의 시선을 내 눈에 맞추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미국드라마와 MLB 덕에 미국 몇개 주를 알게 되면서,,, 예전 에 <부산MBC 좌충우돌 두 남자의 만국유람기-미국서부(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 http://ikoob.tistory.com/12 >총 6편을 본 것이 실마리를 제공하긴 했다. 그러면서도 영어 하면서 걷는, 외국도 아닌... 그렇게 미국인의 삶을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는 생각과... 화학반응을 일으켰다.

감동보단, 걸으면서 자신을 알아가는 스물네살의 작가가 마지막 Miigwech 미그웨치 -thank you 감사합니다 란 마무리와 더불어 잉 마지막 반전은 놀랐다. (반전이있으니 궁금하시면 가장 마지막줄 참고) 여하튼 읽으면서, 뭐 나도 그랬지! 그랬지! 하면서, 후아유 2015를 보는 학생, 특히 여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었다. 한비야씨의 그 무엇과는 분명 다른 무엇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얻는다는 것이 물질이 아니라 성숙이겠다!

* 난 <나는 걷는다> 완독하지 못했지만, 최고로 치고 있어, 이 책을 대단하지 않게 보는 것 같기도 *_*

그런 면에선 책을 만나는 독자의 나이도 꽤 중요하겠다!

* 군대(집을 떠나 2년 6개월을 전혀 모르는 사람과 지내고, ...)를 다녀왔고 페루에도 2년 살았기에 그럴 수 있지만 말이다.
* 그녀가 한비야씨보다 대단하다 싶은 것은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었다는 것, 여행기로서가 아니라 작가로서 이해될 수 있는... 그렇기에 3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 것이겠고,

* 캐나다에서 부터 내려와 페루 북부에 살았던 때 만난 오투바이 타는 jamin 처럼 대단해 보이진 않았다만... 자전거를 타고 남미 대륙을 여행한 친구도 만났었기에...


하지만 여성이라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테고, 거기엔 wild - Cheryl Strayed.epub 가 있어서... 그렇게 550페이지의 이 책을 삼일 동안 계획한대로 읽고 후기를 쓴 것만으로...


** 여성분이라면 또 다른 감성을 가질 수 있겠다! 거기엔 객관적인 근거로 오프라가 추천한 도서라고 하니까! 그렇기에 우리네 여행기와는 다른 감성이 있을테고, 거기엔 미국인의 삶 그 넓은 땅떵이에 3억 5천명이 널널하게 살아가고 있기에, 식당 점원을 하면서 돈모으는 것이 가능한 그런, 숨겨지지 않은 미국인의 속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셰릴이 느낀 것만 보는 것이겠지만!

** <긍정의 배신>의 작가도 연결되었다.

** 론리플래닛을 읽다 포기했었는데, 역시나 적지 않은 사람 이름에,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이런 책을 쓸 수 있게 하는 힘인가...


생각이 단락적으로 일어났기에 연결하려고 노력하다. 단락적 소감을 남기는 것으로... 우연이었는지, 미루었던 휘메일 리스크(Female Risk)란 책도 완독할 수 있었다. 난 남자와 여자의 관점에서 이 두권을 읽었던 것일까!


- 작년에야 느꼈었지! 어머니 한테, 엄마 나 아버지 보다 나이가 많아졌어! 셰릴의 생각을 따라가다, 아버지와 연결했던 작년을 떠올려본 것으로...



++ 상지사 라면 교과서 만드는 곳인데,,, 책정보 보는데 있었단 기억이...


** 원서 뒤엔 books burned on the PCT도 있었다.

태우지 않은 책으로 The Dream of a Common Language, Adrienne Rich, The Complete Stories, Flannery O'Connor. 가 있었음.




































참고] 저자는 현재 결혼해 아이 둘의 아줌마였단 사실!

일년 만에 다시 보았다. 그때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정리한다는게 미루다가 일년여 만에 다시 제대로 보았다. 그리고 알았다. '도덕적 해이' 대신 '범죄'란 어휘를 사용하게 된 것은 분명 이 다큐멘터리의 공로가 아닐까!


Inside Job - 내부자에 의한 범죄


인간은 문제를 찾는다, 그리고 해결하고자 한다. 하지만 찾은 방법이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이 없다면...... 무기력해 질거다. 이런 것들이 화나게 하고 이성적인 나로 있기보다 감정적 반응을 하라고 한다. (다행이다. 분노하라를 읽었다) Occupy Wall Street 운동이 일어난 이유도 온전히 이해가 되었다.

 

미국은 지난 30년 간 공정한 경제 시스템이 되기 위한 규제를 일방적으로 완화했다. [블랙스완]을 완독하진 못했지만 위기는 예측 할 수 있는게 아니란 생각에 동의했었는데, 징후는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다큐멘터리 자료는 분명 소송의 나라 미국에서 고소 당하지 않는 사실적 자료 일터이니...

 

여기서
전문가(insider)들이 규제를 강화하지 않고 그 흐름에 맞춰 자신의 이득을 취한다. 처벌도 받지 않는다. 대부분의 출연한 사람중 인터뷰를 거절한 사람은 '예전에 덕망있는 사람으로 알았던 ...', 자본주의는 날조다. 모기지 파생상품에 따른 2007-2008년의 위기는 그렇게 온 것이었다. 하지만 인사이더(insider)는 돈을 더 벌었고 망하지 않았으며 편히 지낸다. 일반 국민은 힘든 세월을 보낸다. 라잔의 논문을 제대로 읽고 싶어졌다.


- 대한민국의 아이러니는 해결하려고 한게 아니라 더 키워버린 것이다. 처음에 대한민국이 구입하려고했던 은행이 있었다는 걸 국민은 기억할까? MB와 MB정부와 강만수 등등 *_*




도입부 (~12:11) 포함

인사이드 잡 1부:  우리는 어떻게 여기에 있게 됐지? (12:10~31:02)


Part I: How we got here?

 

[제1부: 어떻게 우리가 여기에 오게 됐는가 ]

제1부: 어떻게 우리가 여기에 오게 됐었는가



경제학자들과 금융로비스트들의 지지속에

 


30년간의 금융규제완화를 시작했습니다.

 


그 회사들이 예금주들의 자금으로 위험한 투자를

 


이 합병을 글래스-스티컬 법을 위한한 것입니다.

 


글래스-스티컬 법은 대공항 이후에 통과된 법으로 투자은행이 행위에 관여하지 못하게 하는 법이다.



유조선을 비유해서, 배가 전복되는 것을 막기위해 벽으로 구분해 놓습니다. 합병 시켜줌으로서 칸막이를 없애버렸다는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미국 드라마 Wired 가 연결되었다. 정말 신기하다. 거기에 형이 세관에 근무하고 있단 생각까지 연결되면서, 형한테 Wired를 보라고 해야지! 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 투자은행들을 제어하기 위해 대공항중에 생긴 이 연방기구는 아무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투자은행들은 실제로 서브 프라임론을 선호했다. 왜냐면 그것들의 이자율이 더 높았기 때문이다. 이런 행태는 약탈적대출(미상환시 가차없는 압류)를 야기했다. 대출자들은 비싼 서브프라임론을 어쩔 수 없이 사용했고, 상환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많은 대출이 이루어 졌다.

 

졸지 않고 보려고... 타이핑했던 내용...

국정원은 권력의 시녀가 되어 여론 조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
진실을 알고 지나가야 한다는 강박에 가까운 신념에 의해, 내 일과 직접적인 연결이 없음에도 이 다큐를 봐야했다고 변명(?)하는 것 말고는...
인식하고 알게 되었다고 바꿀 수 없는 이 상황을 occupy wallstreet 란 운동은...
아일랜드 정부와 국민이 고통받을 정도의 잘못된 정책을 수행하고 인류를 위험으로 빠뜨렸는가?

- 3개 은행이 아일랜드에 필요한 돈의 10배 이상을 빌려 거품 경제를 일으켰다.
- 얀에스케 요한슨 ... 거품 경제의 일조.
- 유럽에서 들려오는 ...KPMG가 아일랜드를 회계 감사했음에도 문제가 없었다!
- 2008년 실업률 3배 이상 증가하고 예금은 잃어버리고, ...
- 은행에 19명의 변호사가 죽치고 앉아 방어하고 있는 시절...
...
- 인사이드 잡의 인터뷰에 등장한 권력 근처에 있는 사람. 간명히 파워 있는 사람은
- 망하지 않았다.
- 책임지지도 않았다.

: 우리나라에서 대우가 망하면서 이야기되었던 대마불사 현상과 연결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 리먼 브라더스 망했다.
- 1970년 대에 금융업 종사자는 급여가 그렇게 높지 않았다.
- 레이건 이후 - 금융 규제 완화 정책을 30년간 이어졌다.
- 금융분야가 비약적으로 규모가 크지고, 합병을 통해 규모가 커졌다.
그래서 한번의 실수가 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졌다.
- 그럼에도 규제완화는 계속 되었고...
[1권력]을 읽고 있어서 정말 공감이다.
- 서브프라임 사태!

 

** 2015.07.13 힐러리노믹스 성장과 공정경제는 모두 이뤄야 한다. 했단다. 박근혜도 그렇게 해서 당선해놓고, 공약은 사라졌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0LYMTsj_eqc (유튜브 공개 2015년 10월1일 공개)

영상 보면서 소감 정리한 순서] 아래서 부터 읽으면 됩니다.
EBS 다큐프라임 2012.10.02 자본주의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EBS 다큐프라임 2012.10.01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EBS 다큐프라임 2012.09.26 자본주의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EBS 다큐프라임 2012.09.25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EBS 다큐프라임 2012.09.24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 2012년 10월 06일 정리했다가, <2015년,빚더미가 몰려온다, 박종훈 저>를 읽고서... 포스팅하지 않고 둔 글을 이제야  정리하고 올려봄.

** 5부작 정리한 책도 출판되었는데, 연결이 깔끔하진 않았던 기억이 있지만, <2015~>를 읽고 다시 본다면 전체적인 현재 경제 흐름에 대한 결과를 연결해보며 자본주의 제도가 가진 헛점을 떠올려볼 수 있겠다. 금융자본주의의 폐해를 막는 정부는 아직도 나타나지 않았다.

 

또 예견하지 못한 <블랙 스완>이 나타날지 모르지만, 현재까지 세계 경제 흐름을 각국의 정치와 연결해 지혜를 얻을 그 무엇을 발견했을지 모르겠다. 예전엔 통일장 이론 같은 딱 맞는 이론을 찾을려고 했다면 이젠 행Action의 관점, 나 자신의 미래와 연결해 생각해보면서 감당할 만한 생각부터 하기 시작한 것 같다.

 

파란색깔 - 내 소감.
1부를 재미있게 보았다가 우연히 시리즈라서 봄.
정리한 이유 - 보면서 졸지 않기 위해 -.-
홈페이지 http://home.ebs.co.kr/docuprime/prev/prev_popup172.htm

 

 

 

 

자본주의 250주년
좋은 기획이라고 하면 너무 주관적인 판단일까? 괜찮은 기획이다! 강추~!!

 

기획의도를 복사해봄.- EBS 제작 입장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프로그램 / 여태까지 이런 프로그램은 없었다!

1. 최초의 경제학 다큐멘터리
- 이 프로그램을 모르고 재테크를 한다는 것은 구구단을 모르고 인수분해를 하는 것
- 경제학을 가장 쉽게, 가장 재미있게 설명한 다큐멘터리
-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 아담 스미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2. 대한민국에서 성인이 되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자본주의 지침서
- 경제 기사를 해석하기 위해 반드시 시청해야 하는 프로그램
-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못하는 금융의 원리, 금융상품의 비밀을 공개한다
3. 시대정신에 맞는 국민 다큐멘터리
- 모든 국민이 꼭 봐야 하는 프로그램
4. 해외 석학들을 심층 인터뷰한 전문 다큐멘터리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2명을 포함해 세계적인 석학과 국내외 자문진들이 총출동,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교과서를 만들다

- 1년 6개월의 제작기간 런던, 뉴욕, 시카고 등 자본주의의 발상지와 중심지를 직접 취재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60분)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완벽한 이론보다는 현실적인 적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1년9월17일 월가 점령 시위
1%를 향한 99%의 분노.
- 금융 위기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어느 정도 미국의 정서를 반영했다고 봅니다.
- 감옥간 사람도 없고, 처벌은 받은 사람도 없고, 탐욕, 빈부 격차, 불평등으로 가득찬 세상.
- 2010년 그리스 유로존 위기.

 

4부의 철학자 이야기에서 빠뜨린 케인즈와 하이에크 이야기가 나오는군!
-1914년 7월 28일 ~ 1918년 11월 11일 세계1차대전 (패전 독일에 큰 부채를 안겨 전체의 위기가 생김)
-1929년 미국 대공항
-1931년 파시즘 (제1차 대전 패전으로 독일은 더 힘들었고, 그렇기에 ...)
케인즈 전엔 미시경제학(가계,기업)이 주였는데, 그 후로 거시경제학(국가전체와 세계를 연구)
-1933 뉴딜정책,전례없는 규제 강화 - 강한 정부.
-1939년9월 1일 1945년 9월2일 - 세계2차대전.
-1970년 스태크플레이션.
-1974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 [화폐 및 경기변동에 관한 연구] 노벨경제학상 수상
-1975년 마가렛 대처 하이에크 책을 보고 신자유주의 대처리즘!
-1979년 2차 오일쇼크
-1982년 포클랜드 전쟁.
-1991년 소비에트 해체
금융자본주의 탄생!#$!@#%$^&*
-1994년 멕시코 경제 위기
-1997년 12월 IMF
2010년 유럽 경제위기
주도권 싸움.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소득분배 소득불균형
부산의 산동네가 화면에 보이더라!!
한미FTA - 전체는 부유해지나 분배는 다른 문제다!!

 

복지와 성장은 상충된 개념이 아니다.따뜻한 자본주의

 

시대는 정책을 낳고
정책은 개인들의 삶을 지배한다.

내 가 읽은 경제 관련 책보다 이 다큐가 제시하는게 아주 명확하단 생각이다. 그러나 곰삭지 않은 고민에서 이 프로그램을 본 사람이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지 모른다. 아니면 빨리 잊어버리든지... ... 뭐 내 잘났다는게 아니라 경제 책 읽은게 손해는 아니란 생각이 들어 적어 보았을 뿐!

 

 

 

 

 

 

 

 

 

타이틀이 시작할 때, 세계의 철학자가 보이고, 달러가 보이고, 룰렛이 보이고, 달러 타는게 보인다.

 

5부에선 나름 정리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싶어 키워드를 '복지'란 말로 이야기 하면서... 하지만, 정치색이 강해서일까? 현 정부의 당선미끼로만 쓰인 복지 공약은 현재 3년이 지난 지금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이유도 5부를 통해 알 수 있다. 있는자들의 독점을 정부가 잘 제어하면서 공평한 사회를 만들고, 기회의 평등을 구현해야 할 정부가 해야 할 것들을? 만병통치약은 없으나, 우선 아프면 식이요법도 하고, 운동하는 것처럼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정책을 뚝심있게 추진하고 밀고 나가야 되는데, 이런... ... ... 나아진 것은 하나도 없다. 비극적이게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픈 시그널"을 보내도 모른체 할 뿐인데다가... ... ... 모두들 사는게 힘들어, 내 사는 게 힘들고, 너 사는 건 나 사는 것 보단 쉬우니까! 양보해란 말만 되풀이되고 있을 뿐이다.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자들 2012/10/01 (57분)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어 그런지 이번 다큐로 어느 정도 정리되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다.

 

아담 스미스 (1723-90) - 경제학의 창시자, 자본주의 아버지??)

-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대학, 도덕 철학교수, 이상한 걸음걸이,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강의, 독신으로 어머니와 살다.
- 사람들의 행동과 본성 연구 저서 도덕 감정론(1759) - 공명정대한 관찰자.
- 찰스 타운젠트의 양아들 교육을 위해 3년동안 유럽여행.
=>18세기 , 산업혁명, 봉건주의가 무너지고 자본주의 시대... 국가의 부를 금.은으로 결정하는 중상주의 그전 중농주의
- 프랑수와 케네(의사,경제학자) 이론(노동) - 사회를 육체로 봤다. 토지만이 부의 원천이라 주장!!
- 아이디어로 국부론1776 (국부를 이룰 수 있는 방법, 금,은 축적이 아니라 해마다 생산하는 물품의 양(노동의양) ) 집필 시작. 근대 경제원리를 설명해 둠.
- 글래스고 지역이 풍요로울때, 담배수출입의 중심지, 항구
- 데이비드 흄(인성론 저자)과 자주 만남. - 실증철학의 영향을 받음.
- 당대학자들과 저녁을 하면서 토론 문화.
- 자유로운 시장체제 만이 국가의 부를 이룰 수 있다.
--> 그는 자본주의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국민이 대부분이 가난하고 비참하게 사는데 그 나라가 부유하다고 말할 수 없다"

마르크스 (1818-83) - 엥겔스가 진짜 친한 친구. 1885 엥겔스가 2부,1894 3부를 출간.

- 왜 가난 사람은 항상 가난할까! 산업사회에서 기계의 한 부속품 처럼 다루어지는 삶에...
- 유물론적 변증법 , 무신론자는 교수가 되기 힘든시대??!#  마르크스가 독일어가 아니라 영어로 연기하더라*_*
- 공산주의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경제학자.사회주의 후원자...,자본론 집필에 돈을 대다.)를 만나다. 1800년대 아동노동자.
- 벨기에 - 프로이센 국적포기. [공산당 선언] 쓰다.
- 잇따라 추방 당함. 혁명실패, 1849 영국으로 망명. 아들이 페렴으로 죽고(여섯중 세아이가 죽다), 오년 정도 먹고사는 힘들어짐. 유산과 엥겔스를 지원으로 살아남.
- 자본론1권1867은 자본주의 빈틈을 알기 위해... 국부론을 수백번 읽었고, 인용을 가장 많이 함.
- 상품은 노동이 투입된 시간으로 가치를 가진다. 화폐의 물신론 일어날 것이다.
- 왜 가난 사람은 항상 가난할까! 산업사회에서 기계의 한 부속품 처럼 다루어지는 삶에...
- 이윤을 남기는 ... 자본가가 이익을 착취하게 됨.    /절대적 잉여 가치, 상대적 잉영 가치/ 가장 중요한 개념!!
-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모순을 이야기 했다.

케인즈
하이에크
=> 커맨딩 하이츠 6부작(2002) 을 보면 이해가 충분이 될 듯.. 그런데 이상하게 4부에서 두명의 언급없이 끝나는 건 왜지?? 5부에서 정리되면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PD의 시선(제작팀의 의견)
* 케인즈 - 국가계획 경제 수립을 도와주었다.
*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 시장이 자기 조절 기능이 있다고 했다.
** 커맨딩 하이츠 - 국가의 경제를 주도하는 기간산업 또는 주도 세력을 의미한다.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2012/09/26 (59분)

- 은행 : 은행은 기업임으로 고객이 우선되는 정책은 아니다.
은행은 이웃이 아니다.
은행도 다 알지 못한다.

상호신용금고 -> 상호저축은행 (이름이 바뀌면서 문제가 생김)

은행의 BIS와 관련됨 따라서 후순위 채권을 알아야 한다.
후순위 채권: 다른 채권자들에게 대한 부채가 청산된 다음에나 상환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

 

 

 

 

- 펀드
펀드는 투자다.
펀드수수료를 따져라.
매매회전률을 따져라.
분산투자하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선취수수료,후취수수료,환매수수료.

 

주식매매수수료. (매매회전률)

 

- 보험: 재테크 수단이 아니다.
수수료와 사업비를 잊지 마라.
실손보장보험은 하나만 들어라.
약관을 확인하라

변액보험- 물가 상승률보다 높지 않다.
정액보장보험/중복보상 : 생명보험.
실손보장보험/비례보상 : 손해보험

- 파생상품

 

 

금융이해력
재무부에 금융교육국 Jumpstart 머니 세이비

찾아본 사이트: http://jumpstart.org/home.html

=> 어릴 때 부터 자본주의란 제도에서 잘 살 방법을 가르친다. 그 제도의 잘못된 점을 찾아 바꾸려고(개선시키려고) 하는 생각을 갖지 못하게 연방국세청(IFS)의 힘은 엄청나다. 물론 드라마를 보면 그래도 기업과 짜고치면서 띵땅치는 건 있더라!

 

자보주의 룰을 잘 지키는 방법만 배우지 말고, 약한 틈새를 찾아 절세하고 띵땅 치고, 자본이득률을 높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기에 3부에서 말하는 금융지능을 계발해야 된다!

 

2부 소비는 감정이다. 2012/09/25 (58분)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된다. (당분이 많은 음식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인기가 있고, 유행이 된 이유는 경제가 불경기라고 설명될 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음식관련 산업이 확장되면서 음식프로그램의 인기가 많아졌다 볼 수 있다.)

 

조르기의 힘 Pester Power - 아이들의 떼쓰기 전술!과 비슷.

마케팅의 꿈은 소비자를 조정하는 것. 정점엔 브랜드.

과소비 지수

소비패턴 - Need, Broken, Beter, No Reason.

 

수요 공급법칙이 맞지 않는 예외적 경우.

* 배블런 효과 : 베블런효과는 상류층 소비자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소비 행태로, 가격이 오르는 데도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과소비를 부추기는 감정들...
사회적으로 배척을 당하고 나면, 소비의 욕구가 커진다.

또래집단의 선호도가 나의 선호를 ... 소속감...
슬픔을 느낄 때 더 많이 지불.
돈으로 낼 때 보다 카드로 지불할 때 덜 자극 받는다.

 

심리학의 발전 이유
나 자신을 알고 싶어서 ??? 아니면 자본주의 사회 마케팅을 위해???

 

1부 돈은 빚이다. 2012/09/24 (60분)
미국연방은행FRB가 정부 소유(일부 지분 소유)가 아닌 사립은행! 달러 발행이 중요한 기능!

돈의 발생 과정부터 보여줌, 경제학과 기본 수업 자료로 활용하면 좋겠다!

 

영상이 주는 쇼크(놀라운)적 효과, 거기에 스스로 정리해보면 대단하지 않은 내용임을 알면 될듯.

 

최진기님이 맨큐의 경제학에서 화폐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 것에... 했던 말들이 생각났다.

 

** 그들이 달러를 찍을 수 있지만, 그 권한을 세계가 주지 않았기에 공평하지 않다. 거기엔 그들이 세계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수 있기 때문... 미국이 망한단 이야기는 20여 년 전 부터 있었지만... 미국의 재정 건전성은 없다! 하지만 달러를 찍어내니... 그렇기에 미국은 스스로가 화폐 개념과 부작용 제거에 관련된 연구는 하지 않는다.

 

돈의 역사!

우선 은행 스토리 알기

물가가 오르는 이유?
통화량의 증가!
FRB- 현대 돈 원리- 지급준비율

콘드라예프 파동. 경제에 주기가 있다는 이론

금붕어가 물에 적응하다가 없으니, 죽는 것을 보여준다. 길들여짐의 역설이란 생각이 듬.

 

예금창조 - 역사

현대금융원리 미국연방은행.

금세공업자 - 부분 지급준비율 - 신용창조

 

우리나라 지금준비율 3.5%

 

통화팽창 - 인플레이션

 

중앙은행 - 물가 안정. 통화 발행.

 

양적완화 (통화발행)

 

이자

 

 

금융자본주의! 이것이 문제다.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http://www.kbs.co.kr/1tv/sisa/global/

=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나는) 본다. 세계를 생각해 볼 시간으로 빼둔다!

= 선정 기사가 작가와 출연자, pd 등이 정한 프레임!! 잊지 말자! 세상은 더 많은 복잡한 일이 일어나고, bbc,cnn을 통해 크로스 체크 할 필요'도' 있다!

= 정리이유: 본다는 것은 수동, 능동적인 소화를 위해! 정리할 때, 자신의 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미래는 창조적 인간을 원한다. 그럴려면 우선 차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비판 사고가 필요하니까! (비판과 부정시각은 전혀 다른 말!)

=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가 놓친게 뭐냐면, 시간 한정! 임을 몰랐다는 것!




박종훈씨 책 읽고, 후기 쓰는 중에 봤는데, 이분이 박종훈씨 였군요! 6회 중에 세 번 정도 본 것 같은데, 그땐 몰랐다가 알고보니 더 좋군요! KBS1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추천해 봅니다.


내용 요약 하려는게 아니라... 시청률이 어느 정도 나와야 이런 프로그램이 유지될 수 있을 것 같아, 무료 광고해드리면서... 내용은 아주 좋지만 90분은 길고, 트렌드에 맞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넷 시대에 검색이 잘되게 하고, 시청 후라도 재학습을 위해 사이트가 살아 숨쉬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EBS에서의 경우는 5-6회 묶음으로 책을 내기도 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그런 식으로는 되지 않겠죠! 시사성이 강하니까요. 하지만, 추적하면서 볼 내용들이 많아서 인터넷 사이트 잘 만들고 사이트 광고 유치 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내용 위주로 캡쳐하다보니, 패널 몇분이 아예 보이지 않게 된 불상사가...

* 패널이 전부 똑똑한데다, 잘 생기기까지 함. 거기에 말도 아주 잘함.

* 조수빈 아나운서도 ... 거기에 명견만리라는 프로그램도 진행하던데...

* 패널 배치가 마음에 들었다. 마주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주 필요한 2015년 4월, 지금에 말이다.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06회 4월 18일

- 리비아 독재 했던 곳이 시장을 활성화 되는게 맞는지 기억하고 다른 독재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록하는게 맞는지..

- 스페인 실업률 24% 라네요. 뭐 우리보다 더 힘든데 있으니 그것보며 참자라는 그런 비교의식을 위해서인지...

-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 ... 참가한 지인 사진을 보니 밤하늘의 별이 가장 볼만하던데...


- 일본의 현 수상 정책기조를 역사 왜곡과 더불어 이야기 하던데..

- 김지윤씨가 말한 미국에겐 제일 우방이 일본이니 그것을 인정하고, 그렇기에 국익을 위한 정부의 정교하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좋았음.



- 금주법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거기엔 금주법 때 돈을 벌었다는 개츠비도 기억이 나기도 하는데 맞는지 가물가물 하네요.



- 증강 현실에서 증강이란 말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게 몇달 되지 않아서... 역시나 증강도 라이브러리化되고 있음을

감지합니다. 소프트웨어는 라이브러리를 잘 사용해도 되니... 베끼기 쉬운게 소프트웨어.... -.-



- 최저임금과 관련된 이야기...

- 박종훈씨의 2015년, 빚더미가 몰려온다를 완독한 후 이 방송을 보면서...

- 나름 판단은 시청자로 돌리고, 데이터로 보여주려고 한 것은 근래 보기 드문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http://www.kbs.co.kr/1tv/sisa/global/

=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나는) 본다. 세계지구를 생각해 볼 시간으로 빼둔다!

= 선정 기사가 작가와 출연자, pd 등이 정한 프레임!! 잊지 말자! 세상은 더 많은 복잡한 일이 일어나고, bbc,cnn을 통해 크로스 체크 할 필요'도' 있다!

= 정리이유: 본다는 것은 수동, 능동적인 소화를 위해! 정리할 때, 자신의 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미래는 창조적 인간을 원한다. 그럴려면 우선 차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비판 사고가 필요하니까! (비판과 부정시각은 전혀 다른 말!)

=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가 놓친게 뭐냐면, 시간 한정! 임을 몰랐다는 것!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05회 4월 11

예전에 보고 정리하려고 했는데... 안올리다가 이번에야 ... 다시 보는 것도 좋지만 지겹기도 하고 4월과 12월이 다르지만 같은 뉴스임으로... 그래도 잘 캡쳐한 것 같다! 하하.



금주의 이슈

이란 핵 협상 타결

중국 부패와의 전쟁

푸틴을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

무인자동차의 신세계


월드서핑

미 대선 레이스 본격화

- 이때만 해도 젭 부시만 언급되었지만, 지금은 도널드 트럼프에 ... 아흐!

구정은- 경향신문 국제부 기자


월드서핑

태국, 운명의 제비뽑기

태국 군대이야기

월드서핑

베이징 음독 시위

중국인의 대단함! 우리도 민중총궐기대회를 했으니... 그땐 몰랐지만, 이제야 이해된다. 그만큼 절박하단 사실을... 역지사지가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경험에 갇힌다는 걸 다시금 알게 되었다.


세계인 스폐셜

중국, 부패와의 전쟁

중국 말하기 전에 전 대통령 형이 감옥가는 사항도 있는 우리도 뭐랄 수 있을까!

뭐 후진타오, 저우융캉(백계왕이란 말은 정말 ... 놀랍다.)

석유방-석유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정치세력

미국 LA에 정부촌 조성의혹


현금 1톤가량 발견되었단다! 놀라운 스케일. 하지만 이건 정적 제거하면서 보여주는 술수일수도 있는게, 시진핑 주석 재산도 조단위라는 사실을 알고 부터다! 중국인민 만 고생할 뿐이지!


슈퍼파리- 뇌물추적 액수가 거대한 부패 하급관료!

여우- 해외로 도주한 부패관료


스카이넷 - 부패사범의 금융채널 차단, 중국내 자금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조치


반부패 정책 이유?

1> 정적 제거용- 저우융캉, 보시라이, 쉬차이허우, 링지화 신4인방

2> 시진핑 주석의 지휘 체계 강화 수단

3> 사회 불평등 심화에 대한 민심달래기

4> 경제구조 개혁에 필수 과제


세계인 얼굴

인도 염색마을

-상가네르 염색: 흰색 천에 무늬를 넣는 날염방식/ 특징: 가볍고, 통풍성이 뛰어남
- 중국 영화 홍등이 연결되더라!


* 1회때 보여준 군투르 시장도 그렇고, 아름답지만 조금만 다가가 보면 여러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세계인 트렌드

무인자동주행 자동차

맥킨지 보고서 2040년 돼야 무인 자동차가 상용화 될 것!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가 연결되더라! 기술은 발달할텐데 법적용이 쉽지 않으니까! 그런데 우버 택시 도입되는 것 보면서 놀랍긴 했다. 회사가치도 엄청나고... 아이디어는 정말 뻔할 것 같은데 말이지... 그런 면에서 마윈도 대단한 사람인건 확실해 보인다.


세계인 현장

러시아 푸틴 열풍

세계 1위,2위를 다투다 나라가 쪼개지면 파워를 잃었다가 석유 덕분(?)에, 그리고 예전에 만든 군사장비 때문에 힘을 내보려고 하는 것 같다! 하여튼 이나라가 지구에 도움이 된 건 소설, 발레, 이정도 뿐 아닌가! 시니컬하고 치우친 생각임을 알지만... 에헴.


세계인 브리핑

4월4일 미국 비무장 흑인 총격 사망/ 발포한 경관 정당 방위라 주장. (시민 제보 영상으로 거짓임을 드러남)


파업으로 문닫는 에펠탑

-> 파업이란 이런 것임을 다시금 똘레랑스와 함께 생각하게 해준 프랑스.


IS 200여 명 야지디족 석방



세계인 핫이슈

이란 핵 협상 타결

2002년 8월 이란의 비밀 우라늄 농축 시설읠 존재 발각하고 2013년 11월 핵협상 잠정안 마련하고

큰틀에서의 합의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JCPOA


이란이 나아지겠군!

노루즈(NOWRUZZ) 3,000년이 넘는 역사를가진 이란의 가장 큰 명절 이란은 양력 3월21일이 신년의 시작.


이란으로 제2의 중동붐 기대

여기에 필리핀남자들이 가서 일하는 거였구나!


이란이 가진 국가 잠재력과 시아파의 맹주로서의 역할에

사우디와 이스라엘은 싫어함. 양국의 이해관계!



세계인05.zip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http://www.kbs.co.kr/1tv/sisa/global/

=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나는) 본다. 세계지구를 생각해 볼 시간으로 빼둔다!

= 선정 기사가 작가와 출연자, pd 등이 정한 프레임!! 잊지 말자! 세상은 더 많은 복잡한 일이 일어나고, bbc,cnn을 통해 크로스 체크 할 필요'도' 있다!

= 정리이유: 본다는 것은 수동, 능동적인 소화를 위해! 정리할 때, 자신의 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미래는 창조적 인간을 원한다. 그럴려면 우선 차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비판 사고가 필요하니까! (비판과 부정시각은 전혀 다른 말!)

=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가 놓친게 뭐냐면, 시간 한정! 임을 몰랐다는 것!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02회 03월21일

 

전반주 화면을 갈라 사람을 보여준다. 필요없이 출연진을 보여준다 생각했다. 물론 지금은 갈라 보여주진 않는다!

 

금주의 월드서핑 - 세계의 뉴스 중에 선택
미국, 원정출산, 일제단속(김지윤)
원정출산 대행업체 세군데 적발
아시아계 임산부들 원정출산 제보 속출
- 출입국,
- 비자,
예전 한국, 멕시코
중국 - 원정비용 5만달러/중국내 출산 비용은 30만원/ 제왕절개 달러는 고비용
중국어를 할 수 있는 간호사 배치

 

중국
2014년 4만명 출산
-환경
-교육,

미국과 캐나다만 속지주의(아이가 출생했을 때, 부모의 국적과 관계없이 태어난 나라의 국적을 취득하는 법.

미국수정헌법 제14조- 1868년 남북전쟁 이후 마련된 법. 흑인 노예들의 시민권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만듦

 

브라질, 대규모 반정부 시위 (선재규)
집권당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물러가라고 /
재선은 월드컵때문 됐지만, 페트로브라스 브라질 최대의 석유회사에게 뇌물을 받아 2억달러 스캔들
이사회 의장 대통령 전 페트로브라스 이사회 의장/ GDP 13-17%차지함.

물가가 10년 동안 연 7.7 % 상승 가계부채 증가율이 아주 높음

 

룰라 다 실바 2003-2010 재임; 브라질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대통령으로 평가됨.

그나라 옆 우루과이에 알베르토 무히카 대통령도 있으니... 남미만 보면 대단한 대통령일까! 옛날 카드 만든 대통령인 건 기억남.

 

인도 뭄바이, 소고기 먹으면 징역형!
고기가 마하라스트라에서 금지되었다. 인도에서는 여자보다 소로 태어나는게 더 안전하다.
소고기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벌금형.1만루피, 19만원, 인도 연봉 4만루피 (70-90만원)
여성폭력에 대한 처벌을 하지 않다가도...
음주운전 2년형, 절도죄 3년형. 소고기 먹었다고 5년형
인도 소고기수출국2위 물소. 2014년 180만 톤 수출

 

소고기 금지법 20년 만에 통과된 이유?

30년만에 정권이 바뀜 모디 정부

 

인도인 소고기 판매업자들 대대적 파업

 

**

유대교의 금기음식 - 바다가재

북유럽의 금기음식 - 문어


사우디, 세계1위 무기수입국 되다
95억달러
98억달러 / 전 세계 1/7 차지! 이란 핵개발에 대비
미국 국방비만 천조국, 중국2위, 사우디아라비아 3위,
사우디 3천만명, 육군 7만5천명/공군 1만5천명 (외국인 용병도 많음)

 

군인수는 우리나라의 1/10 수준


핀란드 유리 이글루
멍하니 오로라를 보는 경치...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세계인이 아닌 여행프로그램에서 많이 보았기에 놀랍진 않다. 유리 이글루야 신기하긴 했지만, 자연보다 투명한 방 중심에 침대가 눈이가긴 했다! 성인으로서 관심. 흠흠.

 

 

 

중반부

세계의 돈은 어디로 가는가
올해 발표된 슈퍼리치 1,826명

슈퍼리치- 자산 10억달러 이상. 1조 1,000억원 (포브스 기준)

 

천리- 컬럼리스트 국립외교원 외국어교육과 전임강사

 

현재 부모와 6년인가 살면 상속세를 면세해준다는 법이 통과는 현실은 미래를 더 암울하게 할 뿐이다!

빌게이츠 792억달러 - 87조원

 

중국으로 몰린다! 중국1위는 세계29위이며 왕젠린이란 사람인데 부동산업자! 다롄완다그룹/ 마윈과 내기함. 점포매출과 인터넷 매출의 역전시기. 금액1억위안 170억원

 

마윈과 우버 창업자 트레비스 칼라닉 (283위), 백신키트 여성개발자 엘리자베스 홈즈!(360위)

석유, 왕가 재산은 기준에서 제외 (시커먼 부자가 아주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야쿠자나 범죄 집단도 제외했을테니...

한국의 슈퍼리치 서경배(424->185위)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부자는 왜 부자라고 생각하는가? 한국은 재벌2세가 많다. 70% 된다.

 

매년 슈퍼리치 순위를 발표하는 이유 => 세상의 돈이 어디로 가는가! 돈이 몰리는 곳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기회가 있다는 말과 동의어! 그래서 자기와 상관없지만 순위를 보고 이면(?)을 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스위스 1:12법안 2013년 스위스에서 CEO 연봉이 평균 직원 연봉의 12배를 넘지 않게 하자는 법안을 국민투표로 진행

(주식 배당을 빼면 1:12는 충분히 맞출 수 있을텐데 말이지... )

 

2014년 10월/서정민 둘째가 초등학생/초등학생이 동생을 못낳게 하는 이유가 상속액이 줄어든다. 농담으로 하는 소리가 아니더라 정말 놀랍더라!

프랑스의 드론 열풍

-세계의 드론 열풍을 보여주는데 유럽의 기술축적된 현실을 잘 보여준다

수평알고리즘 등등 기술자 입장에선 정말 쉽지 않을텐데 빠른시간내에 정말 많이 발전하는듯.

미국은 기술1등인데 가지 않은 이유는 뭘까!

이후락- 파리PD특파원

심현철-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카이스트 필드로보틱스 센터장

14대, 50대 이상 가지고 있음
개인소유, 국가연구소유

 

수백미터거리까지 멀리 떨어져도 작동 가능. 드론에 원격 카메라가 있어 조종을하기때문에 가능.

 

프랑스는 국가주도로 통합지원하고 있다고 보여줌!

좀 특히한게 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지형데이터를 이용해 사업을 하는, 다시 말해 드론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사업을 보여준다. 3d 프린터도 보여주고 ... 세계인 초기에 이렇게 기술분야쪽 신기술을 많이 보여줬다.

 

 

1년동안 4만건 밖에 없다니... 어떤 빅데이터인지 말해주지 않는군! 아흐! 신뢰도 무지 낮다!

구글데이터를 활용하지 않으면 신뢰가 있는지... 이런 데이터만 자국을 말하지말고 구글 회사에 요구해서 전세계적 데이터를 보여주면 좋을텐데.... 돈들어서 못하나? 분명 구글은 광고가 되니 협상력만 발휘하면 저비용으로 해줄 수도 있을텐데...

 

후반부
금주의 세계인 마윈
관련서적 인기가 아주 많음
시진핑 정치의 신, 마윈은 경제의 신
중국의 상인은 마윈을 재물 신으로 모심
창업 열풍, 자수성가의 대표로

마윈 168억달러(상장했을때 주식가치)
1하나 6길 8 돈
218억달러 23조원 하루만에 창출한뒤로
68달러공모가 마감때 90여 달러는

알리바바 Ailib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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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회사를 만달러에 인수,
운도 좋지만, 치밀한 사람,


백전백패
- 대학 세번 떨어짐
- 사업 실패!
- 패스푸트 매장점원 23뽑는데 낙방
경찰채용 낙방, 호텔직원 낙방 (영어를 할 수 있었음)

162cm 45kg

빌게이츠 2등 검색 두배 차이

사스
위기 짝퉁

 

마윈을 보면 비전너리 같고, ... 인물은 대단하지만 공산당 아래 있으니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5년후 존재할까! 왜냐면 그만큼 인터넷 비즈니스는 많이 출렁거릴 것임으로... 5년보단 10년이라고 말하는게 낫겠다!

 

마윈 평가를 위해 칭화대 진 짱미인 경제연구소 교수와 인터뷰(녹화한 것 같지만)한 것은 오버가 아닐까 싶다! 마윈을 왜 홍보해줄까!

 

 

top3

튀니지 바르도 박물관 총기테러 발생 최소 23명 사망- 배후는 IS

미국 버지니아주 경찰 - 흑인 학생 과잉진압논란

AIIB(아시아 인프라 개발 은행)에 이탈리아 합류/미국 위협으로 인식 어젠가 중국 위안화가 SDR이 되었다고 했으니....

 

세계인 스페셜

미국-이란의 핵협상
35년간 앙숙 미국과 이란 핵협상 진행중.
이란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절대적 파워, 대통령보다 강한권력) - 오바마와 비밀편지 4차례 주고 받음

2009년 노벨평화상 수상! 이번에 알았다. 검색해 링크 걸어봄. http://goo.gl/bq7mo3

 

** 34회에 나온 민간 군사 전문가가 칼리프 국가란 말을 사용할 때 황당그렁한게 이런거였다.


이란 20% 실제 40% 실업률! 그렇기에 미국과 협상을 통해 나아지길 바라는 것이다.

7/14일 13년만에 협상타결되었다. http://goo.gl/PZCXnK

 

아흐 정리하려니 힘드네! 초기에 90분짜리라 지겹기도 하고... 오타가 있겠지만 대충 올리고 정리!

 

 

출연진

조수빈 MC

이각경 아나운서

천리- 컬럼니스트, 국립 외교원 외국어교육과 전임강사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옥스퍼드대학교 중동정치학 박사  -전 중앙일보기자.

선재규- 연합뉴스 국제부 기획위원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여론데이터 연구소장/미국 MIT대 정치학 박사

정영진- 시사평론가 위키프레스 편집장

서용하- 뉴욕PD특파원

심현철-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카이스트 필드로보틱스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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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루소 사회계약론 du contract soical (2015/07/27,2014/09/05)

원전엮음 김주원,글구성 박세준,그림 이준희 자문,논술코칭 반주원|(주)예림당|초판1쇄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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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공화주의를 읽고나서 정리하면서... Why? 시리즈 중 이책 만 보아 말하긴 그렇지만,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내용은 사이버 게임기를 통해 주인공 꼬마가 원시세계로 가서, 왕이 죽고 힘들어하는 공주(부족국가)를 도와 나은 사회를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거기에 루소가 시간여행으로 와서 도와 주면서 하나 하나 설명하는 방식인데 처음엔 내용이 부실하겠거니! 했는데 아니다. 알찼다. (여기서 파운데이션의 모티브와 유사하다고 봤다)

또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에 있는 루소의 사회계약론 만화까지 보면 전체를 아우를 수 있었다. 다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선 그냥 재미있는 만화 한편으로 볼 수 있기에 이런 책 한권으로 2~3번의 토론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게 유연하게 가족구성원 특히 아빠가 포함되어 가훈도 만들고 함께 이루어 나가는 무언가를 만든다면 하는 상상해봤다.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에 나온 윈윈win-win은 어렵다고 봤는데, 모든 계약이 서로서로에게 이익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서 출발함을 안다면 각박한 사회에 많은 미담과 자본주의 병폐를 좀 줄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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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루소(1712~1778 계몽 운동가)란 이름은 들어보기만 했고, [사회계약론]도 고등학생 때 단답으로 외운 것 말고는 ... 그렇다. [에밀]도 당연히 아직이다.


독서법에서 시작할 때, 쉬운 여러 권을 읽어 보라는 내용이 생각났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라 씌여 있는 책을 선택했다. 모르는 것을 제대로 알아는 과정에 쪽팔림은 없다. 이런 고전은 읽을 생각조차 못했다. 지겨울테고, 난 시간도없고... WHY 정말 좋다! 간단하고 쉬운 이야기였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저자들에게 감사!


<위키피디아에서 얻은 정보: http://goo.gl/5dsvTf  같은 해에 네덜란드에서 1762년에 출판 / 우리나라는 영조(1724~1776)때다.> 뒤섞힘이 필요하다는 것엔 동의지만, 이것이 신자유주의, 글로벌리즘의 방향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다보스에 이뤄지는 행사엔 혼돈의 시선으로 바라볼 뿐.


루소는 절대 왕정을 반대한... 그렇다고 행동한 체와 비교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프랑스 혁명 8년 전에 죽었다.1786년 프랑스 대혁명을 보지는 못했군!  책이 시대 사람의 사상의 길을 터는 역할을 했다는게 믿을 수 없다. (개인 생각) 그런데 믿을 수밖에 없는 게, 왕실과 교회는 금서로 자기가 태어난 교향에선 불태우기까지 한 책이라니... 이런 시대가 있었다! 올바른 시대정신이 사회의 방향을 바꾸는... 정말 뜨거워진 누구는 혁명가가 되었을 것 같다! 나폴레옹은 이 책을 읽었을까? 아이러니 하게 금서가 아닌 지금은 너무나 뻔해서 읽지 않는 것인가? 아니지, 이 책 읽기 전엔 아주 복잡해 보여서 읽지 않았지! 알고 나니 지금에 구현된 것들이 이해가 되고, 우리나라 영어명에 Republic of가 들어간 이유도 공감되고, 역시나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니...


루소는 여관의 하녀였던 테레즈를 만나 다섯 명의 자식이 있었는데, 가난에 시달리다 모두 고아원에 보내버린 사람(그 당시에는 그랬단다). 그런데 에밀의 저자다.


그 당시는 왕이 있던 시대, 253년 전에 나온 책, 루소는 에밀을 대표작이라 했다는 정도.




책에 길이 있다는 건 맞을 수 있지만, 지금 우리사회는 통하지 않는다. 지식의 시대가 아니어서 그런가! 광화국이란 말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실은 퇴행이다. 자본주의가 뭔지 이해하면서, 이 모든게 부의 소유자가 되는게 쉽지 않게 된 현실 때문으로 나는 결론을 내렸다. 오히려 모르는게 나았을지도... 아니까 부조리와 답답함, 미쳐버릴 것 같은 그 무엇이 생겼다! 정말 미쳐버릴 것 같은 시간을 지나왔다. 세월호 참사만 생각하면...


숨쉬며 사는 사람에게 공기가 소중하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모르듯. 유럽은 그 기간이 길어 좀 알겠구나! 하지만 젊은이들이 체화했을까, 되었을까? 프롤로그부터 자유 소중함을 언급하던데... 역시나 요새 청소년 수준 아주 높다! 부족한 것을 모르는 세대는 자유의 소중함을 어떻게 인식했을까? 느꼈을까? 자유는 공기와 같아서 부족할 때야 가치를 알게 된다. 내생각. 


[정리]

계약 (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나와 상대방이 맺은 약속 )이 무슨 뜻인지,

사회 ( 같은 목적을 지닌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이룬 공동체 )가 무슨 뜻인지 알면된다.


- 사회가 이루어지는 원리와 과정이 담겨 있고, (만화로 잘 풀이해주고 있다. 짱짱!!)

- 이상적인 사회의 조건과 사회를 작동시키는 다양한 힘과 원리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다. (만화 중간 중간에 요약한 두어 페이지 짜리 내용과 더불어 정말 좋다)


사회과학 도서를 읽는다는 건, 사회 현상을 좀더 정리된 시선으로 볼 수 있게해준다.

- 루소 사회 계약론을 읽고나면, 세월호와 메르스 참사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알 수 있다. 탄핵이란 말이 안나오는게 이상하다! (http://blog.daum.net/amo1216/16479816 조순형씨가 떠오른다. 이분에게 분노하는 건, 그가 탄핵 찬성 의원이라서가 아니라, 왜 지금은 탄핵이란 말을 하지 않는가 이다! 그리고 종편이 불러주면 나가서 이야기 한다. 국정원 불법 감시 사건에 대해서도 cj조선에서 인터뷰했더라!



줄긋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수많은 사람의 희생과 노력에 의해 얻어진 결과물입니다. 루소 역시 그중 한 사람이지요. 그는 절대 권력을 가진 군주가 지배하는 절대 왕정이라는 거대한 성벽에 계속해서 돌을 던졌습니다.... 


루소는 <사회계약론>은 우리 자신이 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3 프롤로그에서


루소는 구성원들의 계약에 의해 사회가 이루어졌다고 했거던요.-20

'계약'이란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나와 상대방이 맺은 약속을 말해요-21

절대 왕정은 18세기 유럽 전체에 나타난 정치 체제야. 짐은 곧 국가다! - 37

왕권신수설-37 => 왕의 힘은 신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바탕으로 중상주의(부자가 많으면 왕에게 세금도 많이내겠지),관료제(귀족이 아니라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을 관료로 임명, 귀족권한 약화),상비군(왕이 군대 동원가능)의 세가지 제도가 큰 힘을 왕에게 실어준다.-37

에밀이란 책은 어린이의 권리를 널리 알려 공감을 불러일으킨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47

일반 의지-국가란 국민 개개인의 이익 중 공통적인 것을 바탕으로 서로의 계약에 의해 이루어진 사회다. 이러한 국가 안에서 국민 모두가 동의하고 추구하는 공통적인 가치나 사항을 일반 의지라고 한다. 예를 들면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한 나라의 국민이 만든 법 등이 대표적인 일반 의지라고 할 수 있다.-83

전체 의지 = 개개인의 특수 의지 합한 것. 특수 의지의 교집합이 일반 의지.

공화국이란 한 명 이상의 주권자가 통치하는 국가 형태이다. 세습적인 군주제와 달리 국민 스스로가 주권을 행사하여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국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민주주의 원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선거의 방식을 도입하여 대표자를 선출하기도 한다.-123


위키피디아 (표지 연결해봄)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http://www.kbs.co.kr/1tv/sisa/global/

=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나는) 본다. 세계지구를 생각해 볼 시간으로 빼둔다!

= 선정 기사가 작가와 출연자, pd 등이 정한 프레임!! 잊지 말자! 세상은 더 많은 복잡한 일이 일어나고, bbc,cnn을 통해 크로스 체크 할 필요'도' 있다!

= 정리이유: 본다는 것은 수동, 능동적인 소화를 위해! 정리할 때, 자신의 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미래는 창조적 인간을 원한다. 그럴려면 우선 차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비판 사고가 필요하니까! (비판과 부정시각은 전혀 다른 말!)

=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가 놓친게 뭐냐면, 시간 한정! 임을 몰랐다는 것!

 

글보벌정보쇼 세계인 01회 03월14일

 

한주의 월드 서핑
미국 외국산 성조기 퇴출

똑같다. 메이드인USA를 사용하자는 이야기!


무가베 대통령 초호화 생일 잔치
-짐바브웨-로버트 무가베 대통령 (독재정부)
-91세 7일동안 생일잔치.
-어린이 코끼리, 악어,버팔로, 흑담비, 임팔라, 사자, 악어,
-최고령 독재 1980년부터 35년간 재임중.
-현91세 대통령. 2018년 선거후보.

 

짐바브웨 100조 지폐 2008년 초인플레이션 당시 발행.
달걀1개 350억 짐바브웨 달러

 

시진핑, 짐바브웨 국빈방문…무가베 대통령 공항 영접 http://goo.gl/5LWshL

독재 정부임을 알려주는 신문은 없다! 안타깝다.


우루과이 호세 무히카 대통령 소박한 퇴임식

- 대통령 월급의 90%를 기부

- 이때 소개되었던 사람이군! 이제야 기억난다. 하지만 그들은 알까! 체와 동급으로 보고, 끝마무리가 좋아 난 아주 좋은 사람으로 기억!

- 상원의원으로 복귀해 일하고 있음은 알까... 죽을때까지 실천하고 혁명하는 지도자를 좋아할 수밖에...


낙서 한 번에 2천만 원 벌금
- 미국2명 로마 콜로세움에 낙서하다 발각

중국 스모그 고발 다큐 파문

- 차이징 아나운서 아이죽고, 다큐멘터리를 만듦.

- 인터넷 2억회 시청
- 현재는 다큐 접속 차단됨 비판 여론에 부담.
- 환경문제보다는 정부비판
- 스모그와 폐암 관련 사실을 발표
- 샌드버킷 챌린지- 중국충칭시 20여 명의 노동자, 모래가 든 양동이 뒤집어쓰며 환경 보호 메시지 전달.

 

** (2015/12/02) 어제 중국은 스모그때문에 힘들었다, 맑게 개인 하늘의 베이징을 보여줬다.

- 전위예술가가 7월부터 진공청소기로 오염공기를 흡수해 그 먼지로 벽돌을 만든 퍼포먼스를 하더라!/- 999개의 마스커로 만든 옷을  디자인, 함!

이것을 보고나니 참 다양하게 의사 표현하는 중국인! 대단한 중국인! 이런 다양함이 중국이 아직까지 건강함을 보여주는 건 아닐까! 아쉽게도 정치적인 것은 걸러지겠지만!



세계인의 얼굴
군투르 칠리시장

- 아시아 최대의 고추 도매시장_

- 하루 칠리고추 매입량 4,000톤 연간 거래금액 2000억원, 재배면적 20억m^2

-인도 항신료청 2014년 기준, 수출 312,500톤 (4억3천만 달러) 현지 칠리고추 가격kg당 1,200원

- 농민을 보여주고, 만족한다는 인터뷰와 아이의 인터뷰는 생각거리를 제공했다.

 

이 일 덕분에 두 명의 아이들과 다쳐서 일을 못하는 남편을 부양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일에 만족해요.

 

고추는 빨게...

 

** 얀이 보여준 튤립 밭과 연결됐다! 한 지역에 동일 농산물만 살지는 않았을텐데... 자연스럽지 않은 것은 자연스럽지 못한 결과(환경오염)도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고추는...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많이 배우지 못하셨기 때문에 품삯을 받을실 때마다 손해를 보는 것 같아요. 제가 많이 배워서 아버지께 흥정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리고 싶어요.

넴초프 피격사건/ 암살의 배후는?
- 엘친대통령일때 부총리임명

- 러시아 인 정말 무섭다. 그렘린 궁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아흐... 왜 러시아사람들을 보고 음흉하단 표현을 쓰는지 알겠다!

- 푸틴집권 기간 주요 의문사 사건이 그렇게 많을 줄이야...

 


세계인 트렌드
82회 제네바 국제 모터쇼(3월5일)

부가티 베이론 라 피날레 30억 정도.
롤스로이스 팬텀 세레니티- 가격이 없는 차
6L 6,000cc 안에 비단장식, 자개 장식.
올해 유럽의 차 폭스바겐 파사트(3-4천만원)

* 애스톤 마틴 다니엘 크레이그가 모는 ... 김지윤

 

장진택 <카미디어> 기자

 

애플과 구글이 무인/전기 자동차 기대!!
좋은 이야기만 한 것은 아니다.
벤츠 회장- 제대로 못만들 것이다!
2020년 상용화

핫이슈 탑3 (이각경아나운서)


미국 퍼거슨시 백인 경찰 피격
흑백갈등 심화 우려

중국 인터넷/ 부패관리 심판 인터넷 공개

미국-쿠바 국교 정상화/미국 관광객 10% 증가

세계인 스페셜(하나의 이슈를 심도 깊게 파고 든다)
테러리치(테러 + 슈퍼리치)/세계 10대 테러단체들의 연간 수입 합산-6조6천억

- 3천만달러 이상 (330억원 이상이면 수퍼리치)
- 자카트(희사): 이슬람교 법에 정해진 신도의 5대의무 중 하나. 소득의 2.5%를 남을 돕는데 사용해야함. 기록에 남지 않고, 아무에게나 줄 수 있다.
- 이라크(시아파집권) - 빠져나온 수니파 사람은 테러단체에 기부

- 하마스 :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이자 정당조직 (다른 나라는 몰라도 일제에게 36년의 치욕을 당했던 우리나라는 이해 되는 대목이다 싶은데, 34회에 나왔던 민간군수전문가는 테러집단이라고 이야기 하더만!

- 헤즈볼라: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무장단체이자 정당조직


IS 전격해부 IS(이슬람국가)
-시리아 석유의 50군데 정도를 소유.
-땅이 크다. 토지수확물. 매일 기름진 땅. 밀,면화,채소,과일
-시리아는 식량 자급자족의 나라
-국가로 주장하고, 세금을 낸다.
-테러단체로서 국가선포
-자금력이 높다

압둘와합 -동국대학교 법학대학원 박사과정, 헬프시리아 운영위원 (파파이스에도 나왔던 것 같은데...)

 

최근 세계인에선 양귀비 재배를 이야기 하던데, 이때는 마약을 생산하지 않았단 건지... 아흐...

 


세계는 지금
IS의 관문, 터키를 가다
(김문식 PD)

KBS1 제작진 - 킬리스 마을 10시간 구류

IS로 향하는 관문 터키
다양한 SNS로 선전술.
다른 테러단체와 구별되는 점
터키 국경 근처 킬리스 마을 - 시리아 난민의 이야기가 콕 질렀다.

 

 

락카 - IS 수도/ 압둘와합의 고향

압둘와합와 함께 전에 촬영을 한 것 같음.

 

미국의 IS 테러리즘 대응상황(미국 서용하 뉴욕PD특파원)
미국이 지상군을 투입할 것인가
오바마행정부의 기본노선 중동에서 군사력 철수
아시아로의 회귀전략
미국인질이 연달아 참수가 당하고 여성이 사망하면서 ...
오바마 본인이 최우선 정책은 이민자 정책!

미국인 지상군 투입 찬성? 단독이냐, 연합군

 

출연진

조수빈 MC

이각경 아나운서

서정민-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중동아프리카 교수/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 중동정치학 박사  -전 중앙일보기자.

선재규- 연합뉴스 국제부 기획위원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미국 MIT대 정치학 박사

김성수-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유럽-아프리카 연구소 소장. 미국 USC 정치학 박사

정영진- 시사평론가 위키프레스 편집장

김한권-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AU 국제관계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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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파괴(2015/02/17)

제임스 매퀴비 지음/김상현 옮김/손재권 감수| 문예출판사 | 1판1쇄 2014.11.1


다양한 이야기가 있더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던 2010년에 이런 이야기를 미리 알았다면 좋겠지만,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지금엔 이 책이 그렇게 도움이 되겠는가?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건 일본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가 생겨나지 않았을 거다. 시도하다 어느 순간엔가 전체가 퍼져 이제는 온천욕을 즐기고, 씻어 먹는 원숭이가 생긴 것과 같은... 우리가 직립보행을 하게 된 것도 말을 하게 된 것도 글자가 만들어지게 된 것도 다 이런 이유이진 않을까?


크리스 앤더슨을 많이 인용했던데 알고보니 "롱테일 법칙", "메이커스" 두권이나 읽었더라 "공짜 경제학"도 시간되면 읽어봐야지! 하지만 이 책과 마찬가지로 이미 알고 있던 것들에 대한 검증 이상은 되지 못할 터다. 



* 부자가 되려면 부자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과 같은 조언이라고 봤다.

* 1. 인접가능성을 찾아라. 2. 융합된 인접성들에 초점을 맞춰라. 3. 혁신의 경로를 유지하라 등등 나름 법칙화 시켜 안내하고 있다.



고객에 집중하고, 매슬로의 욕구 5단계가 아닌, 저자가 밝히는 이론도 있다. 딱히 기억하지 못하는 걸 봐선 그렇게 체감되는 놀라움은 아니라 언급을 하지 않기로. 하지만 심리학 쪽에선 관심을 가지는지 궁금하긴 하다.


unmet needs 충족되지 못한 욕구


하광호 교수의 영어의 바다에 빠져라, 헤엄쳐란 이야기의 의미가 이런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줄긋기

다음에 벌어질 일을 알면 그에 대한 열정은 현저히 낮아지고, 대신 예상 못한 것들을 더 선호하게 된다.-117


인용도서

스티븐슨- 훌륭한 아이디어들은 어디서 오는가

할리 매닝, 케리 보딘- 아웃사이드인: 고객 중심 전략의 힘

다니엘 핑크-프리에이젼트의 시대






스피노자 그래픽 평전 (2015/02/??)
글그림 야론 베이커스/정신재 옮김/감수 서동욱| 푸른지식| 2014.11.5 초판1쇄


* 네덜란드 번역지원재단의 도움을 받아 출간된 책.


부러웠던 부분: 만화 끝 부분에 스피노자를 후원한 사람의 설명이 있었는데, 아담 스미스를 지원한 귀족(이름은 기억 안남)과 더불어 자본주의 궁극엔 이런 더불어 사는 삶이 필요하겠구나!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종교에 대항한 과학자로 과도하게 설정된 측면이 있다는 것을, 그렇게 내가 좋아한 요하네스 케플러의 이야기를 좀더 알았고, 우연히 커뮤니티에 스피노자 책들이 소개되어 원저를 읽어보려했으나 부피가 엄청나 포기했는데 우연히 만화가 있는 걸 알아 일독했다.


그렇게 유대인이었지만 유대인을 부정하는 것으로 시작한 행동한 과학자. 하지만 단호히 주장하기엔... 그렇게 종의 기원을 쓴 찰스 다윈의 입장과 연결해보면서 즐겁게 읽었다. 세상을 이루는 요소가 불,물 이런 것이라 주장한 것과 달리 자연계 속에서 변하지 않는 원리를 찾고자 한 "인간"의 노력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


생각이 더 깊어지려면 그의 원작을 읽어봐야겠는데, 여유가 없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 이 책을 통한 과학자, 아니 현대인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 아버지의 빚을 거부한, 잡혀가지 않기 위해 라틴어로 쓴 첫 저서 등등 흥미로운 부분도 많다. 후원자들 덕분에 자신의 철학서를 제대로 써 낸 사람. 네덜란드 꼭 가보고 싶어졌다.

* 사과 나무를 심겠단 이야기는 하지 않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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