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독서인지, 어제야 불현듯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어야지! 그렇게 하루를 곰삭아 리디에서 언제 전자책을 구입했는지 검색해보니 2018년11월16일에 세권을 구매한 기록을 발견했다.

부끄럽도다, 구입한 3권중 두권은 아예 클릭도 안한 것 같고, 아마존 웹 서비스 인 액션은 도서관에서 종이책을 빌려 간독한게 전부였을 것 같다. 재작년인가 6개월 프로젝트 투입됐을때 AWS에서 올리고, 테스트를 했는데, 결국은 사장님이 데이터센터를 선호해서 그것으로 바꾼 기억이다. 데이터센터 관리업체는 사장님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2백만원후반대 가격에 1년 정도 임대해 사용하는 것이고, 서버는 1대 구입했었다. 그러면서 기술자가 생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경험은 이력서에 한줄은 적을 수 있으나, 하튼 그런 기억은 다른 글에서 풀고,

 

90년대 생을 이해할 필요가 없어 읽지 않았던 것 같다. 그 당시는 마케팅(책광고)에 넘어가 구입했지만, 그때 부터 SI로 개발한 시스템을 3년 정도 유지보수 2년 계약(순환)으로 돌았고, 그후 프리랜서로 계속 생활을 했기에 사람과의 접점이 별로 없었고, 기억엔 팀장으로서 아랫 사람을 다룰 스킬과 영어, 조직, 회계, 동기 부여 이런 쪽에 관심을 갖고 준비했었던 기억은 있다. 팀장이란 단어가 들어간 책 많이 봤다. PMP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런 쪽으로 방향을 가지고 가다가...

 

현재 2024년엔 그렇게 1972년 생에 별로 똑똑하지 못했고, 거기다 늙어가는 쉰하나의 나이는 경험을 무시할수도 그렇다 학습을 무시할 그런 시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게 철학vs철학을 통해 생각의 밀도를 다지고, 현업의 기술을 udemy 같은 인터넷 강의로 되새김 하면서 모색하는 중에 이 책을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정리해보는 것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헤매고 있는 지금의 삶은 형의 갑작스런 부음에서 모든게 시작됐기에, 책으로 슬픔이 해결되지 않겠고, 어머니의 건강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나로선, 이 책이 2018년에 나왔다면, 6년이 된 지금에 세대를 이렇게 바라보는게 얼마나 유용한지와 이렇게 바라본 세대는 어떻게 세상을 낫게 했는지 그런 궁금증을 가지고 완독을 목표로 읽고자 한다!

 

전자책 2018년11월16일 초판1쇄 발행
종이책 2019년2월25일 초판21쇄 발행

 

90년생이 온다 (2024/01/26)

임홍택 지음 | (주)웨일북 | 2019년2월25일 초판 21쇄 발행

 

이책을 읽고자 했던 이유는 광고 때문만은 아니었다. 72년생으로 90년대 생을 이해해보려는 의지(?)가 더 강했다. 그런데 간독하고 느낀 것은 90년대 생을 대상을 마케팅 대상으로 본 책이었다. 그렇기에 읽는 내내 박한 평가를 준 것 같다. 마케터들은 읽어, 프리젠테이션 자료로 사용하려고 읽는 것은 나쁘지 않을 듯. 다만 저자가 80년 생임은 잊지 말것, 우리보단 감정적이기보단, 실용적 이용으로 하는 것 같아서 말이지! 이것 부터가 사람을 대상화 시키는, 객체화 시키는 것은 아니고, 것 같아서 별로임.

 

90년생이 온다. 이 책부터인지 연말만 되면 설대 김교수의 한해 전망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 물론 김씨 말고 그 밑에서 그 브랜드 속해 있다고 나오는 사람들도 하나씩 이름걸고 나와 마게팅하며 먹고사니즘을 행사중인데, 몰라도 아무 상관없고, 안그래도 사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더해, 책 자체가 개념을 한계짓는, 그래서 한번 구입해보고 그런 류는 읽지 않음을 먼저 밝혀둔다! 트렌드 관련 책은 선입견만 만들뿐 기획자 아니라면 모르다가 필요할 때 참고정도 하는 것이 제일로 좋다!

 

추천의 말에 대해 

-전지석이란 분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그렇게 검색해보니, 당연하게도 2016년 5월 알파고와 이세돌 바둑 대국이 있었기에 사용한 것임으로 대단치 않다! 그런데, 90년대 생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로 추켜 세워주는 이야기는 오버다! 그리고 다른 추천말의 핵심은 90년대 생을 잘 이용하자는 뉘앙스로 만 읽히는 건 내가 너무 삐딱해서인가?! 

 

p11 꼰대 : 남보다 서열이나 신분이 높다고 여기고, 자기가 옳다는 생각으로 남에게 충고하는 걸, 또 남을 무시하고 멸시하고 등한시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자 - 정의대로 라면 타인 시선을 신경쓰는 대부분의 우리 세대는 꼰대는 아니군! 난 충고까지는 맞는 것 같은데 바로 하지는 않고, 그 다음 문장과는 일치한 면이 없다. 거기에 신분이 높다고 여기는 대목은 정말 정의로 쓸수 없다. 실제 높은 것도 아니고 여기는 것이란 말은 그 자체로도, 따라서 내가 얻은 답은 꼰대란 용어는 사용하지 않고, 그냥 여성들이 관계악화를 예방한 '선생님'이란 단어를 사용해야지!

 

들어가는 말에서 얻을게 없었다. 냉정히는 이 책이 2024년 내게 줄 좋은 화두나 해법은 없는 듯!

90년대 생이라고 딱히 다른 부분은 없는 것 같고, 외려 인터넷시대에 소셜미디어가 확장되면서 타인의 내면을 좀더 들여다 볼 수 있기에, 진정으로 현명해지고 똑똑해지니 타인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당당히 나아간다고 보면 되는데, 거기에 아쉽게도 출산율 0.78%의 현재로선... ... 

 

1장 90년대생의 출현

- 별 내용이 없다.

- 9급 공무원이 되고자 한 이유도 특별하지 않다. 내가 읽으며 생각해 낸 결론은 그 부모세대가 경제적 결핍은 어느 정도 해결했기에, 부언해서 먹고사니즘에 빠져나와서 그 다음의 해결! 그것에 드러나는 것이 90년대 생의 특징이다. 거기에 공정을 온전함으로 해석한 부분은 공감되나, 어제 김태형 심리학자가 말한대로 신자유주의를 막지 못한 까닭으로 개인이 해결할 범위가 정해져 버림으로 해서, 그리고 성인이 되기까지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도전정신은 사라져 버리는 그런 이유에 의해 생긴 문제라 보면 나이로서의 특징보다 그 세대의 상황에 따른 변화로 보면 되지 않을까 한다. 

 

남의 눈치도 볼 필요없다. 우리도 아파트에 살고 먹고 자고 싸는 것은 거의 비슷해 졌음으로, 거기에 모바일 세상으로 유튜브가 판치면서 가릴 수 없기에, 정확히 표현하면 보고자 하면 다 볼 수 있는 시대임으로 90년 생이 똑똑함으로 그 끝이 암울함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은 공무원이 되어 편히 사는 것 말고는 보이지 않는 시대가 되버린 것이다. 거기에 안타까운 것이 90년대 생의 부모세대가 부자인가 아닌가에 따라 갈리는 금수저, 흑수저가 나온  세대로 보면 딱히 특이할바 없는데 이런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됐구나, 거기에 80년 생이 바라보는 것도 70년 생인 나의 생각을 앞서는 개념화 시켜서 잘 이용해 먹겠단 의식속에서 이 책을 진행하다보니, 외려 출산율 0.78의 엉망인 세대에 대안적 해법은 '김누리' 교수와 언제나 연결될 뿐이다. 경제한방에서 말한 김누리 교수의 대안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해두고 지나간다. 대학입시가 사라지면, 그것으로 연계된 경제 생태계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이다. 다시말해 대학입시를 없애는 것이 우리가 쥐인데,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아야 하는 것과 같은 엄청난 벽에 직면해 있다는 것!  그러나 그 고양이도 자기 밥그릇이 사라지는 것을 막아야 함으로 ... 여기까지! 하튼 햇수로는 6년이고 기간으로는 5년 만에 바라본 이 책은 80년대 생이 90년 생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인재(목재 등의 재료로 보는 시각), 아니지 정확히는 인적자원으로 보는 시각에서 나온 책일 뿐이다. 따라서 80년대 생도 먹고사니즘에 빠진 70년생과는 달리, 그들이 세뇌당한 경영적 기법으로 이 책을 냈을 뿐이다!

너무 평가가 각박하다고 보지만 내가 느끼는 소감이니...

 

2장 90년대생이 직원이 되었을 때

3장 90년대생이 소비자가 되었을 때

 

- 권력은 이미 기업에서 개인으로 (피터 카펠리 - 직장에서의 새로운 계약관계) 이 문단에서 외려 현재 핵개인이란 단어로 뭔가 새로운 주장을 하는 책과 연결되면서 그것도 너무나 뻔한 이야기를 아주 뻔뻔하게, 아니지 색다르게 하는 척해서 웃길 뿐이었다. 

내가 느끼는 건 전화가 휴대전화가 되고, 스마트폰이 되면서 손안의 컴퓨터(빌게이츠)가 되는 동안 변해간 각주밖에 되지 않는데, 말이다. 

- 이달에 S24가 나오면서 온디바이스 AI로 진행되는 진행형을 뒤돌아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기술에 따른 인간의 적응史로 정리해보면 재미나지 않을까? 거기에 대한민국은 부족에서 풍요의 시대가 됨으로, 변하는 격동의 시간을 마주한 것이고, 그것에 변하지만 바로 느끼지 못하는 인구감소(이것에 대해선 15년 전 부터 읽었던 책들이 연결된다)에 따른 문제의 각주로 보면 되지 않을까?

 

따라서, 직원, 소비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는 정말 철학적 시각을 본다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70년대생인 나와 다르게 80년대생도 마찬가질수도 있겠지만, 정말 부족을 태어날때 부터 모를 수 있는 90년생은 우리와 많이 다를 것이고, 현재 24년에 고등학생,대학생이 된 친구의 자식 세대를 보고 있노라면 이건 당연한 것인데, 그것을 핵개인화 된 마당에 10년 단위로 세대로 나눠 접근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큰오류를 갖고 시작했던 책! 아닐까?

 

물론 온전히 오류로 대입될수는 없다. 부분적으로는 옳지, 그러나 그 부분의 합이 전체가 안된건 빠진 그 무엇이 있는 것이고, 거긴 크레타 청소년 처럼 유럽에서 기후협약과 관련된 목소리를 내는 시대가 되버린 현재, 김누리 교수 말대로 보편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그것이 내가 현재 맞이한 이해다. 

 

p160선진국은 이미 30~40년 전부터 일과 삶의 균형 프로그램 운영 - 당연하지 않나? 먹고사니즘에서 먹고사는 것은 대충 해결되었으니 그다음 단계에 일어나는 일들에 호들갑 떨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러고 보니,

p1812018년 2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2018년 7월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주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 것이다.- 맞지 않는가? 토요일을 그때 파란색으로 하지 않고 빨간색으로 했다면, 2일의 휴일이 명확해 보이고, 이 책이 의도한 대로 관광산업 등등 다른 시각이 빨리 발전할 수 있었다고 본다. 2024년 1월에야 깨닫는 나로선 이제는 달력을 월~금요일까지는 검은색, 토,일요일은 빨간색으로 그려야 하고 연속2일 쉬는 시대에 어떻게 편할지 파악해 보는게 세대구분으로 시선을 좁게 만들어 오류를 발생하는 해석으로 가지 않는 한 방법으로 본다! 아니면 철학 공부를 해본다든지, 그렇게 미국MBA는 예술사 출신들이 잘되고 있다는 것을 어디에서 본 것 같기도.

 

정말 직장에 직원이 되었을 때 중요한 것은 휴가와 급여 말고는 없잖아? 그것은 다시 말해 별다른 것 없고, 별 다른 변화를 주지 않고 있음에, 앗 그러고 보니 내가 취업했을 때, 학원비 지원해주고 회사 지하에 호프집 무료 이런 것은 있었는데, 변화를 주려고 해도 딱히 해줄 수 없음에, 용씨의 이기적인 직업선택은 동의하지 않지만, 기본소득으로 나가는 나라로 개혁되면 어떨지 그런 사회적 대타협히 필요하다고 본다. 2장,3장에선 그냥 보는 화면들을 광원렌즈로 5배로 확대해 보면서 신기해 보이는 것을 말하는 것 말고는 없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손안에 컴퓨터가 생겼고, 현재는 자동 번역기(정확도는 계속 나아질 것으로 보고)가 핸드폰에 온디바이스로 장착되는 시대에라는 것을 ... 육체적 노동은 테슬라 로봇 발표를 봤듯이 로봇으로 대체되는 시대에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에 대한 질문, 그런 것은 거대 담론임으로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해답을 찾기보단 옳은, 아니면 다수가 동의하는 방향을 찾는게 먼저라는 생각을 해본다. 

 

종이책으로 보니 정말 집중해서 독서하지 않았음을, 간독을 통해, 그렇게 언급한 책은 대부분 내가 알아서, 알지 못한 책은 만년필 쓰기가 취미가 되버린 현재 종이 노트에 메모남김!

 

p248 2005년 42.2퍼센트였던 1~2인 가구의 비율은 2015년 53.3퍼센트로 늘어났다. (데이터 출처가 궁금했음)

 

지나고 보면 당연한 것을 소비자가 되었을 때로 이야기 해버리니 웃기다. 이건 90년대 생 뿐아니라 나 자신도 1인 독신가구로 살고 있으며 읽어보니 이정도면 잘 본 것 같다. 다만, 송길영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 https://ikoob.tistory.com/1268 와 이어진 책일뿐이고, 제목은 잘못된게 이미 와버린 시대를 예보(?)한다니, 책을 대충 보니 그냥 자신의 눈으로 해석하는게 다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시니컬하지, 나보다 전부 스마트한 사람들인데, 배배꼬인 글을 남겨야 할까?! 그렇다 해도 적어두는 건 나를 알기위한 과정이니... 

 

좀 비꼬아 보면 에스켈레이터 대신 놓인 유리계단 - 나이먹는다는것을 당연함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갑자기 형의 부존재는 에스컬레이터라는 단어까지 마음에 들지 않네! 이제 지금 시대는 70-80대 생들이 나이로는 중축에 담당하고 있는데, 윗세대에서 이어 받아 제대로된 방향만이라도 정해보자구요!!

 

세대로 나누어 이야기 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음을 나 스스로가 제대로 느낀책. 이것이 내게 준 이 책의 배움정도 아닐까?!

 

 

왜 이렇게 시니컬한 걸까? 그렇게 일만보를 행하며, 청독으로 1장을 다시 듣는데, 이 책의 저자는 괴물을 잡으려다 괴물이 되어버린, x세대 란 용어가 마케팅 용어라 하면서, 90년대 생이란 세대론을 언급해버리다니, 거기에 색다른 내용이 없음에, 시험에 도전한다는 것은 시험을 준비할 시간과 돈은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강조했던 3~4년의 기간을 말하는 걸 보면, 이것으로 답이 되었을텐데, 그리고, 줄임말 등등 신조어에 대한 나름 설명하는 이야기긴 했으나, 이런 건 정말 국문학과 등의 인문학에서 잘 설명되고 있으니, 저자가 설명할 필요자체가 없었을 부분인데, 나름 긴 내용으로 설명하는 것이 신기했다. 

각설하고, 90년생이 온다는 00년생이 온다는 책을 만들게끔 유도한, 그렇게 김난도같은 사람이 먹고 사는 방편을 만들어 준게 아닐까 싶다. 사람을 자원으로 생각하는 시선에서 벗어나는 것 부터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답으로 이 책에 대한 생각은 끝!

 

앗참 80년대 생이 70년대 생 과,차장등을 조종한 책이지 않을까 하는 이 책의 부작용이 느껴졌다. 그리고 궁금한 것은 80년대 생들이 만든 더글로리 가해자와 희생자는 어떻게 되는 건지, 이러니 시니컬하다는 것을 내가 인식까지 하게 된거겠지! 그래서 정말 여기까지 끝!

 

꼭 봐야할 제글 ] https://ikoob.tistory.com/1312 

All the Beauty in the World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2024/01/25)

페트릭 브링리 지음/김희정 조현주 옮김| 2024.2.22 초판15쇄

 

이게 뭔가 1월 25일 받은 책 인쇄가 저렇게 되었다니, 분노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이동진씨 덕분에 알게 되어 주문하려다 참았고, 우연히 이야기 책을 주문하다가 봐서, 아직도 떠나보내지 못한 형이 연결됐기에... 그래서 우선은 읽기로!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2024/01/25)

쟈미라 엘 우아실, 프리데만 카릭 지음/김현정 옮김/ 2024.1.12 초판6쇄

 

저번 주에 '오늘만 사는 기사'를 서울 갔다가 오는 동안에 한참 읽었다. 그렇게 몰입했다!가 내 머릿속에 있던 제목이었다. 

 

지나가는 생각으로는, 그전에 책 존재를 알았다가, 오늘에야 받고 

 

서점에 그냥 가봤는데, 구매안하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잡지가 눈에 띄여 구입. 한소희 느낌을 좋아해서...

거기다 어젠가 그저께에 인스타그램을 가입하고 팔로워했기에,

집에와서 다음페이지를 넘기니 지민이 나와서 ㅋ 찍어봄.

 

 

 

우연히 

오랜만에

서점에가서

할인 생각안하고 구입해봄.

함께 천일문기본을 구입했는데, 잉 왜 이렇게 비싼겨 카드 결재가 되지 않았다면 잡지만 구입했을 터인데...^^;

2023-12-08

우연히 유튭에서 추천도서로 나오는 것 보고, 밀리의 서재에서 간독했음.

 

그런 후 적었던 후기를 보니, 현학적이었던 것과 생각보다 이렇게 언급될 책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과, 외려,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를 가르치고, 자신의 아버지가 근로 소득으로 버는 돈에서 간접세,직접세의 기준으로 얼마의 세금을 내는지 등을 배우는게 주의를 배우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그것이 주의를 가르치는 것보다 

더 절실히 정확히, 알게 되는 길이 아닐까!

 

물론, 주식을 가르치기전에 노동의 가치를 가르쳐주길 기대하기도 한다.

다행일까?! 난 자식이 없어서 자식교육 엉망이었다는 소릴 듣지 않아도 되어 말하는 것일지 모르지만, 솔직히 아니다. 현재 그런 생각이 들뿐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80% 이상이 주식거래를 조금이라도 하면서 경제에 관해 알아야 만, 그 울타리 밖에서 벌어지는  자본주의가 막아둔, 매트릭스에서 벗어날 생각이라도 잠시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함은...

 

역시나 현학적인가?!*)_*&#&@)(&*^)!

다행히 밀리의 서재에 전자 북이 있어서 ... 간독하는 중에...

홍사훈경제쇼에서 표방하는 민주적 자본주의란 표어는 멋지지만, 허세임을 이 책을 간독하면서 또 깨닫는 중!

 

2015-04-28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2014/06/24)

EBS MEDIA 기획/EBS<자본주의>제작팀.정지은.고희정 지음 | 가나출판사 | 2013.11.20 초판5쇄

 

EBS 영상을 정리한 책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1부 돈은 빚이다 (유튜브에공개되어있어 연결)

https://www.youtube.com/watch?v=0LYMTsj_eqc

자본주의 단점 - 인간소외 / 사회파괴 / 무한히 자연을 침탈 

 

이 책에서는 과거를 이야기 했다면, 이 유튜브에서는 현재에서 나아갈 바를 정리해보자는 이야기. 다시 한번 자본주의 속성을 이해하고, 역사를 이해하고, 거기 살아가는 개인으로 우리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선택해야 하는 시기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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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 세번째 정리, (작성 내용과 예전에 읽은 영상 내용을 다시금 보고 정리)

이렇게 한 이유는 <2015년,빚더미가 몰려온다, 박종훈 저>를 읽고서... 정리된 글을 조금 수정하고, 첨언 했음.

 

책은 방영된 내용을 제작팀이 정리해 놓은 것이고, 나름 나 자신의 시각으로도 정리해 봄.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015/04/28) - I again think about this program.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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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두번째 읽고 정리

자본주의 - 주의에 관심끄고, 이젠 내가 딛는 길에 집중을

 

정리하며 본 기억을 블로그에도 정리해두기도 했고, 그렇게 잊지 않았기에, (5부작을 정리한?) 이 책을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아는 내용이었음에도 잡았던 이번 기회에 자본사회를 보는 프레임 하나는 굳어져버린, 나를 인정하잔 생각에서다.

 

자본사회 Capitalism 에서 살고 있음을 뼈속까지 자각해서 그런지, 이런 류의 출판을 통해 저자는 인센티브를 받는 걸까? 하는 황당한 생각만 했다. 이 책만 가진 편집특징은 TV에서도 그랬지만 전문가 의견이란 것을 강하게 호소한 것 같다. * 전문가의 사진과 약력이 들어간 사진.

 

그러나 이 다큐는 같은 실수는 안했지만, 전문가의 사진과 약력을 이제는 믿지 않기로 했기에...

 

방송을 보면 세계 유수의 유명 대학 교수(전문가)들은 객관적 논문이 아닌, 관련 기업으로 부터 지원금을 받고, 기업에 맞는 논문을 쓰고, 강연도 하고... 거기다, 서브프라임모기지 등을 보면,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정확히 알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Occupy Wall Street 운동이 나온 배경이겠다. (2011.9월에 시작되었으니, 벌써 만 3년, 옛날이 되었다. 시사성이 떨어져 그런지 그들의이야기는 트위터에서 해쉬태크 검색해야 알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도 전임  대통령이었던 사람과 그 떨거지들이 벌인 행위에 처벌(무전유죄 유전무죄의 사회 임으로 처벌이 큰 파급을 지니고 있지 않더라도...)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사회가 되었더라. 2014년 지금에 말이다. 감정은 여기까지만 드러내고, 책은 아주 담담하게, 하지만 인포그래픽으로 잘 정리했던 TV 다큐 내용을 캡쳐형식으로 보여주면서 마지막 5부에서 복지자본주의를 주장하는 것으로 끝.

** 2015년 4월 성완종이란 전직 국회위원이었으나, 법률위반으로 직을 쫓겨난, 하지만 면죄부를 받고자 했으나 자살을 통해 자신이 행한 일에 이해받고자 한부분만으로 현대통령에게 부담이 된, 단, 큰 비리의 전임 대통령은 빠져나갔다.

 

 

요약해보면,

첫 시작은 자본사회의 가장 기본 요소인 돈, 인플레이션, 은행에 대해, 2부에선 은행과 돈을 상품화한 새로운 용어인 금융상품, 그리고 3부에선 소비에 길들여진 사람에 대해 심리학적인 접근해 정리하고, 그렇게 4부에선 자본사회를 이해하려 했던 경제학자와 철학자의 이론을 정리했고, 마지막 부분에서 파악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자본주의 단점을 줄이기 위해선 복지자본주의를 대안을 제시했다.

 

이 대안이 시작이고, 해결은 정말 정말로 요원(遙遠)하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수익을 나눌 사람들이 정해져 있는데 복지란 부분에게 수익을 나누어 주려고 하겠는가? 돈은 쌓일수록 과점적 성질을 가지는데 말이지...

기억에 남는 조언은 기술과 교육에 집중해야 된다고 말한 라구람 라잔 교수의 이야기가 가장 현실감있다. 독일의 마이스터 제도나, 우리나라 대학 진학율을 보면 ... 아흐... 난 단순히 개인의 노력을 모국어가 아닌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하나 더 안다면 생존 경쟁에서 조금 나은 위치를 점하지 않을까! 하는 멍한 생각이 ... 마지막까지 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되풀이되는 생각이다. 독서를 통한 궁극적인 이유가 생존이 되어버린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제는 자본주의 제도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나 자신에 필요한 기술에 집중하면서 수레의 좌우 바퀴처럼 두가지 생각을 해야된다 싶다.

 


** 이 책에 나온 석학 중에 시카고대 라구람 라잔 교수의 이야기는 전부 들을만 했다.

** 유시민씨의 <부자의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을 통해 관통했던 관점을 다시금 가볍게 정리할 수 있었다.

** 지금 생각해보니 피케티의 저서에 대해 진중권, 유시민, 정태인 (노회찬씨는 영국에서)의 라디오 방송때문에 정리용으로 이 책을 읽은 것 같다.


밑줄
- 무엇이든 양이 많아지면 그 가치가 하락하게 마련.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

(이 책을 읽은 다음날 중국이 양적완화를 시작한다고 시장에 알렸다. 그전 부터 돈을 풀었지만, 이제는 표나게 푼다는 뉴스에 미국 증시가 가장 많이 오른 빨간색 수치를 보여주더라!)
- 한나라를 정복해 예속 시키는 방법은 두가지다. 하나는 무력(칼)으로, 다른 하나는 빚(debt)으로 하는 것이다. 존 애덤스 John Qunicy Adams.
- 콘드라티예프 파동 54~60년 주기 boom bust cycle. : 세상에 일방적인 건 없다. 모든게 동전 양면처럼 어둠이 있다면 빛도 있는 것이니 너무 부정적인 시각에 만 지니면 자신만 손해!!
- 이스털린의 역설 "소득이 비례적으로 증가해도 행복이 그와 같은 비율로 증가하지 않는다."
** 미국이 1999 금융서비스현대화법이 시행되면서...

웃자고,
자본주의capitalism은 우리말로 돈 세상이다. 그렇다. 돌아버린 세상, 우리는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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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처음 읽고 정리

자본 알기, 변화 알기, 대안 알아보기

 

이책 덕(?)에 4부까지만 본 것을 알았다. 두시간 정도 집중해 읽고 난 후에 5부를 시청하니, 당시 맥 풀렸던 감상이 제대로된 기승전결로 짜임새있는 다큐로 변했다. 중요한 건 아니지만, 영상은 2부 소비는 감정이다,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인데, 책에선 바뀌었다. (지금 생각하니 다 보고 잊었다가 5부를 다시금 보고 나니 전체적 윤곽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큐멘터리는 자본주의 속성을 돈(은행)의 기원과 함께 이해시키고 거기에 개인소비를 광고+심리 관점에서 설명하고,금융에 대한 합리적인 적응(금융지능)과 금융 교육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그 뒤로 케인즈와 하이에크를 주장을 설명하고 마지막에서 국가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로 마무리 한다. 이 다큐멘터리의 특징은 석학의 인터뷰가 곳곳에 있다는 것.

 

자본에 대해 알고, 개인에게 필요한 것, 그리고 우리 전체가 필요한 것(국가가 해야할 부분)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프롤로그에선 2011년9월17일 점령하라. 월스트리트 Occupy Wall Street 운동(월 가 점거 사태는 2011년 9월 17일부터 현재까지 미국 뉴욕 주 뉴욕 월 가 "Liberty Park",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위)이 도화선으로 자본주의를 색다르게 바라보게된 계기가 된건 확실이 기억할 수 있다. 하지만 3년 지난 지금 이 운동은 표면적으로 소강(혹은 실패)상태(트위터에서 검색해보니 #occupywallstreet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 ... ...)

자본주의는 더 큰힘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를 보면 국가 규모도 자본주의의 방향을 바꾸나,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읽는 목적은 자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제대로 이해하고 지금 삶에 잘 접목해 가는 방향으로 ... ... 책이 답을 주진 않지만 현실직시하는게 시작이니까! 방송을 본 후와, 책을 읽고난 후가 똑같다.

 

** 경제학자!! 금융자본을 잘 견제 할 균형있는 시스템을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게 알려주시오! 그래야 리더는 흔들림 없이 집행해 나갈 것이고, 국민은 속지 않고 그 리더를 지지할테니! 집가진 부자들 세금은 역시나 또 한차례 감면하는 현재 박근혜 씨를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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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즈 - 정부의 시장개입/하이에크 - 정부의 과도한 지출만 이야기 하는데, 또 한가지 약점인 공적인 개입이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집행 될 수 있는 도덕적인 지도자와 공무원이 필요함도,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해볼 필요는 없으까?!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맞고(일자리를 늘일 수 있는 조직은 정부 밖에 없으니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정부의 크기를 줄이는게 아니라, 공적인 집행이 제대로 되게 하는 것, 금융 자본에 대한 견제를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될지가 관건! 아닌가!

 

 

 

* 지급준비율,신용창조,신용팽창,뱅크런, Chartered 면허받은, 공인된 뜻.

* 미국 세계 총생산량의 25%를 차지

* FRB(달러발행)는 미국 정부를 고객으로 하는 몇몇 이익집단들이 단단히 결합된 모임체일 뿐이다.-86

* 개과천선(드라마)에서 언급된 환율관련 상품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은행도 수익을 내기 위한 기업! 1990년 이후로 공적인 역할은 줄어들고 이익추구성격이 강해짐.

* 파생상품은 '그 가치가 통화, 채권, 주식 등 기초금융자산의 가치변동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계약'이다. -152

* 독립재정상담사

* 소비관련 실험 슬픔,불안,외로움이 소비를 더 부추기며, 외적 요인인 신용카드가 뇌의 고통을 덜어주어 더 많은 소비를 유발하는 것이다.-255

* 1867년, 그가 15년 이상을 바친 필생의 역작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자본론 1권 '자본의 생산과정'이다.-309

* 칼 마르크스는 최초로 '착취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315

* 빈곤율 28위: OECD 34개국 중 사회복지 지출 비중 33위

* 무역은 일자리 수를 바꾸지 않습니다. 일자리의 종류를 변경시킵니다.-366

* 복지= 분배는 오해다. 복지는 공동구매다.

* 나오는 석학중에 라구람 라잔(미국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교수) 씨의 내용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 배가 고프면 창의성도 없다.-375

 

인도 야무나 공원의 마하트마 간디의 추모공원에는 간디가 말한 '7가지 악덕'이 있다.

철학 없는 정치

도덕 없는 경제

노동 없는 부

인격 없는 교육

인간성 없는 과학

윤리 없는 쾌락

헌신 없는 종교

 

** 자본주의를 읽으며, 여러 다큐도 정리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주는 질문은 "금융자본의 약탈적 속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안(견제와 균형을 가져올 제도)을 찾아 시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압니다.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아야 할지와 같은 문제임...

마음의 속도를 늦춰라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 )

장샤오핑 지음 | 최인애 옮김 |  초판1쇄 2022.5.10 | 다연

 

머리말을 보니 탈 벤 샤하르라는 하버드 교수가 쓴 것이 아니고, 그가 한 명강의를 정리한 책 정도(?)인데 이게 무슨 말인지, 그래서 구입하지 않고, 도서관에 있어 대출해 어떤 책인지 관점을 세워보려고 시작했다.

 

책은 읽어 이해하는게 맞는데, 읽기 전에 보니 저자는 중국 사람이고, 미국 사람의 강의를 어떻게 요약했는지 모르지만, 다섯부분으로 나누고, 1,2,3,4,5강으로 했고, 각각의 강마다 1강/15,2강/12,3강/13,4강/13,5강/13의 꼭지로 구성하고 한장의 문장으로 각 꼭지를 정의하고 있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더라!

 

논어도 아니고, 하버드 교수의 happier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5987444 ) 도서도 있는데, 중국 베스트셀러 작가의 책을 읽어야 하는가? 동양 관점으로 보면 비스무리할 텐데 말이지, 역자는 한중과를 졸업한, 역자 일뿐이고, 행복이란 주제를 정확하게 이해할, 여기까지!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5987444

 

Happier | Ben-Shahar, Tal - 교보문고

Happier |

product.kyobobook.co.kr

 

예전에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마다 생각했던, 그 책이 좋네 나쁘네에 빠지지 말고, 그냥 나에게 주는 한가지 메세지를 찾자는 생각으로 읽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 (정확히는 도서를 빌리면서 밀리의 서재에 보니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종이책이 좋은지 전자책이 좋은지 그것도 판단해보자는 생각도 했음으로 ) 여기까지!

 

1강 1꼭지를 읽는데, 당위론적인 내용에... 주관적인 행복에 대해 하버드 교수는 어떤 관점으로 이야기 해줄까 했는데, 첫꼭지에는 단정적이지 않고, 이래야 한다는 그런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초원의 빛이란 드라마가 언급되던데, 이건 저자의 이야긴지, 탈 벤 샤하르의 이야긴지 하는, 중요하지 않은 것에... 

 

왜 이런 책이 한국의 도서관에 꽂히는걸까? 중국 사람이 생각하는 행복도 아니고, 미국 교수의 행복을 제해석한 중국인의 책을 왜? 거기에다, 내용은 당위적이고, 아흐 그냥 읽지 않은 것으로, 그냥 반납하는 것으로 대신, 해피어를 빌려봐야겠다.

 

 

물론 읽는 중에 마음에 와닿는 하나의 문장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산만한 전개방식과 원전해석도 아닌... 아흐 여기까지!

 

 

이동에 대하여 keep moving

- 읽은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readITZine 이란 교보문고에서 IT 관련 도서 구입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조그마한 책인데, 내용이 좋다기 보다, 지니지 않은 관점(시선)을 해볼 수 있는 기회(?)로 적어보기로, 

=> 타인의 시선보다, 경도된 생각인 것을 전제로, 나만의 날 것을 적어보는 것으로. 요새 타핑을 안하다보니 정말 제대로 표현하는게 힘들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고 있어서, 현 답답한 상황에서, ... 그렇다 해도 여기에 등장하는 저자들의 틀림/(다르다는 것과 구분)을 찾으려고 하는 건 아니고, 대부분이 나보다 실력자임을 알고 있으며, 사는데, 내가 최고!란 생각으로 사는 것도 필요함에.

 

- 편집자라 해야 하는 이 사람은 16년간 한 직장에 있다고 했다! 몰랐는데, 정리용으로 이렇게 타핑창을 열고 읽으니 잊지 않으려고 메모!

 

 

- 7권인가까지 본 잡지로 기억하는 나로선, 마소를 통해, 잡지를 찢어 연재 기사를 묶어 내가 뭔가를 개발할 때 필요한 자료 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은 없다는, 거기에 참조한 적은 정말 없었다는... 리디북스에서 스프링프레임워크 관련 개발할 때 참조한 소스책(자바소스가 전부인)말고는 딱히 도움이 되었나 싶기는 하다만, 그 모은 자료 중 일부를 어머니가 모두 버려서, 

 

01번 이동에 대하여 - Spring Boot도 개념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대목에서 잉 이건 도대체게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 자바로 만들어진 프레임워크 -> 버전업되면서 크기와 사용성, 그렇게 복잡해지면서 나온 Spring Boot에 대해 개념이 모를게 뭐가 있나? 업무에 적용하든지, 자신이 만들고 싶은 부분에 쉽게 적용해 사용하면 되는 부분이지, 거기에 intellij 화면은 또 뭔가 했다. 기술서 읽기와 모임을 통한 skiil up을 하고 있다는 것 왜에는 물론 97회인가 꾸준히 이어왔다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97회까지 오면서든 이야기는 그렇게 메세지가 있진 않더라! unity 5년 사용한 것도 어쩌면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라 해도 되나, 여기서 내가 유니티 모른다는 것이 드러나겠지만) 사용밖에 없고, 스프링부트로 웹서비스 보여주는 것 말고는 딱히...

 

내가 생각하는 프로그래머는 코드로 말한다. 그래서 리누스 토발즈엔 무조건 깨갱이지만, 에릭 감마 등등, 

 

02번 우리의 여정은 맨해튼 거리 -. 맨하튼 거리. 최단 거리엔 최단 시간이란 측정이 없다면, 정말 모호해지는 것 아닌가? 산업공학 부교수란다. 가방끈으로선, 비벼될 수도 없지만, 거기에 구글 선다 피차이의 대담으로 가볍게 끝내니.. 대담 내용중에 테크 업계는 늘 과열된 경쟁과 투자가 존재한다. 는 대목에서 진화가 최적화는 아님을 다시금 일깨운다. 그때 그때의 적응일 뿐이다란 것을 다시금 생각해봄.

어떻게 길이 하나로만 비교될 수 있단 말인가? 불가능한 것을 불가능한 것과 비교한 것에 대한 결론은. 그냥 이 사람의 의견은 잊기로

 

03번 제 2의 사무실 - 저 이렇게 하룰 보내고 있어요! 내용은 좋네요. 다만, 전자책으로 본다는데, 패드 하나와 모니터 하나 밖에 없음에 궁금해졌습니다. 전자문서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걸까? 소스로 말하는 것임에, 케글 노트북 엑스퍼트 라는데, -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다에 뛰어든 느낌, -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더 다양한 프로젝트도 하고 싶네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행복이 일상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04번 넓고 얕은 경험을 쌓습니다. - 겸손.

 

05번 새로운 기회를 향한 이동 - 경험담

 

06번 나를 움직이게 하는 5가지 동력 - 조감도로 보는 세상. 건강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더욱 공감되고, 몰랐던 [사티어 빙산의사소통], [운동화 신은 뇌] 2권을 딱히 읽을 필요까지는 아닌게 언급한 내용은 몸과 정신의 연관이라는 면에서, 내 카카오 아이디가 mindandbody 인걸 알면, 말이지, 거기에, 몸을 움직이는게 뇌에 좋다는 이야기 역시 하나마나한 이야기 이상은 아니니까! 

 

07번 개발자에서 기술사로, 독자에서 역자로 - 책덕후라는 말을 하는 글쓴이! 추천해주는 책은 딱히 특별나지 않음

 

이동인데, 책 리스트 200. 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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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축적에 대한 경험담, 그리고, 조감도로 보면서 느낀점을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과 운좋아, 경험 쌓아 잘됐다는 겸손함 등등 스치며 읽었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그렇다고 대단하다는 인정보단.

 

갑자기 트위터(요샌 x)나 대가들의 삶도 있고, 그들은 product가 있음에, 여기 저자들은 경험담만 있고, 무협지로 에를들어 멋진 초식로 되어진 것들도 많음에, 거기에 chatGPT가 모두 빨아들이고 있으나 하튼...

오랜만에 글을 읽었다.

 

 

 

 

웹 프로그래밍을 위한 자바스크립트 기본편 - 고경희

기초 강박!

 

2019.4.12 전자책 판매 되었던데, 우연히 밀리의 서재에도 컴 책이 있는 것을 보고, 대부분 다 알지만.

위에 적은 대로 아는 내용이지만 모든 페이지를 다 읽어야 한다는...

답답.

 

밀리의 서재에서 보는데,

 

진짜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다.

정복할 수 없는 것은 상상 속의 어려움뿐이다.

 

시어도어 N. 베일

 

Real difficulties can be overcome;

it is only the imaginary ones that are unconquerable.

 

Theodore N. Vail.

 

 

chat gpt에서 번역을 해보라고 하니,

 

실제로 어려운 문제들은 극복될 수 있지만, 상상 속의 문제들만이 극복이 불가능합니다

이렇더라! 역시나 아직 한국어 덩어리가 크지 않아서, 아쉬움!

더 좋은 번역이 되었다면 했는데, 하튼 

 

기초강박을 가지고, 빠르게 읽어보려고 하는데,

왜냐면 밀리의 서재를 2년 구독권을 구매했는데,

펼치지 않는.. 아흐...

 

그러다. 오늘 우연히도 ...

이 쉬운 책이라도 일독해보는 것으로.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2023/01/04)

임승수 지음 / 시대의 창 / 320p / 종이책 2016.09.01/ 전자책 2017.08.18/ ISBN 9788959406616

 

전에 읽었단 기억만 가지고 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책 내용은 기억 나지 않고, 포스트잇으로 몇자쓰고 책갈피로 쓰며 열심히 읽은 기억이 떠오른다. 자본주의에 대해 왜 궁금했을까? 아니다. 시작에서 재미나서 읽었고, 마르크스의 자본론 정도는 이해해야 되지 않겠냐 하는 열정이 그땐 좀 더 가지고 있어서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운(?) 좋게 받은 무급3일(12/30,12/31,1/1)과 4일(1/2,1/3,1/4,1/5)의 유급 휴가에 남은 2일에 그냥 보게 됐다. 이게 최선인지 모르겠으나, 아이디어 고갈과 혼자 다니는게 싫지만 익숙해진 나로선 그렇다는 것이다. 

 

좀더 떠올려 보면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에 대해 낯설게 보기를 정말 잘했던 사람 정도로 정리했던 기억이 연결된다. 

 

거기에 언제나 독후감을 남겼는데, 시간이 흐른 지천명에 읽는 내 글에 정말 모두 지우고 싶다가도 몇년 전 허례에 적은 글도 내가 쓴 내 글이라 생각에 묵묵히 하루 하루 일신우일신 하는 사람이 되자!는 그것은 포기하지 말아야지! 하는 결심에...

 

자본을 잘 이해하는 것과 자본축적 사이에 상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어야 했는데, ... 이제야 나는 자본이란 것이 하나의 능력이 아니라, 운좋게 나란 상품이 잘 팔리면 풍요롭게 살다가 죽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쪼들리다가... 그런게 아닐까?

 

거기에 다행한 것은 부모를 잘만나(?) 그런지 집 소유욕은 생기지 않음, 아니면 관리비와 그런 것들에 주눅들어 아예 장만할 마음 자체를 가지지 않아 그런 것 같기도! 어제도 일만보를 채우기위해, 저녁을 먹기 위해 걸었던 길에서 많은 아파트 단지를 지나치면서, 저렇게 사는게 재미있는 걸까? 하는 생각에,원룸에 살면서 프젝만 하며 걸어 출퇴근 하는 나역시도 재미나게 살고 있는 것 같진 않은데 말이지! 하며 ...

주제 사라마구

외국인 치고 이름이 쉽다! 아니지 내게만 쉬운것일지도. 하튼 눈먼자들의 도시를 어떻게 잡게 됐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잡자마자 엄청 빠져 읽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작가가 말하는 메세지를 제대로 이해했냐고 하면, 자신없다. 그렇게 맞는지 검색해보니, 포르투칼 사람에, 노벨상을 받았더라! 눈뜬자들의 도시도 있는데 왜 읽지 않는지,않고있는지내게 물어보고 싶기도 하고...

 

하튼 재미있었단 이야기다.

 

그러다 요새 웹소설에 기대없이 시작한 소설에 시간을 빠져 읽으며... 눈먼자들의 도시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이제 쿠키를 한번에 십만원어치 구매한다.

 

네이버 시리즈온 앱

시간 떼우기, 아니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보는데, 절대회귀를 읽다가 장영훈 씨의 환생천마를 다 읽었고, 현재는 글 안 쓰는 천재, 일타강사 백사부, 절대회귀 읽고 있음. 그러다 클릭한 공짜(?) 클릭했는데, 눈먼자들의 도시와 같단 생각을 읽다가 바로 했다. 저자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캐취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12시를 넘기면 올라오는 소설 1. 절대회귀, 2.글 안 쓰는 천재, 3. 법 없이 사는 놈들. 거기에 일타강사 백사부는 그냥 빠져 읽게 됐다는...

 

읽은 소설 한번 씩 정리해봐야겠당!

 

쿠키 구입 내역??

 

우울할 땐 뇌과학 (The Upward Spiral 2015)

-최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앨릭스 코브 지음/ 정지인 옮김/ 심심 /2018-03-12 

 

청서 2회중

 

 

역시나 박문호 님과 김총수의 월말 김어준을 들으면서, 이 책을 클리량에서 소개해줘 청서하면서, 좋았다. 기분의 업사이클 다운사이클에 대해 좀더 객관적인 이해에 도움을 준 책이다. 어쩌면 우리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었던 내용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뇌과학자의 신경 가소성, 뇌가소성 腦可塑性 neuropalsticity 이해.

 

하나 하나에 대해 알다가 그것을 연결해보니 관계에 의해 달라지는 뇌!

 

이 책 서두에서 우울증에 대해 다 모른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솔직한 책!

위대한 수업이 보여 듣는데, 아래 이사람이었다! 스티브 맥커리

STEVE McCURRY 스티브 맥커리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2016/03/12)

매그넘 거장이 전하는 카메라 밖의 기록

스티브 맥커리 지음/박윤혜 옮김 | (주)시공사 | 2015.12.14 초판1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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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 뒷부분을 읽었다. 보았다. 사진을 감상했다. 아흐... 구글 Keep 이용했다. 읽고, 아니 보면서, 줄곧 그의 시간과 내시간 사이의 교집합에 ....

 

8살 때군, 중학생때군... 하면서 난 뭐했나... 하면서...

 

대학생 때 아프리카와 멕시코를 여행한 저자.  그렇게 아시아 중심이라고 볼 수 있을지... 불교 이야기도 많이 나왔다.

 

한류와 인도의 발리우드가 같은 기능(?)을 하는지 몰랐다. 앗차 거긴 영국의 지배로 영어 하는 사람이 지배하는... 뭐 그런 복잡도가 더 있겠군!  아프카니스탄! 정말 많이 다녀온 듯. 한번도 가지 못했으나... 왜 몽골과 티베트를 같은 나라라 생각했을까! ...

 

그의 꼼꼼한 시간 기록은 매번 나의 시간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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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만났다. 단숨에 절반 넘게 봤고, 사진을 올리고 싶었지만, 그건 책을 구입해 보던, 도서관에 가서 보시던 해야 할 것 같아서... 움직이는 gif로 사진집 본 소감을... 헉 만들다 보니 '말도 안되는 내 사진'도 하나 들었감요!

 

스티브 맥커리는 몰랐으나 샤르바르 굴라씨의 사진이 이어져... 물론 펼치기 전까진 전혀 몰랐고, 나중에서야 카불의 사진사 정은진/ 씨와 이어져 있다.

 

사진 좋다! 봐도봐도 좋은 사진과 캄보디아 불교사원은 꼭 가보고 싶어지더라! ...

 

== 도서관 책에 줄그은게 아니라 실례를 무릅쓰고 몇장 찍고...  (정말 미안했던 일 *_*) 대출이 가능했다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그래서 *_*  두세 번 읽고 마음에 담아두고 싶어 .... mspaint로 열어 줄을 그었습니다. "도서관책"엔 절대 낙서를 안합니다. *_*

 

 

1. 1978년, 사진기자로 일하던 필라델피아의 신문사를 그만두고 20여 롤의 필름과 인도행 편도 항공권을 샀던 그 해에 시작되었고, 나는 일찍이 하나의 교훈을 얻게 되었다.

 

2. 나는 여권 없이 국경을 넘었습니다. 폐쇄되어 알려지지 않은 구역을 지나 전장으로 갔지요. 군대가 퍼붓는 박격포는 언제든 어디든 떨어질 수 있었습니다. 대략 5일 쯤 지났을 때부터 나는 조금씩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때때로 그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3. 무자헤딘... 이런 무장집단 이름 정도로 알고 있었다. *_*

 

4. 저는 학생 때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를 여행했고, 유럽에서 1년을 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의 돈도 모았고 몇백 통의 필름도 장만했으니 이제 인도로 향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5. 인도의 기차표... 아 페루 버스표 모았던 기억이... 찾아서 찍어보자!

 

6. 몬순('계절'이라는 뜻을 가진 아랍어 'mausi'에서 유래되었다.)...  멋진 청년 박재민의 가장 추운 지역으로의 여행과 이어진 단어가 몬순이었다!

 

7. 꼼꼼한 스티븐 맥커리...

 

8. 샤르바트 굴라 Sharbat Gula

 

9. 택시 영수증도 챙기는 꼼곰함이란... 비슷한데 ... 정리는 못했군!


10. 수전 손택은 사진작가들이 묫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원하지 않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며 사생활ㅇ르 침해당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맥커리는 이러한 모순을 반영한 1991년 걸프전 동안의 그의 작품들을 설명하며 자신을 외과의사에 비유했다. "당신이 보고 있는 것들이 최약해지고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마치 외과의사가 수술대 위에서 환자의 죽음을 경험하는 것과 흡사합니다. ....

 

11. 카스트 제도의 전통과 가난, 그리고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변화 사이에서 오는 긴장감은 맥커리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 대한민국의 지금도 이것과 대조해 봐야하지 않을까!

 

12. 뭄바이 급성자의 원동력인 저임금 노동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조선소 노동자들 같은 고된 일상을 보내느 사람들에게 일탈ㅇ르 제공하지 못했다면 오늘날과 같은 발리우드의 성공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 한류도 불가능했을 듯...


13. 수많은 동료들의 죽음을 깨닫고 느끼는 심적 고통 속에서도 그들은 맡은 바 임무를 해냈다. 맥커리는 "그 소방관들은 그렇게 훈련을 받았고 또 그런 일을 해 왔기 때문에 공황 상태에서도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해내고 있었습니다" =--> 세월호 때 해경은 뭐했는가! 중국어선 막는 해경을 몰라서 말하는게 아니다. 용서를 구하지 않던 해경 중 일부 집단 정말 싫었을 뿐!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먹고삶의 힘듦으로 핑계대는 사람의 소리가 싫었을 뿐! 모든 이에겐 가정이 있고, 가장이다!

아마존에 소개된 제목은 Racing the Clock: Running Across a Lifetime 인데, 위 표지엔 A RUNNING LIFE WITH NATURE 라고 한 건 다른 책인가?

최재천씨의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됐고,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처음엔, 눈으로 읽으려다 역시나 3~4일만에 청서 완료와 오늘 강남 교보에 정말 오랜 만에 가서 서서 30분 정도에 읽었다. 다행한 건, 읽는 중에 청서의 기억과 연결되는게 신기(?)했다. 

욕심은 원서도 읽고 싶었는데, 수입되지 않았더라!

저자는 미국 육상대표를 한사람이다.

 

거기에 달리기를 정말 잘했고, 생리학을 배운 사람으로 효과적인 자신의 몸에 적용과, 그시대 삶에 대한 이야기, 그렇게 울림이 됐다.

 

대단한 사람인데 글을 아주 평범하게 써서...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였고, 이 책 또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역시나 강남 교보에서도 추천된, 판매 순위에는 들지 못했으나, 좋은 책이란 것은.

 

읽는 내내 역지사지와 삶에 너무 큰 무게에 버거워 할 필요가 없음을. 그렇다고 그것을 무의미하게 바라볼 필요도 없음을 알려준 좋은 책! 사슴 사냥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게, 보게 되니 좋더라!

 

오랜만에 좋은 책을 읽었음.

 

욕심 내지 않고 밀리의 서재는 한달에 한권만 읽어도, 아니 2권 읽으면 성공한 구독료임을 상기하기로 했다. 

 

 

** 그렇게 연구독 싸게 나올때 2년 구독권 구입해서 연장해둠. 

** 아흐 한달에 1권은 꼬옥 읽자구!

 

The Secret Life of Programs: understand computers - craft better code&nbsp; @조너선 스타인하트 / 오현석 옮김

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

The Secret Life of Programs: Understand Computers - Craft Better Code

더 나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하드웨어, 자료구조, 필수 알고리즘 등 프로그래머의 비밀 노트

조너선 스타인하트 지음 /오현석 옮김 | 책만 | 2021월4일8일 초판

 

Digital Design 책 부터 배운 사람이 이런 초보 책을 구입하는게 돈 버리는 일인 건 아는데, 그래도 땡겨서 구입! 건데 표지와는 달리 책 내용에 수식까지 있음!

 

하지만 저자가 슈퍼 칩을 개발한 사람은 아니니... 이런게 중요한가? 건축가로 비유하면 멋진 건축물(output)이 없는 어떻게 믿을만할지... 이런 저런 생각에서 책이란 우선 읽어야 되는 것이기에!

 

읽고서 나의 발전이 필요한 것인데 이런 무식한 소리는 그만하고!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실제 세계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인 비트, 논리, 숫자, 텍스트, 색 등으로 변환하는 원리와 방법
- 논리 게이트, 가산기, 디코더, 레지스터, 메모리 등 컴퓨터를 이루는 기본 블록
- 성능 향상의 관점에서 컴퓨터 하드웨어, 특히 메모리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하는 이유
- 프로그램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변환되는 과정
-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조합해 웹 브라우저 같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
- 루프 불변 조건, 강도 감소, 재귀적 분할 등, 프로그램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트릭
- 컴퓨터 보안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의 이해
- 프로젝트 설계, 문서화, 스케줄링, 이식성, 유지보수 등 현장에서 벌어지는 프로그래밍 실무에 관한 경험담과 조언

그림이 많아 지겹지 않게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임.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La realtà non è come ci appare」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김정훈 옮김/이중원 감수

 

일청서 한 후에 

 

https://www.youtube.com/watch?v=lUbL_t52-Ac 

박문호님의 영상을 통해 양자쪽 수식 통합(?)을 보았습니다.

 

 

그러다 아침에 아래 방송을 보고 나니... 

 

https://youtu.be/sr3yAhm2bac?t=1230

위 시간대를 보면 법률회사 김앤장에 대한 이야기를 한덕수와 연결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김앤장을 가리키고 있는데, 사람은 손가락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이번 한덕수가 총리가 되면 간보기에서 지고 가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다 분노에 먹히지 않고 박문호님의 이야기로 빠져나왔습니다.

 

무한->유한
연속->불연속
실재->관계          측정 -> 순간 -> 사물

f=ma 의 고전 물리학에서 양자역학까지 적용해야 처리할 수 있는, 김앤장이 한덕수 같은 인물을 통해 해먹고 있는 것, 과 같지 않을까. 그렇게 제대로 봐야 통합 수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_______

그렇게 또 사족

빌려둔 책 두권이 여성이 지은 책인 것 같은데,

「페르마타, 이탈리아」라는 여행기와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이걸 보면 현세상의 정치역사를 빠져나와 개인삶에 가져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q-7TuLpKblc 

@수학의 즐거움

이런 분들도 있군요.

 

 

세상이해! ... 복잡하지만/

 

 

 

 

 

 

두서없지만, 결론은 김앤장이 양자역학 같은 새로운 측정으로 보면 다 보인다는 것을...

그런 비유적 관점과 자뻑으로는 깨달음(?)이었다는...

그 깨달음을 공유하고 싶어 포스팅.

 

 

이미 존재하는 것에 대한 발견이 양자세상인 것과 같이

법률회사 김앤장이란 책으로 알았지만, 그런 그런 조금씩 아는 차원에서 ...

우석훈씨도 연결되고, 모피아를 쓴 우석훈씨도 연결되고....


그렇습니다.

거기다 수식을 이제야 발견했다는... !! ^^;

다 베껴쓴 박사학위는 인정되고 그것으로 교수 생활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정매매까지 했고 이익까지 봤음에도 ... 그냥 무죄/무혐의가 되어버리고,

달랑 봉사장 하나로 인생을 정리해버리는 이 세계!! 분노에 먹히지 말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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