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보기 (1114)
julio@fEELING
2020 하류노인이온다 (2016/05/23)후지타 다카노리 지음/홍성민 옮김/전영수 감수| 청림출판| 2016.4.25 영국에서는 17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개정구빈법 the poor law reformed과 워크하우스 테스트법workhouse test act 등이 시행되었고, 그 시행으로 빈곤 상태의 많은 시민이 수용소(워크 하우스)에 보내졌다. 부작용으로 폐지! 유럽 법은 만들어지고, 현실에 따라 바뀐다. 우리나라는 어떤지 궁금했다. 느낌상 우리법은 당위가 지나치게 들어간 것 같지만... 상시 청문회법도 그렇다. 시행해 보고, 무리수면 바꿀 수 있는데, 꼬투리 잡고 무조건 안된다고 한다! 그래 놓고 젊은이에겐 창의를 요구한다! 물론 이 주장도 상대적이다. 가습기 살충제성분 들어 간 것을 보면 대상..
KBS 스페셜| 종자, 세계를 지배하다(2016/05/20)정현덕 기획,장경호 엮음 | 시대의 창 | 2014.5.15 몰입할 수 밖에 없는게 먹지 않고 사는 인간은 없으니까! 한가지 더 "곡물의 역사" 덕분(?)이기도 하다. 결론 부분에 리차드 스톨맨 GNU가 언급된 건... 가장 오래된 분야인 농업과 전산학의 스피디함이 이렇게 만날 수 있구나! 생각했다. 거기에 다큐를 책으로 만든 것 중에서 가장 나은 구성이다 싶다. 기획자의 서두와 엮은이의 결론도... 발산된 생각ㄱ) 10년에 2만명의 농부가 자살한다는 인도 농민으로 시작하는 이야기, 거기에 30분에 한 명이란 수치로 환산시켜 놀래키는 것도. 단순함으로 표현하기엔... 하지만, 그 원인이 부채에 있고, 그것과 직접적으로 Bt면화종자 대출 받은 농민..
05/19(목) 에콰도르 지진 1 명 사망 80여 명 부상 . 밤에 일어났네요. 세계 시간 UTC-5군요. 밤에 일어난 지진 정말 무서웠을듯. 전에 지진 겪어보고 놀랐는데, 나중에 신문헤드라인 보고 더 놀랐다는...베네수엘라, 대통령 소환 투표 촉구 시위.필리핀, 마르코스 독재 피해자 국가배상. 캐나다 젊은 총리의 구설수... 뉴스가 많아질듯.- 이런...ㅋㅋ 이부분이 굉장히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JTBC 뉴스룸에선 대만과 중국의 관계만 언급했다. 금요일 뉴스에서 그런데, 이 뉴스를 보니 중국과 미국 사이에 끼인 대만으로 보인다. SBS에서 뉴스와 더불어, 여러가지를 봐야할 듯. SBS 금요일 뉴스엔 중국인의 제주도, 홍대 근처의 토지매입에 대해 이야기 하던데... 이렇게 땅값을 중국인과 연결해... 떨..
비트레이얼 THE HEAT OF BETRAYAL (2016/05/17)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조동섭옮김| 밝은세상 | 2016.1.15 발행 여행기였다. 뭘 기대하고 읽은 건 아니다. 재미있으리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 다만, 전에 읽은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이 준 감동에 그냥 신간 코너에 꽂혀 있는 걸 보고 잡았고, 다행히 3일만에 읽었다. 첫날은 70페이지 정도 읽었고,하루 건너뛴 어제 100여 페이지 남기고 읽었고, 그리고 오늘 점심때 남은 분량을 읽었는데, 역시나 "빅 피쳐"도 그랬지만 결말에 동의가 안되지만... 그렇게 읽고나니 모로코 여행기 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다만, 도대체 영어를 따 쓰면 전부 하던지, 아니면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게 하던지... 한국판 제목이 주는 불완전성이 마음에..
난 놈, 멋쩌 부려. 안자고 생방으로 봐 더욱 ...좋음! 오늘 경기 MVP! see u tomorrow 피츠버그gh!는 마음에 들었다. 다만 영어 잘하는 사람들 이야기로는 강정호가 잘 이야기 한 것을 통역이 띵땅 쳤다는 이야기가 아쉽더라! 다른 선수를 배려하는 멘트 게리콜 이야기도 했다는데 통역은 이야기 안했단다. 아흐... 기념으로 그 다음날 500원/회 2번 했다.
05/12(목)클로징 소감. 공감. IS 소년군 알림은 가슴 아팠다! 진실로 없어졌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총이라니... ... ... 영국여왕과 총리의 개판교양없음 인정하는, 수준이하 발언을 알리고, 끝엔 역시나 해리왕자의 활동을 실었다. (두 화면 모두 중복)> 세상을 이분적 시각으로 보면, 느끼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있다. 물론 적응하기 힘든게, 이렇게 배워와서 그런지... 다르겠지만 이란 소설을 낸 정유정씨가 유진이 되고자 했다는 글을 읽으니...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43659.html=> 흥미로운 건 중국의 반응이었다. 어제는 없었으나 오늘은 달랐던 내용. 쿨하게 넘기고, 알리지 않는게 국익을 위해 좋아서 그랬을까!? 뉴스에서 딱2초..
취재파일 K(5/8 아버지라는 이름의 남자)를 지나가다 봤었다. 벼랑끝 조선업 미래는? 나름 심도있는 방송이라 재미나게 봤다. 거기엔 SHI에서 1년 프로젝트한 경험이 있어 그렇지만!! 1) 좋은 읽을 거리] 조선업은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가? http://goo.gl/BXDLjA 2) 참고(넓게 보면 좋은 자료) 해운업 제왕 머스크의 경영상태 그리고 국제적 치킨게임 http://santa_croce.blog.me/220702426600 세상에는 너무 많은 배들이 있다? 발탁건화물지수(BDI) 폭락의 이면 http://santa_croce.blog.me/220659244413 엄청난 적자!! 관련 종사자 수가 엄청남. 역시나 하청으로, 돈내기로 이어진 현실... 일본에서 대여되고 있는 것. 이것과 현재 우..
MBC 참치전쟁 3부를 보다가 예전 본 "KBS 스페셜 16/02/25 슬픔금지-참치사냥꾼 40일의 기록 http://office.kbs.co.kr/mylovekbs/archives/227342 "이 생각났다. 참치란 키워드로 검색해 연결할 수 있었다! 지금은 기억시대가 아닌 검색시대! 참치란 식량자원의 관점에서 찍은, 3부는 인류가 정말 이기적인 동물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더라! 조업을 제한해 치어들이 자랄 수 있게 해야 어획량이 줄지 않을텐데... 치킨게임처럼 되어버린 느낌! 그런데 역시나 인간이기에 국가들이 모여, 쿼터양을 정하고 하던데, ... 안타깝게도 양식이 되지 못한 한국은 많이 힘들어한다. 각 나라들과 협상을 통해 다행히 2년 유예를 받은 한국 입장이 이해 되지만, 빨리 양식이 되었으면 할..
좀 편하게 보는 프로그램! 본방 못보면 빨리감기해서라도 보는 이유는 예전 걸어 넘은 국경의 경험(?)을 가르쳐줄 수 있는 그무엇이라고 생각해서다. 정확히 그 느낌을 잊지 않게 해주는 그 무엇. 빨리 사는, 우리만 사는 대한민국에서 지구인으로 함께 사는 그 무엇의 느낌을 어렴풋이 나마 느끼게 해주는... 누구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란 표시가 좋아... 거기엔 홍석천을 통해 좀더 다양한 삶에 대해서도... 사유리를 통해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에 대해서도... 성형한 외국인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 같은 파비앙을 통해... 등등 한국생활 7년 레오나르도 베스파(45) - 비에스테 출신/ 그리고 그의 아내이자 한국인 윤용자(53) 님의 이야기가 소개 됨. 요리 강습을 하며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설정일수도 있지만..
비정상회담 - 미국인 4명과 윤여정씨가 나왔다.- 와우 어머님보다 한살 많으셨군! - 역시 나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길 듣는 방송으론 이 프로그램이 좋다!- 다만 나도 생각했던 꼰대가 되지 말자보단, 인디언 추장이 되자고 하는게 더 낫다는 것을 적어두려고 씀.* 단, 말 놓는다고 꼰대는 아니다. * 시시콜콜 쓴 이유 한달 전쯤에 스스로 꼰대가 되지 말자! 인디언 추장이 되자고 슬로건을 만들어서 그렇다! 출연자야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홍보차 나온 것 같은데 말이지... 음 jtbc와 tvN간에 관련 많은 것은... 어쩌면 드라마 부분을 tvN에서 만들어주는게 아닐지... 하지만 jtbc 같은 종편은 자생력이 없으면 사라지는게 맞다. 최시중 씨만 생각하면 분노한다! 연예인 일자리 늘여주려고 한 것은 아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