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번을 타고 가서 가려고 했는데, 너무 돌아가는 것 같고, 그렇다고, 치악산 둘레길로 가서 가는 것도 맘에 안차고(솔직히는 그구건이 어렵지는 않으나 산행아닌 산행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고민끝에, 관설사거리 지나 버스정류장에서 30분을 기다려 13번 타고 수변공원(현재이름)에 내려 걸었다. 중간쯤에 둘레길 지나는 구간을 보면서 잘 안갔다 했는데, 그구간부터 오르막이 가파르게, 그렇게 올라가니 황골센터(처음방문)

 

안하는 방법이지만 어제 구간 검색을 해보니 20대 처자(여성)가 2시간5(15인지헷갈림)분만에 완등한 기록을 보고, 육상부라고, 능성에 올라서는 달렸는지 달렸다는 이야기도 있고해서, 새로운 길을 걸으며, 아스팔트 이야기 했던데, 이건 그냥 가팔라서 힘든 길인데, 그말은 안했던 것 같고, 능성을 오르고 나서 뛸 구간은 몇번 지났던 구간이라 알지만 딱히 속도를 내기엔 애매모호하단 생각과 저번주 천사봉전망대에서 비로봉 코스를 깔딱고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지치지 않겠단 생각으로 걸었던 것과 비교해 그냥 몇번 오르니 비로봉을 봤다. 운무에 겁나서 마스크부터 착용했고, 게토레이 하나 끝장내고, 대학생 모임인가, 올라왔는데, 젊음, 청춘에 나도 행복해서 웃다가, 천성이 어디가지 않으니, 혼자 궁시렁궁시렁하다가 버스시간표를 검색하지 않고 그냥 부곡버스종점으로 하산!

 

치악산 오르는 길중에 가장 좋았던 기억인데 내리막을 걸으면서는 세트장 갔단 생각과 계단이 적어 좋다는 생각과 부곡탐방센터를 3주 연속 왔구나! 그렇게 저번에도 2시간 넘게 기다려 버스 막차(미니버스) 19:30 타고 갔는데, 이번에도 2시7분도착, 버스는 16시5분이라 2시간 멍때리며, 

 

이번에 배운, 알고는 있었던, 땀에 쩔은 상의와 러닝은 벗고, 가져온 반팔티를 입고, 양말도 벗고, 등산화 끈을 느슨하게 하고 15분정도 맨발로 있다가 가져온 양말신고, 사람들 한번씩 지나가서 등산화 신고 휴식취하고, 햇살에 땀옷 말리고, 버스가 와서 횡성도착, 2번이 바로 있어 타고 귀가! (토스5포인트 받다가 매번가고 구입안했던 곳이라 핏자 한판,콜라 500ml 하나 주문해 왔음) 핏자 먹지 않았으면 대박이었을텐데, 먹고나서 몸무게 재니 아흐! 그래도 행복하네!

 

*산행 조언

물: 꼭 챙겨야 한다.  가장 중요, 게토레이 2개 꼭 챙김/화장지/손수건/

등산화: 자신의 발에 맞는! 

산행마치고선: 스트레칭,상의교체,양말교체,등산화끈느슨하게, (2시간씩 두번을 연이어 기다리다보니 스트레칭 해주는게 월요일 일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 적어봄.

 

2023년 05월21일 

 

1. 살구둑저수지-황골탐방지원센터

10:11~11:00 (49분) 오르막/둘레길 횡단하는 부분길을 봤다.

 

2. 황골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11:00~12:35 (95분)

화장실 갔는데, 가기전에 출발을 눌러서 잠시 후회했다. 그러다 긴 시간에 화장실 간 6분 정도가 그리 아까울까! 하여튼 블로그에서 본 육상부였다는 20대 처자(여성) 보다 다행히 30분 정도 빨랐다는 것에! 그 여성은 무늬만 육상부였다는 것! 물론 이것도 내가 중간중간 서서 쉬면서 신경놓지 않고 올라가서 그런 것 같기도 했다는...

3. 비로봉-부곡버스종점

12:48~14:08 (80분)

버스표를 봤으면 정상에서 좀 더쉬었을지도 모른다! 하여튼 내리막에 속도를 내지 않았고, 계단도 많지 않았고, 흙길이라 푹신했다는! 그래서 스틱구멍이 많이 보여 외려 그것때문에 씁쓸했다는!!

 

드립커피 마시고, 부지런했거나 아예 늦게 나갔어야 했는데, 

9시3분에 나갔는데, 2-1이 먼저와서 부곡리로 출발! (반대편 13번 먼저 왔다면 향로봉에서 금대봉-금대삼거리 코스가려고 했음) 9시50분에 도착했는데, 버스는 11시40분에 있어서 횡성 터미널, 보건소 부터 걸어서 횡성시장도 보고 주위에 다 둘러봄. 나중에 복귀하면서 삼일광장까지 제대로 인지했음. 1시간 40분 중 40분 걷고, 50분 정도는 저번에 팥빙수 먹은 곳에서 모카라떼 한잔 마시고, 핸폰 충전 했음. 그리고, 부곡리에 12시37분에 도착했으니 거의 버스 시간은 1시간 정도로 보면 됨.

 

2023년 05월 14일

 

1.부곡리버스종점~비로봉

12:40~14:35 (116분)

은근한 오르막 와 하산이 즐거운 곳이겠다!

처음엔 계곡 물 소리가 들렸는데, 치악산 코스 치고는 계곡 물소리가 없었던 ...

 

2.비로봉-곧은재

14:48~16:15 (88분)

역시  쉬운 코스, 내리막임. 경로를 정리하면서 알았지만, 걷는 중에는 이번 길은 저번에 한번 갔던 곳이라는 것, 반대로 향로봉으로 올라온다고 해도, 오르막으로 봉을 찍고 나서도 능성이지만 완만한 오르막을 걸어야 비로봉에 올수 있다는 생각과. 역시나 그래도 가는 길은 즐거움.

3.곧은재-부곡리버스종점

16:18~17:14 (58분)

 

원통재를 걷는 중에 산불기간 동안 통제되어 있어서 푹신한 낙엽이 좋았다는 것과 입석사로 내려갈까, 좀더 걸어 보문사로 갈까 하다가 곧은재가 하산때는 더 쉬울 것 같고, 이번에 하산길로 걷고, 다음에 비로봉에서 부곡리 하산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걷는데, 정상 부근에 있는 나무숲에 반해 영상 1분 정도 찍고 나서 편한 완만한 경사로 속도는 내지 못했지만 달렸다. 이 모든 것은 등산화를 장만했기에 발목에 무리가 덜가고, 발바닥이 딱딱해 자갈길에도 괜찮았기에!!

 

다만 안타까운것 막차가 19시30분이고, 충전기를 가지고 오지 않은 이유로 폰 인터넷도 안하고, 17시15분부터 19시30분까지 정류장에만 있었다는 거!! 20여분 벤치에 잠자다 일어나 멍하니 정말 멍하니 / 가져간 프로토콜 책을 볼까 하다가 그냥 멍하니 시간 보내다, 미니버스가 27분에 왔고, 출발은 35분 정도에 했는데, 안흥에서 1명타고 쭉 택시처럼 타고 삼일광장 앞에서 내림!!

 

 

칸투칸 K89 / 245 / 89800원

 

2023년 05월01일 (월)

13번 종점~금대삼거리(11:44~16:52/5시간8분)

2023년 05월07일 (일)

금대삼거리~13번종점(13:43~18:00/4시간17분) 

 

며칠 전, 정확히는 5월1일 메이데이! 노동절, 난 노동자!

 

13번 종점에서 금대삼거리(본래는 금대리 캠프까지 갈 생각'만'하고 갔는데)를 걸었는데, 영원산성으로 내려 오면서, 오른다면 정말 힘들겠단 생각을 했다가, 체중을 줄여 75kg란 숫자를 정해버린 상황에서, 결심, 어제 산행을 하고 싶었는데, 비가 왔고, 그렇게 원주감영 걸어갔다 오고나서, 오늘 이침에 움직이려다 빗소리에 약간 주저하다 12시52분에 나와 토스 5군데 찍고,  KT강원지사(이제 사라졌지만 정류장 이름은 그대로) 앞에서 5분 정도 기다렸는데, 22번 타고 와서 쉽게 금대삼거리에 도착했고, 그렇게 아는 길을 다시 걸었다.

 

저번주와 이번주 연휴에 서울 집회 참석 고민하다가 마음을 닫고.

 

그렇게 후기를 쓰는게 ... 그러나 정리하는 것으로! 컨디션이 동일하다는 전제면, 내 기억과 달리 13번 종점에서 금대삼거리까지 오는게 힘들다! 오르막도 더 많은 것 같고, 말이지... 하여튼 다행히 이렇게 짧은 시간에 걸었다는 것에 감사! 

10구간 아흔아홉골길 금대리삼거리 10:33~13:14 당둔지주차장 (161분)

 

예전은 혼자 달려서 그랬는지 101분37초에 완보했었음.

시계반대방향으로 시작했을 때는 104분 걸렸음. 

 

아침에 일어나니, 콧물이 많아서, 찝찝해서 CU에서 검사키트 2개 8000원 하는 것을 구입해서 체크 무감염! 

 

다행으로. 다만 걸어갈 때 옆에서 걷지 않고 뒤에서 따라갔고, 나름 조심한다는 차원에 마스크 쓰고 걸었음.

 

24번으로 홈플러스 앞에서 금대리계곡까지 가서 거기서 출발했음. 우선 출발 전에 무인 카페에서 커피한잔(2000원) x 2잔 마시면서 박형님과 이야기 나누고, 출발! 원주댐을 우회로에서 보니 나름 작아보이긴 함. 근처로 걸었으면 판단이 쉬울텐데 말이지!

 

중간 뿌옇다. 아 핸펀을 바꿔야 하는데...
끝 사진 찍은 시간이 13시14분

 

아흔아홉골10구간 금대리삼거리~당둔지주차장 10.5km/16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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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구간 한가터길 14:42 출발 ~ 15:54 도착 (72분)

 

이번으로 11번길은 가장 많이 걸었고, 그중 보배사거리-한가터 앞까지 길은 정말 더 많이 걸었다!

 

신기하네, 국형사에 출발해서, 보배사거리까지 오르막은 성큼성큼 내리막과 평지는 달렸다. 그러다 감기기운에 내가 졌다. 그냥 빨리 걷기모드로 11번 시작 지점 도착!

 

시계방향때 71분인데, 하하 다행이다. 그렇다. 속도가 중요한게 아니다. 내가 여러 생각하며 하룰 보낸 것에 행복!

 

11구간 14:42 출발~
계곡은 아직 얼음이다!
이렇게 좋은 수평 통로가 생겼다. 이젠 11 한가터는 정말 산책길!!
잣나무길 아주좋다.
여기가 새롭게 되어 있어 좋음. 화장실도 있고!
보배사거리부터 천천히 걷기로 했다
마크빈제빵소 - 볏단을 비닐에 덮음
너는 누구의 연탄재!! - 연탄재!
이렇게 마지막 길 다리에서 보는 풍광이 아주 좋다는...
도착 15:54 여기 있는 나무도 아주 좋음!

다행으로 2달 달리기 4회는 맞췄다. 이글을 정리하는 지금엔 얼굴에 열이나긴 한데,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이지+비타민D 400iu 2개 복용했으니 비타민 d 800iu와 퀘세르틴도 한알 복용. 혹시 코로나19 일수 있으니... ... 내일 아침 회사 키트 확인해봐야지!!

 

단관사거리 - 미래고등학교/원주공고: 6.85km/50분

 

미래고등학교-국형사 1구간 출발지점:  870m/10분

 

국형사1구간-보배사거리까지 달렸고,

보배사거리에서 11구간 시작점까진 걸었다. 엄마에게 전화 한통했다. 이동욕조를 보냈는데, 뭔지는 말 안하고, 보냈다는 이야기와 초유 프로틴도 너무 지겨워하시길래 한달 정지 시킨 것도 이야기 했고!

 

한가터 11구간 8.10km/72분

 

한가터 11구간 시작점에서 - 관설사거리 걷는데,  1.39km/ 17분 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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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달리기를 하기로 했다. 거기다, 이번 길은 제대로 걸었고, 달렸다. 오르막은 걸었다. 쉬지않고 성큼성큼. 그렇기에 종아리가 아팠고, 그외는 달렸고, 국형사 앞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까지는 달렸고, 거기서 집까지는 걸었다.

 

11구간 한가터길 16:21 출발 ~ 17:32 도착 (71분)

 

11구간 시작 점에서 국형사 앞까지 사진 찍으며 그렇게 그렇게 시간을 쟀고, 산길샘으로 보니 오르막이었다. 시계반대방향으로 달렸다면 더 줄였을 수도 있지만! 좋았다! 달리기는 해야겠고, 구간은 정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11구간이 땡겼다. 안달려봤으니까! 어쩌면 전 구간을 달리기로 다시 완주해볼까 싶기는 한데, 물론 오르막은 걷기/성큼성큼 걷기 정도!

 

출발
건너편 눈내린 산능선
출발
이젠 제대로 반곡역으로 올라가고
숲속 공기!
국형사 도장 찍는 곳을 헤맸던 기억과 여기서 부터 국형사까지 새로 났는데, 좋더라!
드뎌 도착했다. 1구간 시작점까지 왔음!

국형사에서 시작해 한가터까지 가는 시계 방향은 내리막이라 ! 정말로 좋더라 !

 

캡쳐를 보면 알지어다 시계방향으로 달리면 열나 편하겠지!

 

국형사 입구부터 건보까지 달렸다. 길 좋더라!

살구둑으로 가지고 않고 좌측으로 달려서... 내려오니, 아흐 봉대초등학교가 보이고... 길하나 또 알았음.

공단부터 걸어서 오는 길에 오랜만에 투썸 들러 ... 빵에 커피는 잠을 못 잘 것 같아서...

 

딸기 가득 주스

 

달릴 땐 목도리에 이어밴드에 장갑을 착용했는데, 카페 들어갈 땐 빵모자로... 그러고 그냥 풍경만 있으면 무엇해서 내사진도...^^;

 

이렇게 살면 재밌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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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일) [오르막1시간 15분 40초], 내리막 시간을 정확히 재지 않아서, 대략 2시간 5분의 산행인데, 1043m를 볼 수 있는 곳! 여기가 어디지? 페루에서 5천 넘어 올라본 것은, 언제나 만용을 갖게 한다! 0에서 시작하지 않은 4천 5천은 놀라지 않는다! 그것도 차를 이용하게 되는... 노고단이 연결된다. 젊을 때 정말 힘들다 생각했는데, 길이 정말 좋아져, ... 물론 그땐 마라톤을 하지 않았을 때이고, 현재는 달리기는 정말 안하고 있지만서도...

 

1) 11:28:18 ~ 12:05 (37:30) 13번종점 ~ 보문사

2) 12:06~ 12:28 (22:31) 보문사 ~ 표지판 0.7km 

3) 12:29~ 12:43:58 (14:17) 향로봉 정상

4) 2시5분 13번 버스를 타고 귀가를 했으니, 대략 산행 시간은 2시간 5분

 

저번 주 내려 오면서 올라가는 사람을 존경했다! 그런데 오늘 올라갔다. 그렇게 75분이면 되는 거리였음을 알았다. 그리고 내려올때는 gps기록시작한 줄 알았는데, 누르지 않아서, 사진으로 보니,  저번과 비슷한 듯. 아흐. 산길샘 제대로 눌렀어야 하는데... ㅋ

 

먼저 오신분 이야기로는 갑자기 운해가 생겼다는데... 음.
주중에 글렌피딕 2잔이나 마시며... 치킨도 먹고 했던 그런 것들이 다 빠져나온 듯.

걷자! 산행도 걸음에 한 종류이지 않을까???

 

 

 

하여튼 이번에 애플 워치 출시로, 가민까지 보다가 그냥 핸드폰 연결해서 찍는게 편하지 않나 싶은데, GPS가 정확한 것이 더 중요한가 다시금 내게 물어봄.

13번 종점 ~ 보문사 앞

 

보문사 ~ 표지판

 

표지판 ~ 향로봉

2022년 09월10일

성남종점-상원사-남대봉-향로봉-국형사(정류장) 

10시4분42초~13시48분31초 (3시간43분49초/12.47 km)

 

오르막을 한참 올라가서 능성을 타며 시원한 바람 맞고, 그리고 가파른 내리막 길로 산행 끝. 버스가 오지 않아 살구둑저수지 까지 걸어가서 행구수변공원 구경하고 버스 기다려서, 회사에 잠시 들렀다가 잉, 역시나 추정은 어려워! 갑자기 생각지 못한 고려사항/역시나 오타! 그렇게 걸어서 귀가. 

 

국형사(정류장)-살구둑저수지

정류장에서 쉬려다, 살구둑저수지(행구수변공원)까지 걸어가서 거기서 버스를 기다렸고, 회사에 가서 일좀하고 걸어 퇴근!

성남종점-상원사 5.04km / 81:44
상원사-남대봉-향로봉 4.11km 65:55
향로봉-13번 정류장 3.32km 42:44

 

9/3(토)

09:36:56~13:36:43 (239') 3시간59분47초

 

적다보니, 4시간대가 아닌 3시간대인지라... 앞자리가 바뀌는 것이라 수정했습니다. 다음엔 안전하게 3시간 30분대라면 좋겠습니다만. 언제 다시 걸을지는 자신하지 못하겠습니다. 

 

가을 단풍을 보며 걷고 싶었기에 미루려다, 추석에 어머니께 선물하고 싶어 미리 다녀왔음. 이번에도 계획치 않게 3구간 3/4는 걸었다는게 더 대단하기도 하고! 그러나, 운좋게 선배가 전화를 해주는 덕분에 의도치 않은 30분 정도의 휴식이 무리 하지 않게 해준 것 같기도!

 

황둔하나로마트는 문을 열지 않았지만, 출발지에 있는 나무는 마음을 오롯이하게 만든다!

건너편에 있었기에 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gs25에서 1+1의 유혹을 뿌리치고, 달랑 하나 2500 크래프트

 

황둔하나로마트에서 40분 오르막길을 걸으면(내려올땐 20분이었다) 초치에 갈 수 있으니, 시계반대 방향으로 걷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 태종대에서 걸으면 제법 긴 오르막을 걸어야 하는 것에 비해 나은지는 생각나지 않은데, 현재 비가 많이 와서 신발이 젖을 확률 100%라 싶어 샌들 신고 출발할 생각도 있다.

 

신발이 젖으니 발이 붓고,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현상이 너무 쉽게 빈번히 발생해서 그렇다!

 

하여튼 출입 금지는 9월15일부터이니 그 전에 다녀와한다는... 것이 마음 속에 있다. 다만 노구소 길은 좋으나, 하늘(?)만 좋았고, 지금 지나 생각해보면 08 매봉산 자락이 길지 않으며 산행 경험도 들어가 이쁜 구간으로 기억함은.

 

그래도 너구리인가 오소리인가 봤고, 청설모도 보았으니, 나쁘지 않은 구간인 것 같긴한데, 만약을 위해서 폴대 정도는 챙길필요는 있어보임.

 

생각을 정했고, 그렇게 일찍 홈플러스 버스 정류장에서 24번을 타고, 8시11분~8시51분(40분) 즐개들에 도착했다. 거기서 초치까지 오르막을 올랐는데 43분 걸렸다. 중간에 잘못걸렸음.

7분 헤매여 43분 걸림(36분: 걸릴 것 같음)

 

04 노구소 09:36~13:36 (239')  26.3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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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수레너미 (146') 2시간26분

8/21(일) 

10:18~11:22 (63') 6.71 km / 태종대-탐방로 진입

9/3(토)

15:20~16:23 (63') 6km /탐방로-수레너미(바퀴)교 (백교) : 오르막 잠시~내리막 꿋꿋

8/21(일)

14:10~14:31 (20') 2.09 km / 수레너미(바퀴)교~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일요일 횡성가는 버스는 1시간30분마다 한대 정도 지나간다는, 첫차는 6시50분인데, 7시45분에 정류장에 나왔는데, 8시25분에 탔다. 그렇게 출발해 9시10분에 만세공원에 도착했다. 주말엔 버스가 적게 다닌다. 지방만 그런 건 아니겠지? 비가 많이 온 관계로 탐방로 입구에서 막아둬서... 다 걷지 못했는데, 오늘 9/3에서야 노구소에서 걸어서 탐방로까지 갔고, 거기서 시작해 완보. 04 노구소가 정말 길었지만, 03은 전에 걸어뒀던 길 덕분(?)에 거리는 줄이지 못했으나, 태종대에서 탐방로까지 천천히 걸었다. 거기에 탐방로입구에서 10~20여분 선배와 전화통화한 덕분에 쉬고 움직인게 컸던 것 같다. 

만세공원
탐방로 통제 알림을 입구에서 봤다는...
소를 많이 지나쳤는데, 언제나 눈을 찾게 된다.
03 수레너미 10:18~11:22 (63') 6.71km

사실은 진입전에도 봤는데, 신발 젖어도 간다는 생각으로 걸었다가 저렇게 막아둔 걸 보고 gps기록을 마치고, 걸어내려왔다. 위 탐방로 막은 곳에서 수레너미 입구 버스정류장까지 대략 5km 걸어왔다. 가천리 도로 포장중인데, 차가 정말 지나가지 않는데 왜 도로를 넓히는지 모르겠다. 별장 사는 권력가들을 위한 도로 포장이라 싶은데, 그건 너무 삐딱한 걸까?

각설하고, 정류장에서 버스시간표를 보니,  40여 분은 더 기다려야 돼서 그냥 계속 걸어서 가천리 차량캠프 지원되는 장소까지  왔다. 대략 1시간 11분을 걸어 도착해서 거기서 버스타고 새말휴게소에 내렸다.

깃발까지 1시간11분 걸었고, 24분 버스를 타고 새말IC 정류장까지 14km를 버스로 이동. 실수로 gps를 끄지 않았음

네이버 지도에선 횡성만세공원가서, 태장동에 갔다가 거기서 41번타고 치악산 국립공원 사무소로 2시간9분 안내됐는데, 지도를 보니 새말에서 치악산국립공원까지 1시간30분이라 그렇게 걸었다.

3.29km/ 35분에 걸었음.

그렇게 수레너미(바퀴)교를 만나서 거기서 치악산국립공원까지 다시 GPS 기록했음. 치악산입구까지가 나름 멀다. 길은 좋은데 말이지... 41버스 지나가는 것을 보고 나니, 다음엔 3구간 탐방로 막힌 곳부터 잽싸게 올라서 수레너미(바퀴)교까지 와서 41번 타고 귀가해야지! 계획했다. 9번 자작나무길과 하루에 다 걸을까 말까 계획했음.

03 수레너미 14:10~14:31 (20') 2.09 km
03 수레너미 (63') 6km  /탐방로-수레너미(바퀴)교 (백교)
두번째 가보니, 한국 산 느낌이 나지 않음을...  분명 일본과 관계가 있다. 언밸런스 산. 그래도 치악산은 우리네 산이니까!

 

강원도 정글

치악산 물

국립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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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일)

8:23~10:56 (153') 2시간 33분

 

시계반대 방향으로 한바퀴를 걸어야 겠다고 다짐한 이유가 어쩌면 9번구간인지 8번구간에서 끝나는 시간에 만난, 오르막을 시작하는 한 사람때문(?)이었을 수도... 힘겹게 그렇지만 gps를 통해 끝나가고, 내리막만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의 기분! 그런데 이번에야 알았다. 나도 가파른 길을 올라 내리막을 걷고 있었다는 것을!

 

시계방향으로 2시간25분이 걸렸고, 역방향으로 2시간 33분이다. 1구간임으로 내리막에서 달려서 정류장에 도착했으나, 역시나 70분 여분이 지난 12시5분에야 출발! 70 여분을 이제는 소중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그런 틈이 나를 숨쉬게 해주는 것일수도 있으니까! 

 

자작나무란 단어가 주는 그 느낌 때문에 좋았던가? 하여튼 무난하고 길지 않으면서도 아기 자기 한 길이다. 자연휴양림에 차가 두대 파킹 되어 있는 걸 보고 왜 여길 걸어야 했는지 또 답없는 물음도 잠깐 했고... 예전 길은 임도로 하고 다시 휴양림으로 오르는 길을 새롭게 낸 이유는 또 무엇이며... ... ... 산비탈을 깎아 만든 임도는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계속 수령 높은 나무가 넘어져 길을 막게 될테고... 아니다! 여기까지!

금대계곡에 내려서 출발지: 8시23분

 

이렇게 내려 앉는 길은 어떻게 해야 할까?

4500의 쿠스코를 보았기에 놀라진 않으나, 우리네가 만든 길은 어떻게 유지 될까? 보기 좋은 길이기만 하면 안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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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때 쓴 글

걷기기록은 시작점은 사진과 끝지점의 사진으로만 기록해서, 중간 휴식도 포함한 시간이니...

 

계획대로라면 09와 04만 남겨뒀어야 하는데, 03구간 탐방로 입구부터 막아둬서 가지 못한 부분이 있고... 그렇게 머리가 복잡다. 추석 전에 받아 엄마에게 선물할 계획이었는데...

 

https://ikoob.tistory.com/entry/%EB%B0%B0%EC%9B%8C%EC%95%BC-%ED%95%A0-%EA%B2%83

 

09 자작나무 - 배워야 할 것.

5/22(일) 08:46~ 11:11 (145') 2시간 25분 디지털 메모를 남기면 확인해야 하는데 그런 것을 안한다. 이제부터는 습관기르기. gps 기록이 작성전. 늦게 잤음에도 눈이 떠져 앱을 확인하니 19분 후. 내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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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길은 마지막의 가파름이 시작의 가파름으로 바뀌게 되는 부분이라... 그런 것도 있는지 모르지만... 오전 7시에 금대삼거리에 가면 석동종점 버스는 오후 1시쯤에 타서 귀가할 수 있지않을까 싶고, 3구간 보강공사는 언제 끝날지는 치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가봐야 할지도... 거기다 04 은 지겹단 생각이 들었고 (가을 단풍에 이쁠 것이란 생각도), 현재 기준 08 매봉산자락이 가장 좋다 싶다. 난! 그리고, 산행이라면 1,2,3구간 다 좋은 것 같다. 9구간 다녀와서 계획을 보니 출발이 한시간 늦게 시작된 것 외에는 거의 계획대로 됨.

 

하여튼 이길은 언제갔다올지... 이동시간 포함해 5시간 충분하지 않을까?! 그러나 22번 버스시간이 날 도와줘야 된다. 그렇게 버스타고 졸아서 남부시장에 가서 거기서 41번타고 치악산 공원 진입로의 수레너미교에서 출발해 탐방로갔다가 다시 내려오면 gps  기록으로 6.1km 왕복이니 12.2km 정도 걸을 것 같다.  탐방로 입산 금지라 어떻할지 모름 *_*

 

달랑 남은 3구간 6.1km로 완보하려면, 차가 있으면 좋은데, 차가없다! 탐방로 입구에서 수레너미 입구까지 걸어 걸어 한없는 5km 느낌은 걷기가 싫었다. 도로 확장공사 하고 있어서 차는 없었으나, 이길 무진장 길었던 느낌때문에 가고 싶지 않아서...  큰 팜플렛하나 만들어 히치하이킹을 해볼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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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석동종점 10:56

석동종점과는 인연이 많다. 세번 정도 왔는 것 같은데 전부 한시간 이상은 있다 이동하는 것 같다. 오늘도 그렇게 넷플릭스 워킹데드 잠시 보다가 누워서 잠이 들만 하니, 버스가 도착 그러나 20분 후에 출발하니... 

 

09 자작나무 (초반 50분 계속 오르막, 3.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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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일) 꽃밭머리 

16:19~19:10 (171')  2시간 51분 10.61km

 

발바닥 물집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에너지바를 먹었음에도... 힘도 빠지고, 길이란 카페에서 망고빙수하나 먹었는데, 지나고 보니 여기가 맛있다는 걸 연결해 냈음.

길 카페 망고빙수 9000원 맛있었음.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음!

 

망고 빙수를 먹고 남은 2km 남짓되는 오르막을 걷는데, 생각이 어지럽게 일어났다 사라졌다. 치악산둘레길에 대한 생각이다. 노구소, 자작나무길, 그리고 수레너미재 정상이 남았는데,  그런데 그것보다, 둘레길에 정나미가 떨어지고 있었다, 임도길을 만들어낸... 08 매봉산자락 만 다녀오면 된다. 그리고 01,02 구간은 치악산을 만날 수 있는... 그러나 등성을 타지 않고 산을 오른다 할 수 없는데... 

그렇게, 정말 뱀길인 01. 저번엔 꽃이라도 있었으나, 장마에 꽃은 다지고, 나무가 뽑혀 길을 막고 있기도 한데, 도대체 이해가 안됐다. 임도래서 이런 큰 나무도 넘어진건가?  시계반대방향 완보하고 나면, 이제는 걷지 않으리라! 생각도 하면서... 길이 싫다기 보단 만든이의 의도를 두번 정도면 이제는 됐다는.

 

https://ikoob.tistory.com/entry/01-%EA%BD%83%EB%B0%AD%EB%A8%B8%EB%A6%AC

 

01 꽃밭머리

6/26(일) 07:35~10:07 (152') 2시간 32분 아침에 무작정 기상해서 13번 타고 상문사 앞에 내려 부랴 부랴 20여분 올라가 국형사 앞에 도착! 시간은 나중에 확인했는데, 처음부터 퍼진 줄 알았는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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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꽃밭머리 (팥빙수 먹은 시간 스톱(16분 적음)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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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일)
14:31~16:18(106') 1시간46분

수레너미 힘들게 돌아와서, 마지막 치악산입구쪽으로 걸어 2km 정도라도 걸어놓고나니, 2코스 걸었음. 역시 구룡은 산행이다. 구룡사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왔다. 일부러가 아니라 그냥 멍하니 걷다가 그랬다.

치악산국립공원 사무소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출발했다. 구룡사 입구까지 걸었다가 잉 여기 와본 기억이 가물가물... 왜 화장실이 기억나지?! 그러다, 되돌아가 야영장에서 입구쪽에서 바로 오른쪽을 틀면 구룡사 스탬프, 화전민이 있었다는 곳.  길을 찾아 오르막길을 계속 계속 걸어 평지가 있는 정상에서 스탬프.

 

이때부터는 내리막이 한참 지속되며 구룡교를 10개 보고서야 끝! 카페가 있었는데 역시나 오늘도 닫아 있어 이용은 못했다. 그렇기 길을 걸어 제일참숯에 왔는데, 역시 허허벌판에... 그냥 포기하고 집으로 가려다 1구간으로 들어선다.

 

https://ikoob.tistory.com/entry/02-%EA%B5%AC%EB%A3%A1

 

02 구룡

6/26(일) 10:08~11:42 (94') 1시간34분 1구간완료하고 2구간을 보고서 힘내서 걸어감. 구룡은 산행인데, 10개 다리 세면서 갔다. 한참 오르막 후에 내리막으로 화전민이 지냈던 숲도 보고. 치악산공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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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구룡 (106') 1시간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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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서마니강변 2시간19분  ** 섬안교 막차 18:00

6/19(일)

14:39~16:12 (94') 시작-섬안교

6/12(일)

8:57~9:41 (44') 섬안교-황둔하나로마트

 

걷기도 힘들었는데 버티고, 침을 삼키고, 한방울 남은 웰치스/트레비 한방울도 마시며... 힘겹게 섬안교 도착. 마지막 트레비를 1시10분에 마셨는데, 2시 이후로 마셨다면 어땠을까 싶기는 한데... 그것보단 초코바 /물 더 많이 안챙긴게 정확한 원인! -- 이후로 게토레이를 가지고 다님- 여하튼 초치에서 섬안교까지의 길은 좋고, 볼만했는데, 힘들어 몇장 찍지 못하고... ... 입열지 않고 천천히 천천히라도 전진! 그런데 도로까지 나와도 물파는 곳이 없었음. 물놀이 감시하는 곳에 물이 있었으나... 그냥 섬안이 24번 종점에 갔는데, 30분 전에 출발했다고^^; 그렇게 근처 펜션에 가서 사람이 없었음에도 물 벌컥벌컥 물컵으로 6장 정도 마시고, 쉬다가, 불쌍히 여기셨는지 대성슈퍼까지 태워주셔서 (5분 정도 걸린 듯.) 거기서 게토레이와 팥빙수 아이스크림으로 달램. 안받는다는 걸 남 헛깨차 1.5L 드림. 앉아 있다 태종대에서 걸어온 중년 커플과 즐겁게 이야기 하고, 24번 타고 귀가. 그냥 집에 가려다. 엄나무집 들러 한그릇!

 

출발부터 섬안교까지 걷고 스톱했어야 하는데 힘들었는지 잊고 있다 차타고 삼거리까지 나온 것 까지 기록
섬안교에서 출발할 때 잊었다가 10분 정도 후에 시작해서 기록함. 출발사진-종료사진으로는 44분 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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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1:42 (94') 1시간34분

 

1구간완료하고 2구간을 보고서 힘내서 걸어감. 구룡은 산행

 

구룡교 세면서 갔다. 한참 오르막 후에 내리막으로 화전민이 지냈던 숲도 보고. 치악산공원사무소 까지 와서 세븐일레븐에서 무인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힘내서 3구간으로!

 

올라가는 길에 젊은 그룹(여자1명,남자3명)에 바나나 2개 준 것은 나의 보시. 세상사 모든 것에 의미 부여를 긍정적으로 하고, 나 잘났다 식으로 사는 것을 경계하자! 그러나 나눔은 좋은 것이고, 새재 정상 0.3km 젊은이 3명을 추월한 것은 뿌듯했다. 모자로 가리고, 반바지를 입고 걷는 나는 겉보기엔 30대로 보이니까. (탈모를 감추면 ㅋㅋ)

 

도착해보니, 

정상에 평평한 곳에서 한스탬프, 내리막 마지막 쯤에 구룡사 스탬프

 

 

 

 

02 구룡 10:08~11:42 (1시간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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