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밀리의서재 (17)
julio@fEELING
매운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 - 오늘부터 행복해지는 내려놓기의 기술 우석훈 지음/ (주)메디치미디어 / 2018.06.20 초판1쇄 저자 우석훈을 우씨로 부르기로 했다! 너그러움이 가득찬 이 책 덕분에 우씨라 부른다고 화낼 사람은 아닌듯 해서! 적확히는 별로 차이나지 않는 연식(4년차이는 클 수도있는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밀리의 서재에서 우석훈으로 검색해 담았다. 그 이유(아래 유튜브에서 보고)는 다른 시선을 예전에 얻은 경험 때문일거다. 모피아/소설/도 읽었는데/내돈내산/, 딱히! 어떤 깊이를 두고 쓰기가 애매모호 했겠으나...여기까지. - 이 책에선 한 영화를 100번 넘게 본다는 것에 , 이래야 영상세대에 따라갈 수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청서로 또 한권을 닫았는 것에 하루 만족..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2022/02/12) 정희숙 지음 | 가나출판사 | 개정판 2020.05.20 도서관에서 대출 해왔는데, 리디셀렉트를 검색하니 목록에 없었고, 밀리의 서재에 가보니 있어서, 종이책과 전자책을 한꺼번에 보는 것으로, 종이보다 모니터 글자크기가 훨씬 깔끔하고 검색할 수 있으니, 줄긋기를 하고 나중에 리뷰 할 때 참고하기도 편해서 이용하는 편입니다. 거기다 좋은 내용이면 청서도 한번 더 하면서 체화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우선 모니터로 일독 완료! 간결하고, 그냥 닫으면 되는데, 글에서 분명 있을 암묵지를 느끼긴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천천히, 2~3번 읽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행히 전자책이 있으니, 나중에 또 읽게 알람을 만들어 뒀다! 한달 뒤 3월 11일. 계절..
브레이킹 루틴 천인우 지음 / 중앙books / 2021.12.30 2쇄 12.20 1쇄 청서聽書 한 번! 듣는 내내 비슷한 길을 계획한 중고등학생이라면 필요한 조언서 정도 되지 않을까!? 뱅크샐러드를 언급하면서, 금융 알고리즘 이야기 하나 없는 걸 보면, 제너럴리스트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여기서 생각이 끊어졌는데, 다시 이어졌다.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 것의 김익환씨가 스탠퍼드 석사 출신/저자는 스탠퍼드 MBA 한다고 해서/이더라! 우연히 오늘 잡은 책에서 정확히 말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을 읽었고, 그렇게 SRS Software Requirements Specification부분 땜에 사두기만 했는데, 그렇게, 지금은 제너럴리스트와 다른 스페셜리스트가 된 김익환님과 대조해 보..
축적의 길 이정동 / 2017.5.20 / (주)지식노마드 은하계 밖에서 우리를 찍은 상상도에 뽕 간적이 있었다. 그렇게 코스모스 관련 읽을 거리와 볼 거리(넷플릭스 다큐) 등등 쌓아두고, 아직 다 보지 못하고 있다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발사됐고, 그렇게 우주에 대해, 마음 한 켠에 담게됐다. 당연히 이런 시작은 박문호님의 입문이지만, 그 후에 많은 생각이 이어지고, 끊어지고, 이어지고 있다! 이건 계속 블로그를 통해 정리할 생각을 계획 중(?!) 하여튼 이 책을 청서하며 어제 시간을 보냈는데, 본래는 닫았을 책을 정리하려고, 하는 건 별거 없는 것에 역시나 눈이 가는 건, 내 깊이가 없어 그런 것일수도 있고, 축적하지 않는 나이기에 가능했을 수도 있지 않나 싶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편 (종이책 구매) 채사장 지음 / 초판 2014년 12월 24일 505쇄 발행 2019년 1월 2일 / 한빛비즈(주) 천만 영화도 안보는 편이지만, 책수집가(? 정체성에 한참 고민하다 사용, 독서가로 바꾸고 싶어!)로서 어떤 계기(?)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구입했고 (구입할 때 505쇄란 것에 놀라긴 했음, 그것 때문에 구매), 페이지를 넘기다 잉 했고, 어디뒀다가, 밀리의 서재 가입과 한 달에 청서(tts)로 몇 권 완독 후, 듣게 됨. 순서는 0 제로를 저자의 요약본으로 듣는데,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고, 너무나 간략화된 것에 아쉽고 그걸 왜곡으로 받아들여야 하나 마나 하는 생각까지 하며... 생각났다. 유튜브인가 어디에서..
다미앵 클레르제-귀르노 지음/ 김정훈 옮김 | 초판1쇄 2013/06/17 발행 땐, 무력할 땐 아리스토텔레스 제목 | 2018년 8월 6일에 새로운 제목과 표지로 재출간! 어제 읽은 「보이는 세상이 실재가 아니다」와 같은 역자의 책이고,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관심도 많았고, 어제책은 기원전 5세기 시작무렵 밀레토스에서 시작되는 이야길 했는데,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 청서로 딱 좋다. 2시간 남짓. 내용도 좋았고, 읽는 내내 아이러니하게도 박경숙씨가 쓴 「진짜 공부」를 구매했고, 그가 쓴 「문제는 무기력이다」에 혹 했는데, 제대로 읽지 않았지만, 이 책이 더 좋았다. 무기력한 날엔 아리스토텔레스. 박경숙씨에 실망했던 건 여성이란 이유때문이었다. 남편과 함께 벌고 있는 사람! 거기다 여성이면 아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