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헌법재판소 - 기억 본문
저번 주 토요일 헌법 재판소에 갔었다.
경찰차로 다 막고 있었고, 아이러니 하게 담에 탄핵 반대 화환을 감싸고 있었다. 분노했다.
보안을 위해 경찰차로 막는 데 왜 거기에 화환까지 막아주냐고!!
박근혜 때 집회는 거의 매주 나갔고, 혼자가서 9시 넘어 끝나면 지하철 타고 들어오면 11시... 덩그라니 방에 혼자 샤워하고 자면서... 탄핵가결과 함께 잊었다. 그렇게 먹사니즘에 있었고, 탄핵인용했고, 잊었고, 원순c의 부음은 너무나 충격이었고, 그렇게 믿고 방치하면 안된다는 것을...
사족을 달면 서울대 앞에서 신림까지 굳이 지하철이 필요한지... 우띠... 그것때문에 ... 분노보단 외면 했던 측면도 있지만, 그렇게 20~30대 남성들이 여성에게 적대적인 된 사건에 나는 공감 0 에서 공감 100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잉, 탄핵 시위를 하게 되면 나가야지... 그래도 이번엔 달구어지면 나가야지 하는 얍삽한 생각을 좀 했는데, 이게 뭔가 셀프 탄핵을 해주니 고마울 뿐이고... 하지만 정형식 판레기를 알기에 걱정이 되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모이고 연대하고 ... 그렇게 남태령에 있었던 트랙터가 대통령 집앞까지 갈 수 있게 된 이 상황에 희망을 품고, 연대하고 나가야지~ 하는 그런 마음이다.
그런데, 최상목은 더 과감한 선택을 했다. 얼마나 구렸으면 기다려 그만둔다는 방법이 아닌 ... 역시 공격이 최선이 방어인가? 얼마나 비리가 심한지 안봐도 알겠다. 검찰 포함!!
최상목에게 묻겠다. 10년 후 교과서의 당신의 이름이 어떻게 씌여져 있을지는 생각해 봤니?
https://www.youtube.com/watch?v=dNibPxwBwsE
과학기재부 장관 유상임도 같은 발언을 했다. 그래서 최상목이 임명안하면 다 탄핵시키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야 겠다!
한걸음 한걸음씩 단단한 나라가 되길
다함께 역사를 만들고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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