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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다이버전트 - 음... 이런 영화가 요즘 트렌드 본문
스포 존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작가의 첫소설인데, 대박났다고 함.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한동안 진입해 있었다고 함.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3부작으로 나머지 2편도 모두 제작하기로 되어 있더만,
헝거게임이 나에겐 재미없었는데, 분명 그 영화의 인기가 이런 영화가 나오게 된 게 아닐까!
요새 트렌드... 그런데 이 트렌드가 사라지면 2편은 망할텐데...-,-
시카고만 망가지지 않은 이유는 작가가 시카고 사람이었고,
설정 중 이해안되는 부분이 여러가지...
주사 맞고 복종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원격 제어 가능한건 어디에도 보여주지 않다가... 막판에서야...
이런 설정 동의 불가!
만약 그게 가능했다면,
윈슬렛도 주사만 놓아선 명령한다고 ... ...
바로 제 정신으로 돌아온건, 윈슬렛 다이버전트라는 걸 알려주고 싶은지... ... ...
마지막 기차타고 밖으로 나가는 설정은 설국열차를 오마주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뭐 딱 여기까지.
영화가 2시간 훨씬 넘게 보여주는 것이라 지겹긴 했고,
여주가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아서... ... ...
잡설.
아마존에 보니 $31 씩이나 하더만, 어떻게 앞부분 조금보니 역시 여자 작가이고 읽기는 쉬운 문체란 생각이 들었음.
난 자꾸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과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판타지 작가 중에 영어로 소설내면 대박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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