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치악산둘레길 (30)
julio@fEELING
6/26(일) 07:35~10:07 (152') 2시간 32분 아침에 무작정 기상해서 13번 타고 상문사 앞에 내려 부랴 부랴 20여분 올라가 국형사 앞에 도착! 시간은 나중에 확인했는데, 처음부터 퍼진 줄 알았는데, 다행히 3구간 완주해서 다행! 04 노구소와 05 서마니강변 전반부를 다녀오면서 영양분 섭취에 대해 신경을 쓰다보니 백이 무거워서 그랬을수도 있다. 그렇게 힘든 느낌이었는데도 헤매지 않고 걸어 좋았다. 국형사에서 카페촌까지 가는 길에 있는 꽃밭길은 나름 날이 밝아지는 틈에 비가 좀 내렸지만서도 꽃이 있어 좋았다. 뱀길 같아 답답하긴 했으나, 걷다 본 꽃에 ... 수긍하며... 보문사가 천태종인 것도 알게 됐고... 원주얼광장도 가보고,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오르막을 넘고, 어찌보면 01이 ..
8/15(월) 9:06~11:01 (115') 10.36km 초치-항둔마트(25') 내리막만 존재 ** 여름엔 면양말 한컬레는 부족하고 두세 컬레 가지고 다닌 것이 좋겠음! 이틀 전 소야정류장에서 끝난 걷기를 이어 12분 만에 황둔 마트까지 왔고, 거기서 출발! 시계방향으로 걸을 땐, 섬안이에서 황둔마트까지 걸어뒀고, 나중에 노구소길과 함께 걸어서 힘들었다. 그땐 정말 에너지 바닥을 오랜만에 경험해서 멍하니 걸었는데, 이번에 걸으보니, 그럴만 했던게, 4번 마지막 부분에 내리막으로 걷다가 오르막으로 가파르게 걸어야 해서 그랬던 것이고, 이번 길을 보니 나름 M 자 느낌이 나면서 03 수레너머의 향기(5km 더 길다)가 있긴 했다. 물론 짧아 다행이긴 했다. ______ 이전 글. https://ikoob..
06 매봉산자락 1시간54분 08/13(토) 16:42~18:24(102') 석기정~소야버스정류장 12.7 km 08/15(월) 08:48~09:00(12') 소야버스정류장~황둔하나로마트 1.56 km 24번 섬안이 출발 막차가 6시(지금까지는 6시30분으로 알고 있었음/ 섬안이에서 만난 물사고 감시 하는 분은 분명 두어 달 전 6시30분이라 했는데... 그분들은 차를 가지고 있어 버스를 타지 않아 그랬을수도!) 란다! 소야정류장에서 6시30분부터 기다렸는데... 무작정 기다리다 운좋게(?) 1시간 기다려 7시28분에 10여분 쯤에 들어간 막차를 막무가내로 손 흔드니, 정지해줘서 신림면행복센터까지만 갈 수 있었다. 7시41분/신림 정류장/, 7시55분 21번 막차타고 귀가. 투썸가서 스페니쉬 연유라떼와 ..
07 싸리치옛길(95') 1시간35분 8/06(토) 18:08~18:33(25') 성당~신림면사무소 8/13(토) 15:29~16:39(70') 신림면사무소-석기정 (오르막길을 열심히 걸었네!) 시계방향으로 처음 걸었던 길이었음(성당-신림면사무소길)! 08 완보하고나서, 성당길은 그냥 걸었는데, 시계방향과 시간이 거의 비슷해서 놀랐음. 일주일 후 버스에서 내려서 7번을 이거 걸었는데, 구길이라 차가 거의 다니지 않아서 ... ... 치악산 길 내내 들었던 88번 국도에 밀려서 사라진, 이 길에 대한 것과 새로움과 옛스러움은 같이 공존하지 못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과 오르막만 계속된 길에서... 그리고 길 옆은 언제나 계곡인데, 그 계곡 넘어로 새로운길이 또 나고 있는 걸 보니, 이게 강원도인건가? 두어 가..
8/06(토) 16:07~18:06 (119') 오랜만에 석동종점 22번 버스! 비가 내리고 해서 우산을 가져갔는데 햇볕은 쨍쨍 이었다. 역시나 숲이 해를 가려줘서 좋았음. https://ikoob.tistory.com/entry/%EC%99%9C 08 거북바우 - 왜! 스트레스 해소법이 없다. 며칠 전 강수연님의 부음에, 그녀를 위해 불자도 아니면서 나무아미타불을 생각날 때마다 되뇌이는 정도... 그리고, 걷기는 계속 해야 겠구나! 했다. 노동자(그냥 머리 www.julio.kr 저번엔 걷기 수첩을 구입해 놓고 들고 가지 않아 화장지에 받아서 재확인 받았음. 첫시작 구간이라 감회가 새롭다. 신기한 건, 시작 부분의 오르막이 마지막 부분의 쉬운 내리막으로 연결되었음. gps를 통해 잘못 간길을 확인했는데..
7월엔 정말 로켓발사 준비를 제대로!! 시간을 어떻게 짜야할지... ... 지금도 모르겠으나, 일만보는 100% 달성해서 기분 좋음. 수동적인 이행이 아닌 적극적인!! 7월31일(일) 23,329 투썸-귀가-당둔지-금대삼거리(10아흔아홉골)-롯데리아-귀가 7월30일(토) 31,985 지하철-터미널-막힘-터미널-걸어서-걷기협회/걷기수첩구매10000/-롯데리아-귀가-버스/13번/-쌍문사-걷기-국형사-당둔지 7월29일(금) 17,721 걷출-점심-5시퇴-걷기-버스-터미널-서울-지하철-우리가참순대-투썸-귀가 7월28일(목) 18,809 걷출-점심누룽지삼계탕-걷퇴-홈플러스-귀가 7월27일(수) 17,272 걷출-콩국수-걷퇴-녹두가/녹두삼계탕+돌솥밥/-귀가 7월26일(화) 17,985 걷출-엄나무집 삼계탕/중복/-..
07/31(일) 16:42~18:26 (104')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것은 알지만, 더위에 투썸에서 시간보내고, 저녁 운동장 걷기로 1만보만 채울 계획을 세웠다. 멍하니 맥북프로가지고 시간보내기 중에 흐린 날씨가 마음을 일으켰다. 바로 집에 가서 가방메고 어제 조언 대로 긴바지를 그렇게 걷기 시작. ______ 이전 글. https://ikoob.tistory.com/entry/10%EA%B8%B8-%EC%95%84%ED%9D%94%EC%95%84%ED%99%89%EA%B3%A8 10 아흔아홉골 개인사가 복잡하니... 귀가해 정리하고 드립 한잔 마시고 나서야, 10길이 9.3km라 도전, 무턱대고 역시나 cu가서 김밥 먹고, 휴지 구입! 그리고 금대계곡 입구에서 화장실 들렀다가 시작 101분37초 산 ..
7/30(토) 21:07~22:48 (101') 7.99 km 운동장 왼쪽으로 크게 봉황3길로 가서 멋진 집 구경하며 산책로 시작점부터 올라 넘었는데, 산길샘 앱 11길 트랙리스트(아래 캡쳐올렸음)를 보니, 둘레길은 운동장에서 직진해서 조그만 오르면 통과하는 길! 약 500m는 줄일 수 있었을... 평균 100분언더로, 목표는 60분으로 훈련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싶음! 어쨌든, 보배사거리까지 가능동안 마음엔 갈등하다, 한번에 11번길 다 걷자로 정했음. 그럼에도 천천히 하늘,별, 구름보며 걸었음. 지름길도 이용하지 않았음. ______ 이전 글. https://ikoob.tistory.com/entry/11-%ED%95%9C%EA%B0%80%ED%84%B0 11 한가터 11길이 퇴근후에 걷는 길(정말 ..
강수연님 부음과 50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 그냥 시작했던 걷기인데, 치악산둘레길을 6월에 끝내고 싶었다. 2022년 12월 31일로 잡긴 했었는데, 스트레스에 먹히지 않으려고, 무작정 일요일이면 나가 걷다보니 빠른 달성(?) 도장 하나가 빠져 고민이다. 가서 이야기 하면 될 것 같긴 한데, 그건 아닌 것 같고, 나 스스로가 떳떳하고, 쏘쏘, 그래도 노구소 말치에 임도와 마을길 갈라지는 곳에 도장을 찍지 않았다니... 그래서 7/4 에 다시 태종대에 출발해서 도장을 찍었다. 계획은 부곡리(버스로 5분 거리 정도)로 가서... 향로봉으로 국형사로 내려올까 생각중! 이었지만, 4코스 마을길도 걸었고, 외곽 도로로 가다 강림 표지판을 보고서야 1시간을 돌아왔고. 그렇게 빗방울까지 보이던 그때 운좋게 태워주신 노..
6/26(일) 11:50~14:55 (185') 3시간 5분5 07시35분에 출발 14시55분 태종대 앞 도착. 아흐 대충 1시간 20여분 기다려, 4시5분까지 오면 되는데, 시간을 착각해 만세에서 출발하는 시간인 2시55분 아흐-_- /물과 떡 먹었음/ 4시10분에 태종대에서 버스타고 57분에 횡성 만세공원에 왔고, 팥빙수먹고 시간 떼우다 6시10분에야 2번 타고 귀가. ( 수레너미재에서 바나나 먹고 버텼음) - 그래도 준비를 해서 버스 기다리며 떡 절반 먹고, 차안에서 졸아서 회복은 좀 빨리 된 것 같음. 밤에 배고플까봐 비빔냉면 잘하는 집 같아 가려고 했던 식당에 갔는데 잉. 별로였다. 오는 길에 젊은 그룹에 바나나 2개 준 것은 나의 보시. 세상사 모든 것에 의미 부여를 긍정적으로 하고, 나 잘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