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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2014/06/28) 칼 필레머 지음/박여진 옮김| 토네이도 | 1판24쇄 2014.4.3 24쇄, 빌려 볼만하다 생각했다. 제목은 예스24인지 알라딘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제법 많은 광고가 있기도 했다. 현대인들은 삶의 답을 찾아 이리저리 헤맨다.- p20 동화 속 벌거숭이 임금처럼 된 것 같다. 서울 타향 살이 시작하면서 처음엔 내 분야인 컴퓨터 관련 스터디를 2년 이상 주말마다 하면서 노력했었는데, 어느샌가 자기계발서를 읽기 시작하게 된 그 순간부터 ... ... ... 헤매고 다녔던 거다. 위 구절로 시작된 문단은 연금술사에 나온 양치기 같단는 생각이 들게했다. 변명하나, 다행히 이 책은 재미있겠다 싶어 잡았다. 답을 찾기 위해 읽은 것이 아니라, 먼저 걸었던..
2014.06.26 개과천선[ http://www.imbc.com/broad/tv/drama/ggcs/ ] 본방사수. 우선 작가의 오지랖이 열나 마음에 들지 않는군! 연출한 사람도 같은 의견이니 마지막에 저런 장면을 방영했겠지! 드라마는 그 줄거리로 보여줘야지! 마지막 몇 대화로 정리하려고 하다니 그것도 마지막회에 말이다. 영상을 만드는 연출과 작가 실망이다! 사실 작가나 연출이 좋았다면 이름까지 찾아봤겠지만, 하튼 그렇다. 팬들이 그런 화면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펴졌다면 그건 정말 좋았겠지만...... 개과천선 시즌 1만 본다면, 김영민김석주 연기와 실재의 사건이 주는 줄거리 말고 기억남는 건 없네! 16부작동안 남는 건 김석주란 이름 석자! 그것 말고는 없네. 시크릿에선 김주원CEO만 남았듯이... 단..
파운데이션 Foundation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10.4 1판1쇄 예전(20년도 더 된) 몇 권 읽었던 것 같은데 이야기는 기억나지 않고, 두어 권 읽은 후 대학 가면서 도서관에 찾았지만 없었다. 그러다 운좋게 시작했다. 직지프로젝트 알고나서 좋아하는 분야가 SF이기도 하니... 하지만 이제야 읽기 시작. 그렇다 해도 소설을 읽는다는 건 여유가 있다는 것인데 그렇게 대출해놓고 반납일자에 밀려 일주일 연장해놓고 11시15분에 티라노에 가서 5시05분까지 한숨에 읽었다. 아흐 두어 페이지 읽은게 전부라 다시 시작해 읽으면서 포스트잇에 기억하면서 읽으려고 낙서도 좀하고, 아흐 다시 보니 맥주란 글을 왜 써뒀지 잊어버렸다. 제1부 심리역사학자 제2부 백과사전 편찬 위원회..
공부책 (원제: How to Study) (2014/06/18)조지 스웨인 지음/윤태준 옮김 | 유유 | 2014.1.24 초판1쇄 아흐... 넥서스5로 캡쳐해본 화면. 전자책으로 5,000원에 판매되길래 구입했다. 요새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편인데 도서시장이 나 같은 사람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하고도 단순한 두려움에, 물론 좋은 책이다 싶어 구입했지만. 물론 이 책은 1917년에 출판되었기에 영어로된 책은 바로 구해 볼 수 있다. 솔직히는 전자책 구매 후 검색해보니 있더라! 아흐!html, epub,kindle,text(utf-8) 파일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www.gutenberg.org/ebooks/30309 쿠텐베르크 프로젝트 볼때마다 우리도 직지프로젝트가 있었지!..
답이 없는 시대 필요한 것들 난문쾌답 (2014/06/09) 오마에 겐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 흐름출판 | 2012.03.30 초판2쇄 짧게, 쉬운 내용, 깊은 감동, 명쾌한 답도 내가 실천하려 들면 쉽지 않음을 다시금 깨닫다. 기일게,오마에 겐이치씨 책을 2권 읽었다. 즉전력 , 프로페셔널의 조건 이다. 읽고서 좋았기에 카페 독후감을 보고 바로 도서관에서 1시간 만에 완독했다. 책 구성이 트위터와 관련있다. 팔로워의 질문에 자신이 출간한 책을 통해 연결했다는데, 그렇기에 짧은 제목에 책 내용을 언급한 것을 한페이지 한꼭지로 되어 있다. 글자가 적으니 다행히 빨리 읽을 수 있었다. 활자가 적을 수록 생각이 다양하게 일어나게 한다. 이런 책은 어떻게 읽는게 좋을까! 우선은 일독이 정말 필요하다. 한 페..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2014/06/08) 테드 창 지음/김상훈 옮김| 북스피어 | 2013.08.09 유명 SF 작가라고 했다. 제목 '만' 으로도 내가 하는 업에서 정말 관심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외면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역시나 소설은 시작하기가 정말 힘들다. 그러다 두께가 얇다는 건 도전할 의욕이 생기게 했고, 어느정도 가격보장까지 받으며 재판매 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나가는 중에 몰입해 읽었다. 나름 기대 이상으로 이야기가 재미있고, 우화일지도 모를 , 프로그래밍 관점에서 보면, 컴퓨터 숙련공으로서 생각할 부분도 많아 제법 긴 숨으로 읽었다. 내용이 길다고 좋은 건 아니지만, 짧다고 부족하지도 않음을 저자는 증명했다.이런 짧고도 단순한 모티브로 몰입하게 만드는 걸 보면, 충분히 ..
당신이 만들면 다릅니다. (2014/06/06) 박찬원 지음 | 김영사 | 2009.1.29 1판1쇄 간결하게 저자가 일한 기간은 대한민국 발전기다. 거기서 자신이 느꼈던 이야기를 적었는데, 메세지는 제목으로 보면 될까! 개인의 소중함을 말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왜냐면 책 내용은 광범위했고, 산만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기에 생뚱맞게 제목으로 이어가기엔 ... 그렇다고 재독하고 싶은 책은 아니라. -.- 그렇다고 삐딱하게만, 대충 읽지는 않는다는... 두서없이 적어보면, 자부심 가득한 글이다.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게... 자신이 이끈 조직이라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 마케팅 도서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분이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를 했다는 것에 주목해 읽었다. 삼성자동차 이야..
제 3의 직장 (2014/05/29) 박상필 지음 | 한울 | 2013.5.20 시민사회, NGO, 제 3섹터를 가로지르는 창조적 직업 탐색
영어를 죽어라!(2014/04/22) 조은,최민기 지음 | 도서출판 異彩(이채) | 2001.1.11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기 위해 읽은 건 절대 아니다. 영어야 자신의 방법으로 꾸준해야 된다는 건 예전에도 체득했으니까. 책나래 서비스란게 있다. 관악구 전체 도서관을 검색해 도서 대여 신청을 하면 집 가까운 도서관으로 배달되어 있고, 난 집 가까운 용꿈꾸는 도서관(관악구청)에서 가져와 읽으면 되는 것이다. 전에 읽고 싶었는데 오래된 책이라 포기했었는데 좋은 서비스 덕에 책나래(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일독! 아흐 대부분 머리로는 아는데 내용이었다. 물론 몸으로 훈련하는 건 또 다른 문제이니!... 그래도 영어 구사 잘하는 분이 쓴 책이니 집중해 하루만에 완독. -영어공부에는 확실한 목적과 동기 부여가 필요하..
2012.09.02 전주MBC 특별기획 육식의 반란 마블링의 음모 - http://www.youtube.com/watch?v=IgLfu6-8zW4 - 한우 마블링이 몸에 좋은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한 첫 프로그램! 아닐가! - 건강한 소 키우기가 아닌, 기름기 있는 소가 되기 위한 자연을 거스리는 것에 대해 ... ... ... - 거기다 경제적으로도 돈이 많이 들어가 어렵다는데도 변화하려 하지 않는 축산업자(정부 포함) 2013.12.16 전주MBC 특별기획 육식의 반란II 분뇨의 사슬 - https://www.youtube.com/watch?v=Zi0TbWHMQBY - 소나 돼지를 키우며 발생하는 '엄청난' 똥이야기 - 전국 국토 면적을 세번이나 네번 정도 거름을 줄 수 있는 엄청난 양이 발생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