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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들면 다릅니다 - 삼성 마케팅 이야기

ikoob 2014.06.06 01:25

당신이 만들면 다릅니다. (2014/06/06)

박찬원 지음 | 김영사 | 2009.1.29 1판1쇄


간결하게

저자가 일한 기간은 대한민국 발전기다. 거기서 자신이 느꼈던 이야기를 적었는데, 메세지는 제목으로 보면 될까! 개인의 소중함을 말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왜냐면 책 내용은 광범위했고, 산만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기에 생뚱맞게 제목으로 이어가기엔 ... 그렇다고 재독하고 싶은 책은 아니라. -.-


그렇다고 삐딱하게만, 대충 읽지는 않는다는... 두서없이 적어보면,

자부심 가득한 글이다.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게... 자신이 이끈 조직이라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 마케팅 도서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분이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를 했다는 것에 주목해 읽었다. 


삼성자동차 이야기를 중립적 스탠스를 가지고 읽을려고 했다. 그런데 '서비스맨이 외교관 역할하는 회사'란 꼭지가 있음에도, 비용을 위해 비정규직화 시키고, 그중에 한분에 목숨을 건 투쟁(?!)을 했음에도 언론에서 다루는 걸 보면(그가 근무할 때는 이런 일이 없었을 수도 있겠는지? 하지만 서비스만을 독립해 회사를 차렸다는 것을 보면 ... ... 이익금이 어디로 갔을지는, 그리고 그 구성원의 이익은 어떻게 되었을지, 황금의 제국이나 개과천선 같은 드라마를 보면 분명 예측가능하다고 본다) ... ...


그렇게 삼성전자 백혈병 관련 사과로 한쪽으로 몰고, 정작 가슴 아픈 이야기는 또 다시 그만큼의 투쟁 시간을 필요로 하는건가? ... 물론 이 문제는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고, 내가 경영자가 아님으로 편향적일 수 있음도 알지만,


다행인건 LG(LG도 정도경영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긴 하지만)가 있어, 삼성 불매를 할 수 있다는 거다. 삼성 전부 피해 갈 수 있을까! 부품엔 삼성 것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제품 외형에 삼성이란 글자는 없다. 아흐 삼성생명 하나 있는데, 납입은 끝난 상태이니 -.- ... ... ... 참으로 큰 회사 삼성. 외면하기 힘들군!


돈을 우선해 살아서는 빌 게이츠를 이길 수 없고, 행복하지도 않기에 나름의 기준에 그냥 자기 만족만 되면, 그렇게 욕망/욕심을 한정했다. 이 크기가 다른 이보다 클수도, 작을 수도 있지만, 난 그냥 각 개인마다 전부 다를 것으로 정리했다. 그렇게 제목을 이해했었는데... ... ...


그렇기에 서로의 입장에서 모두가 나름 만족하는 win-win이 되길 바랄 뿐. (유토피아적 생각)



_______

이런 류의 책은 잘한 이야기가 전부이다. 정확히는 경험론이 전부다. 그 길을 갔기에 다른 길 이야기는 없을 뿐이고,  가본 길만 이야기 하는, 끝 페이지까지 읽고나니 지은이가 잘못한 부분은 없다! 참 신기하다! 거기에 이런 용비어천가만 득실거리는 마케팅 도서!


삐딱하게 보면 삼성이 자동차를 하려고 했던건, 작은 대한민국으로 보면 중복,과도한 투자로 국가 경제에 큰 부담이 될텐데 그런 이야긴 없다. 그렇게 IMF를 당했음에도 정책의 평가는 없다. 그것도 자신들이 기술개발한게 아니라 일본 기술을 들여와 한국에 자동차 기업과 경쟁하려고 한 건... 품질이 좋으면 다 괜찮은게 아닌데 말이지,


뭐 생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생활을 이해할 수 없을테니 저자의 입장을 이해 못할 바도 아니지만, 요즈은 사회적 기업(CSR) 프로그램도 등장하는데 말이지... 거기다 현재에 맞지 않는 부분도 상당 있다고 생각한다만, 삼성이란 조직에서 했던 것들을 차근차근 읽다보면 당하지 않을 방법도 떠오를테고, 그들이 어떻게 했는지를 알면 그들에게 먹히지 않을... 아흐 정말 삐딱한 책 읽기군!


제일제당에서 미풍을 생산한 것은 1964년부터인데 미풍은 제일제당이 지은 이름이 아니다. 미풍이란 조미료를 생산하던 원형산업이란 조미료 회사를 인수하면서 브랜드도 함께 따라온 것이다. 이 비슷한 브랜드가 두고두고 골칫거리였다-78 지은이의 프레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모든 것을 마케팅으로 보는... ... ...

입사가 1971년 이다!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는데 공정했는가?란 질문이 생기는 지금이다. 물론 이것 또한 트렌드로 지나갈지 아니면 기본 요소중의 하나로 자리 잡을지는 구성원의 동의가 필요하겠지만!


하튼 지은이의 경험은 재미있다. 그리고 내가 어떠한 제품을 만든다면 적용해볼 여지가 있겠다. 하지만 모든게 규모 중심으로 재편되는 대한민국에선 정말 이런 책에서 얻은 정보를 써먹을 수 있을지... 물론 식의주를 뛰어넘어 생활의 시대로 들어선다면 가능할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은 식의주 문제에서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늘 박근혜 정부의 발표는 다주택소유자에 대한 규제를 푼다고 했다. 그렇게 땅으로, 집으로 돈을 버는게 기업을 해 돈 버는 것보다 쉽다면 누가 기업을 하려고 할지... ... ... ! 복지쪽 생기는 직업은 정부가 부자일 때를 산정해 안정적일 수 있지만, 대부분이 영세하며 대부분이 어떻게 하면 정부 돈을 좀더 많이 가져갈지 이전투구가 예상되는건, 그렇기에 나는 그길로는 가지 못하겠더라! (그렇다 배가 불렀다 -.-)


 

... 잉 이분의 경험적인 평가가 객관적이지 않는게 많다. 아니지 정확히는 난 동의할 수 없는 결론, 수치화 되지 않는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 건 당연하지 않은가? 수입이 늘어나면서 다시다의 구매가 늘어날 수도 있었던 것이고... 지은이가 근무했던 발전기와 달리 현재는 정체기의 대한민국으로서 말이지!! 중간에 데이터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 꼭지는 있는데, 책에는 숫자나 그래프는 하나도 없네!


이분이 일한 곳 혹은 브랜드]

삼성자동차,

미풍 - RBTC 광고에 알파벳 약자를 사용해서 인기가 높아진 것에 대한 평가가 참 ... 동의하기 힘드네!

다시다,

게토레이, - 물을 사먹게 되는 시기에, 건강에 우선시 하는 시기에 잘 팔리게 되는 거 아닐까? 

육가공,

자동차 중고시장

코리아나 화장품 - 직판.

성균관대 학교 행정


되새겨볼 내용]

마케팅의 모든 것은 현장에 있다-

제일제당은 마케팅 조사가 강한 회사다. -157

5%가 바뀌면 전체가 바뀐다-210 ==> 정확히 이 문구 때문에 빌렸다.

머리로 아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다-216

20명만 만나면 답이 나온다.

의견이 70%만 같아도 OK-243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대부분 그러하듯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는 조직이 아니라 사람에 의해 돌아가는 조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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