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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집 다녀왔는데 웅이 녀석이 재미나게 본 영화라 하기에 봐줬다. 영화관에서 못본게 아쉽지만, dvd로 헤드폰 착용하고 보니 돌비사운드도 좋고, 메이킹 스토리도 있어 괜찮다는 느낌든다.

이은주의 인터뷰도 보았다.

전 쟁 장면은 "라이언일병구하기"에 더욱 사실화된(한국화된) 영화라 생각된다. 백병전에 대해선 상상만 있었는데, 장면을 통해 ... 뇌리속에 팍. 장동건과 원빈의 연기는 별로라 생각되었다. 특히나 원빈의 대사목소리는 ...^^; 단, 마지막 형제간 결투 씬은 인정해주리라! 조연배우들의 연기와 총소리와 전쟁.

눈물 쪼메 흘렸다.

보고나니 3시간 정도 흘렀다. 영화 2시간 35분 정도에 다른 것도 보다보니 ... 시간 없는게 아쉽다. 영화 좀 자주 봐줘야 겠다. 영화관 못갔다면 도서관에서라도 ... 일요일 하루를 제대로 사용하면 되겠다 싶다.

 

2.
돈없이 놀 수 있는 곳 중 도서관이 짱~~이다. 노인이 된다면 도서관으로 출근, 다독과 영화보기, 인터넷할 것이다. 연금보험 열심히 넣어야지^^;

걱정 앞서는 건 20년 후 쯤이면 자리잡기가 더 치열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도서관에 있는 DVD는 보고 싶은게 아주 많다. 다큐멘트리(내셔널지오그래픽)도 있다!! 역시나 읽으려 가져간 아티클은 가방에서 빼지도 않고 ... 역시나 하루 24시간인게 문제다.

 

2004년 12월31일(금) 잠자고 못감*_*
2004년 12월27일(수) 수영 06:00-06:55

20분 정도 수영후 마지막 수업이라고 수구를 햇다.
한데 알고보니 금요일도 수영할 수 있단다. 그날은 강사가 커피를 쏜다했다.

2004년 12월27일(월) 핀수영 06:00-06:55 67.20kg

겨울이긴 하다. 기온이 많이 내려갔음을 피부로 안다.
특히나 어제 부산에 있었으니 더욱 그런 것 같다. 배영 2et 정도,
자유형 16set, 접/배 10set 정도 했다. 같이 운동하는 분중에 한분이 핀 수영이 무지 빨라졌다.
자세 유심히 보고 따라 해야겠다. 난 벽에 막혀 있다.

2004년 12월24일(금) 못감
2004년 12월22일(수) 수영 06:00-06:55
2004년 12월20일(월) 수영 06:00-06:55

2004년 12월19일(일) 수영 10:20-11:45 66.50kg

토요일 사촌 결혼식으로 부산과 대구를 다녀왔다.
잠도 안와 3시가 다되어서 잤는데도 8시50분에 눈이 뜨이는걸 보면
역시 난 아침형 인간이야 ㅋㅋ . 30분정도 몸을 데워준후 10분 휴식시간 동안을 풀주위를 천천히 달렸고,
그런뒤 자유형 1km (21set, 턴때문에 1set더) 했다.
다행스러운건 다리 킥의 느낌을 조금 알게 된 것과
처음 부터 끝까지 잡생각은 하지 않고 스트로크만 생각했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자서 그런지 ㅎㅎ 야호 ... 최저 몸무게다. 요즘들어.

2004년 12월17일(금) 수영 06:00-07:00 66.65kg

천천히 수영하다. 턴 연습 좀 하고 ... 여하튼 아침엔 몸을 깨운다는 생각으로 해야겠다.
그렇다고 멍하니 놀다보면 수영늘지 않을 터이니...^^
저번 수요일 또 하나 남은 수모가 찢어졌다.
에궁.. 이제 아레나 회색 수모 하나 밖에 없당.
그리고, 몸무게가 또 줄었다. 야호 역시 소식과 아침을 꼭 먹어서 그런가 보다. 62kg되면 좋겠다.

2004년 12월15일(수) 수영 06:00-06:55 67.10kg

아침 수영은 몸을 깨우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사람들중에 강습이 약하다고 했는지,
며칠사이 강사분은 무조건 뺑뺑이 돌리려고 하는 느낌이다. 여하튼 싸부말에 따라야^^;
애고애고... 그래도 1set씩 돌고나서 자세를 일러주며 이야기 하는 것이 나에겐 큰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오늘은 25m를 몇번의 스트로크로 가는지 네가지 영법 모두를 해보았는데, 수영할때마다 기억해 두고 신경써며 해야겠다.

2004년 12월13일(월) 수영 06:00-06:55 67.05kg

아침에 눈이 뜨졌고, 늦지 않게 늦지 않게 갔다. 그리고 배영팔차기 3set, 자유형,평영 24set, ...
그리고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 힘들게 한 것 같진 않은데 오후인 지금 코에서 수영장 냄새가 나는 걸 보면 ...
힘들게 했는지 ... 아니면 수영장에 약품처리를 너무 많이 하지 않았나 생각해보다.

2004년 12월12일(일) 하프마라톤 한강 21.0975km/1시간44분02초

추위를 염려했는데 날씨가 좋아 다행이다. 갈때는 천천히 올때는 스피드를 내다.
갈때 53:56초 (조금 늦게 눌렀음)
올때 1시간 44분 02초 빼기 53:56초 ...
처음엔 오버페이스 하지 않으려고 여자분 한분 뒤를 따라가다가 반환점 이후로 스피드를 내었다.
역시나 달리는 것 역시 즐겁다.

2004년 12월10일(금) 수영 06:05-07:00 66.90kg

야호~~ 잃어버렸던 내몸이 리듬을 찾기 시작했다. 1시30분쯤에 자서 5시58분에 일어나 수영장으로 갔다.
자유형 발차기 1set, 자유형 5set, 접배평자 (100m) * 3set 한뒤 턴 교육을 하려다
자세교육으로 접영/평영/배영/자유형 순으로 자세 교육용 1set 씩 했다.
여하튼 아침을 여유롭게 보내는게 나에게 필요하다.

2004년 12월09일(목) 체조 06:10-06:55

전화받고 일어났다. 잠을 채우려다. 오랜만에 체조. 본래는 농구장에서 하는데
추위때문에 사람들도 적게 와서 그런지 체조실로 갔다. 전면 유리에 내동작을 보고 있노라면
역시 부드러움이 없다.

무협지에 나온대로 강함과 유함을 가지기 위해선 어쩌면 강함을
먼저 추구해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해본다. ^^;

여하튼 깔끔한 스트레칭에 아침을 즐겁게 열다.

2004년 12월08일(수) 수영 못감.
2004년 12월07일(화) 달리기 22:32-23:35 (서울대A코스,한시간 달리기)

서울대A코스 시계방향으로 달리다. 나올때
위엔 긴 옷, 아랜 런클 팬츠를 입었는데 바람이 매서워
포기할까 생각도 했다. 그러다 호미곶에 달린 기억도 있고 해서 무작정 한바퀴 달리고 내려왔다.
과학관에서 10분정도, 낙성대 한바퀴를 달리니 한시간 정도 달렸다.

이제 하프전에 토요일 한번 달리면 될 것 같기도 하다.^^

2004년 12월06일(월) 수영 06:15-06:55 67.60kg

일어났다. 멍하니 가서 핀수영 천천히 했다. 다행히 강사 분이 없어서 ㅎㅎ
몸만 풀었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다. ㅎㅎ 이제 몸무게는 제대로 온 것 같다.

2004년 12월05일(일) TISC정모 수영 02:50-04:30

오랜만에 멋진 사람들을 만나러 갔다. 야호 ... 역시나 팍시게 수영하고 몸풀고 그랬다.
뒷풀이는 안갔다. ㅎㅎ

2004년 12월04일(토) 체조못감

2004년 12월03일(금) 잠자고 수영못가다, 달리기 22:00 - 23:00 서울대 A코스(한시간 달리기)
마음이 심난하고 고민거리도 많고...
오랜만에 서울대 한바퀴 돌았다. 상쾌하다.
그리고 달리며 내려오는 동안 나무아미타불을 외치며
오는데 생각이 많아서 인지...달릴땐 생각이 하나만 있어야 되는데
왜이럴까^^;
여하튼 달리기해서 기분 만땅.

2004년 12월02일(목) 잠자고 체조못가다
2004년 12월01일(수) 수영 6:20-07:00

늦게 일어났지만, 갔다. 가볍게 수영하다가 몸풀릴만 하니 끝 ^^;

2004년 11월30일(화) 체조못가다
2004년 11월29일(월) 수영 6:10-07:00 67.87kg

어젠 달리기하고 수영까지 한뒤에 몸무게를 재어서 그런지
오늘은 1kg 늘었다. 하지만, 2주전에 비하면 성공이다.
여하튼 소식

2004년 11월28일(일) 달리기 10시-11시, 수영 11시30분 - 1시 정도까지

12/12 하프대회를 신청했으니 훈련을 해야겠고, 달리기의
즐거움을 모르는 바 아니기에 마음먹었던대로 훈련했다.
몸무게 66.80kg. 지난주에 69kg대에서 감량에 1차 성공
먹는 량을 줄여 성공해야지!!

2004년 11월27일(토)체조 6:15-07:00

늦었지만 나갔다. 이번엔 재훈이가 안나온듯 했다.
유치원 접수때문인지 농구장에서 하지 않고 무용실에서 했다.가볍게 가볍게 워밍업해주고,,
스트레칭위주로...


2004년 11월27일(토)체조 6:15-07:00

늦었지만 나갔다. 이번엔 재훈이가 안나온듯 했다.
치원 접수때문인지 농구장에서 하지 않고 무용실에서 했다.가볍게 가볍게 유연성 풀어주고...



2004년 11월26일(금) 잠자고 빠지다.
2004년 11월25일(목)체조 6:15-07:00



체조는 언제나 몸을 유연하게 만든다.그리고 일어날때
고민(?)했던 걸 싹 가시게 해준다. ^^ 그리고 친구덕에 10분 정도
배드민턴도 했다. 아 뱃살과의 전쟁 3일째.

어젠 4시40분쯤에 라면 먹은 것으로 버티다. ...
물론 집에 가서 바나나 우유 하나와 집가는길에 비스킷 (700원) 하나 먹었다.
물론 자기 전에 와인 한잔했으니 *_* 그래도 아침에 배부른 느낌이 들지 않는 것 만으로도 행복.

2004년 11월24일(수)수영 6:10-07:00 68.35kg


1시30분이 넘어서 잤다. 그리고 5시55분 일어났다.
미적미적 거리다 6시03분에 나가서 수영장으로...
스트레칭후 자유형/평영 * 6set정도하고 접영/배영 * 5set했다. 그리고 다이빙 했고, 그런대로 재미있다.



2004년 11월22일(월)수영 6:10-07:00 69.80kg

핀수영했다. 편하게 편하게 하지만 성남 수영장에서 나에게 조언을 해준 아주머니
말씀대로 고개를 빨리 집어 넣고 하는데 중심을 두다.
자유형 10set하고 접영 5set했다. 중간엔 얼마나 훈련했는지 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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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립운동장 17:20-21:00 천천히 트랙달리기
천천히 트랙 돌다. (다리에게 내가 운동한다는 걸 알리다)
12/12 하프대회 신청을 했기에 오랜만에 월달 가다.
인조잔디와 트랙!! 정말 좋은 환경이다. 격일로 달리기 하기로 마음먹다.
첫날인 오늘도 가뿐하게 ...즐겁게 달리다. 그런뒤 집에와서 07시25분까지 푹 잤다. 야호~~
기분 좋다.


2004년 11월21일(일)성남 수영장 9:10-10:00 69.80kg

성남 수영장갔다. 요금은 3000원인데 시설은 짱인데다가
같은 수영장 모임에서 가서 차비도 무료 야호~~ 다. 50m 풀에서
자유형 10set만 하고 왔다. 시간이 있음 더 했을텐데 일요일임에도 회사에 출근해야 했기에 ....^^;


2004년 11월20일(토)체조 6:10-7:00

언제나 스트레칭은 내 몸을 이완시키고 긍정적인 모습을 갖게 한다.


2004년 11월19일(금)수영 6:10-7:00 69.90kg

매번 야근을 해서 그런지 몸무게는 늘고 ^^;
이제 잘하면 70이 될 수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 아침인데도 배가 불룩하다.
지금부터 먹는양을 줄이고 하프신청한 만큼 달리기를 좀해야겠다.

2004년 11월18일(목)체조 6:10-7:00

동작이 많이 힘들다. 하지만 따라 하는 건 재미있다.
부지런히 올바른 동작을 따라해야되는데, 태권도의 품세처럼 내 몸은 딱딱한 나무토막이다. ^^;


2004년 11월17일(수)수영 6:10-7:00 69.30kg


이제 요령이 생겼다. 수영 자유형 20set을 시키면 대충 절반만 하고 쉰다.
이래선 안되는데 ... 그래서 그런지 몸무게는 계속 늘고, 몸무게는 하방경직성이 있음을 ...



2004년 11월16일(화)체조 6:10-7:00

체조동작이 아주 힘들다. 하지만 내가 체조를 하는 이유는 에어로빅 동작 말고
그다음에 5분 정도 농구장을 달리고, 그다음 하는 스트레칭이다. 요가 동작과 유사한 여러가지 동작을 해주는데
땀이 나는 걸 보면 그리 쉽지만은 않다. 유연성을 기르자^!



2004년 11월15일(월)핀수영 6:00-7:00 69.30kg

핀수영했다. 30set하라고 했는데, 대략 20set정도는 한 것 같고 ... 그다음엔 천천히 ...
그러다 접배평자순으로 3set하고 끝. 핀 킥은 부드럽게 ... 역시나 유연성이 많이 떨어지는 나!!

2004년 11월13일(토)체조 6:10-7:00

안나가려다. 출근도 하지 않고, 같이 체조하는 동기녀석이 기다릴듯하여.
역시 재미나게 했고, 아침식사는 마적네님 집에서 먹고... 도서관에서 책도 빌리고,
이발도 하고...

2004년 11월12일(금)수영 6:00-7:00 68.70kg

기온 급강하 .. 와 춥다.
수영. 나갈때는 힘들어도 하다보면 재미있다. 접영할 때 다리가 벌어진다고 했다.^^;
신경써야 된다. 마지막 25m 대시를 했는데 자유형,평영, 50m 접영,
몸무게가 엄청나게 늘고 있다. 어쩌면 달리기를 해야겠다.


2004년 11월11일(목)체조 잤다.

2004년 11월10일(수)수영 6:00-7:00 ?kg

편하게 편하게 했다. 강사가 늦게 나와서 첨엔 천천히 했고....

2004년 11월09일(화)체조 6:00-7:00 ?kg 오랜만에 달리다. 그것도 아침에...

에어로빅 선생이 오지않았다. 매일 하니 역시나 힘든가 보다. 7시 넘어 다음 시간은
와서 열심히 하더군!! ㅋㅋ
여하튼 그것 덕분에 트레드밀을 이용했다. 9.9km/h로 15분 정도 달리고 나머진 천천히
애고애고 힘들다. 예전에 13km/h도 달리고 했는데... 역시나 훈련의 중요성을...
그런뒤 동갑내기 녀석과 스트레칭을 해주다. 그러고 나니 어제 무리해서 걸리던 어깨가
나아진 느낌이다.

2004년 11월08일(월)핀수영 6:00-7:00 67.80kg

야호 67kg대. 진입 역시 안먹는게 단기간 몸무게를 줄이는 건 확실하다. 수영도 힘껏 하고
아침 기분도 그런대로 좋다. 한주를 좋게 이어나가자.
자유형*평영23set, 배영3set, 접영3set, ...

2004년 11월06일(토)수영 6:00-7:00 68.30kg

5시50분 일어났다가 갈까 말까....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내년 6월)는 체육관에서 알게된 동갑내기가 월/수/금으로 오다.
오랜만에 리드하면서 2set만 ^^; 돌고 나머진 그 녀석 뒤에서 따라가며 자유형10set
접영/평영 등등 꽤 재미나게 했다. 훈련으로 해야 되는데 이젠 즐긴다는 핑계를 몸이 알다.
안주(安住) 하지 말고 나아가야 되는데...

2004년 11월05일(금)수영 6:00-7:00 68.30kg

늦지 않게 갔다 ^___^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는 동갑내기가 우리 요일인 월/수/금으로 오다.
그래서 오랜만에 리드하면서 2set만 ^^; 돌고 나머진 그 녀석 뒤에서 따라가며 자유형10set
접영/평영 등등 꽤 재미나게 했다. 훈련개념으로 해야 되는데 이젠 즐기는 개념으로
사실 안주(安住) 더 맞을지도 ^^;

2004년 11월03일(수)수영 6:20-7:00 68.30kg

눈뜨니 15분. ^^; 이런 갈까 말까 잠시 망설이다. 출발~~
발차기에 정신을 쏟았는데 이런^^' 앞 사람이 빨리 가지 못하니 -_-
이렇게 하룰 연다.

2004년 11월02일(화)체조 6:20-7:00


체조를 다시 나가기로 하고... 좀 늦게 갔는데, 동작이 아주 어렵다.
예전 같으면 열받아서 포기했을 터인데, 저번에 경험도 있고해서..
그런대로 그런대로.


2004년 11월01일(월)수영 6:00-7:00 68.30kg

핀수영했다. 예전과 달리 발차기를 신경써서 부하를 주며 레인을 돌다.
20set 자유형, 그런뒤 배영 5set, 개인혼영3set하다.
등록을 하지 않아 카드 맡기고 수영한뒤 수강증 끊다.


2004년 10월29일(금)수영 6:00-7:00 67.80kg

일때문에 수영까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바닥나 있었나? 수요일은 7시25분에 일어났다.
마음과 몸이 내 통제를 벗어나 있는 것 같다.
다행히 수영했다. 일부는 자유수영하고 한레인에서 강사분은 마지막 날 동영상 찍어준다고 했다.
캠코더는 아니고 핸드폰... 그래도 자세 체크는 되었다.
양다리가 벌려지는 것을 알았다.

스스로 고민해 보니 이런 이유는 나보다 빠르게 수영하는 사람이 없어서
발차기 자세에 대해선 생각지 못한 것 같다.


2004년 10월27일(수)빠지다.
2004년 10월25일(월)핀수영 6:00-7:00
2004년 10월22일(금)수영 6:00-7:00 68.30kg


가볍게 자유형 10set인가 하고 ... 다리 보다는 팔 중심으로 하라 한다.
롤링에 중심을 두다! 뭐 ... 그런대로 시작보단 끝이 좋아 다해이다. 싶다.
지치지 말자. 수영이 생활리듬에 중심 잡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2004년 10월20일(수)수영 6:10-7:00 68.00kg

힘들고 지쳐 ... 하지만 꾸준히 나가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2004년 10월19일(화)체조
2004년 10월18일(월)수영 핀수영
2004년 10월16일(토)체조
2004년 10월15일(금)수영

수영을 했는데 기억이 안나서 ^^; 일지를 미루면 안된다^^;
구조호흡(인공호흡이란 용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한다)을 배웠는데 괜찮았다.

2004년 10월15일(목)체조
2004년 10월13일(수)수영 6:10-07:00 68.00kg

자유형/한팔접영 1set * 15, 평형/배영 1set * 10. 도중에 몸풀고...
입영이 역시 잘되고 있다. ㅋㅋ 무리 안했다. 8시20분에 출근 10시퇴근 10시간 근무다*_*
그런데 몸무게는 왜 또 느는 거야 ^^;

2004년 10월12일(화)체조 6:25-07:00

어제 알람에 일어났다가 자버리고 안가고, 오늘도 ^^;
하지만 늦게나마 가서 에어로빅 동작은 안하고 농구장 20바퀴정도 달리고 스트레칭 하다.

2004년 10월11일(월) 알람소리에 일어났지만 다시 잤다.
2004년 10월10일(일)자유수영 11:00-12:45 66.90kg

본래는 10시에 가려했다가 그쯤에 일어나서 ...^^ 그리고 자유형 30set정도 하고 10분간
휴식 한뒤에 가볍게 접영하고 평영 배영좀 했다.
기분 좋은 일은 66kg대 로 진입 목표는 63kg대로 목표를 두다.

2004년 10월09일(토)강습 06:20-06:55 체조

일어나서 고민고민하다가 나가서 가볍게 운동했다. 신기한 것은 종아리가 아픈 것이고,
무릎에 부담이 가는 것 같아서 ...

2004년 10월08일(금)강습 06:00-06:55 수영 68.10kg

아침 운동하기 싫어서^^; 가볍게 발차기 위주로 25분간 수영한 후 수구를 했는데
뭐 몸 안풀고 천천히 좋았다. 하기 싫은 날도 있는게 사람답지 않을까?

2004년 10월07일(목)강습 06:00-06:55 체조

아침에 일어나기 싶지 않다가 이거라도 해야 하는 생각과 더불어...
동작 따라하는데 무릎이 아프다. 왜이렇지!^^;

2004년 10월06일(수)강습 06:00-06:55 수영 68.30kg

처음으로 수영하기 싫었다. 빠지려다 그냥 정신없이 나갔다.
무리 하지 않고 그렇게 그렇게.. 평영위주로 강습했고, 접배평자100m*5.

2004년 10월05일(화)강습 06:00-06:55 체조

어제의 피곤함은 사라졌다. 아직은 젊다. ㅋㅋ. 체조 따라하기가 정말 힘들다. 몸치란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한다. 하지만 부지런히. 긴옷을 입어서 그런지 땀을 많이 흘려 좋다.
체조후에 농구장 10바퀴 넘게 돌고 ... 다시 앉아서 스트레칭 하는 데 so goooood !
천천히 즐기자.



2004년 10월04일(월)강습 06:00-06:55 68.00kg 천당과 지옥

핀수영하는 날인데 강사가 안나왔다. *_* 잠자지 못 무리 안해야지!
배영으로 몇바퀴... 접영킥으로 몇바퀴. 상체는 될 수 있음 움직이 않다가
막판에 레인전체가 접영을 해서 25m씩 끊어서 8번 정도 (더 많이) 했다.
역시 저녁에 콜라에... 이것저것 먹어서 그런지 어제 몸무게에서 *_*
다시 적게 먹자로 되돌아가자~~

판도라^^가 3시간48분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부러워서 ... 월달 모임에 참석해서
축하해주다. 2차에 맥주를 쏘았는데 잘먹었다는 말을 안했군!!


2004년 10월03일(일)TI정모 14:00-16:30 66.60kg

TI모임 안가고 자유수영하려했는데 이눔의 수영장이 안해서... 마음을 정해
시간 맞춰갔다. 돌프 트레이너가 가르쳐주는대로 열심히 했다. 아쉬운건,
잘하는 사람이 와서 자극이 되어야 하는데 아쉽다^^;

2004년 10월02일(토)강습 06:00-06:55 체조

이번달 부터는 체조도 하기로 했다. 자세 따라 하는데 힘들어서 *_* 초보를 배려해 주지 않아서 한번도 안갔는데 돈낸게 아까와서 다니기로 함. 운동량은 상당했고,
회사와 일하는데 나쁜영향은 안끼친 것 같아서 그런대로...^^ good

2004년 10월01일(금)강습 06:00-06:55 68.30kg

시월 강습 천천히 준비해서 참석했다. 몸풀고 바로 자유형 15set-휴식- 접배평자100m * 4 했다.
추석때 많이 먹어서 인지 몸무게가 68.30kg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어떻하지!


2004년 09월26일(일)TI정모 부산사직수영장 11:30-14:00

TI정모를 부산에서 한단다. 물론 서울에는 어제 했고,
여하튼 매니저 하느리님의 맘은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물론 같이 내려온 차암역시 대단하다.

2004년 09월24일(금)강습 06:00-06:50

부지런히 서둘러 수영. 고향 갈 준비 끝. 짐챙겨출근했다.
추석연휴다. 부산으로 출발~~
고민하다 10월 강습 신청했다. 42,300원

2004년 09월22일(수)빠짐

수영장에 안갔다. 동원훈련이었다.

2004년 09월20일(월)빠짐

수영장에 안갔다.

2004년 09월19일(일)자유수영 10:30-11:50 68.05kg

자유형 2.5km 를 했다. 본래 TI모임에 가려했으나 자유수영이 되고 가까운곳에
있으니... 스트레칭 제대로 하고 평영, 자유형으로 가볍게 몸풀고나니 10분간
물갈이 시간 .. 계속 스트레칭 한후 약 45분 여 동안 계속 25m 풀을 돌다. 50set
다행히 어깨도 괜찮고. 기분도 좋다. 그래도 피곤해서 그런지 집에 와 1시간 정도 잤다.


2004년 09월17일(금)강습 06:05-07:00 68.25kg

이번주는 내도록 힘들게 하지 않았다. 단지,따라가기만 하다가 마지막 개인혼영 300m
했다. 그리고 스타트와 더불어 25m 전력수영하다. 힘들다. 건데 몸무게는 이제 68에서
내려가지 않음*_*

2004년 09월15일(수)강습 06:05-07:00 68.10kg
2004년 09월13일(월)강습 06:05-07:00 68.35kg/월달참석 약9km

오랜만에 월달에 참석해서 달리기 했다. B코스 두바퀴 달렸다. 판도라와 같이 달렸는데
땀이 좀 나고 대체로 좋았다.


2004년 09월12일(일)자유수영 10:30-11:30 67.35kg

8월25일 이후 공사 땜시 빠진 날을 대체해 일요일 무료 이용 그래서 TI모임을 포기하고
오늘ㅋㅋ 자유형 1km를 가뿐히 그리고 어쭙잖은 소릴. 두사람에게 했다.
한사람은 옆레인에 있는 젊은 여성의 자유형 폼과 또 한사람은 아침 강습 받는 사람에게...



2004년 09월10일(금)수영강습 06:00-07:00 67.35kg

무리하지 않기를 마음에 담다.
늦게 퇴근하고 하니...무리 하지 않기 위해 그냥 천천히... 하지만 마지막 접영5set은 그런대로 편히 하다.
끝나고 나니 몸무게가 1kg은 빠져서 기분 좋다.

2004년 09월08일(수)수영강습 06:00-07:00 68.40kg


왜 몸무게가 68kg대에서 내려오지 않지... 금요일 까지 저녁적게 먹고 컨트롤 해야겠다.
회원증을 찾지 못해서 버벅대다가 어쩔 수 없이 빈손으로 갔다.
스트레칭 하는 시간 제끼고 들어가서 자유형 10set하고 나서 바닥에 몸 붙이기 해보고
뭐 그런대로 수영재미나게 ...~~ 아침에 몸을 깨우는 정도로만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세뇌중

2004년 09월06일(월)수영강습 06:00-07:00 68.20kg


핀수영은 편하다. 강사님이 바로 25set 자유형을 시키는 바람에 빡시게 했다. 21회쯤할때
스톱.
그런 뒤에 천천히 접영도 하고 편히... ... 7-8시 시간대에 수강자가 많아서
샤워하기 불편 했다.

믿을수없다. 이렇게 몸무게가 ^^;달린 뒤에 아주 많이 먹었기에 그런 것 같다.
거기다가 맥주와 막걸리로... 행사후 장춘동 족발집까지 갔으니...^^;


2004년 09월05일(일)남산런클5주년 10:30-11:39 12km ?kg


수영모임은 포기하고 런클 5주년 모임 행사에 갔다. 처음엔 달리기만 하고 오려했는데,
어설프게 와서 일하는 것도 뭐 그렇고 해서 하루를 일하지 않고 온종일 쉬다.
이래선 안되는데, 마음을 놓지 않아야 되는데 ...

오랜만에 런클 옷을 입고 달리다. 자세에 신경쓰며 달렸는데 아주 좋았다.
처음 1set는 꽃비누이와 달렸고, 다음 1set는 혼자 자세를 잡으며 달렸는데
36분 33분 이렇게 나온 듯 했다. (물마시고 쉰 것을 생각하면 1-2분뺄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2004년 09월04일(토)관악청소년회관 13:00-13:50 67.15kg

토요일 출근이 불유쾌한 것은 길들여짐의 병폐임을 다시한번 느꼈다. 마음으로
마음으로 ... 긴 호흡... 하지만 집중되지 않는 이 마음은.
그렇게 하룰 보내기로 했다가... 부지런해지고, 발버둥질의 한 방편으로
수영장으로 향했는데, 길에서만 한시간 보낸것에 안타까왔다.
대략 1km는 했다. 오랜만에 호흡이 긴 수영을 했고, 자세도 신경쓰며...
하지만 스스로 동작이 굳어져 있음은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2004년 09월03일(금)강습 06:25-07:00 68.20kg

어제 회식이었고, 2시가 넘어서야 잠들었다. 일어났는데 20분늦었다.
하지만 바리바리 가서... 물에 몸을 담그긴 했다.
수영은 무리 하지 않는 범위에서 ... 그렇게 하고 나니...
이런... 68kg^^; 빨리 빼자!

2004년 09월01일(수)강습 06:05-07:00 67.50kg


수영선생님이 바뀌었다. 수경은 손으로 닦지 말고 입술로 닦아 물에
한번 담근후 착용하면 낫다고 이야기 해주다. 좋은 정보였고,
자세도 잘 가르쳐주려고 한다. 야호~~


2004년 08월28일(토)TI정모 14:30-17:30 67.45kg
2004년 08월23일(월)강습 수영 06시-7시 67.45kg
2004년 08월22일(일)TI정모 14:30-17:30 67.45kg
2004년 08월20일(금)강습 수영 06시-7시 67.50kg
2004년 08월18일(수)강습 수영 06시-7시 66.95kg

올림픽때문인지 수영하러 온 사람이 적어 자유 수영했는데,
좋았다. 그냥 천천히 물왔다갔다만 했다. 몸무게가 늘지 않아 다행^^;

2004년 08월16일(월)강습 수영 06시30분-7시 67.40kg

와 힘들다. 설악산을 다녀온 날이어서 피곤했다.
그래서 늦게 일어남 갈까 말까 하다가 결정했다.
다리를 풀어줘야 된다 ...고 핀수영 열심히 했다.

2004년 08월13일(금)강습 수영 06시-7시 67.10kg

스트레칭/네가지 영법 발차기 2set/자유형10set/입영연습/ 스트레칭

2004년 08월11일(수)강습 수영 06시-7시 66.80kg

스트레칭/네가지 영법 발차기 2set/배영3set/자유형10set/접평자1.5set*3/ 스트레칭

2004년 08월09일(월)강습 핀수영 06시-7시 66.40kg

체득이 되었는지 5시30분에 눈이 뜨졌다. 핀들고 천천히 수영장으로.
킥6set,배영5set,자유형20set,접영6set 부지런히 운동

2004년 08월08일(일) 수영 09시30분-11시 67.40kg

TI정모에 갈까 하다가 집근처에선 2900원인데... 라는 경제적인 이유로.
가서 가볍게 20set(1km). 여러 영법해봄.

2004년 08월06일(금)강습 수영 06시-7시 67.20kg

기억안남

2004년 08월04일(수)강습 수영 06시10분-7시 67.40kg:줄넘기 30분정도

어제는 잠오지 않아 캔 맥주 한잔 하고 잤다. 그래서일까.
수영하는데 숨이 꽤 막힌다. 킥판4set,자유형5set,배영3set,접영평영3set,
접영자유형1set,접배평자2set 하다. 중간 중간 좀 쉬었고, 마지막 스타트 연습도 조금 했다.

저녁 집에와서 줄넘기하다. 300회 정도 몸풀고, 600회 하고
푸쉬업30다리스트레칭뒷꿈치들기25*2set 샤워후 ... 개운했다. 운동 하자. 그리고 자신감을 되찾고 ...

2004년 08월02일(월)강습 핀수영 06시-7시 67.20kg


8월 첫날! 일어나는건 이제 5시30분대로 몸이 맞춰졌다. 스트레칭하고 킥판 4set,
자유형 15set, 접영4set 그리고 턴 연습했다. 자유형 할때 우리 반 고수 따라가는데 힘들었다.
실력은 늘지 않고 ... 답답다.하지만, 이왕 한 수영이니 만큼...ㅋㅋ
2004년 07월30일(금)강습 핀수영 06시10분-55분 66.40kg

7월 강습 마지막날. 킥판2set, 자유형10set, 접영 3set,
잠영 1set 뿌듯 한번도 빠지지 않고 수영한 것에... 기쁘해야지!!

2004년 07월28일(수)강습 수영 06시10분-7시 67.20kg
2004년 07월26일(월)강습 핀수영 06시10분-55분 66.20kg

이사올때 둔 곳을 생각해 냈다. 침대에 대나무 돛자릴 깔고 잤다.
개운 한 느낌. 자유형20set(느린 사람이 있어 접영킥으로 따라가다,
추월하려다 아침부터 무리하는 건 좋지 않은 것이니까...),접평6set,
음 역시나 어제 자유형 1km한 것 때문인지 어깨가 뻐근해 무리 안하려고 했는데
30분 넘어가니 몸도 풀리고 좋구만! 이런 맛 때문에 수영하는 건지 모르겠군!

2004년 07월25일(일) 자유수영 자유형1km 10시20분-50분 65.90kg

자유수영했다. 스트레칭 한 후 1km하고 접영 두어 번 했다.
자유수영시간이 인터넷에 정확히 반영되지 않아서 늦게 갔다가 귀찮아서 짧게 굵게 훈련하고 말다.
ㅎㅎ 기분 좋은 건 65kg대에 한번 진입했다는 거.

2004년 07월23일(금) 수영강습 수영 50분정도 66.80kg
2004년 07월21일(수) 수영강습 수영 50분정도 67.20kg

자기 직전에 아주 더웠다. 5시55분에 일어나 출발. 발차기3set,킥판끼고
자유형10set,접영평영3set,접평자/접접자/자자접 4.5set 완료.

2004년 07월19일(월) 수영강습 핀수영 50분정도 67.30kg

어제는 컴 세팅하고 의욕 불어 넣는다고 한시가 훨씬 넘겨 잠자고,
그래도 굳건히 50분에 눈뜨져서 가다. 배영3set/자유형20set/배영3set/접영평영6set/ 스트레칭.
자유형 하는데 따라가기가 정말 힘들었다. 막판에 거리를 벌리다.
막판 좀더 분발해서 따라갔다면 ... 좀더 나은...^^;
그래도 1km를 빡시게한 것 같아 후회는 없다. 물을 느끼자!

2004년 07월16일(금) 수영강습 50분정도 66.70kg

어제 회식을 했기에 천천히. 일어나긴 했지만 천천히 스트레칭 시간 동안
따뜻한 물에 멍하니... 그러다 10분쯤 입수 해서, 자유형 12set, 기본배영4set,
접영평영4set. 그뒤에 다행히 입영을 가르쳐 주어서 천천히 쉬다.
입영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강사! 평영킥과 유사하게 시키는데 연습 많이 해야겠다.
강습끝내고 좀 하고 있으니 와서 가르쳐 주는데 고마웠다.(강사님이 나보다 젊은 듯. 그래서 좋다.)

2004년 07월14일(수) 수영강습 50분정도 66.30kg


이런일이 ㅋㅋ 몸무게가 줄었다. 장청소하는 한약재를 두봉지나 먹었는데도
변은 많이 나오진 ^^; 건데 효과를 본 것일까? 하지만,
아랫배는 역시나 ... 하지만 관리 시작! 뱃살제로에 도전하자.
아짜. 스트레칭,킥판3set,자유형 킥판끼고12set,킥판끼고배영3set,접영평영3set,
대쉬접배평자2set 아이구 힘들어라. 하지만 몸무게가 기분 좋게 하는구만 ㅎㅎ

2004년 07월12일(월) 수영강습 40분정도 67.15kg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스트레칭이 막 끝났다.
킥차기 2set, 자유형 15set, 배영5set,접영 4set 정도 하다. 우쉬 몸무게가 왜 ^^;


2004년 07월11일(일) 관악구민 체육관 3시20분-4시35분 (휴식 10분) 67.25kg

차장님께서 괌으로 가신다 해서 디카를 빌려주고 더위에
바로옆 구민체육관으로 자유수영하러 가다.
시간이 7월 부터 바뀐줄 몰라서 멍하니 35분을 기다렸다.
자유형 위주로... 몸무게가 67kg대로 오르다.^^; 차장님께서
점심을 갈비탕 사줬는데 그것때문일지 모르겠다.

2004년 07월10일(토) 강촌마라톤 21.0975km/102분29초



하프는 마음가짐 부터 달랐을까? 역시나 15km 두번에
하프 한번 달려줘서 총 세번은 달려야 그래도 기록이 40분대는 되는데
이번엔 기록도 엉망이고 5km부터 달리기 싫어서...^^;
이번엔 달리는 도중에 잡생각도 많고... 이래선 안되는데.
종아리로는 달리지 않고 허벅지로 달리다! 뒷풀이에서 바베큐
몇 점과 맥주 2잔으로 . 차안에서 자버리다. 다른 분들은 째쯔바에서 즐겁게 논듯.

2004년 07월09일(금) 강습 66.90kg



다섯시에는 눈이 뜨지니 참 신기한 현상이다.
1시에 자고도 ㅋㅋ 어제 먹은 쫄면때문에
몸무게가 또 늘어났을거라 생각했는데 외려 줄었다. 행복만땅

스트레칭,킥판3set,다리에 킥판끼고10set,접영/평영 * 3set ,
그리고 입영을 배웠는데 우와~~ 정말 좋은 걸 가르쳐 주었다.
역시 바뀐 선생이 쪼메 더 비법을 가르쳐 주었다. 열심히 연습해야쥐.

2004년 07월07일(수) 강습 67.20kg

눈은 5시10분쯤 부터 뜨져서 ... 아슬아슬하게 6시 준비운동 부터 시작. 킥판차기 3set
킥판끼고 자유형 10set 조금 빨리...배영/평영 3set,접영/자유형 3set,자유형/접영 전력질주 1set,
아 잠온다. 그리고 우울하다. 몸무게는 역시나 67kg 대 ^^;

2004년 07월06일(화) 우장산 화달 참석 12km/67:48(+1분)

런클에 나간지가 만 3년이 되어가는데도 우장산화달을 참석지 못했는데,
프로젝트 팀에 있는 차장과 대리, 두분이 달리기를 하시는데 타이츠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겸사겸사 갔다. 숲이 우거지고 짧은 거리로 되어 있어서
지겹지 않게 달릴 수 있어 좋았다. 토요일 21.0975km를 달려야 겠기에
몸풀어주는 의미에서 달렸는데 잘한 것 같다. 땀도 내고, 호흡도 ...
m그렇게 하룰 마무리 하다.
첫참석이라서 뒷풀이비도 공짜였다. ㅋㅋ

2004년 07월05일(월)강습 핀수영/40분, 66.75kg

어제 뒷풀이때 많이 먹어서 인지 몸무게가 엄청났다.
화장실다녀왔고, 운동한 뒤 잰것임데도^^; 달리기도 해줘야 될듯하다.
10일 토요일 5시30분 훈련인데...ㅋㅋ 아침 눈뜨니 5시59분 스트레칭 충분히 하고
10분에 입수 자유형 10set은 넘게 한 것 같고 배영 6set, 접영 3set 함.
생각해보니 에이스,썬칩 등등 주말에 과자를 좀 먹었는데 그여파와 뒷풀이때
무식하게 먹은 것이 모두 배로만 몰린 것 같다. 절제 하자.

2004년 07월04일(일)삼모 2시간30분정도,66.90kg, TI정모 참석

비가 왔지만, 정모는 참석했다. 이렇게 달리기와 똑같은 시간을 보내는 걸까?
아이디를 바꾸어야 된다. 계속된 고민은 없어져야 한다. 같은 고민일지라도 난 같다고 여기고 싶지는 않다.
그것이 내본능이다. 그게 닉때문이 아닐지라도...
자유형3set을 한뒤 50분간 수영하고 10분 쉬고 다시 50분간 다시 10분간 쉬고
다시 30분 수영했다. 마지막 접영 25m/자유형 25m * 8set은 정말 힘들었지만 해내다.
뒷풀이에선 많이 먹어서 집까지 30여분 걸어서 집으로 향했다.

2004년 07월02일(금)관악구민체육관 1시간,66.95kg

상체 근력은 푸쉬업으로 하고 킥판끼고 다리 킥으로 해서
자유형 스피드를 늘이는데 신경쓰기로 했다.
킥판끼고 3set ,자유형 10 set, 배영,평영 5set, 접영0.5set 대쉬 * 10 했다.
잘하시는 분 따라가며 열심히 하도록 해야지! 유연성도 기르도록 에어로빅 시간도 나가야지.

 

2004년 06월27일(일)미사리 조정경기장, 3km/52′47″23 332등(핀끼고)

아침에 피곤했지만 다행히 럽럽이 깨워줘서 늦지 않게, 재미나게 수영했다. 처음 바닥이 보이지 않는 것에 무서움이 일었지만, 수초도 무섭지 않고 그런대로 재미나게 완영했다. 하지만 제대로 수영한 것 같지 않아 마음이 꽤 우울하다. 거제도 신청하다.



2004년 06월26일(토)올림픽수영장,

낼 대회 앞두고 날씨가 안좋지만 갔다. 피앙도 온다고 하고 ... 재미나게 수영했다. 무리 하지 않고 몸에게 낼 핀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다. tv외화가 재미있어서 보고 나니 2시쯤 되었나! (러시아 영화였다)



2004년 06월23일(수) 남산순환코스, 10km/59분, 마늘6km반딧불4km동반주

남산 순환코스를 정말로 오랜만에 달렸다. 자신없지만, 수영대회도 있고해서, 그리고 피앙과 같이 일하게 되어서 그런 인연으로 갔다.

36분에 1set를 달렸다. 역시 예전에 27분이었는데 조금만 늦게 달려도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마늘 사는 소식도 듣고 좋았다. 그리고 반딧불과 달렸다. 2km까지 갔다왔는데 정말 좋았다. 옷보관함이 아래로 내려와 있었다. 예전에 바뀐 거라는데 이제야 알다니...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다란 시조가 떠올랐다.



2004년 06월22일(월) 집, 푸쉬업,스트레칭 15분

대회는 있는데 훈련은 못하고, 열정이 식어서인지 몸이 간사해져서 그런지... 그래도 준비하는 자에겐 펼쳐진 미래가 있는 걸 알기에 샤워하면서 푸쉬업,앉았다 일어서기 등등 부지런히 했다. 파워풀 하게 하는 것 보단 정확한 자세 취한는데 관심을 두고... 편할 것 같은 동작도 생각보다 힘들군!




2004년 06월20일(일) 올림픽수영장, 핀수영2시간20분

미사리 대회 앞두고 핀수영 마지막이 될듯 열심히 했다. 매번 하느리님이 하라는 걸 못해낼것 같으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내는 걸 보면 사람은 정말 대단!



2004년 06월19일(토)관악청소년회관 .1시간,자유형1km와... 67.15kg

거의 10일 만에 수영하다. 비가와서 늦장부리다가 13-13:50 자유수영 갔다. 가보니 7월부터는 자유수영이 9시부터 9시50분까지라는군~~ 야호 밤늦게 수영할 수 있겠다. ㅎㅎ

훈련을 꽤 오랫동안 하지 않았기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자유형 24분간 하고 그다음엔 영법별로 조금씩 해서 몸을 맞추다



2004년 06월10일(목)강서체육관 .1시간30분,개인혼영1km, 그냥 수영

우리동네에 수영장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 ㅋㅋ 아시안 게임때 생긴 하키장과 사이클 경기장 지하에 수영장이 있었다. 6레인 25m와 유아풀 그리고 넉넉한 공간. 가볍게 몸풀고 나서 개인혼영(200m)를 5set하고 그리고 자유형과 평영 등등 하다가 왔다. 가는 길 25분 걷고 올때도 걸었다. 체중을 재지 못하다.



2004년 06월08일(화)관악청소년회관,1km/50분정도 몸무게: 66.15kg

해외여행은 결국 포기했다. 집에서 뒹구는게 무엇해서 수영장으로 향했다. 자유형 1km 좀 안되게 하고 나머진 천천히 ... 즐기다. ㅎㅎ , 수영후 마적님 식당에서 콩나물 국밥먹고 힘내고 미시령(성모가정의학의원)님의 처방전을 받아 일주일치 약짓다. 휴가인데 집엔 가야겠다.



2004년 06월06일(일)과천마라닉,서울대공원 동물원/ 7시간정도 8.5km, 80분산행

첫풀을 달렸던 곳이기에, 그리고 집과도 아주 가까왔기에 갔다. 오랜만에 못봤던 이들을 보아서 좋았다. 어제 핀수영의 여파로 신경써이지만, 1 set와 산행 한시간 넘게 한 것 같다. 그것으로 만족이다. 산림욕장이 있는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리 좋은 곳일 줄이야. 담엔 천천히 즐기면서 걷고 싶을 때 와야 겠다. 자연스러운 곳이긴 한데 코스는 한없이 인공적인 냄새를 풍겼다. 잘준비된 화달분 덕택에 기분좋게 달렸다. 혼자 집앞 사우나에 갔는데, 처음으로 반신욕이란 걸 해봤는데 ... 내몸에 맞는 건지 어떤지 결정하긴 ... 인터넷으로 확인 후 정확히 반신욕이란 걸 해볼 생각이다.



2004년 06월05일(투) TI정모,올림픽수영장/ 2시간정도

핀끼고 수영하는 것이 아주 쉽다고 생각했다. 특히나 강습때 좀 했으니... 건데 해보니 한가지 빠뜨린게 있었다. 한시간 이상 해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사용하지 않았던 발목 근육통이 신경쓰인다. 공식적인 날로는 7일부터이지만, 우얏든 출근안하는 첫날이어서 그런지 기분은 무지 좋았다. ㅋㅋ




2004년 05월30일(일) TI정모,삼모/ 2시간정도66.50kg

가까운 곳에 정모를 해서 그런지 늦게 갔다. 그리고 어제 달린 거리를 생각해서 무리 하지 않기로 하고 천천히 하다. 저번에 말한 딱딱한 수영보다는 부드러운 수영을 하려고 노력했다. 역시 운동하는 건 좋다. 그리고 좋은 것은 달리기 할때의 66kg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참에 노력해서 64kg대만 되면 ... 효과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할 수 있게 노력해야쥐~~ 아기 기저귀 끈으로 발목 묶고 접영연습을 했다.



2004년 05월29일(토) LSD 37km정도/4시간 시흥역->여의도(왕복)/67.50kg

전날 번개에서 LSD이야기가 나왔다. 런닝구님과 포비짱님,판도라와 달리기하기로 약속을 했기에... 늦게 잤지만 힘겹게 맞추어서 나간 시흥역은 런닝구님 밖에 없었다. 한동안 달리지 않았기에 천천히 달리다. 그래도 가는 시간은 1시간 38분 정도 걸렸다. 한데 문제는 역시나 후반, 몇 km를 걸었는지, 배고프고 지치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긴 거리를 달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절실히 다시금 알게되다. 오른쪽 윗 허벅지가 약간 쓸려서 아팠다. 그래도 런닝구님께서 사우나에 식사까지 쏘셔서 즐거웠다. 그리고 달리기가 정직한 운동임을 다시금 깨닫다. 그래도 37km정도를 달려서 기분은 좋았다. 도전했으니까...



2004년 05월26일(수) TI번개,상록회관/ 2시간45분정도 /66.80kg

번개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참석했다. 접배평자 순으로 300m씩 하고 누워서 접영발차기와 배영발차기 100m을 한set으로 10set을 했는데 꽤 운동량이 되는 듯 했다. 뒷풀이때 하느리님이 뻣뻣하단 말을 해주었는데 공감이고 수영때 힘 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2004년 05월24일(월) 월달참석/ 5km정도

5km 정도 달린 것 같다. 회사일이 일단락되어서 인지... 행복하게 달리고, 아구찜을 먹었는데 꽤 맛난 집이었다. ㅎㅎ




2004년 05월23일(일) 수영 TISC 11차 모임 /67.50kg

정말 오랜만에 수영했다. 자유형 1km, 접영과 배영도 부지런히... 머리로 수영하면 안된다. 몸으로 해야 된다. 몸무게가 꽤 정상으로 돌아와 좋다.



2004년 05월15일(토) 수영 67.85kg/ 제2회런너스페스티벌 하프 참가

아침 일어나 수영장으로 향했다. 부지런히 살았다고 나중에 후회할 일은 없으니... 늦게 들어갔지만 자유형,배영,평영 부지런히 했다. 그리고 시간 죽이다. LG트윈타워에서 한시간 멍하니 있다 다행히 대회에 참가해서 하프 완주했다. 그런 뒤 4km정도 더 달렸다. 대회를 치열하게 달리지 않은 처음이다. 첫 풀을 완주한 8.15대회 말고는... ^^; 우얏든 완주와 사람들과 인사한 것에 행복과 몰입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어차피 할빠엔 즐기자~~ 정래야.



2004년 05월13일(목) 달리기(서울대외곽코스, 운동장10바퀴 1시간20 지속주 )

토요일 3시에 마라톤 대회란다. 할말이 많지만, 참는다. 참는다. 참는다. 수령도 당일하고 주로 통제도 제대로 되지 않는 한강일 터인데 ... 그래도 희망을 가져본다. All goes well. 서울대 외곽코스 30분에 달렸다. 스피드는 좀 따랐지만. 근육은 아직도.




2004년 05월10일(월) 달리기(서울대외곽코스, 월달참석 1시간 지속주 )

판도라가 나온다 해서 얼굴 보러 갔다. 맑아진 느낌을 받았다. 역시나 오향님을 존경한다. 장지까지 갔다 온 것 같다. 다리의 힘은 빵빵한 것 같은데, 몸무게 늘어서인지 스피드 내기는 힘들다. 하지만 5/15 하프를 위해 ~~



2004년 05월08일(토) 잠실실내수영장 수영2시간 68.45kg

TI 훈련법에 대해 관심이 있어 가입한 이후로 정모를 계속 참석한다. 중간 함평을 다녀올 때 빼고는 결석도 없이... 50m 풀은 상쾌하다.



2004년 05월07일(금) 달리기(2시간:서울대외곽코스, 관악구민운동장)

5/15 하프대회가 있기에 달려야 했다. 그리고 달리면서 숨쉬기가 힘들지 않았다. 다리 근력도 괜찮다. 라디오 때문에 스피드를 알지 못해서 인가? 와서는 땀 절인 옷을 모두 손빨래 하고 양다리를 얼음찜질하고 맨쇼래담한종류인 에스로숀을 발랐다. 준비 잘하다. 준비 잘하다. 준비 잘해야 한다.



2004년 05월02일(일) 동작구민센터/ 8차 TI 모임 3시-5시30분, 68.15kg

편하게 했다. 하지만, 숨쉬기와 자세에 그리 집중하지 못했다. 뒷풀이에서 망가짐^^;



2004년 05월01일(토) 수영 스피디하게 자유형/평영/배영/접영/ 67.85kg

8시에 도착해서 50분까지 부지런히 수영했다. 이번엔 자유형/평영을 반반씩 하고 배영도 신경써 하고 그리고 접영하다가 시간이 모자라서...여기.



2004년 04월25일(일) 함평마라톤 21.0975km/102:15

제4회함평나비마라톤에서 하프 완주. 처음엔 페이스메이커만 따라간다고 했다가 12km를 넘어서는 지점에서 앞뒤가리지 않고 앞으로 나갔다. 혼자서 멍하니 ...



2004년 04월18일(일) 수영 2시간 TISC 6th정기모임 참석, 67.45kg

온라인 모임에 첫참석. 2차 뒷풀이까지 참석했다. 나도 날 믿을 수 없군. 여하튼 어제 달린 허벅지를 풀어주다.



2004년 04월17일(토) 달리기 24km/138분, 수영 30분 정도, 67

언제나 그렇듯 도서관 책 반납도 있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좀 늦었지만, 관악청소년회관으로 가서 수영했다. 입수와 더불어 25분 자유형만 했다.



2004년 04월15일(목) 달리기 약8km/60분, 수영 75분 정도 (1km/20:30초)

몸무게67.10kg 약8km/60분 서울대 A코스한바퀴 돌고 관악청소년회관까지 뛰어감. 수영/75분 자유형1km/20:30초 그리고 즐기면서 수영. 샤워할때 허벅지를 찬물로 맛사지 5분 정도 해주다.



2004년 04월12일(월) 달리기, 13km/70분

13km/60분 운동시간:2시간 정도, 출발전 스트레칭과 운동장을 가볍게 3바퀴 정도 달린 시간을 포함해서 그렇다. 서울대 한바퀴를 정확히 30분씩*2바퀴를 뛰었다. 후문을 통과해 순환코스까지의 거리를 1km라 하고 왕복 2km포함해서 대략 13km. 쉬지 않고 숨쉬기, 자세에 신경쓰며 달린 것에 만족.

땀에 젖은 옷은 손빨래와 섬유유연제로 헹군 후에 방안 빨래줄에 걸었다.



2004년 04월10일(토) 수영

어깨가 아파서 일주일을 쉬고 힘겹게 일어나서 수영하러갔다. 도서를 반납해야 되니까 가긴 가야 되니까. 바로 입수와 더불어 1km하고 평영,접영을 좀 했다. 배영은 안하다.



2004년 04월04일(일) 달리기/수영

월달 A코스 2바퀴 14km 정도를 1시간 45분에 달리다. 삼모레포츠에서 수영을 90분정도 했다. 갑자기 어깨가 아파서 부지런히 하진 못했다.



2004년 03월31일(수) 06:05-06:55 68.20kg 수영

4월은 잔인한달이어어서 수영쉬기로 마음먹다. 오늘에야 정했다. 마지막으로 훈련같이 해보다. 물놀이 보단 자유형, 접영, 평영, 배영 모두 신경써 해보다.



2004년 03월29일(월) 06:05-06:55 67.50kg, 핀 수영, 서울대월달B코스 8km/60분

[수영] 06:05-06:55 67.50kg 핀수영, 강습 설명 할 때는 부지런히 움직였다. 앞에 멤버들이 접영 스피드가 느려서 천천히 리듬찾기에 몰두했다. 팔은 움직이지 않고 허리 부분의 리듬 찾기..

[달리기] 19:30-21:00 8km [서울대 월달]오랜만에 모임에 가서 달렸다. 이로서 올해 들어 두번째로 달린 것 같다. 날씨가 흐려 춥지 않을까 하는데, 막상 운동장을 달릴때 땀이 나서 짧은타이츠에 작년 춘천마라톤대회에서 준 상의를 입고 달리다. 빗줄기가 잠시 굵어질때도 있었지만, 땀내며 달린다는 건 좋은 것 같다. 허리아래로 체중이 늘었다는 신호를 정확히 느낄 수 있었다. 몸을 가볍게 해야겠다.



2004년 03월28일(일) 11:25-12:50 67.10kg

자유형, 접영,배영,평영 편하게 하다. 자유형 1km(턴을 생각해서 3번정도 더했다)를 20분대 정도 인 것 같다. 어제 수모 조금 찢어져서 신경쓰인다. 다시 구매해야 되나?



2004년 03월27일(토) 8:00-8:50 67.90kg 즐겁게 수영.

수영하러갔다. 금요일 피곤해서 강습을 받지 않았기에 무리하지 않고 즐거이 ... 1km 했다.



2004년 03월24일(수) 06:10-07:00 67:30kg
어제 늦은 퇴근의 휴유증으로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지각한번 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여유롭게 움직였다.
가서 자유형7회,평영7회,배영2회 그리고 접영 2회 하고 쉴때는 입영연습했다.



2004년 03월22일(월) 06:00-06:50 핀수영 67.20kg
오늘은 뒤에서 천천히 가지 않고 앞서서 접영/배영/자유형/했다.



2004년 03월21일(일) 10시40분-11시50분 68.20kg
올림픽공원 수영장에서 수영.



2004년 03월 20일(토) 08:00-08:50 67.80kg
자유형 1km정도 접영 좀 함 또 훈련 생각없이 멍하니. 도서관 들러 책반납및 3권 빌려옴



2004년 03월19일(금) 06:00-06:50 67.75kg
수영(자유형10회 정도), 스타트 강습, 자유형 속도가 나지 않는 이유는 발차기 때문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발차기를 숙달해야 되는데...



2004/03/17(수) 06:10-07:00 68.20kg

4시에 일어났는데 목주위가 또아프다. 그래서 또 엎어져 잤다. 다시 일어나니 6시5분전 수영가기가 싫었다. 하지만 갔다. 무리하지 않고 500m정도만 했다. 다행히 강습은 안하고 자유수영하라 해서. 사람몸은 대단하다.바로 안다. 비온다는 것을 몸이 알아채다. 나도 나이가 든 것일까?



2004/03/15(월) 06:10-07:00 핀수영 67.80kg

하루의 천당은 사라졌다. 어제 기분이 꿀꿀해 먹은 아이스크림 때문인지 몸무게는 이상하리 만치 늘어나 있엇다. 67.80kg 어제 목주위가 아파서 자기전 한장 남은 파스를 바르고 자서 그런지 많이 나아서 수영은 하기로 했다. 하지만, 편하게 쉬면서 쉬면서...



2004/03/14(일) 11:30-13:00 수영 66.20kg

자고 일어나니 10시40분인가, 그때부터 tv보다 멍하니 수영장에 갔다. 매번 즐겼는데 오늘은 1km를 했다. 그리고 접영/배영/평영/도 제대로 좀 했다. 끝내고 나오는데 몸무게가 줄다. 행복했다. 이제 라면은 저녁에 절대 먹지 말아야 겠다. 한 3주동안 라면 때문에 늘어난 뱃살을 이제야... 물론 아침 먹지 않고, 물한잔으로 떼워서 체중이 준 것이지만 말이다.



2004/03/13(토) 08:12-09 수영 67.65kg

아침에 수영하는게 힘들다. 특히나 멀리까지 가서하려니.. 그러다 수영하는게 내 몸에 좋으니, 버스타고 가서 늦게 들어가서 즐기다. 물과 놀고 나서 마적님 가게에 가서 콩나물 국밥을 먹었다. 맛도 괜찮고 4천이라니 가격도 저렴하다. ㅎㅎ



2004/03/12(금) 06-07 수영 68.45kg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했다. 열심히 하기보다는 즐겁게 했다. 발전하지 않는 내생활



2004/03/10(수) 06-07 수영 68.45kg

새로 구입한 수영복/수경을 가지고 멋지게 착용, 한데 수모를 가지고 가지 않아 베로 된 수모를 하나 빌렸다. 이런 폼생폼사인데 엉망이구만. 수영복이 몸에 꽉끼어서 힘들다. 나중에 고환부위가 압박때문에 숨쉬기가 곤란해지는. 배는 다행히 윗배만 불러서 상관이 없지만 말이다. 뱃살을 빼야 한다. 뱃살을 ㅋㅋ

나와서 재는 체중계는 우와 놀랐다.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 잰거임에도. 헬스 등록을 하던지 수를 내야 겠다. 싶다.



2004/03/08(월) 06-07 수영 68.20kg

핀수영 수영강사가 바뀌었는데 열의있게 잘 가르치는 것 같아 보기 좋다. 한데 내 수영실력은 늘지가 않아서 문제. 하지만 또 쉬었기에 핀수영도 천천히 천천히 했다. 핀수영을 하면 스피드감을 느껴 아주 좋다.





2004/03/07(일) 14:20-15:40 수영 68.20kg

점뺀지 8일째 참지 못하고 집근처 수영장이 휴관하기에 멀리 청소년회관까지 가서 수영하고 오다. 역시나 3일 연이어 저녁에 라면을 먹어서인지 배는 나오고 몸무게는 늘고 나자신을 가꾸려고 하지 않는 날 본다. 달리기를 하며 느낀 것은 기록경신을 위해선 정말이지 전체적이면서 부분적인 모두를 훈련해야 함을 알지만 달리기만 한 나를 봐서도, 에니어그램7번이 맞는 것 같다. 스피드 훈련, LSD훈련, 근력훈련 이렇게 세가지만 복합적으로 했어도 기록경신은 되었을 터인데...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하나?



그냥 즐기는 수영을 했고, 300m 쉬지 않고 한 것이 가장 긴 훈련이었을까? 내일 강습엔 힘있게 해볼생각이다. 어깨는 역시나 버끈하다. 탈골 아니면, 근이 아직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은 것 같다.







2004/02/27(금) 06:15-07 수영 67.35kg

깨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10분쯤 늦게 가서 킥2회, 접영5회, 배영평영5회 편하게 했다. 어깨도 부담되고 일주일은 쉬어야 겠다 싶어서...결심했다. 점빼고 일주일 수영 쉬자고. 다행히 월요일이 휴일이어서 수영안할테니 하루만 빠지면 되겠다.싶어서...



2004/02/25(수) 06-07 수영 67.45kg

일요일 무리한 수영때문에 몸이 엉망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월요일 핀수영은 끝났고, 쉬었다. 휴식한다는 게 쉬운게 아니다. 정말로. 다행히 이번만은 마음편히 쉬었고, 어제도 쉬다. 오늘은 편편히 왔다갔다했다.킥판차기 7회정도 하고, 천천히 놀다. 즐거움에 목적이 더해져 즐기지 못한다는 바보는 되지 말자.




2004/02/22(일) 10-13 수영 67.50kg

집에서 수영장까지 5분거리 멍하니 시간보내면 억울할것 같아서 수영장직행. 스트레칭을 좀하고 가볍게 자유형 2회를 하고 나니 10시50분이어서 10분 휴식. 그런뒤 11시 호각소리와 함께 자유형 시작, 50분 호각소리에 50회(2.5km) 했다. 플러스 마이너스 1,2 착오가 날지 모르겠지만 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10분 휴식후 개인혼영 200m * 4회 하고 나서 물속 걷기 등등 즐기며 12시50분까지 훈련.



2004/02/21(토) 8-9 수영 67.50kg

잠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지만, 관악청소년회관으로 수영하러 갔다. 6시쯤 일어났지만, 자유수영시간은 8-9시래서 7시45분쯤 나와서 들어가니 10분 쯤. 몸 풀고 10회(500m)를 스피드하게 했다. 9분51초가 나왔다. 나머진 즐기며 천천히, 그리고 어설프게도 이상하게 수영자세를 일러주고 싶은 마음에 다른 레인의 여성분 가르쳐줌.



2004/02/20(금) 6-7 수영 67.70kg

요샌 잠이 부족하기도 한 것 같다. 예전엔 2시에 자고 8시쯤 일어나 출근했다면 강습때문에 이틀에 한번은 늦어도 5시50분에는 일어나야 되니까. 다행히 쉽게 일어나 늦지 않게 수영장에 갔다. 아주머니 스피드에 젖어들까봐 걱정을 했는데 킥판이 살려주는 것 같다. 발차기 4번/킥판끼고 자유형하고 가볍게 접영 2번 정도 하고 ㅋㅋ 여하튼 즐기며 했다. 질리면 안되니까.



에전 런클모임 당첨되어 얻은 수영수건(15000원짜리 아식스)을 잃어버린 것 같다. 수영장에 두고 온 것 같아 아저씨게 물어봤지만 찾을 수 없다고 했다. 어이쿠 아까운 것. 솔직히 난 잃어버려 속상한 이유가 돈일 줄 알았는데 그 물건과 한 시간이 아쉬운 것 같기도 하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필통은 10년은 된 것이고... 거울도 5년은 넘었고, ㅎㅎ 물건에 애착이 가는 건 사람에게 큰 상처를 입어서 믿지 못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이해해 주지 않아 답답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아주 정많아 이입이 되는 것인지.



2004/02/18(수) 6-7 수영 67.70kg

수영은 재미있다. 훈련이라 생각하기 보다 즐긴다는 개념으로 했다. 앞에 분이 스피드가 나지 않아서 평영을 연습했는데 재미있다. 끝날쯤에 스타트 연습을 했는데, 아쉬운 건 한사람이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아 아쉽다. 하지만, 스키를 생각하며 기본 자세 연습을 여러번 해보다.



2004/02/15(월) 6-7 핀수영 67.70kg

핀수영 오랜만. 즐기면서 했다. 강습후 꼭 전체가 같은 레인에 모여 둘러쌓고 손을 얹고 파이링~~ 외친다. 그건 한편으로 몸을 부대끼고 하는 운동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 다른 레인의 사람들도 힐긋 쳐다만 보았는데 이렇게 같이 마주 보고, 손을 잡고 파이팅은 외칠 수 있으니... 형이하학적 개념이라기보다 지겨움이 생길때 벗어날 수 있는 에너질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싶다. 수영상급반의 남자 어른 한분은 같이 모여 있을때 즐거운 조크를 해서 부드럽게 상황을 여는데 나역시 그런 웃음을 줄 여유나 연륜이 생기길...



2004/02/14(토) 용평스키/뉴엘로,엘로,핑크,그린, 골드코스

회사에서 야유회 형식 비슷하게 스키장에 가다. 경비가 들지 않고 가는 것은 정말 좋다. 재미나고... 오전에 초보자 코스를 헤매다가 오후에 골드코스를 타다. 3번 타니 시간이 마감. 처음은 겁도 없이 탔고, 넘어지는 것도 적었지만, 두번짼 정말 잡생각과 힘든 근육이 지탱하기 힘들었다. 세번째엔 어려운 지점을 지나면 좀 쉬고, 또 한번 몸을 맡기고 그렇게 해서 그런지 좀 낫게, 적게 넘어지며 탄 것 같다. 새로운 걸 배우는 건 힘차고 재미난 것만은 틀림없다. ㅎㅎ 아직은 젊은가!!



2004/02/13(금) 6-7 수영 68.20kg

어제 라면 두개나 먹고 자서 그런지 몸무게에서 ^^; 여하튼 일어나서 수영장에 늦지 않게 갔다는 것에 만족한다. 정말 행복하다. ㅎㅎ 자유형 500정도 하고 접영좀 하다보니 벌써 한시간이 가버린 것 같다. 시간이 짧은 게 아쉽다. 한시간 반은 되어야 되는데 말이다.



2004/02/10(수) 6-7 수영 67.60kg

몸무게가 예전으로 되돌아온 것 같다. 다행이다. 몸도 가볍고, 여기서 3kg만 더 빠지면 딱인 듯 한데, 배살이 안빠져서 ... 킥판잡고 발차기 3회했는데 수영스피드를 늘이기 위해선 이게 필요하겠다 싶다.





2004/02/09(월) 7-8 수영 67.60kg, 월달참석 운동장 몇바퀴??

시간을 바꾸다. 화목토에서 월수금 거기다가 오늘만 7-8시이고 다음부터는 6-7하기로 했다. 핀수영하는 날인데 난 없어서 그냥 부지런히 왔다갔다 했다. 애구애구 운동되는 구만~~



정말 오랜만에 달리길 했다. 사실 달리기 라고 하기엔 좀 그랬지만 voy의 카운세링 부탁에 가서 같이천천히 운동장돌다 돌면서 이야기 하다가 천천히 걸었는데 힘들구만 사람을 만나는 건 정말 재밋고 좋은 일이다. ㅋㅋ





2004/02/03(화) 수영

수영강습이 시작되었다. 재미나게 하고 즐기기로 했다. 사람은 없지만, 아주머니들 하고 같이 해서 좋기도 한데 뭐 그렇다. 여하튼 열심히 해보자.





2004/01/31(토) 수영 1km정도 and 몸무게 67.20kg

2시에 잠을 잤기에 미룰려는 마음이 생겼지만 비웠다. 왜냐면 도서 반납을 해야 되니까. 의욕이 없었고, 도약을 위해 무리했던 근도 다시 예전의 상태로 되돌아가 있었기에...^^;

스트레칭후 자유형2set,개인혼영200m,천천히 말그대로 자유롭게 1km, 개인혼연200m , 스트레칭 끝.


수영을 하면서 내가 부족한 것을 알고 있음에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우선 근력키우기, 둘째는 다리킥을 잘해야 된다는 것. 2월 수영부터는 내 부족한 영역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준비.





2004/01/25 무리했다. 도약하기 위해

아침 일어나 제크와 커피로 아침 떼우고 쬐끔 망설이다. 수영장으로 향했다. 4200원 무지 비싸다. 하지만 해야지. 그리고 42700원에 2월 성인수여B반에 등록했다.



화/목/토 7시-8시 타임이다. 계획은 스타트와 접영 제대로 하기. 그리고, 자유형 도약하기다. 자유형 도약하기 위해선 킥속도가 일정해야 되고, 한달에 한번은 4km, 일주일 한번은 2km 정도는 달릴 수 있어야 된다. 그럴려면 이제까지 해온 것과 다르게 근력 운동 해야한다. 그리고 수영1km이상 하면서 지겨워 하면 안된다. 연기(練氣) 단계이다.



이 단계를 넘어야 마라톤도 3시간 30분대안에 들어갈 수 있겠지! 그리고 마음도 좀더 단련. 오랜만에 가본 황제님글을 보니 중국어를 시작하신 것 같다. 나에게 좋은 자극이 된다. 어설프게 미뤄둔 탈퇴후 한동안 비워둔 그자릴 다시 준회원으로 가입했다. 떨어져 있더라도 편히 있기위해 ㅎㅎ



샤워기 앞에서 스트레칭했다.

그후 자유형100m,개인혼영200m,자유형1km,접영500m,배영500m,평영500m했다.그리고, 풀을 돌며 스트레칭. 예전 운동할 때 했던 수순으로 했는데 힘들었지만 그런대로 만족할 수 있어 좋았다. 도약했다. 이제 도약했으니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지!



중간 쉬는 동안 입영 동작을 따라 해보니 골반이 아프네. 이제야 입영이 안되는 원론적인 이율 알았다! 내몸에 좀더 알도록 귀기울여야지!




2004/01/24 67.80/167.5cm 근력이 부치다

일주일 전 눈오는 날 택시 타고 10분 늦게 수영장으로 향한 기억이 생생해서인지 3시에 잤음에도 7시에 일어나서 버스타고 갔다.



스트레칭후 자유형100m,개인혼영200m,자유형100m,자유형1km+턴때문에50m더

그런 후 접영50m, 편하게 배영,자유형 가볍게 해서 대략 1.8km정도는 했을까?

스트레칭 하고, 언제나 루틴하게 죽 먹고 도서관 책대여후 집에 오다.



한데 문제는 자유형하는데 크롤이 부드럽게 안되는 것. 힘이 부쳐 안되고 근이 뭉쳐진 느낌을 받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훈련을 하지 않아 힘이 없어져 버린 그런 느낌이었다. 또한, 수영할때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건 무슨 현상일까? 달리기를 하지 않아 심폐가 말듣지 않는 걸까? 아니면 먹는게 부실해서 그런 걸까? 정확히 말하면 아침에 커피를 먹는게 좋은게 아니라는 반증인지...



여하튼 오랜만에 몸무게는 정확히 재다. 구성은 바뀌어도 전체는 그대로라. 그렇다고 내몸 변화를 내가 모르면 그건 잘못된 것이겠겠지!

손이 지배하는 세상이 내눈에 띄는 건 우연히 아니다.







2004/01/17(토) 수영1km정도

아침에 일어나 청소년회관에수영하러 갔다.

늦게 가서 바로 스트레칭과 더불어 1km수영하는데 오른쪽 팔이 아프다 한다. 운동을 부지런히 해야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다.



딴지일보에서 봄날아줌마 이야길 보고나니 운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지만 말이다.



스트레칭100m/자유형1km/개인혼영200m/스트레칭



몸무게 67.75kg.



운동해서 기분좋다~~









2004/01/10(토) 올해첫운동

남는 시간 운동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몸자체도 관리해줘야 된단다.



수영과 마라톤을 꾸준히 하다 두어 달 정도 쉬었는데, 배가 나오고 집중력이 떨어짐을 몸소 체험한다. 일찍 일어나지도 않고 멍하니 8시15분까지 자다 일어나서 9시까지 출근하고, 일하고 늦게 퇴근하고 쩝쩝



주5일근무하면서 일년에 다섯 번 정도 나오는 토요일 이다. 하지만 여유있게 아침에 6시30분쯤에 일어나 커피한잔 하며 정신들고 나서 수영장에 갔다.



준비운동,개인혼영200m,자유형1km, 내맘대로 수영 200m,마무리운동



이렇게 해주었다. 운동을 하고 나니 뿌듯하다. 잠실수영장에서 아침7시-8시가 있으니 부지런히 하면 주3일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년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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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 : 소설로 읽는 프로젝트 관리(2004/08/01)
톰 디마르코 저/김덕규, 류미정 역 | 인사이트(insight) | 2004년 03월  


톰 디마르코의 피플웨어를 읽었기에, 데드라인도 바로 구입했다. 한글판도 꽤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 이야길 읽으면서 아래가 생각났다. 도로표지판을 지나쳐 보지 못한 경우를 생각하다가 놓쳐버린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메일로 아래 글을 받았다. 역시나…

아무도 남을 가르칠 수 없다.
갈릴레오는 300여 년 전 이런 말을 했다.
“아무도 남을 가르칠 수 없다. 다만,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줄 수 있을 뿐이다.”

비슷한 것으로 체스터 필드경(영국 정치가)은 그의 아들에게 이러한 교훈을 들려주었다.
“가능하면 남보다 현명해져라. 하지만, 그것을 남이 알도록 해서는 안된다.”

나는 내가 20년 전에 믿고 있던 일들을 거의 믿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믿고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구구단’뿐이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책을 읽고 나서는 그마저도 의심하고 있다. 앞으로 20년이 더 지나면 내가 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도 믿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결국 나는 이전과 달리 모든 일에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 지도론’ 중 에서

연결]모든 일에 마감시간을 정하라 - 데드라인

_______
11월24일(화) 수영(월누계:102.2925km)
수영. 그리고 목요일 가지 못하다.

 

_______
11월23일(일) 손기정추모 2003년스포츠서울 마라톤 21.0975km/94:22(월누계:102.2925km)

아침 조급히 서둘지 않고, 룰라 누이에게 전화하고 출발
가는 도중에 반딧불에게도 전화했다. 역시 전화할 곳이 있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서울에 있다는 것은 좋다.
외로움이 덜어졌다.

출발하는 곳에서 단결님이 애쓰 주신 덕분에 ... 배번도 쉽게 받고 준비.
오래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보다. 추위에 마음은 고요해져서 그런지
아니면 이제 한해를 마감할 때가 되어서 잔잔해져서 그런지...

컨디션 등등 아무 것도 고려하지 않고 처음엔 황제님을 따라 갔다.
7km를 지났을까... 천천히 가시는 것 같아서 추월했다.
매번 먼저 가지만, 나중에 힘차게 다시 추월하기에 이번에도 그냥 따라만 갈까 하다가...
그렇게 되더라도 지금은 힘이나니까....

역시나 풀코스보다는 짧은 거리여서 그런지 후반 뒷쳐짐을 극복하고
하프기록중 가장 나은 기록을 세운 것 같다.
손목시계기록:
05km 22:35 22:35
10km 45:06 22:30
half :94:28 31:49

대회에서 나온 기록: 94:22 - 남자 22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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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목) 수영 gym 14.3km/75:15 66:20kg (월누계: 81.195km)

매번 늦잠을 자다. 다행히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책을 비몽사몽에 10여페이지를 읽다 수영하러 가다.
힘들게 하기 보단 즐겁게 천천히...그렇게 했다. 집중해서 해야 되는데 ^^;

내일 출장예정 7시30분까지 양재역으로 가야 되는데...
퇴근은 늦게, gym에 가서 트레드밀을 달리다.
3분 걷기/58분 뛰기(10.6km/h-10분, 11.6km/h-10분, 12.6km/h-25분,13km/h-15분,11km/h-8분/4분걷기/
달리기는 시간이다. 스트레칭 시간을 빼고도 달리는데만 75분을 사용해야만 한다.
이렇게 23일 달리기 준비는 한 것 같다.
_______
11월18일(화) 수영못가다.gym 3km/20:10 67:50kg (월누계: 66.895km)

마음이 해이해진 것이다. 고시촌에 있을 땐
한번이라도 빠지면, 돈이 아깝다 생각했는데,
스포츠센터는 등록하고 간 날이 20일이 넘지 않은 것 같고,
오늘 수영강습도 또 가지 못하다.

건데 마음은 조급하지 않다. 그게 신기할 따름.


자전거 3단/10km/16:06 - 무지힘들군!!
평균 시속 38-40 사이 유지하려 했는데, 힘들다.
힘들다는 것을 알다.
그리고 사타구니가 아팠다.

자전거 탄 후 달리기를 했는데, 근전환의 어려움을 알것 같다.
16분 타고도 이정도인데 180km를 타고 나서 달리려 한다면 *_*
3분 걷기/11분 달리기/6분 걷기/

근력운동도 했다. 기구 사용법을 물어 배워 숨과 맞게 3가지 운동을
3set하다. 대체적으로 근력이 없음을 알다.
이젠 균형있는 운동이 필요하다. 몸무게를 재니 ^^; 엉망이다.
저녁에 밀가루 음식은 이제 먹지 말아야 겠다.
_______
11월17일(월) gym 10.6km/60분(월누계: 63.895km)

사람을 만난다는 건 어설픈 일인 것 같다.
한 사람을 어떻게 그리 쉽게 판단할 수 있을까? 이번엔 천천히
조급히 생각하지 않기.

오는 길에 맥주1000cc에 몸이 무거웠지만, gym에 가서 10.6km/60분
트레드밀에서 달리다.
이번에도 느꼈지만, 다른 운동도 해줘야 될 듯하다.
내 특기인 턱걸이도 잘안된다. *_*

땀흘리고 들어가는 길에 밀감2000 사가지고 와서
파워런을 따뜻한 녹차에 따마시고 2개 먹다.

_______
11월16일(일) 관악구민체육관 수영2km66.60kg(월누계: 53.295km)

늦게 일어나 1%의 어떤 것이란 드라마를 보려했는데,
그전 고비사막마라톤에 대해 방영했다. 아는 사람이
tv에 나오는 건 아직까지는 신기한 일이다.

멍하니 비스킷/커피와 시간을 보내다. 오후2시쯤에
수영장에 가서 자유형1km/접영250m/배영250m/평영500m/ 하다.
운동한 후에 방에와 침대에 그냥 엎어져 자다. 한기에 일어나,
나가서 저녁먹고 .. 그렇게 일요일 보내다.

_______
11월15일(토) (월누계: 53.295km)

아침 일찍 서둘러 도서관. 책반납하고
다시 세권을 빌리다.

처음으로 세상에 나와 모르는 사람을 만나다.
사람을 안다는 것은 느낌 뿐일지도 모른다.

집에 도착하는데 단비아빠님으로 부터 전화
저녁을 사준다. 잘먹다.
_______
11월13일(목) 관악구민체육관 수영, 11.1km/60분 66.60kg(월누계: 53.295km)

늦게 일어났다. 역시나 결심은 깨지기 위해서 있는건지 *_*
아침에 일찍 일어난게 5일을 넘기지 못한다.
다시 결심 아침시간을 잘 보내자!!

수영하다. 훈련이라기 보다 즐겁게 ... 즐겁게...
접영5set하는데 힘들군!!^^;
----
바빴다. 다행히 오늘은 온전한 시간에 퇴근해 중앙대회이후
처음으로 gym에 가다. 돈아까운 짓만 한 것 같다.
3분걷기/54분뛰기/3분걷기
개운하다

_______
11월11일(화) 관악구민체육관/수영강습 67.55kg(월누계: 42.195km)

수영하니 기분 좋네.
자유형15분/접영5set/배영,평영7set 그리고 다이빙 연습
_______
11월09일(일) 오대산 9시간정도 산행/ 67.55kg(월누계: 42.195km)

월달3주년행상. 진실로 오랜만에 산에 갔다. 본래는 설악산이였으나
날씨탓에 오대산으로 향했는데, 인연이란 이런 것.

4시 기상/6시 출발/소금강에서 진고개로 넘어옴/
이렇게 산을 갔다왔다.

빨래모두 하고 이제야 마음 편하다.
책갈피선물을 가져갔는데 찾지 못해 주지 못함
소포라도 보내야겠다(건데 소포비가 더들듯...^^;) 즐겁게 하루를 부지런히 보내다.
_______
11월08일(토) 수영 (월누계: 42.195km)

목-토, 새벽4시가 되어서 빗길 도로를 뚫고
집에 도착했다. 다행으로 토요일은 쉰다. 그러면 좋은 것 아닌가!

24시간 넘어 깨어 있었다. 오랜만에...
마음에 불이 일어났지만, 모든 껍질을 제거하고 나면
하기 싫다는 두어절이다. 이기적이고, 이기적이다.

수영하고, 커피 한 잔으로 깨어있다. 그러다 정신없이 잠자고 일어나니
즐겁다. 언제나 단순한 나.그것이 좋은 나.
_______
11월05일(수) 맨손체조 (월누계: 42.195km)

에어로빅 비스무리한 걸 하는 것 같긴한데...
다리 동작만 따라하다가 손/다리가 따로 놀고 *_* 그냥 맨손체조했다.
가벼운 동작임에도 땀나는 걸 보면 나한테 필요한 운동인 듯 하다.

강사가 스트레칭 할때 시끄럽다고 씨익님과 떨어져 하란다. *_*
신발도 장소에 맞는 걸 신고 다니라고 한소리 했다. -_-;

아침 한시간 책보고 싶었으나, 어쩔 수 없이 한시간 코딩.
_______
11월04일(화) 수영등록 7시-8시 65.50kg (월누계: 42.195km)

씨익님께서 이야기 하시는게 화/목/토 수영이라 하셔서...
미루지 않고 등록. 37800원 한달에 저렴하다. 체조월/수/금도 있으니
아침을 의미 있게 보내기위한 결심.
집에서 딱 5분 걸린다. 이사온 잇점 하나 발견.

준비운동/1set:50m 킥판1set/자유형15set/배영,평영7set/접영5set/마무리자유형2set/준비운동
오랜만에 하는 수영이 재미있고, 중앙대회의 뻐근한 느낌도 좋다.

아침 한시간 정도 책읽다.(chap2까지)
_______
11월03일(월) 월달참석 휴식(월누계: 42.195km)

월달뒷풀이만 참석. 돼지고기/칼국수 먹다.
마친후 헐크님,솔비님이 내신 www.ijoybox.com 가게에 가서
책갈피를 선물로 장만하다. 월달 3주년기념으로 가서
맘에 드는 분들게 선물해야지~~
_______
11월02일(일) 잠실에서 첫 풀코스(월누계: 42.195km)

중앙일보 서울국제마라톤 참가
5km마다 눌렀던 것 같은데 ^^;
여하튼 이렇게 2003년 풀도전은 끝났다.다행이다. 부상없이 일년을 보낸 것에 만족.

05km - 0:27:24-27:24
10km - 0:52:18-24:54
25km - 2:07:33-75:15
30km - 2:35:11-27:38
40km - 3:27:34-52:23
full - 3:39:59-12;25

기록] half-01:48:18 full-03:39:12 전체:1131/5894

______
10월분석
_______
-춘천대회완주(최고기록 경신 목표 3:37분이하)/ 춘천에서 달리긴 했으나, 기록경신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무의미 하진 않았다.^^;
-여행가자/가지 못했다. ^^;
-마음의 목표들중 몇가지라도 긴숨을 가지고 시작하기./일본어를 배우기로 했다. 그리고 일년 10월엔 일본으로 여행을 갈 것이다.
긴숨을 가지게 되었고, 어떻게 준비할 지 11월부터 계획을 세우리라
_______
10/31(금) gym 6.5km/66분 66.40kg 入2000出2120 (월누계:140.295km)

미리쓴 훈지에는 시월 마지막을 멋있게 보내려고 생각했고,
달리기는 미루려고 했는데...*_*

gym에서 단비아빠님과 만나서 달리다.
_______
10/29(수) gym 11.5km/64 ??kg (월누계:133.795km)

어제 늦게까지 코딩한다고... 대충의 실마리가 보여
빨리 퇴근해서 gym에서 달림. 춘천을 부지런히 달린 후 몸징조는
배가 들어간 것(느낌일뿐일지도).

3분걷기/53분뛰기/4분걷기. 아픈 곳은 없었다.

이사한 이곳은 식당이 별로이구, 아직 식기는 냄비하나도 없어서...
저녁은 귤과 붕어빵 그리고 파워런+녹차로 떼우다.
_______
10/27(월) 월달A코스 8km (월누계:122.295km)

월달참석.

간신히 시간맞춰 같이 출발. 첫 2km 속도내어 달리고,
그후 천천히... 풀 이후 처음 속도를 내어본 것 같다.

속도를 줄여 자세 생각하며 몸소릴 들어본다.
"풀 달린 후의 몸조리가 중요하다"는 걸 기억하자!!
_______
10/25(토) 잠실제1수영장 수영 2.7km/시간못잼 66.10kg 入1300出1520(월누계:114.295km)

계획은 깨지라고 있는건가? 전에 사는 관악청소년수영장을
갔는데 바닥이 일어나 31일까지 수영못함*_* 우쒸. 출근때 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움직였는데도 불구하고 ^^;
왼쪽 장경인대가 약간의 통증을 보여서 LSD는 하지 않기로 했다.

낼 있을 토익시험도 취소-뻔한 결과를 확인할 필요는 없는듯 하여...
잠실에 수영하러 가다. 연인들은 야구보러가더구만,
아니 농구도 하네... 이런 수영이라두 열심히 해야쥐.

준비운동/자유형2set/자유형20set(쉬지않고)/접영10set(쉬면서)/배영10set(쉬면서)/
평영10set(쉬지않고)/자유형스타트2set

오는 길에 커피400짜리 하나 먹고/ 집에 와 파워런 녹차에 타마시다. ㅎㅎ

한강마지막권을 읽어내다.
_______
10/23(목) gym 6.1km/36:00 몸무게를 재지못했네 *_* 入2125出2245(월누계:114.295km)

점심때 집에 와 인터넷 설치. 두어 달만에 다시 집에서 훈지를 적는다.
일요일 30kmLSD 약속이 있어서, 몸체크하는 차원에서 gym에서 달리다.
3분6.7km걷기/h,30분자유주,3분6.7km/h걷기
특별히 이상한 곳이 없고, 20분후 땀 흘리다.

(앉았다일어서기20,푸쉬업10,뒷꿈치들기20)*3회 하고,
샤워,거기서 단비아빠님의 노하우대로 빨래하고 ㅎㅎ . 저녁시간 소중히 이용해야지.
집에 와 먹지 않았던 파워런을 녹차와 섞어 마시다.
_______
10/20(월) 휴식, 그리고 반성(월누계:108.195km)

기록을 정확히 분석했다. 그리고 상념에 잠기다. 한강은 역시나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피니쉬라인이 보이는데 빨리가려하지 않는 나.

02.5km 0:00:00 00:00 (나토벡누이와 보조를 맞추며 오버하지 않았다. 이덕분에 30km까진 갈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05.0km 0:27:28 27:28 (시계를 보니 늦었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리고 승부를 걸었던 곳. 걸고 달려보자!! 생각한 곳)
07.5km 0:38:58 11:29 (이번엔 소리를 내어보기는 했다. 와~~ 하고)
10.0km 0:00:00 00:00 (역시나 10km까지 오면서 든 생각은 역시나 10km가 멀어.~~ 시계로 확인했을때 47분정도였다. 여기서 부터 확실한 OVER PACE)
12.5km 1:02:20 23:21 (차분해진 마음, 헐크님을 본것 같기도...)
15.0km 1:14:05 11:45 (기억나지 않음)
17.5km 1:25:47 11:47 (그늘이 아닌 햇빛을 바로 받으며 의자에 앉아 손흔들어주던 아주머니...)
20.0km 1:37:33 11:46 (드뎌 파워젤을 먹어보다. 작년엔 먹지 않았는데...^^;) 21.0975km 1:43:03 05:30 (의식적으로 조금 속도를 줄인 구간)
22.5km 1:49:32 11:58
25.0km 2:01:18 11:46 (페이스를 맞추려고 하시는 분이 제 목표를 물어보신다. 난 오버입니다. 그냥 달린다고 했다.)
27.5km 0:00:00 00:00 (분명 눌렀던 것 같은데... )
30.0km 2:27:07 25:49 (힘든 구간이 시작되었다.)
32.5km 2:40:57 13:50 (4분42초주에서 5분22초주로 변함.. 마음이 혼잡했다.)
35.0km 2:55:01 14:03 (5분30초주로 변함)
37.5km 0:00:00 00:00 (허벅지가 묵직해서 힘도 못주고... 어설프게 본 기억으로 종아리가 스트레칭되게 뒷꿈치로 헉헉 아이젠님을 보다.알고보니 어제가 아버님칠순.)
40.0km 0:00:00 00:00 (쥐난 구간)
42.195km 3:43:14 (지날때 늦게 눌러서인지 최종 기록은 3시간42분53초였다.)
_______
10/19(일) 제57회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42.195km/222:53 (월누계:108.195km)

이번 8번째 풀코스는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다.

0.기록
-3:42:53
내마음속에선 30km의 벽을 35km까지 미뤄논것에 만족한다.

첫 10km를 달린뒤 절뚝절뚝한 이유로 머리속엔 달리고 나서,
부작용을 일으킬 만큼 무식한 도전보단 철저한 준비를 통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속에 몸을 던지지 못했는데
8번째 만에서야 던져 보다.
아니 몸은 스스로 움츠렸다. 쥐가 나서 누워있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마음은 던져었다.

1. 같은 코스를 달려 기록 단축하지 못한 나태함
-달려본 길을 또 달려서 기록이 뒤지다. 이것은 나의 나태함이다.

2. 새로움
-예전까진 자원봉사자의 고마움에 레이스를 했다면,
어젠 나아닌 달리는 주자들에게서 새로움을 느끼다.

친한 누이에게 들었던 말이 생각났다. "전투감각"형이 한 말이라는데,
레이스를 끝내고 고수(잘 달리는 사람)들이 숨가쁘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수도 힘들구나!! 고수라고 해서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구나!!
5시간 정도에 달리는 후미의 달림이들을 보면서 어제서야 난 그것을 느꼈다.

3.몸소리
-달린뒤 냉온탕을 번갈아 다릴 풀어주어서 그런지
돌아오는 기차에서도 다리는 멀쩡했는데,
빨래를 세탁기에 두고 마지막 남은 한강 마지막권을 읽고 있는데,
양쪽 허벅지가 괴롭다. 이것이 몸을 던진 결과이다.
하지만, 황제님이 하신 말대로 뻐근한 근육의 느낌이 좋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즐기리라.

나이든 할아버지는 기차에서 서서가고 난 눈마주치지 않고 끝까지 앉아갔다.

4. 주로의 기억
볕에 혼자 의자에 앉아 응원하는 아주머니/시계에계획시간을붙여둔나토벡누이/
꽹과리를 치며 응원해주시는 할머니,할아버지/손흔드는군인/
쥐날때스트레칭해주시던 도움이/맨숄래담을 발라주던 이쁜 도움이/바늘을 콕콕찔러주시던 중금달 형님/
경기장을 앞두고 소리없이 지나가시던 오수구님/허벅지가 묵직. 쥐가 날 것 같아 힘들어 하며 달린 2km/
목욕후 식사하러가는 길에 본 뽀네뜨/햄릿힘을 외쳐주시며 앞으로 가시던 그린님/

5.기록의 기억
작년의 기억으로 쳐본 통키님의 기록 3:01분 /치우님의 기록 02:53분
졸라맨님의 3:41분기록

한강 마지막권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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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토) 수영 66.50 kg(월누계:64.0km)

토요일을 의미있게 아침 다행히 일어나
수영하고
도서관 책반납
낼 춘천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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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목) gym 1km/3:30(월누계:64.0km)

다른 이들에겐 운동하지 말라 해놓고,
집에서 책읽다 부랴부랴 스트레칭 시간에 gym에와
40분정도 스트레칭 하고, 그냥 가기 무엇해
트레드밀을 16km/h놓고 1:30 * 3 번 달려보다.

그런 뒤 단비아빠님과 맥주 2000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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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수) gym 3.5km/19:30(월누계:63.0km)

하드웨어와 테스트하는 일이 있어서 늦게 gym으로 향했다.
헐크님과 약속을 했었는데 2시간이나 늦겠다.
이렇게 산다.
그냥 책만드리고 집에가려다, 달리는 것을 보니

3분걷기/달리기/4분걷기 찜질방에서 땀좀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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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화) 휴식(월누계:59.5km)

진실로 푹쉬다. 비싼 돈 내었던 gym도 가지 않고, (한달반동안 보름정도 갔을가?)
집에서 책보고 정리하고 ...
물론, tv와 컴을 양옆으로 두고 책상에 앉아
무얼했는지 기억은 없지만...

커피안먹다는 이야길 하고 6시간 좀 지난뒤 다시 마시다. *_*
끊기의 미학은 이렇게 ... 끝.

-나,인터넷에 가게차렸어! 다읽다. http://column.daum.net/OnDalBook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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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월) 월달 2km - 그리고 소주, 맥주(월누계:59.5km)

월달 참석. 다행히 열차표가 구해졌단다.
이번에도 배운게 있다면 유비무환. 오향님께서 마른장작님께 이야길 해두셨다던데...
역시나 준비하는 자세가 리더에겐 필요하다.

달리는 것이 갑자기 싫어져 이년 전이던가! 첫토달에 신었던
신발을 신고 가보았는데 불편하여
2km만 달려주다.

뒷풀이에서 소주3잔,뒷풀이2에서 맥주2잔 정도 마셨다.
이래서 춘천을 준비한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금주/금커피 하기로 결심하다. 금주는 지속으로, 커피는 우선 이번주 토요일 까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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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수영 2.8km 65.25kg 入1100出1245(월누계:57.5km)

"1%어떤 것" 보다. 일요일 10시 정도에
하는 드라마시간 맞춘다는 건 힘겹다.

ㅎㅎ

찾기보단 준비하고 기다려 보아야겠다.
그리고 나자신이 재미없는 것에
이젠 입담지 말아야지!!(What보단 How결심)

수영
자유형100m/개인혼영200m/자유형1000m/배영500m/평영500m/접영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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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금) LSD 과천화달코스:17km/gym 6km/32:20 67.50kg (월누계:57.5km)

토요일 비온다는 말에
저녁 헐크님/단비아빠님과 LSD를 하기로 했는데
여의도는 교통상 멀어서 과천 화달 코스를 달리기로 했다.


내곽코스1/외곽오른쪽1/내곽코스1/외곽왼쪽1/내곽코스1 이렇게 달렸다.
켠디션이 좋지 않아
바로 gym에 와 다시 30분 채우다.

이것으로 주사위는 던져졌다.

헐크님/남은별님/오향님/단비아빠님과 맥주 5000cc ^^;
안주도 많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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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목) gym 12.5km/62:00 (월누계:34.5km)

춘천대비 헐크님과 1시간 채우기 트레드밀을 달리다.
헐떡헐떡

달린 후 금주를 깨고
HiOB에서 바다^^님/헐크님/단비아빠님과 700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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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수) gym 3.5km/25:20 67.50kg 入2030出2245(월누계:22km)

왼쪽 발등이 걸을 때 마다 통증을 보내고...
발목은 아니고, 운동할 때도 삔 곳도 없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매번 하는 물구나무서기 기구에서
신발을 신지 않고 한 것이 무리를 준 것 같다.(부상 요인 파악)

걸을때 마다 계속 아파서 쩔쩔 매었는데,
그래도 훈련을 해야 겠다 싶어
시간맞춰 가 자전거10km/20:20를 한뒤
트레드밀에서 25분간 3분걷기/뛰기/3분뛰기 했다.
16km/h-5.7km/h 왔다갔다하면서 달려보았는데
다행히 달릴 때는 아프지 않았다.
운동하기 전 걸을때는 무척 아팠다. (정확한 증상 파악)

-
무릎은 아파 보았기에 웬만큼 대처요령도 알고 그랬는데,
다른 부위여서 그런지 두렵기 부터 한 걸 보면
아직 초보 달림이다.(환자 느낌)
-

달린 후 스트레칭을 하고나니 통증이 또 말끔히 사라졌다.(신기함)
집에와 싸아크로 종아리와 발등 맛사지를 했다.(부상 대비)
파워런 한스푼, 우유를 타 마시다.

파워런 용기에 녹차와 마시면 좋다 해서 퇴근길에
녹차구입했는데, 커피보다 높은금액^^;

-한국단편문학선1 다 읽다.
베르나르베르르의 나무를 읽고 나서 한국단편도 읽어야 겠다 싶어
예전에 미뤄둔 책을 잡았는데 일주일 넘게 손을 떠나지 않았다.
엮은이중 한(이남호)분의 글에 "문학은 현실의 반영이라고 하지만, 여기에 실린 한국
단편소설들은 지난 시대의 삶을 재생시켜 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보편적 문제들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공감.동감.

-발 부상책 자세히 한번 읽어봐야겠다.
-역시나 밥먹고 운동하러 가니 몸무게가 2.0kg나 어제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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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화) gym 6.4km/34:20 - 66.50kg 入2210出2320(월누계:18.5km)

회사일 충실히 해야 된다는 것이 춘천보다 절실하였다.
그래서 늦게 운동

3분걷기/27분달리기/4분걷기
찜질방에서도 10분 땀을 빼다.

구입만 해둔 파워런을 어제야 두유(비타민에이)에 타서 먹었다.
한데 아침 출근하는데 왼쪽 발바닥이 아프다.
이 부위가 아픈 건 처음인데... 족저근막염이 아닐까 걱정된다.

외근으로 나와서 일하는중인데도
발바닥이 시큰하고 ... 아~ 이러면 안되는데,
왜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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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월) 월달 A코스 9km/60분주 -入2210出2310(월누계:12.1km)

춘천은 코앞인데 외려 더 마음은 딴짓만 한다.
다행히 오랜만에 시간 맞추어 나가 준비운동/마무리운동 깔끔하게 했다.

A코스를 부지런히 달린 것도 아주 오랜만이었다.

gym 찜질방에서 35분간 땀빼고 샤워하고 집.
오랜만에 한민족프로젝트를 끝날때까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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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금) 수영2km/관악구민체육관 64.90kg -入1510出1720(월누계:3.1km)

이사한 집! 이제 1차 정리완료. 화장실 바닥까지 모두 깨끗이
방이 작지만, 다행히 책꽂이에 모두 꽂았다.ㅎㅎ
아침 커피한잔/청소/11시쯤에 또 커피한잔/수영장에 가서
율무한잔 그리고 수영.
그런대도 몸무게는 64.90kg ^^;

자유형2set/개인혼영200m/자유형10set/배영10set/평영10set/접영3set

저녁은 헐크님/솔비님/민채/찬욱과 먹다. 역시 혼자 먹는 것 보다 좋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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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수) gym-회복주 66.50kg -3.1km/21:?? 入2110出2250(월누계:3.1km)

춘천마라톤 옷/칩도착. 상의를 입어보니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달리기전 스트레칭 시간통해 충분히 몸 풀고,
풀코스 달린지 3일 만에 트레드밀에서 달려보다. 속도변화를 주어 가볍게 달려보았는데
땀이 나는 모양새가 그렇게 좋은 컨디션은 아니다.

본래는 최소 2주는 쉬어야 될 터인데...
춘천땜시.

-한강9 다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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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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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대회완주(최고기록 경신 목표 3:37분이하)
-여행가자.
-마음의 목표들중 몇가지라도 긴숨을 가지고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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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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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대충했고, 여행으로 산에 가고팠는데 가지 못하다.
하지만 지나온 9월 달력을 보니 나쁘진 않다.달리기를 시작한 달에서
3번재로 긴 거리인 189.2925km를 달렸다.

-LSD 30km 이상 3번 (그중 한번 대회 참석^^)
= 두번하다.
-트레드밀을 통해 속도를 키운다.
= 속도는 키운듯 한데, 트레드밀에서 달린 요령이 늘어... 문제.
-림프드레니지를 한다(뱃살제로에 있는 방법)
= 전혀 못하다.
-여행간다.(해외가 안되면, 국내라도 3박4일)
= 여행은 가지 못했다. 이사한다구 정신없었고(그것도 전세계약이니 뭐니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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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일) 대회참가 42.195/227:54 (월누계:189.2925km)

대회를 같이 달리는 건 처음이었다.
단비아빠님/헐크님/마른장작님과 30km까지 같이 달리다.

이번 풀은 무념으로 달린 것에 만족한다.
마음속 몸속 괴로움을 떠올리기 보다 정말
무작정 달렸던 대회였다.
시계도 차지 않았고...

생각많은 햄릿은 달리는 동안에 무념이었던 어제 대횔 언제나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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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토) 토달 자원봉사(월누계:147.0975km)

언제나 그렇듯 내맘이 천당지옥으로 왔다갔다했다.
아침 8시부터 19시까지 ...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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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금) gym: 스트레칭 (월누계:147.0975km)

달리진 않고 스트레칭만 했다.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먹고 사는데 핵심이 되는 회사일은 등한시 하고
이제 철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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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목) 이삿짐나르기/근력 운동(월누계:147.0975km)

6시 일어나 짐싸고, 14:00-16:30 새집 청소
17:00-20:00 올려만 두고 잠자다.

사람(특히 여자)들이 새집 원하는 이율 알다.
결혼 못하게 되면, 난 built-in 가구있는 집만 이살 해야겠다.
소지품은 최소화해야겠고...
책 없앨 궁리 시작. 소유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해야겠다.
Walden 새롭게 읽어봐야겠다.

샤워할 공간이 되지않아 스포츠센터가서 샤워만 하다.

이사(=몸과 머리로 배운 것)]
돈 좀 더주고 편히 하자.->그만큼 더 절약하고 많이 벌 만한 곳을 뒤지자.
이사할집 청소도 돈주고 편히 하자.
새 가구/새 냉장고 보단 위생에 신경쓰자!

management의 중요성을 알다. 관리자가 되기는 참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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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수) 5km/25:22 다람쥐달리기 66.50kg(월누계:147.0975km)

이사전일.

28일 대회대비 마지막 최종 훈련으로 다람쥐 달리기하고
집에와 짐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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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화) 15km/81다람쥐달리기 66.50kg(월누계:142.0975km)

다람쥐달리기를 하는 것이 이젠 지겹다.
3분걷기/72분 변화 주며 달리기/ 5분 걷기 =81분
하지만, 달릴땐 재밌다. 옆에 이쁜 아가씨를 봐서
멋있게 달리려고 노력했다.^^룸

다람쥐달리기의 장점한가지는 스피드가 맞지 않은 사람과도
옆을 보며 같이 달릴 수 있다는 것

잔금을 치르고 낼 도배해주면 컴과 프린터,TV는 헐크님께 부탁해
옮기고 나머지 책, 책꽂이2는 25일 옮겨야지!!

달린후 단비아빠님과 훈제족발,맥주3500cc ㅎㅎ
이러니 살이 빠질 새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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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월) 월달 구립운동장 3km(월누계:127.0975km)

월달에 참석. 첫풀을 마친 세사람을 보며
내때를 생각해보니 멍했다. 일년을 준비(?)해 달렸던 마라톤 풀 코스였지만,
별 감흥은 없었던 것 같다.

voy가 와 같이 천천히 운동장을 돌다. 대략 10바퀴는 달렸나 싶은데...
+3km 했다.

삼겹살과 케익 ... 무지 많이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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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일) 휴식 (월누계:124.0975km)

수영할까 하다 무작정 쉬기로 하다.
휴식도 훈련의 한 과정임을 일깨우다.물론 그냥 하기 싫은 이유가 가장 크기도 했지만,^^;

아는 누이의 말이 록키에서 소련 선수는 훈련을 과학적으로 하고,
록키는 자연적인 친화적(?)으로 해, 영화의 결과는 록키의 승리지만,
본랜 소련선수를 이길 수 없다했다.
그러면서 이겼다면 이길 수 있는 다른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것.

경기가 정신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과학적인 훈련의
효율성을 무시한 건 내가 봐도 잘못되었다.

서울대본고사 시절 서울대 기출문젤 미리 풀면서 준비를 하는 수험생과
자연이 좋아요.상상력이 중요해요 하며 교과서만
충실히 본 친구가 있다면 과연 합격의 혜택은?
- 결과는 너무도 뻔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대학 지역할당제 등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창의력이나 다른 관점의 효율성(일의 생산성도 성적순은 아니지 않을까?)으로 혜택을 본 기업 역시
지역할당제를 하는 걸 보면 수익에서도
좋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휴식을 취하니 생각이 많아짐 *_*

그렇담 지금의 내 수준에서 달리기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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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토) 토달 참석 지속주 30km/158:34 (월누계:124.0975km)

사는 곳 방소개 전단지 만들어 도서관 책반납 길에 부치다.
한강9권이 이제야 꽂혀 있어 빌리다.
smart choice도 있어서 ㅎㅎ 역시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게 낫다.
돈들지 않고 2주간의 긴 시간을 주니까 말이다.
낼 시간 보낼게 생겨 대만족.

늦게 15:30에 도착 하프를 뛰려다 30km를 달리다.

트레드밀 달리기 보다 훨씬 즐겁게 행복하게 ... 달렸다.
주로가 아주 좋게 바뀌어 있었다. 특히 1km-1.5km에 있는
사고 다발 구간이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15km/78분
15km/80분 으로 등속으로 달린 것에 만족한다.
후반부의 20km 지점에 초쿄파이 먹는다고 1-2분정도 천천히 걷고
급수대에서 물채운 것을 생각하면 거의 등속이다.

완주후 우유100ml 마시다. 손상된,피곤한 근에 우유가 좋다했으니...
글구 몸에서도 잘 받는 듯 하다.

이제 다음주 문화일보 완주는 할 수 있겠지!
과천화달의 봉사 - 냉커피/사탕이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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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금) 자전거 타다. (5.1km/32:10) 入2010出2210 66.10kg(신발빼고) (월누계:94.0975km)

금주회를 갔는데 물이 불어나 건너질 못해 gym으로 ...
사실 운동하기가 싫어서 이발이나 하려다. 그눔의 돈이 아까와서...
이번달엔 추석땜에 일주일이나 나오지 않았고 해서.

자전거 10km/14:33 속도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대략 평속 40km/h는 될것같기도 한데...
그런뒤 32:10간 트레드밀 (3분걷기/-/3분걷기)
찜질방에서 5분넘게 버티다. ㅎㅎ. 스트레칭(+물구나무서기) 후
스트레칭강습 포기하고 집에와서 tv보다 새벽1시에 빨래함.
- 땀에 절인 옷이라 바로 안하면 곰팡이에 쩝쩝 ...

만23년간 빨래한번 안시킨 어머님께 고맙게 생각하지만,
내반쪽이 생긴다면 빨래와 설겆이는 내가 담당해야지!
피곤함에도 손빨래하는 날 보면서 ^^
충분히 사랑하는 이를 위해 할 수 있을 것라 생각했다. 어디 있을까 ^^;
물론 드럼세탁기 좋은건 구입해야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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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목) 2년 살 자리 마련.다람쥐 달리기(6.6km/34:10) 入2125出2330 66.70kg(신발빼고) (월누계:88.9975km)

계약했다.25일 이사 예정.30대는 부지런히 생활하자고 마음먹다.

gym에서 2인1조 스트레칭 40분간 한후
트레드밀에서 34:10초간 달림. 숨쉬기와 자세에 집중하며.
3분 걷기/27분달리기/3분 걷기, 찜질방에서 5분버티고, 마무리운동(+물구나무서기)

몸무게는 어제와 비슷하다. 매번 달릴 때 마다 그렇게 땀을 흘리는데도 그대로다. *_*
집에와 자려다 빨래안한걸 기억해 내고 할까 말까 5분정도 고민하다 해결하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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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수) 다람쥐 달리기(11km/64분) 66.60kg(신발빼고) (월누계:82.3975km)

부동산소개소 들러 두군데를 알아보다. 그렇게 딱 마음에 드는 건
아닌데...
오전까지 고민해 연락하기로 함.
복비가 .5%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인기 있는 이율 알다. 역시나 버는 돈의 크기.

헐크님과 함께 한 시간정도 달렸는데...
트레드밀의 편히 달리는 자세를 포기하고
뒷꿈치로 차는 것을 중점으로 하니 13km/h에서 헐떡헐떡 거린다.
달린후 물먹고, 찜질방5분/스트레칭강습40분

끝난후 단비아빠님/헐크님과 맥주. 마음편히 먹어서 인지
오랜만에 꽤 취한 것 같다.
술먹고나면 잠오지 않아 세시까지 빨래하고 tv앞에서 멍하니 보내다.
내가 요새 왜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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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화) 과소비 그리고 다람쥐 달리기(6.7km/36분 ) 67.20kg (월누계:71.3975km)

분당이 가까운 줄은 몰랐다. 선릉에서 30여분 정도에 도착/예상보다 90분 빨리 도착 *_*/ 하드웨어 테스터를 빨리 마치게 되어 ...
회사들어가기전 서점가서 Steve McConnell의 SPSG를 구입(3권 전부 모으다.^^완독은 하지 못했으나...)
핸펀이 보기싫어*_* 11만원 DC해준다는 말에 SPH-X4200을 189000원에 구입

저녁엔 바다^^의 훈련일지재개를 축하겸 수다떨며(^^;)
피자헛에서 저녁 먹고...

다람쥐달리기가 오늘은 지겨웠다. 거의 7일만에 달려서 그런가 보다.
36분 6.7km -처음3분/마지막3분 걷기+ 13.4km/h*20분 달리고 나머진 속도 오르락 내리락
땀과 신발모두 재니 67.20정도이니까. 대충 몸무게는 추석전 빠진 1.5kg가
다시 제자리로 ... 다람쥐달리기를 하는 동안 땀범벅에 상쾌하다.
일주일에 4번이상 운동한다면 체중조절은 성공할 것 같다. 힘~~

도착해 빨래하고 늦은 시간이라 손으로 짜 널고...
우유200mm 4개에 바나나우유 하나까지 다 먹다.*_* 낼아침은 커피로 떼워야 할 듯.
- 하루만 대충 현금25만원정도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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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일) 세상일.수영 1.5km/70분 66.20kg 관악청소년회관(월누계:64.6975km)

쉼표하나 찍을 수 있는 여율 지녔다 생각했었다./집 뒹굴뒹굴다 올라오다./매미가 하도 울어서 일까/... /다행히 지나간 이번 추석이다./모를지도./사실 안다고, 달라지는 것 하나 없다./아직 전기가 오지 않은 곳 있고,/마음 추스리는 것보다/몸 추스리기가 우선 인 곳에선.

하지만./도착한 다음날인 오늘 난 힘겹게 수영한다./사치다. 이런게 세상일 일까?/매번 추스리는 생각은 /나와 관계된 세상과/나와 관계치 않는 세상./

이렇게 늦게 늦게 세상을 알아가는 햄릿./
- 그래도 변명은 이렇게 생각은 있다는 어설픔./

일요일 자유수영시간 09:00-10:40(09:10-10:20 70분)
접영5set/자유형20set/배영3set/평영4set/스타트 연습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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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월) 5.6km/27분13초 67.00kg (월누계: 64.6975km)

낼 오전 부산집에 내려가는 관계로 회사에서 마무리 일 하다보니
월달은 얼굴만 비추고 늦게 gym으로 향했다.

300m-5.5km/h=> 5km-10.1km/h-13.7km/h=>300m-5.5km/h
다람쥐 달리기의 문제는 힘잇게 달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몸의 체공시간을 늘려 쉽게 달릴 수 있게된 나는.
다시 주법을 바꾸어 힘있게 달려보았다. 5km 대충 25분에 달린 듯 하다.

어제 대회를 생각해 오늘은 30분만 ... 달리다. 가볍게
금요일 했던 스트레칭의 휴유증이 있었지만, 오늘도 40분여의 스트레칭을
따라한뒤 30여분 달리고, 찜질방에서 5분-8분 정도의 시간을 보내다.

목이 말라서 인지 집오는길에 딸기우유2,아이스크림한통,
포도바이오거트2,아이스크림2 먹다.

예전에 쓰다 남겨둔 다음캐쉬로 6개월 운세를 3000원에 보았다.
프린터까지 해서... 9/10/11/12/1/2 참고해야쥐.
갑자기 역시나 햄릿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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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일) 영주 소백산 마라톤 - 01:41:37.81/분석 67.00kg (월누계: 59.0975km)

날씨에 마음이 흔들려서 그런지 출발할 때까지도 페이스를 어떻게 할지 몰랐다.
하프니까 하면서 몸을 대회에 맡겼다.
5km 정도를 가니 22분이다. 분명 오버페이스였다. 그래서일까...
산만해진 머릴 이끌고 완주한 것만으로도 행운이었다.

달린 후 생각해보니 시계를 차고 달리면서도 버튼 한번 누르지 못했고,
지나간 코스 장면도 기억나지 않는 걸 보면
마음 편히 달린 것은 아님을 알다.
다행한 것은 부상도 없고, 아픈 곳도 없고, 근육통도 없는 것.(그만큼 열심히 달리진 않았는지도... ^^;)

금요일 휘트니스에서 40분정도 스트레칭 한것에 근육통에 제대로
팔자세를 취하지 못했고,
조금 빨라진 스피드에 왼쪽 장경인대에 통증이 생긴것으로 보아
젠마님 말씀대로 아직 근육도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인 것 만 확인했다.

영주코스는 공인코스라 했고, 꽤 괜찮은 코스!!
풍기 온천물은 피곤을 깨끗이 풀어주다.
거기다가 대부분 친한 지인이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알찬 일요일을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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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토) 수영 66.00kg (월누계: 38km)

내일은 영주 하프 대회가 있다.
4시에 태풍백화점앞에서 오향님을 만나기로 했다.

수영.
물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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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금) 12km/60분 다람쥐 달리기 入2025出2310, 66.50kg (월누계: 38km)

회사끝마치고 바로 오지 않았고, 18시쯤에 빵과 우유를 먹었기에
일 대충 마무리하고 (어쩡거리다) 왔다.-그래서 몸무게가^^;
3분간6.7km/h걷기 = 20분간 13.1km/h-13.7km/h = 40분간 14.3km/h-10.1km/h 3분간 6.7km/걷기
스포츠센터에서 스트레칭을 가르쳐 주는데 40분간 따라했다.
유연성 부족을 절실하게 실감했다.
찜질방에서 10분간 누워서 땀빼고... 물먹고...

이제 또 빨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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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목) 12km/60분 다람쥐 달리기 入1925出2150, 65.50kg (월누계: 26km)

8월 마지막에 재었던 몸무게를 확인해보니 29일68.95였다. 그것도 빈몸에 잰것인데,
오늘은 땀에 젖은 옷에 신발까지 신고도 65.50kg이었다.
지하 스포츠센터는 바람이 통하지 않아서 인지 달리는 동안은
무조건 땀에 범벅이 되어 버린다.

5.5km/h-3분 = 13.1km/h-30분 = 자유롭게 ... 60분 달리고 3분걷기
합해 놓은 기계 숫자는 12.5가 넘었는데 그냥 12km만 더하기 하다.

시간축과 집중축을 가지고 정말 괜찮은 그래프를 그려야 하는데...
이제 다시 빨래하러 가야겠다.

헐크님과 저녁 먹고 와보니 벌써 23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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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수) 40분 다람쥐 달리기入2155出2320(월누계: 14km)

40분 이렇게 트레드밀을 달렸다.
7.7km/h-16km/h 속도를 다양하게 스피드를 위해서...
40분 달렸음에도 땀은 계속 흘리고...

찜질방에서 10분 정도 들어갔다... 나와 샤워
샴푸,바디클레저도 신발과 더불어 보관함에 넣고

집 도착해 다시 손빨래로 옷빨아 널고...
--스포츠센터에서 주는 옷을 입을려고 했으나 조끼 형태래서 맞지 않아
다시 가져오기로 결정했기에... 집에와 세탁을 해야한다는 귀찮음이 생기다.
달린 시간은 40분인데 시간은 많이 빼기다.

오늘은 남은별누나를 보다. 역시나 모르는 사람만 있는 곳 보단 정감있는 게 낫다.
"부자의 꿈을 꾸어라"저자 강의를 전국은행연합회 건물에서 19:30-21:00 듣고 늦게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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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화) 스포츠센터3개월155000원 등록(월누계: 7km)

43분동안 달렸다. 최고 16km/h에서 최전 6.4km/h 달리다.
몸살기운이 있었지만, 집에 가면 바로 또 아플 거니까...
그래서...

그러다 순간적인 결심했다.
춘천을 준비하자! 등록하고 바로 다람쥐달리기를 했는데 거리는 생각나지 않지만,
스피드중심으로 달리고자 한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가누나!!

달린후 단비아빠님과 헐크님과 맥주 마시다.
그렇다 세상 쉬운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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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월) 걷기4km정도 그리고 몸살(월누계:0km)

월달에 힘들게 갔다. 장난감을 주기 위해서였지만,
집에 들어가 끙끙 앓고 싶지 않았기에...

달리지 않고 40분인가를 걸어 집근처에 와서
콩나물 국밥을 먹다. 그리고 동충하초 4개 1500원짜릴 싸들고
집으로 들어왔다.

이렇게 9월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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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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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 30km 이상 3번 (그중 한번 대회 참석^^)
-트레드밀을 통해 속도를 키운다.
-림프드레니지를 한다(뱃살제로에 있는 방법)
-여행간다.(해외가 안되면, 국내라도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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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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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 30km 이상 3번 (그중 한번 대회 참석^^;) - 3번중에 한번은 18km만 뛰다.
-근력운동중 뒷꿈치들기와 다리뻗어올리기, 푸쉬업 3가지 매일한다. - 전혀 못하다
-림프드레니지를 해본다(뱃살제로에 있는 방법) - 전혀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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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토) 남산3set 하고 포기, 남산(월누계:144.195km)

03km 15:29
06km 15:39 031:09
rest 03:43 034:53
09km 15:13 050:06
12km 16:16 066:22
rest 04:39 076:02 영양갱
15km 18:12 089:19
18km 16:17 105:32

월 목표가 LSD 3회인데 오늘을 마지막으로 잡고 11시10분 남산도착.
15일 풀코스 이후 월달에서 8km를 달린 것 말고는 없어서
꼬랑지내리고 5set-> 3set으로 변경

심마가 생겨서 09-12km 지점에 10초 정도 두번이나 걸었다.
잡생각이 무지 났다.집착이 되지 않아야 된다 생각하고 집으로 가려다.

한 set을 더 달리는데 훈련되지 않아 ^^;
12-13km 사이에 또 걷다가 마지막 오는 길에 힘내긴 했는데
7일 대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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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금) 수영 ~~다행히 68.85kg.관악청소년회관(월누계:126.195km)

늦어서 타인에게 피해준다는 말에 오늘은 늦지 않게 출석해서 수영하는데,
자유수영을 하란다.^^;
가볍게 자유셩20set/접영4set/평영/출발자세 연습 등등 했다.

낼 일어나 남산에서 28km이상을 달려 LSD를 하리라.
배는 더부룩 한데 몸무게는 다시 68kg로 떨어져 그것 하나 행복할 따름이다.

우선 http://kr.blog.yahoo.com/jeongrae 야후 블로그를 만들어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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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목) 훈련일지를 정리하다 7월 훈련일지를 날리다.(월누계:126.195km)

황당했다. 2003년7월훈지를 날려버리다.
마음이 휑했고, 훈지에 마음을 담지는 말아야 겠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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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수) 오랜만에 수영 23set 그리고 꾸중^^; 67.50kg,관악청소년회관(월누계:126.195km)

또 늦잠 6시에 눈이 떠여서 뛰어가 수강(대충 18분지각/30분수영)
접영5set/배영,평영5set/자유형,배영5set/자유형8set

건데 강습중 강사분이 늦는 분이 있어서 분위기 흐린다고 한다.
먼산 쳐다보듯 했다. 사실 미안맘이 크지만, 분위길 망치진 않는 것 같고,
늦는 만큼 내가 손해 보는데 너무 하다는 느낌이 든다.
예전 군대제대 이전엔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해겠지만, 요샌 반삐딱이가 되는것도 좋을 것 같다.
먼나라이웃나라의 프랑스 편을 읽고 있는 영향일지 모르겠다.

몸무게가 갑자기 1kg 늘었다. 이런 ~~ 어제 밤에 35분이나 걸어서 집에 왔건만 ... 답답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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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화) 걷기 30분, 서울대역입구->집 대략2.5km (월누계:126.195km)

내일은 유지보수회의가 열리는 날이어서 또 늦게 퇴근
지하철역에 도착하니 11시 마을버스 줄이 길게 늘여서 있어서
걷기로 했다. 11시에 부지런히 걸어 집에 도착하니 35분
대충 2.5km를 걸었는데 음악을 들으며 걸어서 인지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았고, 가을이 오고 있음인지 덥지도 않았다.

낼부터 35분의 시간을 내어 계속 걸어다녀야 겠다. 운동할 시간이 없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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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월) 풀코스뛴지 십일 후 처음 50분 뛰었음 , 서울대월달A코스 (월누계:126.195km)

시곌 보니 8시 출발해 돌아오니 48분...구민운동장 한바퀴 돌아 50분을 채웠다.
15일 풀코스를 달린 후 처음으로 뛴 것이다.
첫 완주한 후 아주 조심했는데
이번엔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했다.
A코스+구민운동장 오르고 내린 것 합해 대략 8km로 보았다.

월달마친후 31일 5주년 운동회 준비를 위해 만나서 오향님이 쏜 맥주 한캔 먹다.
오랜만에 만난 월달은 다정다감했다. 집에와 손빨래하고, 밤이어서
탈수시간 6분에서 2분만 사용한 뒤 끄고 나서 옷 널어 말리다.이렇게 8/25는 갔다.

토익10/28일 신청.주문한 책과 북스탠드를 편의점에 찾아 올라왔다.
핀수영하는 월요일은 빠지지 않기로 결심했는데 오늘 가지 못하다. 원인은 늦잠과 정신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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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토) 수영1km 66.20kg, 관악청소년회관(월누계:118.195km)

어제 저녁 삼겹살로 포식하고 콜라1.5l를 다 마셔버렸다. 속이 안좋아서 그런지
몇번 화장실 ^^; 도 다녀왔다.3시쯤에 자고 6시에 눈떠고...
토요일은 무조건 놀자 마음먹고 수영/토달/영화/술 등등으로 계획을 잡았는데
비가 온다. 정독도서관에 3권의 책을 반납해야 되는데...

8-9시의 자유수영에 가서 스트레칭/자유형2set/접영1set,배영1set,평영1set,자유형1set/스트레칭 후
20set=1km 22분정도 완영. 22번정도는 한 것 같고 중간에 천천히 하는 수영자 덕분에 인터벌 느낌으로 한 것 같다.
여하튼 잘놀수 있도록 궁릴 해보자 토달은 무리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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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금) 수영인터벌, 일주일만에 재는 몸무게 65.55kg, 관악청소년회관(월누계:118.195km)

15일/18일/20일 이렇게 3회연속 수영을 하지 않아서 인지...거기다가
1시30분에 잠 ... 눈떠보니 5시30분 잠시 감고 떴는데, 6시1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포기하려다 부지런히 달려가니 평영3set하고 접영25m/자유형25m 인터벌 * 5회

힘들었지만, 다른 사람보다 늦지 않은 것에 만족.
일주일만에 재는 몸무게는 걱정이 앞섰는데, 다행히 65.50kg .
어제 저녁에 회사에서 피자 한조각으로 떼운 것이 성공한 것 같다. 역시 먹는 것은 줄여야 한다.

새먼나라 이웃나라5 -스위스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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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목) 제목수정(월누계:118.195km)

훈련 못함(안함이 아님*_*)
5월부터 개발한 s/w를 19/20일에 걸쳐 납품.(그래서 8/18월,8/20수 수영못함*_*)
물론, 디버깅 및 client의 요구를 맞추어 수정하려면 8월말까지는 바쁘겠지만... 이젠 시간을 잡을수 있다.

5/6/7/8 4개월째 수영
좀더 훈련하자. 몸도!!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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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일) 휴식 - 그리고 8.15 혹서기 75등/402완주자(남녀포함) 기록수정(월누계:118.195km)

황제님 훈지엔 풀코스 달린후의 묵직한 느낌이 좋다한다. 생각이 몸을 바꾸고 고통도 즐거움으로 바꾼다.
그 글을 읽고 나니, 묵직한 느낌을 좋아하기로 했다.

서울마라톤 홈지에 대회운영의 고마움을 적기 위해 갔다가
내 앞에 여자분이 없다. ㅎㅎ 한등수 올라가고...
물론, 장영신님 처럼 천천히 달려 우연히 내앞에
여자분이 없었겠지만, 이런 경우가 처음이어 좋다

내 어머니와 비슷한 나이뻘 되고, 구수하지만 투박하고 꾸미지 않은 전라도 사투리하시던 그 여자분이 일등이었구나!!
1km정도 남겨두고서야 추월했다. 울엄니가 떠올랐다.
언제고 어머니와 1km라도 같이 달려봐야지!!

어제 오늘 이틀 혼자 출근하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데,
풀코스의 영향이었는지 행복했다.
일도 깔끔하진 못했지만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 이젠 영주를 위해
인터벌 훈련을 해봐야 되는데...
그럴려면 고수와 같이 달려야 되는데,

언제나 이렇듯 마음이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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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토) 혹서기 기록확인 75등/376완주자(남자) + 여자1분은 ..(월누계:118.195km)

기록이 나와서 확인해보니
3:54:37 36:25 36:10 37:40 39:45 40:34 44:05

하프를 달리고 나서 놀랐다. 춘천에서 1시간50분이었는데
분명히 오버라 생각하고 속도를 낮추었다. 그래서
퍼지지 않고 걷지 않고 완주한 것 같다.
하지만, 욕심으론 좀더 몸을 믿고 달렸어야 하는데...
정신이 조금만 받혀 주었더라면... 나에겐 몸보다 정신이 문제라 판단해본다.
마지막 구간에 피치만 올렸더라도 구간 차이가 +-3분안에서 들 수 있었는데...
반짝 잘하기 보단 꾸준히 잘해야 될터인데...

작년대회에서 여자 한 분이 있었는데
이번 역시 한분 있었다. 전체 등수는 그래서 76등이다.(작년엔 90/351)
아래 기록을 적어보는 이유는 춘천에서 가지고 싶은 기록이기 때문이다.
전체/3:21:40
구간/34:37 35:21 34:16 33:34 32:28 31:27

회사출근해 일했다. 일만 하지 않았다. 컴으로 매트릭스2 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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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금) 광복절 풀코스 완주 42.195km/234:37, 관악청소년회관(월누계:118.195km)

계획중 두번의 달리기를 하지 않았음에도 완주!
다행히 달린 후 식사/영화'바람난가족'을 보고도 다리가 괜찮은 것 보면.
튼튼한 몸을 주신 어머님을 떠올려 보았다.
손빨래는 하지 못하고 세탁기에 모두 맡기다.

대회 중 가장 나쁜 컨디션이었다.
하지만 완주했다. 작년의 나와 비교해 4분20초 줄이다.
잘달린 것 보다 내리막에서 스피드를 냈기때문이라 생각한다.
남은 대회가 3개라니 ...이런 ... 달리기를 한동안
않고 싶은데... 어찌해야 되나...

인왕산님의 미국횡단 사진도 보고... 먹는 것 쏘시고 역쉬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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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수) 수영 67.20kg, 관악청소년회관(월누계:76km)

2시30분에 자고 5시45분에 일어나 수영하러 감. 어제 아이스크림 하나와
콜라를 먹었는데 67kg ...
배영10set/접영4set/자유형2set/평영2set-오랜만에 평영을 해보다.

저녁에 빨리 자고 일어나서 공부해야 하는데
매번 늦게 잔다. 9월 수영등록은 심사숙고 해봐야겠다.
아침시간을 자유롭게 쓰기위해, 그리고 저녁에 빨리 자기 위해서란
시간관리 목표를 두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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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월) 핀수영/心, 65.90kg, 10km/67:10 관악청소년회관,서울대A,C코스(월누계:7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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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해야 됨에도 집중하지않고 하룰 보낸 것 같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야근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달리고 샤워/손빨래로 상쾌하게 옷빨고 널고...S로숀으로 다리근육을 풀어주는데
화끈거리는 느낌이 싫지않다. ㅋㅋ
낼까지 마무리 해야... 일이란게 바쁠때 모두 바쁘다. 알바도 바쁘게 되고...

06:54 06:54 집-서울대정문
29:30 36:25 서울대A코스(작년 스피드로 되돌아온걸까?) - 달릴때 고개를 숙이지 않았고, 혹서기힘든코스에서서울대가장힘든코스를생각해낸다면 성공!!
13:09 49:34 서울대C코스5바퀴(반시계방향)
09:43 59:18 서울대C코스5바퀴(시계방향)
07:52 67:10 서울대정문->집

다행히 목표대로 달렸다는 것에 만족한다. 혹서기에서 시간내에 완주하려면 내리막에서도 스피드를 어느정도 내어야 될 것 같다.
수요일부터는 워터로딩도 ... 잊지 말아야지... (잊을 것 같아서 훈지에 적어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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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몸 피곤해서, 아니 뇌에서 넌 피곤하니 오늘 쉬어. 수영하루 안하면 어떠니? 했는데,
핀수영날이래서 ... 10분 늦게 도착...
배영만 하는 날인지...ㅋㅋ 15set/접영4set/자유형2set 뭉친근육을 푸는데 중점.

달린후 ... 저녁포기하고 물먹고 오뎅 2개로 떼우니 65kg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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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 수영3km/달리기10km 66.70kg 관악구민체육관수영장,서울대D코스(월누계:66km)

계획 세워두고(8/8금훈지참고)나니 별일이 많이 생겼다.
토요일엔 스킨스쿠버팀끼리 점심부터 저녁까지 논다고...
다행히 어제는 오전에 서울대 A코스를 달렸고,,,

태어나 처음으로 사주본다고 오전시간을 보냈기에
오후에 수영장에가서 급히 3km/57:01(4set은 count못함)하고... 시간재어 수영한 거리로는 최장거리이며 1분에 50m스피드임을 알다.
그리고 갑자기 목이 아파서 ...^^;

수영후 바로 달리기 하려니 비가와 집도착. 고민고민하다 우중주.
E코스 두번 갔다왔는데... 거리를 몰라 시간으로 60분 채우다. 자세엔 신경써며...

05:22 05:22 집->관악산입구
09:49 15:11 오르막/
07:15 22:26 내리막/
01:15 23:42 휴식-물/
08:33 32:15 오르막/
07:22 39:38 내리막/
20:23 60:01 운동장 10바퀴+관악산입구->집

달린후에는 S-로숀으로 종아리와 시큰거리는 발목주윌 발라주다.
15일 힘들지 않고 달려야 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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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토) 혹서기(D-6) 풀코스를 달리자.서울대A코스(월누계:56km)

아침 5시에 일어났다. 다시 자고, 6시... 일어나니 다시 8시였다.
할까말까 망설이다. 달렸다.
습기가 없어서인지 ... 힘들지 않게 잘달린 것 같다.

00-01km 07:38 007:38 (집->서울대정문) streching 03:23 11:01
01-06km 33:40 044:42 (한바퀴/시계방향) -휴식포함
06-11km 33:51 078:34 (한바퀴/반시계방향) -휴식포함
11-16km 32:36 111:10 (한바퀴/시계방향) -휴식포함
걷기---- 10:13 121:24 (서울대정문->집)

처음 한바퀴는 일주일만에 달려서 인지 힘들었다.
첫 두바퀴는 머리를 숙이고 고개를 넘었지만,
마지막 한바퀴는 머리를 세워 오르막의 끝점을 보며 달렸다. 힘들지만,
혹서기에서의 마인드컨트롤을 위해...

달릴땐 멍했는데 이번엔 프로젝트코딩도 생각이 났다. 역시
마음이 마음을 이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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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금) 또수영만...몇시에다들 자요? 66.4kg 관악청소년회관(월누계:40km)

몸무게는 그대로... 수영은 1km...매번 15분이나 지각하고...
ㅋㅋ 매일 잠을 02시 넘어서 자니까. 지각에 스트레스는 없다.
오랜만에 집에서 프로그래밍을 해서 그런지 재미있고 시간여유는 없어지다.

도박에서 말하는 소위 첫끗발이 개끗발인지 8월 첫3일 40km를 달린후
훈련하지 못하고,
8/15 풀코스인데. 그전에 10km 2번 하프 한번 정도는 달려야 되는데.
오늘도 무리일 듯 하고...

처음으로 일주일 계획을 세워본다. 달성해야 15일 편히 완주할 수 있을 것이다.
낼 서울대A코스 3set 이상/일요일 10km와 자유형 3km정도../
8월11일/8월13일-A+C코스(10km), 14일 5km(서울대D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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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수) 수영/달려야 되는데... 66.4kg 관악청소년회관(월누계:40km)

아침에 힘겹게 일어나 수영했다.그것도 눈치보며 천천히만.

어젠 대전에 회의가 있어서... 지방에서 회의가 있으면 하룰 잃어버린다.
달려야 되는디...
오후 8시가 되어서야 도착해서...역시나 화달관 인연이 없는지.
드뎌 windows server 2003과 windows 2000 professional의 두집살림을
완성했다.
이제 집에서도 코딩을 해야된다.

치우천왕기1권 읽다.(이우혁저)
- 기차안에선 책이 잘읽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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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월) 핀수영으로 다리근육 풀다. 66.50kg 관악청소년회관(월누계:40km)

핀수영으로 다리근육 풀다. 27set ... 정도한 것 같은데..
LSD한 피로 푸는 것에 집중.

어제늦게 이벤트를 만들어 인사동에서 저녁식사 했고, 국화차도 마시고
집에와서도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다.
그랬음에도 LSD 덕분인지 몸무게는 66.50 ㅎㅎ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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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일) 남산LSD 30km (월누계:40km)

(출발전 바나나 2개 먹음)
00-03 14:16 00:00:00
03-06 16:31 00:30:48
rest1 04:07 00:34:55
++++++++++++++++++++
06-09 17:42 00:52:38
09-12 17:46 01:10:25
rest2 01:56 01:12:21
++++++++++++++++++++
12-15 17:17 01:29:39
15-18 18:07 01:47:46 (3km지점에서 휴식포함)
rest3 04:06 01:51:52
++++++++++++++++++++
18-21 16:32 02:08:24
21-24 19:11 02:27:36 (3km지점에서 휴식포함)
rest4 10:18 02:37:55 (바나나 1개 먹음)
++++++++++++++++++++
24-27 19:05 02:87:01
27-30 19:42 03:16:43 (3km지점에서 휴식포함)
walk1 12:04 03:28:48 (1km걷기)

비가 내리는 남산은 자욱한 안개비로 둘러싸여 있었다.
7시 LSD번개 시간을 지키지못하고 어설프게 8시30분이 넘어서 ...
언제나 시간을 보면 21km이후... 절벽을 맞이한다.

아이젠형 말로는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
풀코스를 달릴 수 있는 체력을 키우기까지는 내 훈련법에 치중했지만.

어쨌든 혹서기 8/15 대비 LSD 끝내다. 오른쪽 발목이 시큰거려
안티푸라민 에스 로오숀(바세린로숀 류를 유한양행에서 생산하는거)를 바르다.
그리고 빗속의 옷과 신발을 모두 빨래하다. 낮잠을 자지 않기위해
만화방이나 가볼 생각이다. 20시가 넘어면 자야겠다.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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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토) 인천런클 토달운영, 토달 10km(월누계:10km)

핑계지만, 새벽 5시20분 비가 내려서 포기했던
날씨는 흐리고 달리기에 그만인 날씨. 남산에서 LSD는 8/3로 미루다.

0-1 05:22 00:00 1-0 05:45 53:56 - 돌아올때:23초늦음
1-2 04:04 09:26 2-1 04:34 48:11 - 돌아올때:30초늦음
2-3 05:37 15:04 3-2 06:23 43:36 - 돌아올때:46초늦음
3-4 05:46 20:51 4-3 05:50 37:13 - 돌아올때:04초늦음
4-5 05:16 26:07 5-4 05:14 31:22 - 돌아올때:02초빠름(turn했기때문에 10km약간 먼거리를 달리다.)

처음으로 시각장애우와 달렸다. 인천런클에서 자원봉사를 했는데,
썹-3주자들이 화채도 만들고 ...ㅋㅋ 토달이 아니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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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금) 67.15kg, 관악청소년회관 (월누계:0km)

어제 저녁 역시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지 않았나 싶다.
김밥 한줄로 저녁을 근사하게 때우나 했는데, 그후로 우유3(200ml),과자2봉지를 먹어버렸다.

수영장에서 67kg를 돌파했다. 춘천이 다가오는데 오히려 뒷걸음질하는 내몸상태
어제 과자 먹어면서 tv 보는데 귀안쪽을 만져주면 식욕을 떨어뜨린다고 하는 한의사(김소형)의 설명을 들었다.
마음을 절실히 하니 관련정보가 보인다 싶다.
[참고]포앵카레문제해결법 http://no-smok.net/nsmk/_c6_f7_be_de_c4_ab_b7_b9_b9_ae_c1_a6_c7_d8_b0_e1_b9_fd

추가방송내용-침 맞고, 침에 전류를 흘러 보네 지방을 분해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했다. 4-5차례 하면 굵기가 약 4cm정도 줄어든다는 설명도 ...
역시 8월 첫날이래서 강습자가 아주 많았다. ㅎㅎ
빡시게 25set을 하고 나중에 자유형 천천히 5set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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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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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 30km 이상 3번 (그중 한번 대회 참석^^;)
-근력운동중 뒷꿈치들기와 다리뻗어올리기, 푸쉬업 3가지 매일한다.
-림프드레니지를 해본다(뱃살제로에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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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월 65.65kg,관악청소년회관, 61분, 서울대 A코스(월누계:49km)

오후
회사에는 졸았다. 업무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집에가서 자는게 우선일지도 모른댜. 하지만, 월달모임에 가서 달렸다. 기분좋고, 빨래하고 샤워하고 잠을 청한다.

오전
밤새 버스에서 뒤척이다 5:00 서울땅에 도착했다. 그냥 사우나를 갈까하다 집으로 향해 거기서 수영을 하다. 핀수영35분.

달리기와 수영-10[운동하는 때]
수영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는 때가 중요함을 알게 된다. 처음 발차기를 배우고 숨쉬기를 배울 때는 저녁이었다. 그러면 피곤하여 저녁은 파김치가 되어버렸다. 한데 아침수영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나서는 4시에자고 6시에 일어나 수영을 해도 그렇게 피곤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달리기는 아침에 하는 것이나 저녁에 하는 것이나 그리 때를 타지 않지만, 수영은 그랬다. 훈련의 시간을 바꾸어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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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금 66.40kg,관악청소년회관

수영45분/대략1.5km는 한것 같음 마음을 주어서 그런지 다행히 일어나서 수영.

접영,배영을 주로 했는데 접영과 평영의 궁극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평영과 접영의 자세가 멋지지않아서 교정중이다.

달리기와 수영-09 [수영에서 중요한 몇가지]
수영에서 먼저 통과해야할 관문이 "숨쉬기"다. 이것은 모든 분이 공감하리라 생각하고 달리기에서 거리를 늘리 듯 천천히 꾸준하지 않는다면 진전이 없을 것입니다. 그 다음이 "리듬"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힘(근력)으로만 한다면 빨리지치기만 할 뿐 수영의 장점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 힘을 빼고 하라는데, 그 문장보다는, 리듬을 살려서 하는 것이 초보자에겐 빨리 와닿는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오늘 깨달은 것은 "허리"라고 생각된다. 물론 크게 본다면 리듬에 속하게 되지만, 평영이나 접영에서의 스피드를 좌우하는 것은 허리의 움직이라고 생각된다. 건데 묘한게 허리라는 녀석(?)인데, 근력을 키우면 유연성이 떨어지고, 유연성만을 생각하다보면 파워있는 수영을 하지 못하게 되고... 이게 지금의 내수준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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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수 66.25kg,관악청소년회관

10분 늦잠을 자서 갈까말까 하다 달려서 갔다. 수영 25분.
그리고 잰 몸무게에서 ㅎㅎ 다시 66.25kg 이번달 부지런히 한다면 64.90 6월 최저는 되지 못한다 해도 65kg대로 진입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젠 뱃살제로란 책을 받았다. 주문한지 십여 일이 지나서 받았는데 뱃살체조를 잘해서 몸무게 뿐만아니라 뱃살정복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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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월 67.30kg,관악청소년회관

휴일에 마무리 할 일을 미루다가 늦게서야 컴자리에 앉는 바람에 4시30분까지 작업하다. 휴일엔 컴하기가 싫어서...^^; 역시나 사람은 낮에 일하고 밤에는 자야 되는디... 과자,콜라 등등

눈이 떠졌다. 핀수영 1.5km 정도
토요일 달린 묵직한 느낌의 다리는 플린듯 하다. 문제는 몸무게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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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일

수영을 하려 했으나 휴식. 통증이나 힘든건 아닌데 묵직한 느낌. 그래서 휴식.

한강7권 불신시대/김한길의희망일기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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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토 66.40kg,관악청소년회관 (월누계:40km)

오전
어제는 PLC 포럼 및 심포지엄(매리어트)이란 곳을 다녀왔다. 저녁식사가 뷔페로 제공되었다. 와인에 ... 여하튼 많이 먹고서-역시 호텔buffet 좋긴하다-, 방에 눕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그렇게 미련하게, 신성초등학교에 11시가 넘어 가보니 사람들은 달린다. 딸기소다를 마시면 운동장 중간을 오갔다. 강아지가 싫다.

몸의 부담때문에 아침에 자고자 하는 유혹을 뿌리치고 수영하러갔다.
딱 30분 쉬지않고 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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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5km/93:42

남산에 몇일만에 갔을까?
걷기 2km 정도
출발- 약수터 물 마시고,
03km/15:42
06km/15:45/31:27
휴식/04:59/36:27 - 물마시고, 천천히 돌아 출발선에 도착 또 출발.
09km/17:07/53:34
12km/16:39/70:14
휴식/06:40/76:54 - 물마시고, 천천히 돌아 출발선에 도착 또 출발.
03km/17:48/93:42
걷기 2km 정도
끝- 수돗가 샤워기의 물이 와따~~

몇일째 달리지 않아서 인지 아주 힘들었다. 하지만 공기좋고 그늘에 이따금 부는 바람은 역시 남산이구나! 느꼈다. 2년전 5월이에 맺은 인연이었을까? 김윤회님과 채수연님과 런클 가족과 저녁식사를 했다. 사람들은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는가 보다.

토요일마다 고민하지 말고 장거리주를 해야겠다. 25km-30km정도를 달렸으면 좋겠다. 그래야 8.15혹서기를 대비할 수 있겠지! 언제나 생각은 몸을 앞선다. 찬물에 샤워하고 빨래하고 길게된 손톱정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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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금 66.60kg,관악청소년회관

수영:50분

어제는 사장님이 출발하기전 회식을 해서 중국요리를 먹고, ...
하지만 다행히 달리기 하지않은 기간에 비해 늘지 않았다.
단지,^^; 달리기를 하지 않아 뱃살이 줄어들다 다시 늘어난 느낌이다.^^
주5일근무를 하면서 가장 애매한 것이 시간과 백수탈출로 경제적 여유도 생겼지만 할 일(to do list)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재미난 일이 없어니... 기사자격증을 받았는데 이번 기회에 올해안에 자격증 몇개 딸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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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수

수영가지 못했ㄷㅏ. 몸무게가 줄지 않는 이유를 일지를 보며 안다. 달리지 않았으니까! 월달도 늦게 얼굴만 비추고 달리지 못했다.
부산을 다녀왔다. 3시간의 회의를 위해 한시간의 비행기를 두번 타보는데 집에는 들리지도 못하고 왔다.
그렇게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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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월 66.40kg/관악청소년회관

핀수영. 어제 저녁7시를 넘겨 식사를 했고, 폴라포(아는사람은안다),비비빅(이것두^^;) 먹고, 코크 1리터(절반)에다가 커피라테 하나를 먹었따.
역시나 몸무게는 늘어있었다.

자신을 가꾸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써야 겠다. 물론. 정신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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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일 65.50kg/롳데월드수영장

수제비 모임에 참석.
모임에 참석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으로힘난다.

황제님께서 정확히 몸무게를 확인하신다. 5kg차이로 나와
몸무게를 맞추어 춘천에 준비한다고 하신다. 나도 튼실하게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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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토

춘천마라톤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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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금 수영:66.10kg 관악청소년회관

눈 뜨니 6시. 아침수영 포기,
어제 작성한 코드를 다시 보고 컴파일. 한시간이 후다닥이다.
수영하기 싫은게 몸이 알아서 반응한것 같다.

저녁에 서둘러 집에 도착. 수영: 7시20분-50분까지
힘들게 자유형500m/개인혼영100m*4 역시 숨쉬기 터득을 하지 못했다.
한달반만의 결석을 되돌려(?) 놓았다는 것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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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水 수영:66.15kg 관악청소년회관

수영.
일어나기 싫었지만 하고 나서는 기분좋다. 더위를 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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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月 수영:66.45kg 관악청소년회관 60:00/관악구민운동장(월누계:25km)

핀수영.
몸무게가 고무줄이다. 어제 저녁을 늦게 먹고, 코크 1리터를 2시까지 마시며, ..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이제 숫자놀음에서 벗어나야 될지도 모르겠다.

월달참석. 연휴뒤여서 그런지 피곤해서 자고 싶었으나 참석 한시간 정도 천천히 달리다. 발목이 좋지않아 평지를 천천히 달리다.

달리기와 수영-08 [부상]
달리는 사람은 부상을 당한다. 경험한 것 중에 조심해야 할 것이 오른쪽 무릎이 다쳤다면 오히려 왼쪽 무릎이 아플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몸 자체가 오른쪽 부상에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른쪽 발목이 아픈데, 천천히 신경써 달리는데 오히려 왼쪽 무릎과 오른쪽 무릎(쿠션을 준다는 생각에 무릎을 자주 ...사용했기때문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부상을 스스로 자기몸이 알수 있게 곰곰히 귀를 기울이는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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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日 수영:64.90kg 관악청소년회관

11시30분-12시45분
자유형100m/스트레칭/개인혼영100m*10/자유형1000m/접영300m/스트레칭
수영하기전 몸무게에서 65.90kg였는데 수영후 64.90으로 1kg줄었다.
역시 먹는 것을 조절하고, 알맞은 운동이 체중을 줄일수있게하는 것 같다.
특히, 뱃살이 들어간 것 같아서 기분좋고, 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끼다.

달리기와 수영-07 [개인혼영]
개인혼영이란 접/배/평/자 순으로 번갈아가며 하는 수영을 말한다. 오늘은 개인혼영(25m마다 영법을 바꿈)으로 10set을 했다. 한가지 영법만 하는 것에 비해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다양하게 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리고 난후 자유형을1km정도 했고, 다시 접영을 마스터 하기위해 ... 역시나 몸에 힘을 빼고 리듬이 중요한데... 집중해서 열심히 해야 겠다. 그리고 수영영법에서 가장빠른게 자유형(크롤)이며, 그다음이 접영이란 것을 알았다.

파워수영교실 읽다. 접영의 엔트리/캐치/풀/푸쉬/피니쉬/리커버리 의 단계 이미지트레이닝 해야겠다.
아름다운 몸의 혁명 스트레칭30분을 읽다. 황제님 말씀대로 스트레칭 할때는 숨을 쉬어야 된다.

한강을 읽기 시작하면서 책을 천천히 끈기있게 읽는 법을 터득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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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金 수영:65.15kg 관악구민체육관, 서울대 A,Z코스 60:27(월누계:18km)

6/6 현충일 오후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대통령은 국빈방문으로 일본에간다고 한다.당연히 국빈으로가는게 아닌가? 건데 왜 국빈이란 단어를 붙일까 그것보단 뭘 하러 가는지...알고싶다.

9시반쯤 출발해 한시간을 달려 A.Z코스를 달렸다. 오르막에서 걸어 올라갔다. 숨쉬기를 바꾸고, 오후만 달리다 오전에 달리니까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지도 모른다. 여하튼 그렇게 달리고 올라간 수영전 몸무게는 65.80이었고,
자유형 1km/16:57 (턴할때 밀고 해서 그런지 아니면 횟수가 21번이 아니라 18번이었는지 감은 잡지 못한다.)
평영 500m,배영 500m, 접영 300m 이상 ...
자유형을 한 후 접영을 하려다 쥐가 날뻔했다. 쥐는 왜 나는 걸까.
수영후 65.15가 되었다. 구민체육센터 체중계가 잘못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65kg대가 되었다. 춘천에서 62만되면 분명 20분대는 될 터인데.
z코스를 달리다가 양쪽 발목을 삐어서 집에와 예전에 이병철님께 받은 유한양행 에스로숀으로 양쪽 발목과 종아리를 부지런히 바르다.

달리기와 수영-06 [부상]
발목이 삐었을때는 찬물로 맛사지를 하고 맨숄래담로숀도 바르고 해야 된다. 달리기는 좀 미루고 체중이 실리지 않은 운동을 병행하는게 좋다. 이번 발목이 씨끈거려서 월달까지는 달리지 않아야 겠다. 토달에서 또 하프를 달리려 했는데, 그욕심은 버려야겠다.

한강6권-유형의시대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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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水 수영:66.15kg 관악청소년회관

수영E반 6:00-7:00 사람이 많아서 상급반으로 올라갔다. ^^; 접영/입영/다이빙/턴 등 배울게 많은데...쩝쩝
아침에 수영하는 것이 내몸과 맞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낀다. 운동을 하는 시간대도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끼다.

어제는 해결할 부분이 있어서 오랜만에 영화(와일드카드)를 본 후 집에서 와서도 컴켜고 집에서 코딩... 아이스크림과 맛동산중 맛동산을 포기한 것이 ㅋㅋ... 낮에 회사에서 먹고 없애야쥐~~ 이제 0.15kg을 빼면 65kg대가 될 수 있다. 목표는 60-62kg이니까... 열심히 목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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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월 수영:67.65kg 관악청소년회관, 관악구민운동장, 서울대 A코스 59:57(월누계:9km)

오후/
월달에 가서 달렸다. 좀 치열하게 부지런히 스피드를 올려서 달렸다.

달리기와 수영-05 [빨래]
달린뒤 집에 도착하면 빨래를 해야 됩니다. 특히 여름의 경우에는. 수영복은 꼭 흐르는 물에 씻고 그늘에서 말려야 됩니다. 이것을 미루면 옷감이 상하고 오래 입지 못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상의는 쿨맥스가 많기에. 아래 타이츠 하나를 입고 젖은 것을 바로 세제로 손빨를 하고 상의 쿨맥스 안에 넣어 탈수를 합니다. 여름엔 곰팡이가 피니 꼭 달린후 옷은 세탁하세요.


오전/
토달후에 별 할일 없이 집에 와서, 멍하니 있는디... 스타트란 단어에 만화만 실컷보고, 건데 밤 12시가 넘어 땡기는 식욕과 기분을 어찌하지 못하여 과자에 아이스크림에... 어제 일요일도 강남 교보문고를 다녀온뒤 잠은 자지 아니하고 아이스크림을 두개씩이나 먹었던 관계로 ...
두려워했지만, 체중계에 올랐다. ^^; 혹시나해서 차고 있는 시계를 빼고, 사물함 열쇠도 두고, 물기는 다 닦고나서 재어도 67.65kg ^^; 2-3주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 같다.

오늘부터 다시. 맛있는 것을 먹고나서의 포만감 보다는 아침 수영때 나온 *배를 생각하면 ... 참을 수도 있겠지!! 브릿지 존슨의 일기에서 한번씩 폭식/음주 했다는 글을 읽었을때는 왜 끈기가 없을까 했었는데, 막상 내가 당하고 보니 쩝쩝.

아리랑 5권, 공부혁명 다읽다.
아름다운 몸의 혁명 스트레칭 30분 읽기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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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토 수영:66.90kg 관악청소년회관 -60분,여의도 토달 하프/124분06초(월누계:89km)

오전/
훈지 정리 한 뒤 coke를 사러 갔다.밤에 오뎅3, 코크 를 먹고 잤으니 당연히 ^^;
쉬지 않고 25분정도 자유형을 하고, 턴하는 곳에서 잠깐 몇번 쉬고, 그렇게 몸무게를 생각해서 ...부지런히 했다. 수영한뒤 몸을 풀고 있는 시간은 아줌마 수영팀의 등장이다. 언제나 보면 멋지게 수영하고 재미나게 사시는 것 같다. 울엄미가 생각나고 미안했다. 나만 이렇게 좋은 곳에서...

지적생활의 방법-와타나베 쇼이치 를 다읽다.

오후/
고민고민하다가 침잠해지는 마음으로 방에 있기엔 미련한 짓. 여의도에서 런클을 보고 행복했다. 몇km뛸까? 이런 저런 생각 전혀없이... 해로는 3년 만에 72-1이란 버스가 있음을 알아서 그것을 타고 여의도.
하프 LSD 하다. 역쉬 기분 조오타.
오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러 아이스 커피 마시며 한강5권을 읽다. 집에 와서 빨래와 샤워를 하려는데 ... 썬크림이 두개였다. 예전에 썬크림을 잊어버린 적이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자유게시판에 자수했으니... 잊어버린 사람의 기분은 예전의 내기분과 비슷했을 것이라 생각하니 더 미안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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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금 수영:66.40kg 관악청소년회관 - 60분

한단계를 바꾼다는 것은 어떤 결정적인 계기가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예전의 64kg로 가는데 2kg이 딱 버티고 있는데... 다행히 몸무게가 늘지 않는 이유는 먹는 양이 줄여서 그렇다고 생각되지만, 전환이 필요하다. 그래야 예전의 몸무게로 되돌아 갈 수 있을 것 같다. 6월 수영신청. 강사들이 잘가르쳐 준다. 신림동에 사시는 분은 수강해 보시는 것도...
주말엔 예전에 써둔 훈지를 정리해보아야겠다.

담론]달리기와 수영-04 [복장]
뜬금없는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달리기나 수영을 하기 위해선, 복장이 필요하다(?). 달리기를 한다면 달릴때의 멋부림도 생각을 해야 되고, 수영을 한다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멋있어야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어쩌면 몸무게를 빼려는 것도 수영장에서 불룩한 배보단 ...ㅋㅋ 젠마형 배가 예술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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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수 수영:66.85kg 관악청소년회관 - 60분

때를 놓쳐 점심을 먹지 않고, 도너츠, 튀김. 등을 먹었는데 역쉬 체중과는 상극인 듯 하다.
접영에서 상체의 움직임을 생각하게 되다. 역시 머리로 아는 것과 몸으로 아는 것에는 틈(gap)이 존재함을 알다.
다행한 것은 몸은 머리보다는 늦게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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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월 수영:66.25kg 관악청소년회관 - 60분/ 서울대 Z코스,A코스,B코스-90분(월누계:68km)
오후/
달리다. 7일만에 달리다. 그리고 새로운 Z코스를 알게 되다. 도착해서 빨래를 하고 샤워했다. 역시나 찬물에 양무릎을...샤워하다.

담론]달리기와 수영-03 [집착과 중독]
한시간 이상달리자고 한 것은 그정도는 달려야 근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풀코스를 신청했으니... 하지만, 한편으로,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60분 사이를 달렸는데, 오늘은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90분을 달리다.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 어떻게 해야하는지 ... 예전에 "끊어라quit"란 책을 구입해 읽기도 했다. 아는가? 짧게 짧은 시간을 달린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
부상없이 달리기 위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중독에서 줄타기를 하고 주체가 객체속에서 헤매지 않을까!
여하튼 양 무릎주위에서 통증이 오다. 자세에 신경써 달리니까. 통증이 사라지다.

오전/
어제는 잠을 두번 잤다. 여의도를 다녀온뒤 tv보다가 낮잠을 잤고, 다시 일어나 라면에다가, 아이스크림, 과자 에다 ...또 먹고 tv보다 또 잤다.
그래서인지 수영후 체중계의 숫자는...... 몸무게보다 뱃살을 없애야 되는디...
다시 부지런히 달려야 되는데 수영은 아침이래서 하는데 달리기는 시간을 내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서 쉽지가 않다.

담론]달리기와 수영-02 [신발과 자세]
수영후 휴지를 찾아서 발가락을 닦았다.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어제는 달리기와 신발에 대해 묻는 이태영님이 있었는데, 몸무게가 있다고해서 개인적으로 나이키나 리복을 추천했다. 42.195를 달리는데는 부적절할지 모르지만, 하프 정도를 달리는데 무릎에 부담을 줄일려면 쿠션이 있는 신발이 필요하다. 한데 아쉬운 것은 한국매장엔 모델 전체가 없는 것이 아쉽다.
그리고, 일년 넘어서 느낀 것은 신발보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충격흡수를 하는 달리기를 한다면 굳이 좋은 신발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달리는 내내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달리기에 맘을 실을 수 있는 이가 드물기에 좋은 신발(?)을 추천하고 싶다.

ocn방송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한다. 아침인데... 저녁이었음 다시 보았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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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일 여의도 07:30-13시

반가운 얼굴을 보며 자원봉사를 한것에 기분좋다. 다들 건강하게 달리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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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토 수영:66.10kg 관악청소년회관 - 60분

자유수영, 150m 자유형으로 몸을 푼후 25분간 자유형/ 배영 200m /접영 50m을 하니 끝!. 스트레칭은 꼭 해주었다.
훈지가 재미없다는 말에 경험론을 바탕으로 달리기와 수영에 대한 정보를 적어보기로 함.

담론]달리기와 수영-01 [청결]
수영은 배워야 된다고 생각한다. 달리기와는 다르다. 물론, 달리기또한 잘달리고자하면, 습이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이지만,

무좀/
달리기와 수영을 한 후에는 꼭 청결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여름에는 썬크림을 바르고 달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뛴 후 바로 세면을 해야 기미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또한 수영의 경우에는 끝낸 뒤 출근을 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 발가락 새의 물기를 바로 딱지 않으면 무좀에 걸리기 쉽상이다. (사실 이번에 무좀 초기증상땜시...-_-)
수영장 탈의실에 바닥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곳이 있었음 좋겠다 생각해본다. 특허내고 싶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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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금 수영:?kg 관악청소년회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핀으로 수영하다. 달리기를 하지 않아서 걱정이다. 그래서 몸무게도 재지 않음. 낼은 달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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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수 수영:66.90kg 관악청소년회관

어제 빨리 잤기에 잠과의 싸움은 하지 않았고, 커피 한잔으로 정신을 일깨우고... 수영강습을 끝내고 나서 잰 몸무게는 충격^^; 어제 달랑 라면 하나 먹고 잤는디. 이럴수는 없다.

아침 수건을 가지고 가지 않았는데 의외로 손을 물을 털어내고, 선풍기로 가만히 있으니 생각보다 빨리 물기가 제거되었다. 다음에도 괜히 모르는 사람에게 수건을 빌리느니 이방법을 택해야겠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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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화 쉼

마라톤 회의(?)를 하고 나서 힘빠지다. 그러다 덜렁 . 중앙일보 마라톤 대회의 풀코스를 신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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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월 수영:66.25kg 관악청소년회관, 서울대A코스(월누계:55km)

토,일 지기들과 속리산에서 만나 회포를 풀다. 송어회와 ..등등 과식을 한데다가 -_- 도착한 집에선 기분이 꿀꿀하여
아이스크림 한통에다가...
하지만, 아침 수영후 몸을 저울에 달아보니 ㅋㅋ 오르기전만해도 68kg은 넘었다. 생각했었는디. 정말 행복혔다.
빨랑 65kg대로 가야 되는디. 꾸준하게, 이번주를 보내야 겠다.

수영 한손 턴을 배웠고, 기본 수영을 했는데, 중반인데 사람이 더 많아지고 ... 쩝쩝 강습보단 자유수영을 하는게... 다음달은 자유수영을 하던지...한데, 접영을 못하니 *_*

늦게 퇴근. 갈까 말까 고민하다 늦었지만 출발해서 서울대A코스를 달렸는데, 약 2km를 달리지 않아서 인지... 목표대로 60분을 넘겨 다행이다.
그런 관계로 스트레칭을 하지 않아서 집에서 샤워하며 찬물을 무릎에 ...
- 한달중에 6시간 (준비/스트레칭 시간제외하고) 달리기했다. 이제 나의 생에도 시간을 투자해야겠다 마음먹다. 달리기의 열정을 내전부에 전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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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일 속리산 법주사 주변,68분19초달림(월누계:46km)

늦게까지 마셨지만, 혹시나해서 가져온 달리기준비물을 착용하고 달리다. 공기가 좋아서 빨리 깨었는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싶어 여의도의 월달분에게 전화를 걸려다. 그냥.
상쾌하게 달렸는데 오르막 산길을 달려보는데 힘들다. 천천히 근력을 키워야 된다고 생각하고 평지만 달리다.
그렇게 한강과는 일주일 미루다. 미루는 법을 좀 알게된 것 같다. 예전 같으면, 가져가서 읽지도 않고 들고다니는 수고만 했을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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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금 수영:66.70kg

몸무게가 줄지 않았다. 어제 적게 먹었지만, 막판에 아이스크림 한통을 먹는 바람에, 하지만 꿀꿀한 기분에 아이스크림은 만병통치약이니까...^^;
핀수영을 하는 날인데 나만 없다! *_* 수영인터벌을 한 것 같다. 마무리운동은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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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수 수영:66.70kg, 관악청소년회관, 서울대C,D코스(월누계:37km)

걱정은 했으나 현실로, 월달 뒷풀이때 먹은 맥주의 영향과 어제 저녁을 21시 넘어서 먹은 까닭으로 몸무게는 되돌아와 있었다.^^; 정말 아쉽다. 빨랑 65kg대로 내려가야되는디... 언제나 고비는 있겠다! 생각했다. 임계점만 돌파하고 나면...

수영턴과 자유형 연습하다. 물에서 놀았다. 하지만 아침이기에 스트레칭은 꼭 해주었다.

오후엔 남산을 달리고 싶었으나... 찹쌀떡한개와 아침햇살을 먹고 달리는데 영 아니올시다이다. 위를 비우고 달려야 되는데, 4-5시 쯤에 군것질이라도 좀 해야 겠다. 예전엔 한시간은 금방인 듯한데, 달리기는 재미있으나 한시간달리는 것이 힘들다.
관악산 등산로를 아침에 달리면 많이 상쾌할 듯 싶다. 월/수/금 수영이니까 화/목/토로 달려주는 것으로 해야 할 것 같다. 저녁이어서 스트레칭도 쉽게 되는 것 같다. 바로 빨래를 하여 널고 ...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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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월 수영:66.25kg, 관악청소년회관,서울대A코스(월누계:28km)

3시에 일어나 일좀 하려 했는데 5시30분에 일어나버렸다. 그래서 수영장으로 ... 접영에선 두번에 한번 씩 호흡 그래야 ... 긴거리를 그렇게 200m 정도 한 것 같다. 역쉬나 아침엔 몸무게가 ㅋㅋ 어제 더 먹고 싶은 충동을 참았기에 ... 월달에 가게된다면 가서 부지런히 달려서 낼은 65kg가 되면 ...좋겠다.

다행히 낼 수영을 안하기에 몸무게는 모르지만, 70분 정도 달리다. 부지런히 정성들여 달리는데 조금만 마음을 늦추어도 왼쪽 무릎이 아프다.
땀을 내고 진선미님의 sub-2하프의 맥주와 통닭, 핏자 정말 맛있었고, 솔비누이의 사진이 기다려진다. 5/18 갑자기 계모임이 있어 속리산을 다녀와야 한다. 런클도 중요하지만, 10년 넘는 우정또한 중하리라.하지만 속내는 미안한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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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일 수영:66.70kg, 관악청소년회관

어제보다 200g늘다.^^;
한강4권유형시대 읽다. 한강을 읽을때 침잠해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매일 읽지 않는지도... 우얏든 4권은 love story이고 잘 넘겼다. 서점에서 5권 앞부분을 읽다가 수영을 가르쳐주다. 실력은 안되지만,

수영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숨쉬기는 지겹지만 세수대야에서라도 연습을 해야 되고, 수영책(그림이 많은)을 꼭 보아야 된다고 했다!!
개인적으론 선수들의 수영모션을 찍은 비디오를 보고 싶다. 특히 버터플라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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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토 수영:66.50kg, 관악청소년회관

늦게 잤지만, 마음이 이겨서 자유수영하러 갔다.종이컵에 커피 한잔을 타서 들고가며 마셨다. 100m 자유수영한뒤 스트레칭 후 다리 사이에 보드를 끼고 1.5km이상한 것 같다. 쉬지 않고 했다.
몸무게를 잴땐, 저녁에 많이 먹지 않고, 무거운 시계나 보관함 열쇠도 제거한 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미리 오기전에 일(^^;)도 보고 나서 그런지 언제나 이때가 가장 가벼운 것 같다. 아침운동도 습이 붙었는지 힘들지는 않았다.

남산의 나무와 바람은 좋았다. 운동화를 안가지고 가는 바람에 하프뛸 계획은 이루지못하다^^;
한강3권 읽다. - 어쨋든 먼저 규율 위반하면서도 자기 할 일 다하고 남들 보다 먼저 남자의 기본 조건을 갖췄으니까p108, 생산 능력이 없는 자 앞에서 돈처럼 막강한 무기는 없으니까!p130, 그까짓 영어가 사람 만들어주나? p161
소설에서 드러난 것은 조정래가 살아온 뒤 적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사람은 이야기꾼으로 돈도 벌었고, 꽤 괜찮은 집과 여유를 지녔겠지!(물론 도덕율의 잣대로 판단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더욱이 누구와 다르게 조용히 말이다. 하지만 계속 떠오르는 것은 강원도 할머니의 다큐멘터리다. 평하지 않고 그냥 할머니를 따라 찍었던 그림들... 그런 것들 역시 의도되었을지 모르나... 그렇게 격랑의 시대는 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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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금 수영:66.70kg, 관악청소년회관

핀수영을 하는데 나만 핀이 없다^^; 6:10-6:55 부지런히 움직였다.
그래도 아침운동이여서 운동후 스트레칭은 10분이상 해준다.
부지런 사람이 움직이는 시간대가 7시부터 20분 사이 인것 같다. 그 시간만 피하면 더 편히 움직일 수 있을 터인데...
다행한 것은 달리기 시작해서 자고 나면 종아리 아픈 것이 이제야 사라졌다. 이제 다시 다리가 달리기에 적응이 된 것이리라...

"호모사피엔스도 그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다양성의 질과 규모 면에서 평범한 동물 종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 인간본성에 대하여pp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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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목 7시21분-11시30분까지, 남산(월누계:19km)

아침어머님께전화걸고,한시간걸려남산에갔다.남산이여서 거리도 정확히 알다.
13km/65:58(4km/20:59,3km/15:10,3km/15:25,3km/14:19)
뒤로걷기 1km 예전에 부상을 당해 걸었던 기억으로...
케이블카를 여러대보다.자주 달렸던 것 같은데도 눈에 분명히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
바람에 나무소리가 들렸다. 해가 있고, 무덥기 전에 달린 것에 감사했다.
천천히 1km를 걸었고, 올때도 서울역까지 천천히 걸어 스트레칭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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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수 몸무게:66.90kg^^;(4kg는 빼야 되는데...), 관악청소년회관

아침수영, 접영을 하는데 상체와 하체가 따로논다^^; 내정신과 몸이 따로 놀듯이 벌써 2003년도 반이다. 조금만더
부지런하자. 김광석의 노래가 내내 머리속에 있었다.

인간본성에 대하여(에드워드 윌슨저)를 읽는데 내내 하이젠 베르크의 불확실성의 원리와 링크의 관계가 머리속에 사라지지 않는다.

상체와 하체가 같이 놀수 있도록 하기위해선 수영책도 한번 더봐야 될 것 같고, 또 몸에게 가르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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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월 어린이날 ,관악구민체육관, 서울대A코스(월누계:6km)

수영 500m/1km:21분27초/1km(중간중간쉬다가끝냄)
달리기 41분 정도, 한시간을 채우지 못했으며,
중간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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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일 운동쉼

4시간 정도만 자고 ... 영등포가 이렇게 가까운지는
몰랐다. 머리속에만 있는 것과 현실은 또 다른...
사람의 마음또한 이럴지도 모른다. 가까운줄 알았는데,,,
여하튼 남들이 할때 하는게 가장 편하다는 걸 알지만,
난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따라가지 않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다.

한강2권-다읽다.
2권까지 읽으며 밟히는 글은 "일표야, 너 몇살이냐? 어린애가 아니잖냐, 억울하지 않을 수 없지만, 분한 것은 표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야.
소설을 문제지 풀기 처럼 시험전 진도까지 일독이라도 할 작정으로 보고 있다. 이상하리만치.
다람쥐 챗바퀴 돌듯 살고 있다. 난.
그 당시의 절망을 나와 견줄 수 없겠지만, 지금의 나는 나로서 절실할 뿐이다. 조세희의 난쏘공이 계속 떠올랐다.

한강3권은 도서관에 없었다. 좀머 씨 이야기(원제:die geschichte von herrn sommer) 한번 더 읽기 시작 그림(drawing: Jean-Jacques Sempe)이 많고 글은 적고 나에게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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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토 운동쉼

tv를 켜두고 자다가 리모콘으로 아침 채널을 돌리니 잠수함...
멍하니 2시간을 비몽사몽. 수영 40분정도.
숨쉬기가 문제! 자신의 페이스에서 조금만 빨리 ... 하려해도 그눔의 호흡이...

우나기형이 한강을 읽고 있다는 글에 한강1권을 빌리다.
언제나 조정래(?)의 글은 처음이 재미있다. (읽어본거라곤,
아리랑 2권짼가?? 태백산맥 2권짼가 .. 이상하리만치 소설은 끝까지 읽어야 겠다는 의무감은 없다. 그렇게 난 삶을 깊이 있게 살고있지는 못한 것인지, 진실되게 살고 있지 못한 것인지.

한강1 읽기 시작.
java배우기 시작 - 아직은 j2se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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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금 수영, 관악청소년회관

5:00시에 일어나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밖을 보니 벌써 날이 밝아 있었다.

5월 수영 신청을 하고 처음 간 6-7시는
사람이 아주 많았다. 생각을 언제나
내속에만 진행시키다 보니 열심히 하고 부지런한 사람의 존재를 이제야 알게되다.

링크(원제:Linked)- 기어이 모두 읽다. 2달간 손에서 떼지 못한 책이였다. 읽고난 후 관계-네트워크 란 단어를 화두처럼 물고 다니고 있다.
인간본성에 대하여(원제:On Human nature) - 개미의 생활(?)과 사람의 사회가 그리 다르지 않다? 사회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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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수 67분(월누계:36km)

관악산 등산로를 달리다.
_______
4/28 월 67분, 서울대A코스(월누계:27km)

마른장작님께서 첫풀코스를 sub-4로 완주
작년 8.15의 첫 풀코스를 생각나게 했다.
메가패스님은 첫일등. 역시 무언가를 열심히 몰두해서
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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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일 관악청소년회관

tv 전기를 켜두고 잤다. 전날의 막걸리
두잔이 날 힘들게 했나 보다.
수영하다

자유형/1km:배영/200m:평영/250m
몸무게 66.75kg 아침에 밥먹지 않고,
재니 몸무게 준것같다.

멍하니 살지 말아아지!
1km를 대충 23분이면 되었는데 스피드를 낸다고 했는데
오히려시간이 더 걸렸으며 숨쉬기의 중요성을 다시 알다
5월수영신청하다. 40000원
말한대로 이루어진다 를 읽기 시작.
책에 줄긋기도 하고 나의 사고과정도 적고
깨끗하게 보고 있지는 않다.
_______
4.26 토 관악청소년회관,여의도토달자원봉사

다행히 일어나 물에 풍덩.만 한것 같다.
67kg 보통보다도 2.5kg 정도 ...
절제해야한다.

오후엔 토달에 오랜만에 나가다.
짐을 보관할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
즐겁게 달림이들과 오후를 보내다.
_______
4.24 목 운동쉼

올만에 들어온 큰산님의 각종 대회안내게시판에 혹서기 안내가 되어 있었다.
서울혹서기마라톤대회 8.15 신청
그렇게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5.25 여의도 자원봉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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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수 68분, 서울대C,D코스(월누계:18km)

오랜만에 달린 월요일의 휴유증으로 어깨,팔목,종아리에
근육통에 있었는데,

그냥있어도 뻔해지는 아픔이기에
서울대 대운장과 관악산 진입로 코스를 달렸다.
한시간을 채웠는데, 나중에 발동이 걸려 혼났다.
하지만, 무리인것을 알기에 그만달리고, 찬물로 종아리와 허벅지를 식히다.
_______
4.21 월 서울대코스(월누계:9km)

무념으로 달렸다.
한시간 넘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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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24일月,맑음(월누계:31km)
12km를 달렸다. 월달에 참석하는 것 조차
여유가 없어진다. 하지만,

마음씀씀이도 이제는 배우고 있다.
포비짱님의 글에서 묻어나는 그 따뜻함은
또한번의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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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23일日,흐림(월누계:19km)
수영,64.80kg

수제비 모임을 갔는데, 맘만오빠님과 성철스님, 졸라맨님,올해피 이렇게
모였다. 사실 모임을 위해 수영복도 구입했다고 하는데,
영법도 알려주지 못해 미안했다. 참가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은데...
2시간정도(14-16시) 약 1km정도를 한듯 하다.

그런뒤 월달 뒷풀이장소로 갔는데, 맘만오빠님이 쏘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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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21일金,맑음(월누계:19km)
65.55kg

오랜만에 수영을 했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런지 실력은 줄고,
힘들고, 열심히 하지도, 그냥 시간을 보내다.

일주일 동안 네트웍 유료강좌를 신청 수강했고
준비중이다. 열심히 밥벌이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배를 만나러 갔다왔는데, 개발 분위기가 아주 좋다.
연봉이 맞게 된다면 열심히 일해 볼 마음을 지니다.

자바와 C 열심히 준비해둬야 겠다.

_______
02월17일月,맑음(월누계:19km)

월달에서 9km 남짓을 달렸다. 약 60분에 걸쳐서
동아를 준비하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모두 잘달리고 ... 땀을 내니 마음도 정리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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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11일火,흐림(새벽에비)(월누계:10km)

아침에 수영가다.
정말 즐겁게 수영했다. 지금 떠오르는 의문은,
숨을 잠시 참았다가 천천히 뱉기 시작하니까
25미터를 편히 참았다. 폐활량이 커진 것이라기 보다,
방법의 효율이 그런 방향으로 가게 한 것 같다. 생각한다.

일자리 찾는것이 중요함에 우선은 별 소용없어 보이는
goto문에 대한 순례를 하는 나!!
가보지 않은 길에 비평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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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10일月,흐림(저녁에비)(월누계:10km)

월달에서 오랜만에 달리다.
집에서 3km남짓 달려서 모임장소까지 가고
거기서 A코스를 45분정도(보통보다 15분 늦게)에 돌다.

한계보다 늦게 달리는 것은 정말 편하다.
그래서 느림이 나올수도 있다.
하지만 2천오백만이 모여사는 서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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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07일金,맑음(월누계:0km)

2월에 한번도 달리지 않았다^^;
자신에게 솔직해야 됨을 자각시키다.
근력운동
앉았다 일어나기.(77개 1set*3)
의자앉아서 뻗은 다리 올렸다 내리기 (60개 1set * 3)
땀나다. 달리기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몸무게도 는것 같은데...해결법을 찾아야지!!

동사무소에 가서 신림9동자대 소대장이 되다.
훈련받는 것 보단 나으니까...
필요한게 사진, 주민등록 초본,통장.
증명사진을 찍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잡티까지 모두 제거하고 주름살도 없애주었다.
(8장 반명함판 8,000원)
Knuth의 논문원본도 제본했는데,
제본만 할경우 2000원이란다.쩝쩝.(500원깍다)
KTMain에 당첨된 스와치 시계수령 확인서를 팩스로
보내다.
영진출판사 사이버쿠폰을 우체통에 넣음.

김기호씨의 디벼주마 강의를 듣고,
기본적인 공부의 흐름을 잡다.
기사 기출문제를 정리하다. 기존 문제집을 버린게
아쉽긴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참고/수집해서
이번엔 획득해야 겠다. 다짐.
_______
02월06일木,맑음(월누계:0km)

다행히 3시 넘어서 잤지만, 마음먹은 시간에일어났다.
계획을 세운대로 준비하여
수영장으로 향했다. 발판을 허벅지사이에 끼고
1km정도를 하고 접/배/평/자 순으로 100m씩 수영했다.
근력운동 앉다 일어나기 (55를 1set으로 * 3)

허벅지가 묵지한 느낌이 좋다. 매일 해야지!!

그렇게 머리써가며 강남els까지 가 토익접수하고,(접수지역에 따라 응시장소가 다르다는 것을 몰랐다.)
정독도선관에서 반납(어제 휴관일)과 3권대출
관악도서관 연체/화요일 반납했다.(2월12일 대출 가능)
눈부신걸과 런클운영 이야기, 구입하고자 했던,
c++책 2권(어제), fowler의 책,정보처리기사 책 주문/수령,
scjp자격증책 부산(우혁)에게서 가지고 오다. sicp책주문 시간이 걸림(외국으로 내책을 사기위해 주문해보는 것은 이번이 첫경험!!)
knuth의 go to 논문집 복사집에서 찾음(어제)...,
방세, 환한얼굴님 영어 공부하는 것 돈 내고(화요일),
이렇게 3일부터 목요일이니 6일까지 한 일들을 정리했다.

이젠 목표를 정했으니...
한데 내일은 바이킹님 전송회가 있는데...
_______
02월04일火,맑음(월누계:0km)
65.50kg
어제 늦게 잤지만, 오늘은
부랴부랴 일어나
수영장에 가서 몸에게 시간을 알려주다.

어린애 한명이 수영을 하는데 코치에게 배우면서
정말 잘한다. 스피드와 접영하는 자세는 ~~
이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

나에게 프로가 될만한것을 찾아봐야지!!


____________________
2월목표
____________________
. 달리기
- 장거리(20km정도)를 4번 정도 달리기
- 월150km 이상
. 근력운동 꾸준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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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ignorance(2001/04/15)
밀란 쿤데라 저/박성창 역 | 민음사 | 2000년 12월 출간


사실 밀란 쿤데라의 명성에 취해있는 건 나자신이지만, 되짚어 보면, 한 권도 이 사람 책을 읽어보지 못했더라. 솔직히 고백하자면 이것이 출발이라 보기에 그렇다. 더 솔직해보면 "토마스 쿤"과 헷갈렸던 경우도 있었다. 그렇게 다행히 이번 책을 통해서 작가에 대한 구별감을 갖게됐다.


체코에 대해서도…. 좀더 솔직하게, 처음엔 뿌리는 향수, 톡특한 냄새가 나는 일명 샤넬5 같은… 그런 것인줄 알았다. 건데 이책의 서두에 등장하는 향수 어원은 날 무참히도 우습게 만들었고, 반대로 정확한 상식을 가지게 했다. 거기에 원래 제목은 ignorance란 것은 또 왜 그런지! 화가 났다. 책 원제처럼 무지한 내게 화가 났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나중에 추가: 그런 이유였는지 후로 본래 책 제목과 번역한 책 제목을 많이 따지면서 읽었던 것, 읽고 있다)

오딧세이를 인용하는 것만으로도 난 주눅들었다. 호머의 <일리야스>와 <오디세이> 두권 꼭 읽고 말리라!

각설하고, 이 글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지만, 밀란 쿤데라는 섹스와 사랑은 별개의 그 어떤 것임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체코의 정서가 우리와 비슷한... 그 무엇이 있다는 것도.

줄거리와 작가의 의도까지 알았다면 더 멋진(?) 서평이 되겠지만,…………… 그래도 사랑에 대해, 조국에 대해, 그리고 향수란 정리되지 못했던 인간의 감정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추천해본다.

이책을 읽고서 난 또 한권의 유명한, 그렇지만, 내가 읽지는 못했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구입했다.

다음 컬럼을 정리하기 위해서…2003/07/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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