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1/01 (49)
julio@fEELING
2017. 8. 12. 09:55 작성/글이동됨. 9등급~ 이란 책을 접한 건 지방일하고 있어 일요일 터미널로 가는데, 늘 그렇듯 미리 가서 기다리는 나는, 여유시간에 서점에 간다(요샌 월요일 통근버스를 탄다), 반디 서점에서 서서 읽었고, 갈 때 마다 읽었다. 내용의 기대라기보다 영어를 잘해보려는 그 마음이 사라지는 걸 방지하고 싶어 그런 것 같다. (한참만에 정리 된 생각) 정확히 이런 책은 10분 독서용인게 내 레벨이란 자만감(읽기는 잘한다. 하지만 영어는 그렇게 잘하지 못한다)을 가지고 있어 그렇다. 그래도 겸손히 아래에서도 밝혔듯이 전자책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된 지금에야... 빠진 흐름 - 난 독서 후에 타인의 소감을 인터넷을 통해 찾아 읽는 편이다. 구글을 통해 많이 찾았다가 요샌 구입 ..
NO JAPAN! 운동으로 구매 안함. 아이쇼핑도 안합니다. 2017. 5. 20. 01:16 작성/글이동됨 무인양품의 자를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라 디자인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 단순한 자의 디자인에도 차이가 존재한다. 나 살아가는 것도... 긴 글보다 사진 네 장을 보면서 THINK BIG, THINK DIFFERENT! 무인양품 자 [한글로는 보기 편한 자]라고 적혀 있다. 일본어를 모르는게 아쉽긴 하다. 외국어를 하나 알면 생기는 변화는 서서 가볍게 읽은 9등급 꼴찌... 란 책을 보면서도 공감되더라! 역순으로 숫자 시작. 포장에 15cm 자라 되어 있음. (그러나 15는 발견 못함 ㅋㅋ) 뒷면에는 asc 로... 중국제이고, (주)양품기획 RULER 15 cm
1월21일 토요일 도깨비 본 후에... (무의식의 광고를 방어하지 못하는 날 보다가 우연히... 또 들어온, 오래만에 얼굴책에 쓴글을 퇴고함. _______ 직장 동료가 빅쇼트 란 영화를 이야기했다. 당시 하고 싶은 말이 있었지만 참았다. 하루 뒤 보고 이야기했다. 심리에 굴복하지 말기를. 경제는 누구도 모른다고... 그런데 그는 CDO를 이야기 하며... 난, 인사이드 잡Inside Job을 끝으로, 아니지 "월스트리트 점령하라" 이후로 감정경제(시장을 누가 예측하겠는가! 그냥 기분 따라 살자! 월가에서 감옥간 사람이 한명인가...인 사실로도... )로 결정하고 끝내고, 그 고민은 닫아버렸는데, 이제서야 CDO를 이야기하다니, 두려움을 이야기 해서, 내가 느끼는 경제는...어쩌구저쩌구 그냥 열심히 살고..
피터 드러커는 성과를 내는 사람을 프로페셔널이라고 하는데 말이지. 자동차 엔진을 직접 분해 조립해보고 본네트를 열어 이게 엔진이란 것을 알아야 잘한다는 것일까! 운전만 하는 사람에게? => 여러가지 답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한 부분은 이렇다. 톰캣을 예로 들어보자. 수많은 시간에 한 사람이 만든게 아닌 기여자가 많은 그런 서블릿 컨테이너 servlet-api jsr 번호 대로 잘 구현했다면 되는 것이고, JSR을 읽고 이해하면 톰캣을 알고 있다 봐야 하지 않나! 그렇다 그 베이스는 자바로 구현했으니 자바까지 알아야 되는 걸까?! 추상화 할 수 있는 세계에서 말이지.... 문득 이런 생각이 나서 적어봄. 2016. 6. 9. 09:06 작성/글이동됨.
개선이 목표인 삶으로 세뇌 당했다!? 아니, 타이핑 하고보니 '목표','목적' 있어야 되나 싶다! 갑자기 이어지는게 목적이 이끄는 삶 이란 책이고, 예전에 강신주씨 강연도 있던, 인문학 특별기획 아날로그의 반격, 책읽다1부,2부가 연결되기도 한다. 삶과 책은 이어진 그 무엇은? _______ 목표, 목적이란 단어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엔 동의한다. 필멸자로서 시간은 희소자원이니, 인간이란 우월감에서 벗자. 무의식에 한참을 기억한 '뿌리/쿤타킨테/정말 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끝나지 않은 그 무엇(!)'와 더불어 찰스 헤스턴(맞는지 인터넷으로 확인안함)이 나온 영화가 이어진다. 호모 사피엔스가 읽고 싶지 않은 이유가 '털없는 원숭이'를 읽어 그랬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지금 여기서 다시 출발해보기로 했..
안경 구매 패턴을 바꿔야 되는데... 음 그냥 12/31전에 해서 50만원 환급 받고 싶어 갔다가 니콘으로 계속 할 생각이었는데, 호야 다촛점으로 했고, 추천으로 기존 안경에 니콘 컴퓨터 사용자 SEEBLUE 되는 것으로 해서 90만원에 구입완료. 인증샷 찍으면서 카드까지 찍고 보니 속은 건 아니겠지... 가격이야 지불했으니 그렇지만, hoya lens quality card를 당일 수령 못했던 것이 찝찝해서 ... 거기다 일주 넘어 받은 liten 안경 기스 클레임에 교환받아, 90만원 지불한지 20여일 만에 수령하고, 문두에 있는 구매 패턴 변화를 위해 잊지 않으려고... 쓰는중. 9십마논{새안경(피오비노 라이텐LITEN 가벼운 울템 안경테 LT04 C01/지마켓검색11만원대/도매가 아님)에 렌즈 H..
장씨 소설을 읽다가 다 읽지않고 중고서점에 팔았다. 왜냐면, 숫자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더라! 감정이 없는 소설을 읽을 이유는 없으니까! 통계청에서 2019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pdf [통계청 2월 말 발표] 를 보고 숫자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만들 수 있다. 정말 내가 문제인지 답답하던 차에 검색해보니 잉. 전직 기자! 김훈 씨 글체에 멋모르고 반했다가 정신차린 후 근처도 안가는 이유와 이 책읽기 포기한 이유가 같음을 자각했다. [김훈씨가 소설을 쓰지 않고 에세이 쓰고, 행동하는 사람임에 다행이다. 다행이다! 물론 이것도 인터넷에 드러난 것이라 사실일지 모르지만 그분의 행이 맞다 틀리다의 이분법으로 판단하고 싶지 않다. 다만 행동하는 것에 공감할 뿐] 다행이다. 똥을 보고 무서워서 피하냐?..
1부를 순식간에 봤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고, 다행이다 했습니다. 나는 다행하게도 저렇게 억울한 일이 없었으니까요! 갑자기 갑자기 그런데 윤석열 정지 효력 중지 뉴스속보로 방송되던 그때란게 ... 윤성여씨 미안합니다. 그리고 같이 법원으로 갈 때 따라갔던 주윗분들에 고맙습니다. 주위에 따뜻한 분이 있다는 것에... 갑자기 세월호로 처벌 못한 박근혜가 연결됩니다. 지금은 온전히 윤성여씨의 삶이 좋았으면 합니다. 1부에 수녀님 이야기하실 땐 계속 눈물이 났고, 개독교는 싫지만 종교가 필요했던 그 접점. 마지막 최후진술 글은 또 눈물이 나는군요!
억울함에 살았을 그 기간에 대해. 나자신도 정경심씨의 판결을 보지 못했다면, 양승태란 뻔뻔한 판사를 알고 있음에도, 사법부를 믿고 있었다니! 지강헌의 유전무죄무전유죄에 십분 공감했으면서도, 왜 사법부를 믿기만했을가요? 신 대법원장의 판결? 박근혜 파면 말고, 이재명의 판결, 그것도 파보면 잘못 됐을 뻔 한... ... 판사 카르텔!! 무너뜨려야 합니다. 운동권이 요구했던 그 시절 전두환 그 미친 놈의 군부가 사법부와 작당했음을 알고 있음에도 사법부를 왜 믿었을까요? 다행히 성여씨는 무죄가 되었습니다. 다행입니다. ** 퇴고하는 지금에 임성근 판사 탄핵을 가결해 대법원에 보낸 시간이라 힘납니다.
2020.09.27 작성/글이동 프로그래밍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 나오면 찾아 배우고, 지금은 파이썬을 학습하는 중인데, 이제야 답할 수 있는게 나는 개발자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것입니다. 타고났는가?에 대한 질문일 수도 있겠는데, 생존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한 것 같은데, 전역 한 뒤가 먹고 삶에 힘든 시기였고, 낯선 서울 생활이 대학졸업하고 산 고향보다 긴 시간임을 자각하고 보니, 이제 나는 타고난 개발자가 아니였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군요! 타고남에 대해 생각해보면 IUnknown 인터페이스가 연결됩니다. 나는 모른다! 그렇게 QueryInterface, Addref, Release 사용해 해결해가는 걸 알았을때, 제 본질을 알고자 하는 것과 비슷함을 알게 됐는데 좀더 파보지 못하고, 다시 자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