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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08/08 (1)
julio@fEELING
내가 결정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서울로 굳이 올라올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결정을 해야 하는 두려움으로 ... 무작정 미루는 것은 아니지만, 형님을 목앞 기관 절제하고 호스를 그쪽으로 통하게 했다. 그럼에도, 의식도, 호흡도 돌아오지 않음은... ... 하튼 원주갔다 서울갔다. 내려올까, 서울갔다, 원주갔다. 거기서 내려올까 등등 여러 생각을 목요일 저녁 카페에서 하다가, 결심하고 어머님께 이야기 하고 아침 8시쯤에 표를 예매하고 양산까지 지하철타고, 서울남부터미널까지 왔는데, 정말 멀었다. 헛 시간을 보내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치과 가서 이빨 최종 고정하고, 소포/약/도 확인했고, 이발하러 가서 멘토인 고운님과 이야기를 했으나, 사안이 사안인 만큼 더 많이 말 조심하셨고, 휴가로 혼자 설악산 다녀오신 이야기, 7시간 올라 6시간 걸어..
To World (output)
2023. 8. 8.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