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대한민국의 성장. 그리고 고비. 본문

To World (output)

대한민국의 성장. 그리고 고비.

1incompany 2021. 1. 29. 10:49

2017.10.14 작성됨/글이동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하게 최대 빈국에서 나름 잘 살게 된 (자본주의 관점 한정) 요인이 딱 한가지 일리는 없다! 현실에선 1차원 방정식 해로 답을 찾으려는 건 풀기도 전에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다.  수학자는 동의하지 못하겠지만 현실은 대략 심리역사학 관점이지 않을까 한다만. 그렇게 과감히 To World! 세상에 고함.

 

전쟁 덕(德)

6.25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전쟁으로 모든 게 무너졌기에......  6.25가 그냥 일어나 버린 전쟁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 하루 만에 끝난 전쟁이라고 생각한다면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라 전쟁기간을. 망하는 건 로마의 멸망의 처럼 하루면 되지만 만들어지기는 하루 아침에 안될 뿐더러... 망하는 징조는 긴 숨으로 읽어낼 수 있다. 그렇기에 역사란 과목으로 배우는 것이겠지!

그렇게 모든게 무너졌기에 새롭게 세울 수 있었다.

 

지금 고비다.

촛불+광장 힘으로 징조를 벗어 나려고는 하지만, 거기서 한발 짝 더 나가기가 힘든게 또 현실. 일론 머스크의 담대한 그 무엇 처럼. 그런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거짓 기업가가 대통령이 되어버린, 비극으로 인해 다시 큰 고비를 맞았다. 전쟁으로 정리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친일 청산"이었는데,  거기에 이제 하나 더 이어짐. 뿌리는 같은 곳에 나왔지만, 기득권(검찰, 국회(의사,판검사 -- 사학비리 포함 -- 출신)의 개지랄(적폐)을 청산하지 못한다면... 이젠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갈 수 없는... 군수비리가 자생적으로 정화된다면 또 어떻게 될 수 있겠으나... ... ...

 

미국이 인디언을 죽임으로 일어난 나라였기에... 그들도 좀 살게 되었으나,  제대로된 정리와 시작을 하지 못함으로, 트럼프가 아작 내고 있듯. 그렇게 될 터이고.

 

좀더 현상을 적어보면,

정의가 우선이란 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나름 살아오면서 내려진 결론이란 것을 정리하고 싶었을 뿐.

 

결국은 개인의 삶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 처럼 ... 모든 것에 일관이란 잣대로 정리해보면, 결국은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개인의 삶도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노력하는지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