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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 음... 여-중/고/대학(원)생 필독서 본문

wild - 음... 여-중/고/대학(원)생 필독서

ikoob 2015. 5. 13. 11:11

wild  4825km 이것은 누구나의 삶이자 희망이 기록이다 (2015/05/13)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우진하 옮김 | 나무의 철학 | 1판2쇄 2012.10.26 (1판1쇄) 2012.10.20



마라톤 대회를 10번(더 달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진) 참가했었다. 다행히도 모두 4시간 안으로 달렸었지! 산수하니, 421.95km를 달렸군! 책표지에 있는 4285 km란 숫자에 연결 해봤다.

한국은 군대 경험이 있고, 산 많은 나라라, 지리산 종주 이런 말은 들어봤을테니 ... 신선하지는 않았다만,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아직도 있는 걸 보면(오늘 기준으로도 소설,비소설 부문 포함 14위인가 하고 있더라, 연속 110주 순위에 올라와 있었음)... 좀더 생각해보면, 페루에서 4박5일간 와라스 트래킹 해본 것과 더불어...

http://www.nytimes.com/best-sellers-books/combined-print-and-e-book-nonfiction/list.html

그렇다, 그 사람의 경험담을 읽는다는 건, 그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그녀의 시선을 내 눈에 맞추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미국드라마와 MLB 덕에 미국 몇개 주를 알게 되면서,,, 예전 에 <부산MBC 좌충우돌 두 남자의 만국유람기-미국서부(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 http://ikoob.tistory.com/12 >총 6편을 본 것이 실마리를 제공하긴 했다. 그러면서도 영어 하면서 걷는, 외국도 아닌... 그렇게 미국인의 삶을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는 생각과... 화학반응을 일으켰다.

감동보단, 걸으면서 자신을 알아가는 스물네살의 작가가 마지막 Miigwech 미그웨치 -thank you 감사합니다 란 마무리와 더불어 잉 마지막 반전은 놀랐다. (반전이있으니 궁금하시면 가장 마지막줄 참고) 여하튼 읽으면서, 뭐 나도 그랬지! 그랬지! 하면서, 후아유 2015를 보는 학생, 특히 여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었다. 한비야씨의 그 무엇과는 분명 다른 무엇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얻는다는 것이 물질이 아니라 성숙이겠다!

* 난 <나는 걷는다> 완독하지 못했지만, 최고로 치고 있어, 이 책을 대단하지 않게 보는 것 같기도 *_*

그런 면에선 책을 만나는 독자의 나이도 꽤 중요하겠다!

* 군대(집을 떠나 2년 6개월을 전혀 모르는 사람과 지내고, ...)를 다녀왔고 페루에도 2년 살았기에 그럴 수 있지만 말이다.
* 그녀가 한비야씨보다 대단하다 싶은 것은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었다는 것, 여행기로서가 아니라 작가로서 이해될 수 있는... 그렇기에 3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 것이겠고,

* 캐나다에서 부터 내려와 페루 북부에 살았던 때 만난 오투바이 타는 jamin 처럼 대단해 보이진 않았다만... 자전거를 타고 남미 대륙을 여행한 친구도 만났었기에...


하지만 여성이라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테고, 거기엔 wild - Cheryl Strayed.epub 가 있어서... 그렇게 550페이지의 이 책을 삼일 동안 계획한대로 읽고 후기를 쓴 것만으로...


** 여성분이라면 또 다른 감성을 가질 수 있겠다! 거기엔 객관적인 근거로 오프라가 추천한 도서라고 하니까! 그렇기에 우리네 여행기와는 다른 감성이 있을테고, 거기엔 미국인의 삶 그 넓은 땅떵이에 3억 5천명이 널널하게 살아가고 있기에, 식당 점원을 하면서 돈모으는 것이 가능한 그런, 숨겨지지 않은 미국인의 속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셰릴이 느낀 것만 보는 것이겠지만!

** <긍정의 배신>의 작가도 연결되었다.

** 론리플래닛을 읽다 포기했었는데, 역시나 적지 않은 사람 이름에,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이런 책을 쓸 수 있게 하는 힘인가...


생각이 단락적으로 일어났기에 연결하려고 노력하다. 단락적 소감을 남기는 것으로... 우연이었는지, 미루었던 휘메일 리스크(Female Risk)란 책도 완독할 수 있었다. 난 남자와 여자의 관점에서 이 두권을 읽었던 것일까!


- 작년에야 느꼈었지! 어머니 한테, 엄마 나 아버지 보다 나이가 많아졌어! 셰릴의 생각을 따라가다, 아버지와 연결했던 작년을 떠올려본 것으로...



++ 상지사 라면 교과서 만드는 곳인데,,, 책정보 보는데 있었단 기억이...


** 원서 뒤엔 books burned on the PCT도 있었다.

태우지 않은 책으로 The Dream of a Common Language, Adrienne Rich, The Complete Stories, Flannery O'Connor. 가 있었음.




































참고] 저자는 현재 결혼해 아이 둘의 아줌마였단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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