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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천줄 읽기 - 학문하는 자세 본문

종의 기원 천줄 읽기 - 학문하는 자세

ikoob 2015. 2. 27. 19:32

종의 기원 천줄읽기 (큰글씨책) (2015/02/26)

찰스 다윈 지음/ 이종호 옮김 | 지만지 | 2014.06.30 초판 1쇄


이종호씨가 본 종의 기원, 특징 세계사적으로 영향을 준 부분을 마지막에 설명됐다.


찰스 다윈의 신중한 접근, 이건 어쩌면 갈리레오 갈릴레( http://goo.gl/XzKf2 : 개인적으론 케플러를 좋아한다. )를 알아서 그랬을지 모르겠다. 과학자의 행동이 사회와 종교에 연결되면 이런 신중한 접근도 필요한 걸까? 줄기세포와 연결된 황우석 씨가 이런 과학자와 과학사를 제대로 알았다면 그런 실수는 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까? 아니면, 우리나라 생물학(유전자관련 연구) 수준이 갑자기 세계수준과 차이를 넘어서려는 그 부분에서의 빅뱅이 생겼났을 수도 하는 조금은 황당한 생각을 해보기도 했었다.


옮긴이는 마지막 부분에서 종의 기원이 산업시대에 중상주의로 옮겨가기 위한 증거로 이 책이 이용되었다는 것(다른 책에서도 언급되어 있음)과 유전자 발생적 미.소 냉전체제때 서로의 철학적, 사상적을 우위를 가져가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다는 부분(여기서 처음 읽었던 것 같음)은 흥미롭긴 했다. 과학이 정치에 뒷배가 된다는 건... ...


나 역시 종의 기원을 읽는다는 것은 암묵지를 알고 싶은 것이니... 어떻게 전개되었냐는 것으로 현재를 어떻게 보고 대비해야 할지 하는 기대속에 읽고 있다는 ......


200페이지가 안되고 글자 폰트가 커서 편하게 읽을 생각에 잡았는데, 읽다보니 네시간 이상 걸렸다. 교감 했던 것 같다. 거기엔 종의 기원 안내서(두 세권, 만화 포함)를 읽었던 기억과 이 책을 통해 재결합(뉴런 재연결(?)) 때문일지도... 여러 번 읽고 알았던 용어도 다시 검색해봐야 되고 아흐.


** 큰글씨책이 가지는 특징: 글자 크기가 커서 읽기에 편하다. 그렇게 책 판형도 a4보다 크다. 그래서 글자도 많았다-.-

참고]



거기에 아쉬운 것은 만화 종의 기원에선 현대에 드러난 오류도 이야기 해줬는데 그부분이 없었다.

중요한 건 아니지만, 사촌끼리 결혼으로 자녀 열명중 세명을 일찍 세상을 떠나보낸 것으로 기억했는데,...



그리고 거의 모든 것의 역사<빌 브라이슨>책을 많이 참고한 것 같은데, 여러 부분에서 참고했던 것 같은데, 출판년도가 달리 인쇄 된 것이 있어 의문을 가졌다. 오타겠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다윈의 비범한 생각" 한 챕터를 많이 인용했더만, 뭐 종의 기원 해설서가 많으니 굳이 저만의 독특한 사고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책은 책대로 아쉽고, 참고문헌은 문헌대로 그렇네! 다만, 종의 기원을 이 책으로 시작한 분이라면 오히려 만화 종의 기원을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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