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지겹지 않은 것은 사람과 이야기다! 그 사람이 날 사랑해주길 바라는 당연한 마음인데 난 그런 생각은 가지기 힘들었나! 그래도 사람에 대한 매력을 이제는 생각하고, 표현해 보려고, 거기엔 블로그를 너무 적지 않은 문제도 해결할 요량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에 당사자나 타인에게 나쁜 짓을 하지 않는데 그것을 뭐라할 것도 없을 것 같고 그렇다!!!

 

사람으로 매력은 심은하 였다. 예뻤다. 그리고, 연기도 좋았다. 인터넷 시대로 소문도 다 알았다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서도... 그런데 현재는 그냥 관심이 사라짐! 거기엔 결혼한 사람에겐 매력이 없어지는 편이라!!

 

하튼 그후로는 막연히라도 좋았던 사람이 없었다. 순간 좋은 경우는 있어도 그후론... 생기지가 않았다가,

 

2주전 부터 금새록이란 배우가 좋더라! /단아한 느낌/ 거기다 인스타그램이란 게 있고, 당사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음으로 팔로우란 것을 해봤다. 

 

-- 세네 시간 전에 오월의 청춘 요약 유튭에 금새록을 봤다. 음. 아! 시간 되면 봐야 겠다는! 소년이 온다와 이어져 있나!?#?!ㅃ#$#@%#@

 

 

양리라란 모델도 좋더라! -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온 여자모델 / 좀 보이시한 느낌/ 

 

그러다. 미디어의 영향으로 몰랐던, 아니 관심없었던, 뉴진스를 보다가, ditto가 싫진않아 듣다가 쇼츠로, 외려, 몰랐던 카즈하가 이쁘다 싶네! 자세히 알아 보고 싶은 마음까지는 생기지 않았는데!!!

 

 

 

 

어제 올라온 다스뵈이다를 보는데 윤성은씨에 멋지다, 싶다! 영화평론을 하는 사람이니, 당연히 대단 하겠고,거기다 다뵈에서 행동하는 사람에 ... 검색해보니 대표이사였다! 야호! 안그래도 이미지가 좋았는데, 아주 좋다. 

 

내가 총각이니 누구라도 좋아할 자유가 있고, 이성에 호감을 표하는게 죄 짓는 일은 아닌 것을 알고 있고, 자기 검증하는게 아니라 그냥 좋다는 그 이상의 연결짓기는 안되는게 좀 애매모호한 '나'이지만 말이지!! 왜 이런 이야기로 중언부언하는지^^; 그래도 카테고리를 만들고서 첫 글이라... 여기까지!

 

하튼 금새록이 훨씬 매력적인 캐릭터라 생각하는 건 내가 이상한걸까?!

 

 

 

 

하튼, 

윤성은씨가 다스뵈이다에서 자신의 분야가 아닌데도 올라온 것을 보고 나서 대단하다 생각했다. 검색해서 이미지를 연결해야 되는데...ㅋㅋ. 앙가주망을 보고 나서 가슴이 뜨거워졌다! 

 

난 언제 뜨거운적이 있었나?!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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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다.

 

 50에 머리카락이 이상하게 빠져 이상한 놈인게 현재 나다. 다시 말해 외모가 이상하면 이상했지, 평범은 아닌 것 같은 사람으로 일반인들의 평범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일 뿐!

 

 

청소년 특히 여자애들을 보면 예전 처럼 젊음이 부럽고, 뭘 해도 좋게만 보였던 시간이 지나고 왜 애들이 허벅지가 굵어지는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걸까?!?!@?!@ 이게 염려가 되는게 비가역 반응이라 그렇다. 문두에 쓴 탈모와도 영향이 있다. 빠진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 것에 스트레스는... 이제야 좀 인정과 체념으로 정리되지만! 그렇기에 비가역적인 체구가 되기 전에 자기 자신의 예전 모습으로... 그들은 젊지 않은가!?!

 

 

 

 

제목처럼 극단의 세상이라 그런걸까요?

 

 

1/6 철수 프젝에서 내가 남긴 찜찜함을 없애려고, 휴가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증상과 달랐다.

 

전에는 끊어진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크롬에서는 그런 증상이 없고, ie11에서만 생기는 증상이었다!

이것을 몰랐다는 것에 답답함이!

 

하튼 거기에 서울온다고, 바쁘지 않았는데, 왔다갔다 하는 마음에 

곰탕먹으려다, 롯데리아에 가서 세트메뉴 먹고, 집에 가서 샤워하고

행복했다. 서울집에서 하루 보내는게 산 정상을 오르고 비박한 느낌이다!

 

그렇게 매일 5분짜리 동강이라도 본다 계획했던, 결심을 해내지 못하고

 

1/7 늦잠과 나와서 카페에서 동강하나라도 보자고 결심했음이다!

다행으로 봤음. 

꾸준히 하자.

pushup이 상체를 나아지게 한 것 처럼. 꾸준으로 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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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1월이라 그런지 좀더 부지런히

살아볼까나!?

 

그렇게 그렇게 걸어서 추어탕 먹어려다 지나쳐 투썸에서 샌드위치를 먹었음

거기에 밤커피까지 마시고, 그렇게 Udemy 구입한 강의를 듣기 시작했음.

 

그렇게 열심히 한 나자신이 행복할 따름인지라.

그러다 타인 이야기 듣는데, 잉 여자 3인석을 듣다보니 나이가 들렸는데, 잉 34라니...

보기에는 20대 청춘으로 보였는데,

 

그렇다!

나만 늙는게 아니라 우리모두가 늙어가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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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김진태 때문에 신용 경색이 시작됐다는, 위기! 

이해는 되지만, 나와 한건너 사건이라 와닿지 않고 있었다. 

거기다,  우리나라 경제 기초가 튼튼한데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는데, 

중국 수출 첫 적자년도에... 답답함을 떠나 분노까지 일어난다!

 

 

흥국생명 일도 정부에서 막았어야 했음에도 그냥 뒀고,

한전에서도,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로 국채로 조달하려는 중에...

롯데건설 부도 위험 찌라시도 생겨났고,

 

거기에 법적용 또한 고무줄이 되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법치가 무너질 뿐이니... ... ... 브라질을 금과옥조로 삼을 수 있을까!

부러진 화살 영화후로 판사 또한 범법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임을 인식하게 됐고,

이제야 경제와 정치위기가 한꺼번에 오고 있음을 알았다.

 

거기다 각자도생이란 말은 많이 하지만 그 결말이 공멸인데!

그 말은 왜 하지 않는지!

왜 각자도생만 외치는지 답답하다.

 

현재와 떨어져, 그냥 그냥 살다 죽음을 맞이해야 하나 하는생각이 드는 요즘에...

 

10.29 참사는 ... 정말이지! 자기는 중도라는 말하는 사람에게 분노한다.

목숨에 좌우 중도가 뭐가 중요한거냐고!

그렇게 한사람 닫았다!

 

경제가 무너지고, 법치가 무너지고, 이젠 안전의 테두리고 무너지고,

이걸 내 삶에서 보고 있노라니!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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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비판사고 없이 누가 소개해주는 어플을 설치했다가 분명 운영체제 자체에서도 해줄 수 있을텐데란 생각이 들었고, 검색을 좀 구체적으로 '맥북 한글전환 오른쪽 커맨드'로 검색하니 해결 영상을 발견해서 ... 연결

 

www.youtube.com/watch?v=q-SOb9JHc3k&t   (따라하기 힘든 분을 위해 영상 갱신한 화면까지 연결)

 

 

https://www.youtube.com/watch?v=Z8tzpHW3ApA 

이분 영상으로 끝

 

따라하기 위한 노션 URL도 있었음. 유튜브 아래에 있으니 클릭해보시길... 추천 누르고, 클릭해 보시라고 연결했습니다.

 

다행한 건 개념을 이해한 건 kar로 시작하는 앱을 인스톨하고 나서... 입력값 매핑을 통해 단축키를 나름 만들어 사용하는 고수(?)에겐 필요하겠으나, 길들여져 사용하는 나는... 

일에서도 secureCRT프로그램에서 로그 보는데 한글 깨지는데도 그냥 답답한채로 보고 있는걸, 외려 고객이 utf-8로 변경해서 보라고 이야기 해줬다는... 정말 배워야 하고, 좋은 습관은 계속 유지하고 적용해야 하는데... 자신나지 않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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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에서 스크렘블샌드위치에 핫아로 ... 아점을 떼우고, 원주로 가야지 하는데, 앉은 자리 맞은 편에서 음악 공부하는 대학생(?)을 보았다. 남녀, 악보를 가지고 단조 올리고 내리고(적고도 이게 뭔지는 모르고) 공부하고, 남학생이 폰 피아노를 소리로 들려주며...

 

거기에 2시 맞은편 여대생(?)은 앉아서 영어책을 보는데, 핫아 주문해서 마시면서... 후드티가 빨간하트에 아래에이자가 있는 메이커, 20여 분 후에 남학생이 앉아 서로 영어로 대화 연습중인 것 같은데, 남학생은 병물하나 사가지고 앉아서... 눈매가 닮은 것 같은 한데...

 

과연 내가 이들의 30년 후라는 사실에...

 

ㅋㅋ 오늘 뒹굴뒹굴하며 본 할리 베리 요약해주는 유툽에서 나이는 단지 숫자로 결론(왜 이 결론만 있는 거야?!)을 내리는 유툽에... 하튼...

 

나이가 줄어드는 경우가 없음으로 노화를 인정하고, 생물이니까, 거기에 맞게끔 즐겁게 살다 죽으면 되는게 아닐까! 거기에 소시민에 부자가 아니라 돈걱정 잠시하다가, 그렇게 그렇게 사는데 말이지! 

 

최재천씨 덕에 좋은 책 한권 읽었음! [뛰는 사람/베른트 하인리히/조은영] 이란 책은 정말 내게 큰 영감을 줬다. 2~3년 달리기를 했던 나이기에 역지사지가 제법 가능했고, 거기다 저자의 아웃풋은 대단했고, 그랬음에도 대단치 않게 평범하게 말한 저자의 책은 정말이지... 원서를 구입해야지 했는데, 잊었다가 생각나서 지금 구입해 볼까! 하는 ... 

 

 

많은 생각이 발산되다가 적어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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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태원을 가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서울에 산지 20년은 된 것 같은데 말이지... 

 

오늘도 이태원을 가려고 하니, 이발하고 물으니 4호선타라고 해서 이수역까지 10여분 걸어 탔다. 건데, 이태원 역이 없는데 싶어, 폰으로 노선도를 오랜만에 보고, 삼각지역에서 다시 6호선으로 갈아타고, 두번째 역이 이태원이었다.

 

내려서 올라오는 계단 부터 메모가 있었다. 골목 벽에 붙여진 사연에 눈이 가지는 않았으나, 허망했다. 떠나기엔 무언가가 발을 잡아 끌었고... 근처 투썸이 있어,...

 

 여기 올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11월이 지나기 전에 올 수 있었다.

먹고사니즘에 갈등이 있었으나, 내 목숨이 내 프젝보단 중요하지! 당연하나 그 당연함을 놓치게 되면...  하튼 분노 속에 시간을 보내다, 같이 일하고 있는 돌아이를 제대로 알게 되어 손절하고 나니 더더욱 목말랐다.

 

고인 사진도 있었다. 내 자신에 위로를 건넬 수 있었다.

그렇다!

내가 숨쉬고 싶어왔다.

 

바로 광화문으로 가려다, 교보문고로 가려고 했는데, 갈 수 없었다. 그래서 먹고, 좀더 쉬다가 다시 한번 방문하고 ... 회현으로 와서 ... ... 걸어서 결심하고 못갔던 교보도 다녀왔고,

 

2024년 04월 16일 세월호10주기를 맞아 1029 참사 때의 막막함과 11월이 가기 전 조용히 다녀와 사진을 업로드 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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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화이자 1가 맞았다. 본래는 4가를 신청한 줄 알았는데, 아니다, 아니지, 신청 할 때 보이지 않았는데, 명확하게 알려주는게 아니라 1가 2가라는 용어 때문에 착각했겠지!  아니다, 분명 BA 4를 보았는데, ..

 

어쨌든, 그렇게 바로 원주로 가려고 했으나, 주사 맞으러 나오는 순간에 몇번 고민하다가 하루 더 서울에 있기로 결심했고, 백신 맞고, 오랜만에 사당에서 4호선으로 갈아 타고 회현에 내려 돌아다녔다! 걷는 중에, 교보와 집회에 잠시라도 가야지! 했는데, 비가 왔고, 가벼운 3단 우산에 꽂혀 알라딘 종로점까지 걸어갔다가 카카오 만칠천원이고, 알라딘 이만천원! 거기에 좋아 하는 작가 디자인은 없었기에, 되돌아가 그냥 카카오꺼 구입했다는. 일만보를 달성하기 위한 몸부림이기도 했다는!

 

 

다스뵈이다에서 헤르니모 감독이 나왔고, 사이구에 대해, 초선이란 다큐를 가지고 나왔더라! 이민1세대를 위해 3세대가 정치를 해야 된다는, 그렇게 5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4명은 다시 뽑혔고, 1명은 석패였는데, 이번엔 이기길 바라고 있다는 이야기와 그렇게 초선이란 다큐를 봐달라 했다. 

 

아침에 영화 요약에 뱅커를 보다가 왜 이런 역사(이야기)를 가진 흑인은 사이구를 일으켰는지 ...

 

집회 정보를 찾지 않아 을지로 쪽에서 서울역까지 걸어 가면서 용산으로 가는 참가자를 만날 줄 알았는데, 지방에서 올라온 민노총 철수 버스만 여러 대 보았고, 서울역 앞에서 비도 오고 그렇게 지하철로 귀가 했다.

 

 마음 속엔 이명박에 분노해, 박근혜때는 많은 동지들이 있어... 조국교수의 억울함에 교대역 그 큰 도로가 막혀 있었다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오면서, 왜 1029 참사도 그렇고, 왜 분노하고 일어나는 사람'만' 이렇게 고생하는가, 내 삶의 길이도 별다르지 않는데 말이지! 그렇게 속좁음에, 이번 주는 참가하려고 했는데, 무의식으로 교보문고 가는 것은 잊어버리고, 집회 정보를 유튜브에서 볼 수 있었을텐데 검색도 안한?! !@!@#!  그렇게 일찍 귀가 한, 집 근처 카페에서 집회 동영상을 보니 이태원에서 했더라!  마음 한 켠에선 다행이다. 했다. 비가 와서 집회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염려를 불식 시키는 집회 영상은 많은 위로가 됐음!

 

 

 

겨울치고는 비가 제법 내렸는데, 박문호님의 말을 빌면 비오는 걸 과학으로 전부 설명할 수 있지만, 난 10.29참사 희생자 족의 힘겨움에 위로의 눈물이지 않을까! 그렇게 내가 종교인을 미워하지 않으려 하는,  

 

 

건데 왜 흑인은 사이구때 한인을 공격했을까! 그 흑인 영활를 보면 말도 안되는 백인 탄압을 잘 그려 내면서 말이지... 잉 왜 왜왜 이것 자체가 인종과 무관한 사람의 욕심이 얽히고 설킨, 전자의 시대를 넘어 양성자의 시대가 된.느낌!

 

 

정리하고자 적은게 아니라, 답답함에 잊지 않고자! 기록!

 

10.29참사에 ... 마음 한 켠이 휑 했던... 정말 한번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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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언제나 서울 간다. 딱히 할 일이 없더라도, 서울 전셋집에서 하룻밤 자고 와야 된다는 습관은 옛날 부터 가지고 있었고, 그것 때문에 잘못된 경우는 없었으니까!

 

길들여졌는지, 안했던 목요일 저녁에 18:20 예약했다. 요금이 올랐다! 그런데 역시나 일이 생겨 19:20 으로 바꿨다. 그렇게 일단락 짓고, 정류장에 갔는데, 터미널 갈 버스가 18분 후에 오고 그걸 타면 빠듯할 것 같아서... 그렇게 중간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내려서 다시 버스를 타고, 그렇게 가장 가까운 곳까지 가서 2-1이 오길 기다렸는데, ... 그러다 현자타임에 버스표를 취소하고 18분 기다리면 오는 버스를 탈 수 밖에 없었고, 19:16분에 정류장 도착. 버스표 구매하려고 물어보니 취소한 그 시간, 바로 출발하는 버스표가 있었다. 

 

음, 버스가 언제오는지 몰랐다면 멍하니 기다렸을까?! 아니면 정말 큰 마음 먹고 지나갔던 택시를 잡아타고 갔어야 했을까!? 평소엔 알뜰하게 쓰지 못하면서 꼭 이럴때만!

 

 

 

 

 

많은 생각이 일어나고 사라져야 하는데, 

나의 부산스러움이 처음이었다는 것으로 정리하고

잊어가는데, 

생각나서 기록해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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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드는 드는 생각은 진리를 안다고 지혜로운 인간일 수 있는가? 이다.

 

과학을 통해, 나 자신의 지평은 넓어진 것 같은데, 과연 나는 그 진리사실을 넓힌 만큼, 나아진 그 무엇?이 있는가

 

학문의 길로 간다는 건... ...  대학원과 박사과정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겐 긴 인생에 자신이 알고자 하는 그 무엇이나, 받치고 있던 축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단단한 그 무엇을 세우고 싶은건가?

 

오늘 감정의 발견이란 박문호TV를 보면서, 담론이 들끓는 한국을 폄훼하는 노학자 박문호 님의 생각을 들으며 안타깝다 생각했다. 과학은 사실을 끝이라는데, 동쪽에서 본 사람과 서쪽에서 본 사람은 사실인데도 방향이 다를 수 있는데, 사실이 끝이라니, 거기에, 과학의 구체성을 이끌어주는게 추상화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박문호님의 의견 또한 그 영상에서 말하는 각찰, 찰나, moment, meta-moment를 통해 말한 바 있듯이 경계해 들어야 겠으나, 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사실만이 모든 것을 정리해준다니, 그렇게 과학 만능주의식으로 받아들일 청자가 있을까봐 안타깝더라! 그가 말한 것 중에 해외에 진화론을 받아들이지 않는 학회가 있는데, 우리나라도 있음에...

 

그렇다, 그의 염려를 읽어야 된다. 그렇게 신천지로 가는 이들이 생긴 것이다. 진화론을 파고파다보면 원자, 양성자 그 이상의 무엇을 읽을 수 없으니, 의미부여하는 종교에 빠지게 되는지 모른다. 종교의 위안은 존재하고 인정하는 나로선 그렇게 잡생각이 하나의 의문으로 그렇게 공부의 양을 늘이고, 질적 향상이 이뤄진다고해서 내 그릇을 깨고, 아니면 키우지 못한다면 그때는!? 이란 질문이 생겨 주저리 주저리 정리하지,정리되지 못한 것들을 이젠 기록이라도 남겨둬야...

 

당연히 감정의 발견 시리즈 1,2,3으로 영상이 올라왔던데, 박문호tv에 가서 보시라. 불교의 과정과 다르지 않은게 신기했다. 불교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야기 하는 것을 전제로, 찰나를 인지하고, 그것에 생각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 인간임으로... 메타적인 접근과 합목적적이 시각으로 삶에 대한 조언이 곁들여져 있어 좋았다. 

 

 

https://www.julio.kr/entry/%EB%B0%95%EB%AC%B8%ED%98%B8-%EB%8B%98%EC%9D%98-%EC%98%81%EC%83%81%EA%B3%BC-%EC%9B%94%EB%A7%90%EA%B9%80%EC%96%B4%EC%A4%80%EC%9D%84-%ED%86%B5%ED%95%B4

 

박문호 님의 영상과 월말김어준을 통해

아주 방대한 지식 습득의 한 방법으로 보다가, 저번에도 적어뒀지만, 공진화란 말로 지구와 물질 그리고 인간을 묶어 이야기할 때도 멍하니 듣다가 내 분야에선 역공학이란 게 있는데, 박문호님

www.jul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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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잔은 넘은 것 같다.

 

귀찮다는 생각까지 ...

아침, 일어나 15~20분 의 시간에 욕심이 생겨 무얼 할까 하다가 

 

... ... ... 

 

커피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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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
불교 용어지만 생이란 글자에 매달려 봄


구청에 도서관이 있고, 도서 반납하고 가는 길에 2층에 스터디 카페가 생겼다. 그전에 뭐하던 곳인지 연결되지 않은데, 3층이 고시원인 것으로 보아 2,3층 독서실 하다가... 하여튼 입구에서 잉 사람이 없고, 전화번호로 가입하고 카드 결재해서 6시간 5000원. 

 

진짜 독서실 룸, 타이핑 소리만 가능한 룸, 타이핑소리와 말소리도 가능한 룸 이렇게 세군데에, 2인실, 4인실이 있더만!

 

우선 들어와서 멍하니 앉았는데, 난 카페 체질인데 ㅋㅋ 그래도 6시간 5천원은 저렴한 것 같기도 하고, 집에서 그냥 하면 집중이 되지 않을 수 있어 그런가 싶기도 하고... 예전엔 공공 도서관이 있어 무료 였는데, 어쨌든 세상은 변하고 있었고, 안그래도 button 태그 처음 사용하면서 부끄러움에, 알라진 중고에서 정말 사지 않을 책을 구입했는데, 다 보는 것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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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하퍼가 하성킴을 이겼단 느낌!

Bryce Aron Max Harper win

Ha-Seong Kim 아쉽다!

 

언더독(?) 을 벗긴 정말 힘들군!

 

그래도 하성킴 내년을 기대하며, 올핸 국내 TV도 좀 나오고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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