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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본문

To World (output)/유료 習

완도군

julio22 2024. 11. 28. 18:09

 

완도군을 다녀오고 나서야, 완도가 하나의 섬으로 된게 아니고, 완도는 하나지만, 완도군으로 보는게 더 정확한 우리나라 땅의 이해라는 것을 알았다. 형님이 땅끝 해남 전망대까지 구경시켜주셨기에 이제야 남도쪽에서 목포가 어디있고, 완도가 부산에 더 가까왔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거기에 섬사람 대부분은 그들이 섬사람인게 싫은게 아니라 자신의 땅이 섬이 아니라 땅과 이어진 곳! 보길도도 이번에 알았다. 목포는 가보지 못했지만, 완도가 남도쪽에 있는 것을... 난 서쪽 마지막쪽에 붙은 줄 알았다는... 그렇게 남도에 대해 30에 보성 갔다 오면서 알게된 것과 합쳐 좀 제대로 이해하게 됐다. 

 

고금도의 경우는 신지도와 장보고대교와 마량과는 고금대교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글고 섬의 경우는 군도끼리라도 연결 하는 것에 목매이는 것도 알았다. 나라 중에 이렇게 섬끼리 되어 있는 곳이 지하터널로 연결해서 발전되고 있는 곳을 우연히 유튜브로 보면서 제대로 인지할 수 있게 됐다. 

 

여행 3일 전에 선운산도립공원을 갔다왔기에 이렇게 짧은 기간에 두번 가보니 대각선이 한면 보다 길다는 것 - 부산이 제대로 멀다- 것도 알게 됐고, 이제 목포에서 한달 살면서 무안하고 그쪽으로 구경하고, 국립518국립묘지 참배하면 되겠다! 빛고을은 한번 지나쳐보것 말고는 없기에

 

거기다 완도에서 제주도 2시간40분 밖에 걸리지 않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