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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함께 1incompany 2021. 3. 4. 03:10

왜 같아지려고 하는가?

 

드라마 보고 소감을 남기는게 당연한데, 커뮤니티의 글은 시지프스를 까고 괴물이 좋단다! 그냥 괴물이 좋다고만 하면 될텐데 시지프스는 재미없고 괴물은 본단다! 이 드라마는 재미없으니 보지마라는 광고는 하는게 아니다! 왜냐구? 그가 내 취향을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끼들.

 

좋다고 하는 건 거기에 나온 몇몇 장면을 가지고 이런 내용이 있으니 봐라고 추천할 수 있겠으나, 내가 재미없는 걸, 그 몇몇 장면까지 언급(기억)해서 게시글을 올린다! 이건 재밌다는 반증 아닐까? / 나는 이렇게 무플 / 악플을 이해했다. 그렇기에 괴물 본다고 쓴이들 중에 분명 시지프스도 볼거란걸 안다 /

 

하튼 SBS가 문닫아야 하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다행이다 싶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본능과 반대로 현미경으로 더 자세히 찾아보게끔 하는 그 무엇이 내게 있어 그런지, 쉽게 말하면 반골기질때문인지 몰라도 시지프스 무심히 보고 있다. 화면의 엉성함(주사기 함들고 이동한다는게 ㅋㅋ)과 이야기가 단순해서 그 무엇을 이야기 하려고 했는지... 궁금해 하며.

 

시지프스는 엉망이라고 하고 빈센조는 좀 괜찮고, 괴물은 아주 좋단다! 볼 것이 없다가 시지프스'만' 보는데, 박신혜와 현빈이 나온 드라마와 연결됐다. 제목이 생각나지 않았고, 게임속 세계와 현실과의 ... 그러다 용두사미. 박신혜를 그렇게 써먹는 건! 거기에 상속자~~인가 하는 드라마에서도 박신혜는 그런 역할로 나왔던 것 같은데, 이번엔 어떨지 뭐 기대보다 이런 경향으로 보는 드라마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 적어둠. 게임 속과 현실의 경계에 대한 애매모호한... 광고에 낚여 그렇게 재미나진 않았지만 '나 혼자만 레벨업'을 거의 다본 입장에서. 그냥. 보고 잊을 그 무엇 이상은 아님을 밝힘.

 

하튼 시지프스는 시간 점프 개념이 평이해 좋더라!

 

괴물/벤센조/마우스는 미드같은 이야기라 이상하게 안보게 된다. 인간에 대한 성찰없는, 성찰이 안느껴지는, 내가 해석못하고 있는지도, 안보는 걸로.

 

세상 가장 소중한 건 나니까! 그러면에서 이서진이 선택한 타임스 역시 애매모호하나, 인간이 가진 욕망, 미래를 알고 싶다는 원초적, 그냥 쌓이는 드라마 같은데. 이것도 눈에 잘 안가긴 함.

 

시지프스란 단어가 가진, 인간 숙명.

 

삶. 죽음,

 

악의 꽃에선 사랑이란 건 어디까지 믿어주는 것일까?

그리고 타고난 살인자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외줄타기가 잘되어 괜찮다 생각했는데,

 

마우스 보니 이건 ... 지금 생각해보면 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 구분이 필요할지는 모르지만, 그걸 구분해서...^^;)가 많지도 않을텐데... 아니 LH공사 비리 보는게 더 낫겠다는게 내 결론.

 

시지프스는 그런 면에서 또 다른, 역지사지 하게 했다. 미래,나만의 살아가는 이유!

 

사람 냄새가 있는 드라마'만' 봐도 된다.

 

박신혜가 수동적이지 않아 좋다!

보는데 터미네이터와 이어져 있었다! 그리고 재밌다. 과거로 오는 이유는 과거가 당기고 있는, 삶!이였던건지!

갑자기 반쯤 이해하는 스페인어로 살라망가(발음 저렇지 않고, 뜻도 구원인데, 이상하게 난 살라망가로 ^^;)편을 보고 있었던 내가 연결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