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매봉산자락 1시간54분
08/13(토) 

16:42~18:24(102') 석기정~소야버스정류장 12.7 km
08/15(월) 

08:48~09:00(12') 소야버스정류장~황둔하나로마트 1.56 km

 

24번 섬안이 출발 막차가 6시(지금까지는 6시30분으로 알고 있었음/ 섬안이에서 만난 물사고 감시 하는 분은 분명 두어 달 전 6시30분이라 했는데... 그분들은 차를 가지고 있어 버스를 타지 않아 그랬을수도!) 란다!  소야정류장에서 6시30분부터 기다렸는데... 무작정 기다리다 운좋게(?) 1시간 기다려 7시28분에 10여분 쯤에 들어간 막차를 막무가내로 손 흔드니, 정지해줘서 신림면행복센터까지만 갈 수 있었다. 7시41분/신림 정류장/, 7시55분 21번 막차타고 귀가.

 

투썸가서 스페니쉬 연유라떼와 밀크생크림초코릿수플레 먹으며, 오늘을 감사!!

 

소야정류장에서 무작정 기다린 건 바보같은 일인데, 24번 들어갈 때 서서 기다리는 나를 먼저 봤고, 회차하는 버스를 다급히 세우는, 걷기 했던 옷으론, 청년으로 보여 태워 주신 것 같다. 버스비는 냈음. 콜택시 탔으면 2만원 정도는 깨졌을수도. 전화번호도 몰랐으나, 아니 급하지 않아 걸어 집에 갈려고 했을 듯. 쥐가 나지 않았다면 바로 걸었을 듯... ... (걷기 수첩에 전화번호 있는 것은 알고 있음)

 

피곤한 몸으로 샤워를 하는데, 세면대 아래 곰팡이 핀 것을 보고, 화장실 청소 했음. 냉장고 윗면이 더러워서 닦고, 빼먹었던 젖은 신발까지 세탁한 후에야... 앉았는데,  갑자기 그냥 06 끝까지 갔어야 했는데! 음 사람 맘은, 욕심은 한정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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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늦게 서울갔고, 고속버스 타고 귀가 하니 피곤했다. 그랬기에 마음먹은대로 할지, 안할지, 망설였다. 그러나, 14시20분 버스표를 구입하면서도, 와 휴가철이군! 그냥 카페에서 시간 떼우다 타야지 했다가, 플랫폼에 가보니 11시30분 취소가 제법 된 빈 차를 만나(?) 탈 수 있었던 것 처럼, 서두르는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것에. 미루지 않고 KT 강원본부 버스 정류장으로!

정류장에서 갑자기, 관악 반지하에서 돌아가신 분이 생각났다. 삶이란 뭔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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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매봉산자락

06 매봉자자락 6/12(일) 09:41~11:49 (128') 2시간 8분 24번 종점(섬안교)-황둔리하나로마트 (05 서마니강변, 08:57~09:37) 달렸고, 후에 06을 걷기 시작함. 다음에 태종대에서 섬안교까지 걷기로 계획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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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시간이 정말 자주 바뀌는가 봄.

 

아쉬운점.

소야정류장 38025 원주버스앱 정류장번호

소야정류장 38025 번인데, 구 번호로 새로운 번호를 넣지 않은 것은 아쉽고, 정류장에 있는 시간표도 24번만 지나가는 버스 정류장에 헷갈리게 21번(신림면행복센터) 지나가는 2019년 옛시간표를 두고 있다니... 지금 적다보니, 원주버스 앱을 대부분 이용하니 틀린 정보니 떼야 했나!?!#

 

06 매봉산자락길 (1.5km 정도 남은 건 다음에 걷고 기록 합칠 예정

 

8/15(월) 1.56km / 13분

1.56km를 12분이나 걸린 이유는 풀이 길게 나서 신발이 몇발짝 가자마자 젖었고, 길이 나름(?) 숨겨진 돌과 함께 있어 속도를 내지는 못했다. 그래도 한번 갔던 길이라 헤매지 않았던 것에 기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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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싸리치옛길(95') 1시간35분

8/06(토) 18:08~18:33(25')

성당~신림면사무소

8/13(토) 15:29~16:39(70')

신림면사무소-석기정 (오르막길을 열심히 걸었네!)

 

시계방향으로 처음 걸었던 길이었음(성당-신림면사무소길)!

 

08 완보하고나서, 성당길은 그냥 걸었는데, 시계방향과 시간이 거의 비슷해서 놀랐음. 일주일 후 버스에서 내려서 7번을 이거 걸었는데, 구길이라 차가 거의 다니지 않아서 ... ... 치악산 길 내내 들었던 88번 국도에 밀려서 사라진, 이 길에 대한 것과 새로움과 옛스러움은 같이 공존하지 못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과 오르막만 계속된 길에서... 그리고 길 옆은 언제나 계곡인데, 그 계곡 넘어로 새로운길이 또 나고 있는 걸 보니, 이게 강원도인건가? 두어 가구 밖에 없는데, 시멘트길이 놓여 있는게 의문이 많이 났고, 저 길 때문에 물길이 또 틀어질테고... 그렇게 자라나는 생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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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싸리치옛

역시나 가깝기에 고민 고민하다 어설프게 성남종점까지 갔다. 거기서 출발해서 헤매다 7번 시작인 석기동을 찾았고, 거기서 신림면사무소까지 걷다가 달려왔음. 88번 국도가 지도에 표시에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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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일) 신림면사무소~성당 10:19~10:43 (24')

 

07 싸리치옛길 1부분

8/13(토) 15:29~16:39(70')

신림면사무소-석기정

07 싸리치옛길 2부분

버스에서 내려 바로 걷기 시작했는데, 고도를 봐도 그렇지만, 거의 오르막만 있는 구간임! 내리막으로도 걸었는데, 그때도 속도를 내지 못한게 6구간에 이어 걸어 힘들었을때/성남종점에서 신림터널 통과해 한참 걸었다/ 속도를 내지 못했고, 한번은 길을 잘못들어 30분 정도 미륵암까지 보고 온 이유가 있었다만,  오르막인데도 95분에 완보해서 기분 좋음.

하여튼 시계반대반향으로 싸리치옛길 걸으면서, 기억에 있는 길여서, 다행이다 싶었다.

 

시계방햐응로 석기정을 찾아 헤매다가 늦게 부랴부랴 달려내려오는데 올라오는 여성 3분에 와 대단하다 했는데, 내가 걸어보니 이길도 걸을만하고 볼만한 길임을... 아쉽게도 우산쓰고 걸었음. 공원앞 표지판은 주인이 오지 못하게 하려고 했는지 휘어버린건 아무래도... 나는 그래서 굳게 그길로 올라가 걸었다. 도장을 차로 몰아 받고 가는 사람을 봤는데, 역시 자존심 없는 사람이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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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토) 16:07~18:06 (119')

 

오랜만에 석동종점 22번 버스!

비가 내리고 해서 우산을 가져갔는데 햇볕은 쨍쨍 이었다. 역시나 숲이 해를 가려줘서 좋았음.

 

https://ikoob.tistory.com/entry/%EC%99%9C

 

08 거북바우 - 왜!

스트레스 해소법이 없다. 며칠 전 강수연님의 부음에, 그녀를 위해 불자도 아니면서 나무아미타불을 생각날 때마다 되뇌이는 정도... 그리고, 걷기는 계속 해야 겠구나! 했다. 노동자(그냥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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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걷기 수첩을 구입해 놓고 들고 가지 않아 화장지에 받아서 재확인 받았음.

 

첫시작 구간이라 감회가 새롭다. 신기한 건, 시작 부분의 오르막이 마지막 부분의 쉬운 내리막으로 연결되었음. gps를 통해 잘못 간길을 확인했는데, 아흐 정말 많이 내려갔다가, 올라왔음. 그렇게 보다보니, 마지막 부분에 도로로 걸어버린 실수를 이번에야 알았음.

08길 거북바우/ 녹색부분 잘못간구간

잘못 내려간 길 끝까지 내려갔다는^^; 거기서 보니 산 하나를 넘어야 하는데 아흐.

사유지였고, 여기서 뭐하는지 대개 궁금했으나, 이길이 아닌가벼 이후로 그냥 바꾸.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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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일) 16:42~18:26 (104')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것은 알지만, 더위에 투썸에서 시간보내고, 저녁 운동장 걷기로 1만보만 채울 계획을 세웠다. 멍하니 맥북프로가지고 시간보내기 중에 흐린 날씨가 마음을 일으켰다. 바로 집에 가서 가방메고 어제 조언 대로 긴바지를 그렇게 걷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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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흔아홉골

개인사가 복잡하니... 귀가해 정리하고 드립 한잔 마시고 나서야, 10길이 9.3km라 도전, 무턱대고 역시나 cu가서 김밥 먹고, 휴지 구입! 그리고 금대계곡 입구에서 화장실 들렀다가 시작 101분37초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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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다. 원주천댐이 내년까지 건설중이고, 잠기는 곳이 예측되며, 그렇게 골이 많은, 산과 산사이에 깊은 계곡이 이어져 있으니, 물 가두기엔 좋겠지! 그러나 댐이 생기고 나서 생기는, 자연 변화는 어떻할 것이냐? 그건 분명 공단이 있는 뒷산이 치악산이고, 원주천댐의 물이 어떤 작용을 할지 심히 염려된다.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기존 날씨와 다른 기상현상이 만들어질 것으로 봐서 그렇다는 것.

 

여름임에도 날리는 비라 가벼운 우산 하나 들고 원주천댐 보면서 사진도 찍고 산행에서도 잘 버티면서, 부지런했다. 어제의 기억이 어둠에 먹히지 않으려고 그랬는지, 다행히 도착하니 해가 떨어지지 않아 좋았다. 금대계곡엔 보신탕/나는 먹지 않으나 먹는 분을 탓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 염소탕 등을 먹는 분들이 많은게 신기했다. 차는 jeep, 벤츠가 나오고 음. 덥고 힘드니 계곡에 삼계탕 먹으러 오신 분 부터 시작해 많았다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10길 시작에 무인 카페가 있음을 연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람 한명 없고, 비오니 옷이 다 젖어 실내를 더럽힐까봐 들어가볼까 망설이다. 그냥 종착점에 사진찍고, 버스앱으로 15분 후 24번/섬안이발/이 온다니 기다리기로... 양말 한 컬레 더가지고 왔으니, 교체, 나름 발이 뽀송해지는 느낌이라 좋았네!

 

어둡기 전에 금대삼거리에 도착한게 행복해서 한 컷.

이런 기록이라도 남기지 않으면, 정말 ... ... ... 아흐^^;  kt 강원본부 앞에 내려, 토스 걷기 방문 100원 이벤트 덕분(?)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롯데리아에서 한우불고기 콤보, 통오징어링, 화이워잉4조각 먹었음. 어젠 11한가터 가기 전에 롯데리아에서 한우불고기세트(감자대신 모짜치즈볼2개)를 먹었음. 손흥민 사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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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 손흥민

누군가 글에서 젊은이들에 대해 뭐라 뭐라 말하면, 내 학번과 같은 손흥민 선수를 연결한다. 나이는 숫자이고, 그 나이대를 묶어 특성짓는 건 마케팅 애들이나 하는 짓거리지, 그 시대마다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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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길은 정글! 새로운 모습에 부지런히 사진 많이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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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토)

21:07~22:48 (101') 7.99 km

 

운동장 왼쪽으로 크게 봉황3길로 가서 멋진 집 구경하며 산책로 시작점부터 올라 넘었는데, 산길샘 앱 11길 트랙리스트(아래 캡쳐올렸음)를 보니, 둘레길은 운동장에서 직진해서 조그만 오르면 통과하는 길! 약 500m는 줄일 수 있었을... 평균 100분언더로, 목표는 60분으로 훈련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싶음! 어쨌든, 보배사거리까지 가능동안 마음엔 갈등하다, 한번에 11번길 다 걷자로 정했음. 그럼에도 천천히 하늘,별, 구름보며 걸었음. 지름길도 이용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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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한가터

11길이 퇴근후에 걷는 길(정말 여러번 걷고 있음) 섭재슈퍼에서 헤매며 공사중인 임도 길을 돌파하며 걸어서 더 돌파해야 하는데, 아흐...당둔지 주차장(09:44)~국형사 주차장(11:58) : 2시간14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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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는 134분 걸렸음. 안내한 길로 가지 않고, 42번 국도를 넘지 않고 산으로 올라 치악산국립공원 표시석을 보고, 크게 넘으려다 울창한 숲에 내려와 걸어 현재 11번 임시길이 아닌 예전 11번 임시길로 걸어 훨씬 시간이 많이 소요됨. / 다른 코스와 달리 이 구간은 역구간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사족] 달빛 사라진, 야등해버린 11길.

걷기수첩(?) 구입해 집까지 걸어오는 중에 쌩뚱맞은, 갑작스런 결심으로 13번을 타고 쌍문사(밤8시57분)까지 왔고, 걸어 국형사가까지 가니 (밤9시7분)에 다 어둠이었다. 화장실가니 다행히 자동 on으로 해결하고, 장실 조명덕에 해충기피제 뿌리고, 출발! 후레쉬 가져가지 않았으면 포기할 뻔!..  어제가 음력7/2 달이 없었다는 건 나중에 헤매다 기억이 연결됐고,,, 야등은 보름달에만 했던 기억이... 정리 중에 보름에 한번 시도할까 함! ... 먼 시선엔 불빛이 있어 도시 안에 있는 느낌은 갖고 있지만서도... 시작점 공사가 끝나 멋진 입구. 그러나 사진은 이제 안찍는 것으로 했으니, 그런데 올라갔다 바로 백에서 내려갔음. 이 자그마한 산을 넘는 동안 마음이 왔다갔다했고, 후레쉬 전원이 약해 깜빡이기도 하고... 그래도 동물 피해 안준다는 생각과 안전을 연결해 발앞만 비추며 걸었음. 달리진 못했음. 낮에 풍광이 좋은 곳인데 전혀 보이지 않았음. 모험하고 있다는 생각과 내리막에, 예전에 모녀 따라 걸었던 기억까지 연결되면서 이길이 맞다는 신념(?)까지 생기는 건. 마음이 전부인게야! 마지막 쯤에 샐뻔 했는데 다행히 돌아 내리막으로 걸었던 그 순간이 또 이어짐. 물론 이걸 이룩할 건강/컨디션/이 바탕이 되야겠지만.

 

드뎌 종차적점 세븐일레븐/들어보니 준공검사 관련해 1달 오픈 못했다고함/ 있어 김밥3000 먹고 귀가.

 

세븐일레븐 일하시는 분이 일몰 이후는 산행을 하지 않는게 좋다는, 멧돼지 출몰할 수 있다는, 반바지를 입고 걸었는데, 긴바지를 제안하시긴 했다. 그러나 그렇다면 상의도 긴팔입고 다녀야 되는데 그 말은 또 없으시고... 등등. 조언을 지키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지만 실외 온도가 30도가 훨씬 넘어간 토요일에... 야간 산행을 한 것도... 철저한 준비가 된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하여튼 조언은 청자인 날 걱정해서 하는 것임을 잊지 않고 경청과 맞장구는 했으니! 그리고 반환점에 조언을 부탁하니, 먼저 머릴 숙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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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형사 화장실 옆에 텐트치고 있고, 말소리가 나오는 걸 봐서 남녀 2명/이상일지도/인 것 같은데, 텐트로 불빛이 나오긴 했으니... 정말 더운데 멀하나 싶기도 하고... 저런 비박 경험은 잊지 못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난 가본 길이라 겁없이 통과했음에, 무사히 당둔지까지 온 것에 시간이 지날 수록 감사하며...

 

 

오르막 계단길 끝나는 지점에 도장찍고 좀 걷다가 찍은 바람에 빨간색 제 루트가 표시되지 못했고, 위에 언급한 더 많이 걸었던 부분도 표시가 되어 올려봤습니다.

 

반대방향이 더 쉬운 길인데, 어두운 길이라 속도를 내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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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일)

11:50~14:55  (185') 3시간 5분5 

 

07시35분에 출발

14시55분 태종대 앞 도착. 아흐 대충 1시간 20여분 기다려, 4시5분까지 오면 되는데, 시간을 착각해 만세에서 출발하는 시간인 2시55분 아흐-_-  /물과 떡 먹었음/ 4시10분에 태종대에서 버스타고 57분에 횡성 만세공원에 왔고, 팥빙수먹고 시간 떼우다 6시10분에야 2번 타고 귀가.  ( 수레너미재에서 바나나 먹고 버텼음) - 그래도 준비를 해서 버스 기다리며 떡 절반 먹고, 차안에서 졸아서 회복은 좀 빨리 된 것 같음. 밤에 배고플까봐 비빔냉면 잘하는 집 같아 가려고 했던 식당에 갔는데 잉. 별로였다.

 

오는 길에 젊은 그룹에 바나나 2개 준 것은 나의 보시. 세상사 모든 것에 의미 부여를 긍정적으로 하고, 나 잘났다 식으로 사는 것을 경계하자! 그러나 나눔은 좋은 것이고, 새재 정상 0.3km 젊은이 3명을 추월한 것은 뿌듯했다. 모자로 가리고, 반바지를 입고 걷는 나는 겉보기엔 30대로 보이니까. (탈모를 감추면 ㅋㅋ)

 

늦게 자고 갑자기 버스앱에 부리나케 샤워하고 버스 1분안에 도착해 출발! 커피도 마시지 못하고, 출발! 거기다 매번 가볍게 다녔는데 이번엔 1,2,3라는 마음에 ... 어제 농협에 가서 구입한 것들. 정착 게토레이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건 빠짐.

조그마한 백팩에 물2L, 바나나6개, 떡2팩, 옷가지, 충전지, 어제 구입한 비옷 등등 다행히 우산 안가지고 간건 잘한 듯!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함.

 

03 수레너미 - 11:50~14:55
태종대

 

딸기빙수 : 6000원 (가성비 최고)

 

03 수레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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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 13:55  (263')  4시간23분

노구소 23.9 km 

04 노구소 10시13분 출발

2-1 종점 (만세공원) - 부곡리 가는 것은 34번 첫차 9시25분

만세공원앞에서 출발하는 34번

** 32번 6:30 - 부곡리로 가는 차가 있음 

 

원주 1,2,3코스를 담주에 걷고 끝낼 계획[아니면 2/3코스만 갈까 싶기도...) 위 시간보면 3코스를 16시 05분 에 도착해야 빠른귀가 가능

 

이것 하나만 봐도 멋진 곳! 만세공원

.

태종대까지 가놓고 1번 도장은 찍지 않고 지나침^^;

알고보니 3코스 도장이었음^^; 아흐! 그랬기에 임도길에서 도장집을 못봤는지도...

 

도착시간: 14:36분

막판 소치 2.6km가 힘겨웠다. 목마르고, 물이 있었다면.. 아흐.. 04코스는 비상식량 꼭 챙겨야 함!!

 

초치 2.6 km 13:55~14:34 37분 걸림. 늦어도 25분 정도 걸려야 하는데 아흐! 거기에 05구간도 엉망으로 됨.

 

착각을 했다. 태종대 찍지 않은게 아니라 말치에서 임도와 마을길 나뉘는 곳에 스탬프가 있다는데... 이것을 못찍음

이건 찍었는데 왜 도장집은 보지 못했을까요? 목표가 생기면 제가 바보가 되는 걸 다시금 깨닫습니다.
월차 낸 오늘 7/4 다시 가서 도장찍고, 임도 마을길도 전부 걷고, 그렇게 섬안이까지 와서 24번(원주버스)타고 귀가.

 

 * 나이든 할머니도 왕에게 거짓말하면 어떻게 되는지 겁주는 역사가 아닐지...

* 태종대는 왕이 스승 보러가 기다리는 지역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궁금해지긴 했음.!

아니면 원주/횡성/영월(단종)관련 이야기는 있으니..

 

keep에 메모한 것.

* 횡성cu- 서울사시는 분, 자신만의 루틴에서 벗어나지 않으시려는...
* 버스 정류장- 호주대학나와 필리핀 세부,이야기하다 76번타고, 요금을 현금으로 내시더라. 버스가 가끔씩 있다보니 다음차 타라는 말은 못하겠고!
* 산행에서 여러 팀을 봄. 코로나 끝!?
*준비 잘하고 사는 삶이 비상식량 필요성일까? 배 졸딱 굶고, 힘없이 내려온 길은 예쁜데 폰카도 찍는 것 까지 포기하며... 어쨌든 서마니강변 수영감시 하시는 분의 도움으로 물마셨고, 황둔까지 나왔고, 게토레이에 팥빙수 아이스크림으로 배채우고, 또 아이스크림 2개나 더 먹었음에도... 내 몸이 걱정되어 ... 삼계탕 안먹을라고 했는데... *_*

*05 코스의 두번째 스탬프 찍으러 가는데 0.2km를 14분 걸려 갔다는... 서늘한 숫자와 km란 단위란 생각이 맴돌았다. 기저에 언어의 온도란 책 때문일수도...구입은 안했고, 어디서 좀 봤는데 글로 감성을 자극! 그러나 그것이 .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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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매봉자자락

6/12(일)

09:41~11:49 (128')  2시간 8분

 

24번 종점(섬안교)-황둔리하나로마트 (05 서마니강변, 08:57~09:37) 달렸고, 후에 06을 걷기 시작함. 다음에 태종대에서 섬안교까지 걷기로 계획을 세웠다. 24(18시) 막차 시간 전에 도착해야 함! 그건 4구간 도전할 때 걱정하기로 했음.

 

임도를 계속 찍었고, 머리속엔 임도 = 마라톤/ 하프 준비하는 사람이면 오면 딱이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작나무가 아주 좋았고, 새 소리는 정말 좋았다. 음악 듣다가 이어폰 넣고, 새소리 들으며... 하늘 보며. 06이 개인적으론 04보다 낫단 생각이 듦 (시계반대방향 돌면서 깨달았음)

 

06 매봉산 자락
여러 캠핑장이 있는 황둔리를 이번에야 알았다!

 

06 매봉산자락 끝 부분.

여기서 신림면 면사무소까지 한번 더 걸어봄.

 

6/12 7구간 두번째 방문, 그 쉬운 길을 헤매서 미륵암까지 보고 오는 바람에 30분 정도 헤맸음.

그래도 열심히 걸어서 신림면사무소 도착해서 버스 타고 왔음

도착해서 엄나무집에 가서 엄나무 삼계탕 먹었음. 이때는 15000원이었는데, 초복땐 1천원이 또 인상됨! 물가 비상!

엄나무집 엄나무집 삼계탕 15000원

파는 가지고 와서, 술도 마시지 않고 삼계탕에 넣고, 그후에 파도 넣었다. 국물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마셨음. < 적는 지금 얼굴에서 열나고 있음>

 

얼음 쟁반 3개 (천원짜리 2개,2천원짜리 1개) 4천원/와 아이스크림 1천원 = 5000원

아침에 커피까지 내려뒀는데 아흐. 안가지고 갔음.

 

06 매봉산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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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싸리치옛 1시간45분

5/15(일)

10:9~10:43 (34') 신림면행정복지센터-용소막성당

6/5(일) 

17:10~18:21 (71') 석기동~신림면행정복지센터 (성남종점~신림터널 지나 캠핑장까지 갔다가 석기동 출발지 찾아 힘겹게 걸었음. 그래도 내리막이라 막판엔 좀 달려서 시간을 줄였던 것 같음)

6/12(일)

11:49~13:34 (105') 석기동~신림면행정복지센터 (중간 길 잘못들어 미륵암지나 치악산 중턱까지 올라갔다옴. 아흐 6구간 걷고 왔던 때라 이때도 무척 힘들었는데...)

 

07 싸리치옛

6/5 역시나 가깝기에 고민 고민하다 어설프게 성남종점까지 갔다. 거기서 출발해서 헤매다 7번 시작인 석기동을 찾았는데, 터널 지나고 바로 올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곳을 실수로, 캠핑장까지 내리막을 부지런히 걸어갔다 올라와서 뒤늦게, 석기동 출발지를 발견해서 걸었음. 힘든데, 내리막이라 그래도 편했고, 구도로는 차가 다니지 않아 그냥 천천히 달려서 신림면 행정복지센터 도착. 

 

88번 국도가 지도에 표시에 되지 않았고, 터널 위로 지나간다는 추측을 그냥 넘긴 ... (산길앱을 정확히 보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던 이유는 뭘까?) 그럼에도 좋은 건 2:50~6:26  걸었다는 사실. 1시30분쯤에 집을 나가, 버스를 타고 걸으며 답답한 마음을 걷어내고, 귀가했다는 것! 거기에 삼계탕 먹고, 단관마트에서 와 아이스크림, 멜로나에 오미자주스를 얼음컵에 넣어 마셨다는 것!

 

미주알 고주알

고속도로(한국도로공사), 국도(국토교통부)와 지방도(지자체)로 나뉜다는 것을 이번에 제대로 알았다. 안내맵에 88번 지방도 (신림황둔로)의 신림터널 덕분(?)에 헷갈린게 컸고, 결국은 내 잘못(?)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마음속으론 터널까지 통과해 걸었던 곳에 안내 표지판 하나만 있었더라도 ... 아흐! 거기에 저번엔 원주천댐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신림터널

_______

6/12(일) 07 구간 두번째 걷는 것인데, 진입부에, 30분 정도를 헤맸음*_*  한번 간길이라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음. 거기다 06 구간을 걸었기에 힘든데... 아흐! 

직진했어야 하는데 여기서 그냥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헤맸음.

직진했어야 했는데 왜 오른쪽 (길있음)으로 틀었는지... 최소 30여분 최대 40분 넘게 치악산 안쪽으로 가고 있다가 도장찍는 곳을 아니까! 이시간에 치악산으로 틀기엔 내 체력을... 그래도 헛깨차 덕에 07코스 첫 도장지역에서 비타민c 1000 2개와 마그네슘/칼슘 1개에 물 500ml 이상은 마신듯. 천천히 물 소화(?) 시킨 뒤에 달려서 신림면행정복지센터 도착.

미륵암

여기를 지나서... ... 길은 또 만나겠지란 단순한 생각에... 거기에 둘다 막혀 있었음에도 넘어가서 오르막을 15분 넘게 걷다가 방향이 치악산 쪽이란 것을 인정하고 다시 내려움. 임도는 정말 싫은게 만든 사람의 의도와 기계 가용의 의도가 들어가 버리니... 지나는 사람의 의도가 묻어나는 능성이로 올라 방향을 조감하며 걷는게 훨씬 낫다는 걸 다시금 잊지 말아야지 했다.

 

하여튼 7시40분에 시작한 코스가 14:21 엄나무집에서 삼계탕 먹으면서 쫑! 

11 한가터

11길이 퇴근후에 걷는 길(정말 여러번 걷고 있음) 섭재슈퍼에서 헤매며 공사중인 임도 길을 돌파하며 걸어서 더 돌파해야 하는데, 아흐...당둔지 주차장(09:44)~국형사 주차장(11:58) : 2시간14분 걸림. 임시코스로 가면 1시간대에 갈 수 있었겠는데... 산길에서 돌파하면서 고민고민했지만, 옆에 혁신도시가 보이니... 걷다가,

 

반가운 표지판에 ... 관악산둘레길과 다르게 지나가는 사람이 없고, 걷지 않으니 길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어 아쉽다. 임도는 사람들이 소유하기 위한 집터 만들어주는 이상한 길이란 생각이 드는게, 혼자 사니 무서워 바리케이트는 다 쳐두고, ... 외려 여유있게 걷는 사람이 없다는 건, 관악산둘레길과 치악산둘레길의 차이 일거다!

 

임도 따라 사람이 많이 걸으면 거기 사는 사람들은 싫어할 태세(?)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면 장사라도 될지 모르지만 현재로선 아니다! 그냥 임도 근처에 구획 정하고 자신의 집(컨테이너 등등)으로 ... 이게 도대체 ... 

 

여하튼 임도는 서원대로 처럼 원주를 크게 바꾸진 못해도 치악산을 바꾸고 있다!! 

스탬프 때문에 시간 소모를 많이 했다. 다행한건 갈 땐 스탬프를 신경쓰지 않았다는 것과 올 때 반곡역 폐역 스탬프가 역 밖으로 관광공사쪽으로 내려가면 있는데, 아흐. 폐곡역이 거기 있는 줄도 몰랐고, (두번이나 지나쳤는데 ㅋㅋ) 역 구경 잘했음. 

 

국형사 스탬프는 국형사 가기전에 있는데, 거기 공사중이라 묘하게 가려져서.. .힘들었다. 국형사를 두바퀴나 돌았다는.*_ * 그래서 귀가하니 외려 가까운 길임에도 출발을 9시 넘어했고, 3시 11분에 귀가.

 

국형사 카페에서 음료 마시고, 힘겨움에 다이소가 그렇게 반가울줄이야. 와/하드2개, 거기다 근처 단관마트에서 오미자에 얼음 컵 한잔과 멜로나! 아흐. 운좋게 최저 몸무게 달성.

 

https://ikoob.tistory.com/entry/11-%ED%95%9C%EA%B0%80%ED%84%B0-%EC%97%AD

 

11 한가터 (역)

국형사-당둔지 21:07~22:48 (101분) 산길샘 앱 11번가 트랙리스트를 보니, 운동장을 끼고 크게 돌아 봉황3길로 가서 산책로 시작부터 걸어 넘었는데, 운동장에서 직진해서 건너가는 지름길을 또 걷지

www.julio.kr

 

개인사가 복잡하니... 귀가해 정리하고 드립 한잔 마시고 나서야, 10길이 9.3km라 도전, 무턱대고 역시나 cu가서 김밥 먹고, 휴지 구입! 그리고 금대계곡 입구에서 화장실 들렀다가 시작

101분37초 산길샘 사용.

 

역시나 임도라 길이 좋다. 여름으로 가는 시기라 숲이 우거짐.

 

10코스 아흔아홉골길

3시반에 나가서, 코스 완료, 걸어 편의점에서 저녁먹고 7시에 도착했으니, 가까운 곳에 사는 잇점을 제대로 이용하는 것 같음!

 

임도에서 드러나는 사람의 마음은 자신의 구역을 그리고 집을 짓고 밭을 만들어둠. 고추가 그렇게 돈되는 작물인지... 하여튼 그런 그런 마음에서 사람없는 산길에, 우거진 나무는 관악산둘레길보단 훨씬 울창!

 

** 이번엔 제대로 방문도장 찍었음!

원주천댐 공사가 한창이다!

 

5/22(일)

08:46~ 11:11 (145') 2시간 25분

 

디지털 메모를 남기면 확인해야 하는데 그런 것을 안한다. 이제부터는 습관기르기. gps 기록이 작성전.

커피 내리다 시간때문에 들고 석동종점까지 왔음.

늦게 잤음에도 눈이 떠져 앱을 확인하니 19분 후. 내리던 커피 포기하지 못하고, 텀블러들고 걸어갔다.  버스도착 6분이라 cu편의점에서 지난주와 같은 김밥있어 들고 와서 버스타/기전에 인증수첩 안가지고 온것 알고 고민하다가 타/고 종점(종점까지 텀블러들고 있었다는 *_*)에 내려 커피와 김밥 먹고, 운전기사님과 대화.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68세 어머님과 대화. 그리고 출발.

 

산길샘 앱 기록

08:46출-스탑시키지 않고-11:11도착 - 2시간 25분 역방향이었으면 많이 힘들었을 길!! 그런데 중간쯤에 스틱으로 걸어오는 1인을 봤다는. 좀 빨리 걸어 2시간안에 들어왔어야 했음에도 ... 사진 찍고 멍하니 ... '내게로 와줘'라고 노래 따라부르며 전세낸 혼자 산행. 3번 정도 산길 걷는 그룹 봄. 펜션을 지날 때 딸/아저씨/아줌마 가족커플도  봄. 차량이 올라올 수 있다는... 임도 길이 아니라 ... 도로가 따로 있었음.

 

원주 사는 덕에 오후1시 전에 점심 먹고 집.

이정도면 되는데, 패스포트란다. 의미가 정말 다르지 않나! 나라간 입국할 때 허가의 의미로 찍는 것과 그 구간을 지나가면서 기념이 될만한 곳을 찍는 것이... 인증수첩 정도면 되는데, 표지는 치악산 둘레길 이란 멋진 디자인에 아래엔 CHIAKSAN DULLEGIL TRAIL 에 아래에 PASSPORT란다. 

 

인증수첩으로 검색해보니 ... 국토종주자전길 bike.go.kr이 나오는데 인증수첩 안내란 항목이 연결되지만 그 수첩 표지에도 패스포트가 있다 건 또 웃기는 이야기고. 이것 통일 시키려고 하지 않는게 신기함!

 

산티아고 수첩 보니 빠사포르테라는 글은 없는데, 말이지!! 우연히 간 유튜버는 부음이라. 더 찾지는 않았는데, 순례길이란 명칭은 교인에게 말하는 것일테니!!

 

아쉽다. 대한민국 사람인데... 뭐 외국인도 오게하고 관광면세도 좋다만...  인증수첩에 문제는 부모가 돌고 인증수첩 2개 만들면 아이에게 줄 수 있다는 거니까! 그러니까. 이런 걸로 입시에 소용되는 건 절대 없어야 겠다! (요샌 변호사가 자기 사무실에 인턴쓰고 시간 차이가 난다고 구형을 받는 개같은 경우엔 정말이지!! 분노한다. 거기엔 넷플릭스에 링컨타는 변호사 시즌1을 보다 보니 다 보고 나서 또 한번 느낀다! 마지막에 잡혀가는게 판사라는 점은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하여튼 구매하러 갔는데 친절히 잘 안내해주었고, 8코스 바우길을 찍은 수첩을 보여주면서 이건 인증이 되겠느냐고 물었다. 폰에서 사진도 보고, 스탬프 찍은 수첩을 직접 보여주니, 센터에 있는 스티커를 붙여주면서 인증해줌. 이게 컸다. 왜냐면 8구간을 다시 가고 싶지는 않았던게... (구학산 둘레길은 그늘이라 10km 산악 달리기용으로 가볼 생각은 있으니)..

 

원주종합운동장 - 역시 축구 하고 있다! 일요일에서 월요일 넘어가는 12시에 토트넘 승리를 기원하면서 ... 운동장까지 갔다가 헤매다 들어갔음 *_* 터미널에서 걸어 갔기에 종합체육관도 볼겸 그쪽부터 들어가다 헤맸음. 

 

코스지도/ 인증수첩 (코스지도는 구간 첫 시작 통에 많이 있음)

5/15(일)

10:43~12:54(131') 2시간11분

 

스트레스 해소법이 없다. 며칠 전 강수연님의 부음에, 그녀를 위해 불자도 아니면서 나무아미타불을 생각날 때마다 되뇌이는 정도... 그리고, 걷기는 계속 해야 겠구나! 했다. 노동자(그냥 머리쓰는)는 퇴근해도 머리는 언제나 일정이 빡빡한 그 일(?)을 없앨 수가 없다. 내 경우가 더 그런 것 같고...

 

일요일임에도 일찍 눈이 떠져 커피 한잔 내려 마시며,  멍하니 모니터보다가 하루에 6회 정도 왕복하는 버스가 20분 후에 지나간다는 버스앱을 표시에...

 

단박에, 반바지에 위엔 긴팔 면티 하나에, 혹시 싶어 백팩(우산, 휴대용 쇼핑백)을 가지고 열심히 걸어 정류장! cu가 있어 김밥 먹고 9시20분에 시작한 ... 버스 타고 신림면사무소/요샌 행복복지센터로 불림/ 내려서 7코스/면사무소-성당/ 끝자락과 8코스/2시간/ 완료! 우리말 할 수 있고, 길잘못들면 택시타면 3만원정도면 충분할 텐데... .

 

7길 마지막 자락/신림면사무소(요샌 신림면 행복지원센터라 불린다)10:09에서 - 성당(10:44)까지

8길 거북바우길을 그렇게 성당에서-석동종점(12:54) 2시간10분 걸렸다. 사진 찍으며 기억남는건 구학산주차장(구학산둘레길시작점)의 화장실에 에어컨을 봤다는게, 원룸/에어콘과 메이커가 같지만 훨씬 새거/. 700고지였다는.

 

성당

산빼고는 다 인공이다. 성당부터가... 그러했는데, 길도 수대의 사람이 만든 길이 아닌... 기계로 만든,만들어진 임도!!... 서원대로가 예전의 원주와 다른 모습을 갖게 만든... 8길에서 만난 집은 별장이 많았고... ... ... 자연을 느끼려고 갔는데 인위가 가득차 있는 아이러니... 산행에서 느낀 감정! (주의: 이것이 옳다 그르다의 이분법이 아닌 그냥 느낀 것을 적어둠. 좋다 싫다의 감정!!)

 

석동종점

아쉽게도 임도는 우리네 길은 아니라는게... 돌아가는 길이란게 아쉽다. 관악산둘레길 보다도 인조느낌이 나는 건 왜!

 

꿀벌 단지는 보였는데, 꿀벌이 보이지 않네!!!

 

 

**원주사는 사람이 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간 곳의 버스 번호는 22번이다. 장양리 차고지에서 시작해 위 68100번까지 갔다가 20여분 쉬고 출발하는 한바퀴 구성으로 되어 있다는 걸 이해하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겠다! 22~25번까지 있는데 모두가 신림면 행복지원센터는 지난다. (21번 학산리, 22번 석동종점, 23번 성남종점, 24번 섬안이가 종점)

its.wonju.go.kr에 가면 보여주는데 정류장이 많아서 번호로 보여주는데 pc에서 봐도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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