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었는데, 2등이 존재하지 않는 1등은 소멸에 ... 그렇게 하이닉스가 있어 삼성이 잘나갈 수 있었다는... 그런데 지금부터는 어떻게 되는겨! 삼성 법인세 부터 내자! 그래야. 내가 탭9를 사면서 불매 시작한 것을 풀 수 있을 듯. 그렇지 않으면 다음 부터는 애플을 한번 사용해볼까 함. 유튜버는 돈 많아서 삼성, 애플 다 사용하고 영상올리지만, 그것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삼성 리뷰 안하는 테크만 이제 볼까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해보게 됨. 하튼
월말 김어준에서 들을 수 없는 강연인데, 내 수준에선 10회를 듣기로 정했고, 9회 듣고나면 정리할 수 있을 듯. 그만이 할 수 있는 강연이라고 생각하고, 시간 속에 들었던 많은 질문에 답도 하고 있어서 좋다. 그렇다고 무조건적 동의를 한다는 이야기로 쓰진 않았다. 먼저 발자국을 남긴 사람으로, 올라오는 후배에게 남기는 조언이라 보고, 듣고, 노력해서 나만의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나만의 길을 만드는게 삶이니까!
어제 꾸준히 들었고, 잠자고 아침 다시 카페에 핫 아메리카노와 남은 1/3을 들어 1회 듣고 기록 차원에서 남김.
내길은 내가 취사선택해야 된다는 것! 이것이 내가 월말 김어준 전후로 박문호씨와 만난 혼돈속에 얻은 해답 정도가 아닐까??
잊지 말아야 할 것. 나는 박문호씨를 따라갈 마음이 전혀 없다. 그의 뇌와 나의 뇌는 다르고, 아이와 달리 나는 52세나 된 사람임으로, 따라서, 그이 길을 참고해야지! 무작정 따라하면 안된다! 물론 체득이 필요하기에 일정부분을 따라해보는 것도 필요할 수 있지만,
박문호씨와 함께 터키 다녀온 월말 김어준 후기를 참고하시라!
그가 말하는 직선으로 하고 곡선을 피하라고 하는 것은 쉬운 길로 가자는 말로 들렸다. 그는 한번 할 때 제대로 공부하면 되는데, 그래서 돌파(?)을 이야기 하는데 곡선보단 직선은 어떤 의미인지 혼란 스럽고, 이것은 추구할 방향인지도... 아직 나는 판단을 내리지 못하겠다.
대륙남 [clarktv] 유튜브를 구독하고 이틀 정도 멍하니 봤다. 출연자들이 여성이라 본게 아니라 그냥 멍하니... 그렇게 마카오와 장자제를 다녀오면서 우리나라와 중국이 갈라파고스란 사실에.
싱가포르는 영어로 중국에서 빠져나와 어느 위치에 섰고, 그래도 도시국가 일뿐이고,
중국과 묘한 위치에 있으며 한국인도 있다는 싱가포르 가이드 영상을 보면서
그렇게 시간 보냈다.
이렇게 보내는 시간을 아까와 하지 말자! 보면 너무 뻔한 스토리지만, 한번씩 중국 시사를 다루는 내용은 들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구독 취소를 반복하다 이번엔 그의 나이 먹는 영상에 구독했다. 나 하나의 구독이 뭐 어려운것은 아닌데, 유이뽕도 구독했다. 그러다 탈북 여성분과 나오는 영상은 다 좋은데, 북한 국기가 보여서 그냥 잘보았는데, 구취했다.
그리고 이 일본인은 한국을 정말 잘 뽑아 먹고 있는 사람 정도로 인식되는 것은 너무 이기적이겠지! 할머니들과 지내는 것은 좋고 여러 영상 볼만하지만, 그래도 구독은 했다 취소했다.
멜랑꼴리는 전복의 힘. 인간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때 멜랑꼴리한 상태를 가진다. 애도가 불가능 상태, 전복 .
자끄 라깡.
유가족에게 애도의 시간을 줘야 했는데...
자끄 라깡. 세미나7 오디푸스와 안티고네의 변주!
2022.11 월말 김어준
2022.11 10.29 참사가 발생하고 11월 월말에 나온 이 방송을 형을 보내고 멍하니 지내는 중에 어제 다시 들으면서 내 상태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내가 형을 보내고 난 한참인데도, 그것에 익숙해지지 않고, 멜랑꼴리한 상태인 거다!
거기다, 오늘 10.29 참사 특별법을 이제야 통과해 이제야 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시작된 것이다. 연결되어 어제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 꼭지를 들었다는 것도.
한국의 음식이나 밤에 버스 타고 다닐 정도로 안전하다는 외국인 영상을 보면서도 왜 뭔가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제야 왜 내가 이런 생각을 했는지도 제대로 알게 됐다. 무의식에서 한국은 안전한 나라임을 주장하고 싶은 것이고, 현실에선 10.29 참사에 대처를 엉망으로 했던 나라임과 동시에. 마무리도 이상하게 한 나라라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었던 나!
먼저 송중기는 자신이 연기한 ‘기완’에게 “머릿속 모든 생각이 뒤죽박죽 엉키고, 소용돌이치고 무언가에 휘말려서 허우적거리는 그 느낌, 나 때문”이라며 “모든 게 나 때문이다. 스스로도 무서워질만큼 그 더러운 기분에서 벗어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본인을 망가뜨리지 않고 그 구덩이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회복하는 당신을 보면서 마음 깊은 위안을 얻었다.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있다. 로기완. 당신도 행복할 자격이 있다. 앞으로 더 큰 행복을 얻기를 마음 깊이 바라겠다”고 응원했다.
최성은은 마리를 향해 “멍하니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면, 그 조그만 사각형에 갇혀, 금방이라도 내 위로 무너져 내릴 거 같아 눈을 감을 수밖에 없던 수많은 밤들, 언제부터 였을까. 이젠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 내가 사랑하는.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면, 거대한 천장이 그저 내 위로 무너져 내리기를 바라고 있는 내가 있어. 천장이 난 더 이상 두렵지 않아. 덕분에”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메가폰 김희진 감독도 기완을 향해 “돌덩이 같은 슬픔이 언젠가는 모래알만 한 크기로 남아 서걱이기를. 자주 만져 보고 쓰다듬은 탓에 매끄러워진 표면이 당신을 더는 찌르지 않기를”이라고, 마리를 향해 서는 “신발 밑창이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그와 함께 걷기를. 그리고 언젠가 그 희한하게 생긴 나무를 같이 보는 날이 있기를”이라고 응원했다.
두렵지 않아, 덕분에란 말을 두렵지 않아, 위안 받아로 바꾸는 기레기라고 해야 할까!!
신문기사 허용이라고 해야 하나...
오만한 나는 그사세의 그도 끌렸으나, 역시나
송중기에 더 끌림!
우리가 행복할 자격이 있을까? - 긴장감을 어떻게 만들어가야할까!앞부분에서.건널목건널때엄마가 나타났을때끝냈어야 하나 아니면이렇게해피엔 딩을우 리가 기다렸다는것일까?영상적으 로 머 릴굴려보면애매모 호함오!
3회까지 방송, 늦게 이어 3회를 봤는데, 줄거리에서 '아이리스 2'와 같은 내용이 나오는거다. '내가 네 애비다' ㅋ 이 드라마를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이 제법 되길 바랄 뿐. 왜냐면, 아이리스 2가 훨씬 재미있다는... 미국 드라마야 사건 크기가 말고 뭐가 있겠는가? 감정씬은 한국 드라마가 최고지!
- '양들의 침묵'도 생각나긴했다.
스포조금
: 3회만 시청, 드라마가 현실을 따라 가는 건 맞다. 중국을 미국에 맞추기 시작한 느낌.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