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싸리치옛 1시간45분

5/15(일)

10:9~10:43 (34') 신림면행정복지센터-용소막성당

6/5(일) 

17:10~18:21 (71') 석기동~신림면행정복지센터 (성남종점~신림터널 지나 캠핑장까지 갔다가 석기동 출발지 찾아 힘겹게 걸었음. 그래도 내리막이라 막판엔 좀 달려서 시간을 줄였던 것 같음)

6/12(일)

11:49~13:34 (105') 석기동~신림면행정복지센터 (중간 길 잘못들어 미륵암지나 치악산 중턱까지 올라갔다옴. 아흐 6구간 걷고 왔던 때라 이때도 무척 힘들었는데...)

 

07 싸리치옛

6/5 역시나 가깝기에 고민 고민하다 어설프게 성남종점까지 갔다. 거기서 출발해서 헤매다 7번 시작인 석기동을 찾았는데, 터널 지나고 바로 올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곳을 실수로, 캠핑장까지 내리막을 부지런히 걸어갔다 올라와서 뒤늦게, 석기동 출발지를 발견해서 걸었음. 힘든데, 내리막이라 그래도 편했고, 구도로는 차가 다니지 않아 그냥 천천히 달려서 신림면 행정복지센터 도착. 

 

88번 국도가 지도에 표시에 되지 않았고, 터널 위로 지나간다는 추측을 그냥 넘긴 ... (산길앱을 정확히 보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던 이유는 뭘까?) 그럼에도 좋은 건 2:50~6:26  걸었다는 사실. 1시30분쯤에 집을 나가, 버스를 타고 걸으며 답답한 마음을 걷어내고, 귀가했다는 것! 거기에 삼계탕 먹고, 단관마트에서 와 아이스크림, 멜로나에 오미자주스를 얼음컵에 넣어 마셨다는 것!

 

미주알 고주알

고속도로(한국도로공사), 국도(국토교통부)와 지방도(지자체)로 나뉜다는 것을 이번에 제대로 알았다. 안내맵에 88번 지방도 (신림황둔로)의 신림터널 덕분(?)에 헷갈린게 컸고, 결국은 내 잘못(?)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마음속으론 터널까지 통과해 걸었던 곳에 안내 표지판 하나만 있었더라도 ... 아흐! 거기에 저번엔 원주천댐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신림터널

_______

6/12(일) 07 구간 두번째 걷는 것인데, 진입부에, 30분 정도를 헤맸음*_*  한번 간길이라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음. 거기다 06 구간을 걸었기에 힘든데... 아흐! 

직진했어야 하는데 여기서 그냥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헤맸음.

직진했어야 했는데 왜 오른쪽 (길있음)으로 틀었는지... 최소 30여분 최대 40분 넘게 치악산 안쪽으로 가고 있다가 도장찍는 곳을 아니까! 이시간에 치악산으로 틀기엔 내 체력을... 그래도 헛깨차 덕에 07코스 첫 도장지역에서 비타민c 1000 2개와 마그네슘/칼슘 1개에 물 500ml 이상은 마신듯. 천천히 물 소화(?) 시킨 뒤에 달려서 신림면행정복지센터 도착.

미륵암

여기를 지나서... ... 길은 또 만나겠지란 단순한 생각에... 거기에 둘다 막혀 있었음에도 넘어가서 오르막을 15분 넘게 걷다가 방향이 치악산 쪽이란 것을 인정하고 다시 내려움. 임도는 정말 싫은게 만든 사람의 의도와 기계 가용의 의도가 들어가 버리니... 지나는 사람의 의도가 묻어나는 능성이로 올라 방향을 조감하며 걷는게 훨씬 낫다는 걸 다시금 잊지 말아야지 했다.

 

하여튼 7시40분에 시작한 코스가 14:21 엄나무집에서 삼계탕 먹으면서 쫑! 

11 한가터

11길이 퇴근후에 걷는 길(정말 여러번 걷고 있음) 섭재슈퍼에서 헤매며 공사중인 임도 길을 돌파하며 걸어서 더 돌파해야 하는데, 아흐...당둔지 주차장(09:44)~국형사 주차장(11:58) : 2시간14분 걸림. 임시코스로 가면 1시간대에 갈 수 있었겠는데... 산길에서 돌파하면서 고민고민했지만, 옆에 혁신도시가 보이니... 걷다가,

 

반가운 표지판에 ... 관악산둘레길과 다르게 지나가는 사람이 없고, 걷지 않으니 길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어 아쉽다. 임도는 사람들이 소유하기 위한 집터 만들어주는 이상한 길이란 생각이 드는게, 혼자 사니 무서워 바리케이트는 다 쳐두고, ... 외려 여유있게 걷는 사람이 없다는 건, 관악산둘레길과 치악산둘레길의 차이 일거다!

 

임도 따라 사람이 많이 걸으면 거기 사는 사람들은 싫어할 태세(?)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면 장사라도 될지 모르지만 현재로선 아니다! 그냥 임도 근처에 구획 정하고 자신의 집(컨테이너 등등)으로 ... 이게 도대체 ... 

 

여하튼 임도는 서원대로 처럼 원주를 크게 바꾸진 못해도 치악산을 바꾸고 있다!! 

스탬프 때문에 시간 소모를 많이 했다. 다행한건 갈 땐 스탬프를 신경쓰지 않았다는 것과 올 때 반곡역 폐역 스탬프가 역 밖으로 관광공사쪽으로 내려가면 있는데, 아흐. 폐곡역이 거기 있는 줄도 몰랐고, (두번이나 지나쳤는데 ㅋㅋ) 역 구경 잘했음. 

 

국형사 스탬프는 국형사 가기전에 있는데, 거기 공사중이라 묘하게 가려져서.. .힘들었다. 국형사를 두바퀴나 돌았다는.*_ * 그래서 귀가하니 외려 가까운 길임에도 출발을 9시 넘어했고, 3시 11분에 귀가.

 

국형사 카페에서 음료 마시고, 힘겨움에 다이소가 그렇게 반가울줄이야. 와/하드2개, 거기다 근처 단관마트에서 오미자에 얼음 컵 한잔과 멜로나! 아흐. 운좋게 최저 몸무게 달성.

 

https://ikoob.tistory.com/entry/11-%ED%95%9C%EA%B0%80%ED%84%B0-%EC%97%AD

 

11 한가터 (역)

국형사-당둔지 21:07~22:48 (101분) 산길샘 앱 11번가 트랙리스트를 보니, 운동장을 끼고 크게 돌아 봉황3길로 가서 산책로 시작부터 걸어 넘었는데, 운동장에서 직진해서 건너가는 지름길을 또 걷지

www.julio.kr

 

개인사가 복잡하니... 귀가해 정리하고 드립 한잔 마시고 나서야, 10길이 9.3km라 도전, 무턱대고 역시나 cu가서 김밥 먹고, 휴지 구입! 그리고 금대계곡 입구에서 화장실 들렀다가 시작

101분37초 산길샘 사용.

 

역시나 임도라 길이 좋다. 여름으로 가는 시기라 숲이 우거짐.

 

10코스 아흔아홉골길

3시반에 나가서, 코스 완료, 걸어 편의점에서 저녁먹고 7시에 도착했으니, 가까운 곳에 사는 잇점을 제대로 이용하는 것 같음!

 

임도에서 드러나는 사람의 마음은 자신의 구역을 그리고 집을 짓고 밭을 만들어둠. 고추가 그렇게 돈되는 작물인지... 하여튼 그런 그런 마음에서 사람없는 산길에, 우거진 나무는 관악산둘레길보단 훨씬 울창!

 

** 이번엔 제대로 방문도장 찍었음!

원주천댐 공사가 한창이다!

 

5/22(일)

08:46~ 11:11 (145') 2시간 25분

 

디지털 메모를 남기면 확인해야 하는데 그런 것을 안한다. 이제부터는 습관기르기. gps 기록이 작성전.

커피 내리다 시간때문에 들고 석동종점까지 왔음.

늦게 잤음에도 눈이 떠져 앱을 확인하니 19분 후. 내리던 커피 포기하지 못하고, 텀블러들고 걸어갔다.  버스도착 6분이라 cu편의점에서 지난주와 같은 김밥있어 들고 와서 버스타/기전에 인증수첩 안가지고 온것 알고 고민하다가 타/고 종점(종점까지 텀블러들고 있었다는 *_*)에 내려 커피와 김밥 먹고, 운전기사님과 대화.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68세 어머님과 대화. 그리고 출발.

 

산길샘 앱 기록

08:46출-스탑시키지 않고-11:11도착 - 2시간 25분 역방향이었으면 많이 힘들었을 길!! 그런데 중간쯤에 스틱으로 걸어오는 1인을 봤다는. 좀 빨리 걸어 2시간안에 들어왔어야 했음에도 ... 사진 찍고 멍하니 ... '내게로 와줘'라고 노래 따라부르며 전세낸 혼자 산행. 3번 정도 산길 걷는 그룹 봄. 펜션을 지날 때 딸/아저씨/아줌마 가족커플도  봄. 차량이 올라올 수 있다는... 임도 길이 아니라 ... 도로가 따로 있었음.

 

원주 사는 덕에 오후1시 전에 점심 먹고 집.

5/15(일)

10:43~12:54(131') 2시간11분

 

스트레스 해소법이 없다. 며칠 전 강수연님의 부음에, 그녀를 위해 불자도 아니면서 나무아미타불을 생각날 때마다 되뇌이는 정도... 그리고, 걷기는 계속 해야 겠구나! 했다. 노동자(그냥 머리쓰는)는 퇴근해도 머리는 언제나 일정이 빡빡한 그 일(?)을 없앨 수가 없다. 내 경우가 더 그런 것 같고...

 

일요일임에도 일찍 눈이 떠져 커피 한잔 내려 마시며,  멍하니 모니터보다가 하루에 6회 정도 왕복하는 버스가 20분 후에 지나간다는 버스앱을 표시에...

 

단박에, 반바지에 위엔 긴팔 면티 하나에, 혹시 싶어 백팩(우산, 휴대용 쇼핑백)을 가지고 열심히 걸어 정류장! cu가 있어 김밥 먹고 9시20분에 시작한 ... 버스 타고 신림면사무소/요샌 행복복지센터로 불림/ 내려서 7코스/면사무소-성당/ 끝자락과 8코스/2시간/ 완료! 우리말 할 수 있고, 길잘못들면 택시타면 3만원정도면 충분할 텐데... .

 

7길 마지막 자락/신림면사무소(요샌 신림면 행복지원센터라 불린다)10:09에서 - 성당(10:44)까지

8길 거북바우길을 그렇게 성당에서-석동종점(12:54) 2시간10분 걸렸다. 사진 찍으며 기억남는건 구학산주차장(구학산둘레길시작점)의 화장실에 에어컨을 봤다는게, 원룸/에어콘과 메이커가 같지만 훨씬 새거/. 700고지였다는.

 

성당

산빼고는 다 인공이다. 성당부터가... 그러했는데, 길도 수대의 사람이 만든 길이 아닌... 기계로 만든,만들어진 임도!!... 서원대로가 예전의 원주와 다른 모습을 갖게 만든... 8길에서 만난 집은 별장이 많았고... ... ... 자연을 느끼려고 갔는데 인위가 가득차 있는 아이러니... 산행에서 느낀 감정! (주의: 이것이 옳다 그르다의 이분법이 아닌 그냥 느낀 것을 적어둠. 좋다 싫다의 감정!!)

 

석동종점

아쉽게도 임도는 우리네 길은 아니라는게... 돌아가는 길이란게 아쉽다. 관악산둘레길 보다도 인조느낌이 나는 건 왜!

 

꿀벌 단지는 보였는데, 꿀벌이 보이지 않네!!!

 

 

**원주사는 사람이 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간 곳의 버스 번호는 22번이다. 장양리 차고지에서 시작해 위 68100번까지 갔다가 20여분 쉬고 출발하는 한바퀴 구성으로 되어 있다는 걸 이해하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겠다! 22~25번까지 있는데 모두가 신림면 행복지원센터는 지난다. (21번 학산리, 22번 석동종점, 23번 성남종점, 24번 섬안이가 종점)

its.wonju.go.kr에 가면 보여주는데 정류장이 많아서 번호로 보여주는데 pc에서 봐도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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