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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법 - 담백한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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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법 - 담백한 이야기

julio22 2016. 6. 14. 20:18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7번 읽기 공부법

야마구치 마유 지음/류두진 옮김 | (주)위즈덤하우스 | 초판 1쇄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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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공부머리 독서법 로 좀더 구체화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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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9)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백곡 김득신을 떠올랐다.(<-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을 대상 즉 공부할 분야를 정하는 것도, 그의 놀라운 실행력을 본받고 싶다) 천연두를 앓았고, 등등 http://goo.gl/px9GPk 검색을 통해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것을 다시금 알았다. 그리고, 그가 시인이며 1억번 넘게 읽은 책을 한번 읽어볼까?)

 

공무원과 변호사 그리고 우연히 방송에 출연하면서 출간하게 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공부법과 그것을 꾸준히 적용한 이야기가 있었다. 저자는 여성.

 

경험담을 조근조근 설명, 자신의 공부법을 간단히 이야기하고, 자신의 공부법 증거를 말하고 있다. 단단한 공부를 읽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자신은 뛰어나지 않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대학생 때 사법고시 패스하고 4학년때 우리나라로 치면 행시를 패스한 수재인데, 아흐... 다만 아쉬운 건 [7번 읽기]에 대한 상세가 없었다. 속독으로 3,4회까지 읽고, 4회부터인가 키워드를 파악하면서 용어 이해 등을 진행하면서 그렇게 7번 읽었단다. <7번 읽기를 적용할 책과 적용하기 힘든 책>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간단해 보이지만 체화는 전혀 다른 문제이니, 해당 방법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저로선, 감히 뭐라 평가하는 것은 뒤로 미루고 싶습니다. 당연히 평가할 수 있긴 하지만,,, 같은 책을 일곱법 읽는 적이 없었기에... 억지로 끼워 넣어본다면, 로빈슨크루소가 떠오르긴 한데 그것도 재미난 부분만 읽었기에 ... 과연 지겹지 않게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을지... ...

 

잊지 말아야 할 것암묵지는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님으로, 이런 곁가지를 쓰는 이유는 [진짜 영어 공부] 후기를 보니 뻔한 이야기라 쓴 글이 있었다. 난 좀 이해가 안되었다, 저자가 말한 그 수준을 넘어선 독자라면 그 책을 구입 할 필요조차 없을테고, ...... 하지만 분권(수필집이 아닌 영어 훈련내용만 묶어 한 권)으로 제대로 방법을 설명했고, 73개의 언어를 배우고 익히고 있는, 상당히 흥미진진한 이야기인데 말이다! 뜬금없는 이야기겠지만, 이 책에서도 쓰기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있었기에 떠올랐다가 두서없이 언급해 보았다. ** 독후감을 쓰고 나서 검색해 다른 분의 후기를 읽어 본다. 그렇게 그렇게 오독을 줄이고, 이왕 투자한 읽기 시간이 본인에게 좋은 영향력과 성장을 이끌어 내길 바라는게 맞다고 보기에...

 

어쩌면 구체적인 설명이 담긴 2권이 나올 것 같단 생각이 듬.

 

** 책에서 향상심이란 단어를 이야기 합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3번째까지는 한 권에 25분정도가 걸리는 ‘훑어보기’의 방법으로 읽고
4,5 번째는 묵독, 즉 글자를 훑어 읽지 않고 차근차근 이해해나가며 읽고
6,7번째는 기억을 위해 요약하며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