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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의 신 - 실행방아쇠 찾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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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의 신 - 실행방아쇠 찾기

julio22 2017. 2. 4. 20:08

돈 모으는 끝판왕 저축의 신 (2017/02/04)

하마구치 가즈야 지음/김지영 옮김 | 다산북스 | 초판2쇄 2015.8.10 1쇄 20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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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저축이라? 금리가 바닥인데, 여기서 말하는 건 연준이 말한 금리이고, 대출하려면 은행은 금리를 올려 빌려줄 것이다. 코비드19시대에 문자로 온 내용은 3%라 아 생각보다 낮다고, 2억까지 된다고 하니 빌려서 주식 자금이나 할까 하다 다시 보니 최저 3%라는 이야기다! 담보 없이 빌리려면 5-7%는 되야겠다! 

 

그렇게 보면 4년이 지난 지금도 저축의 신 말이 맞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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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저축의 신(왜 머리속에선 도깨비가 떠오르지...*_*)이라면 월 저축액이 얼마나 될까? 하는 호기심에 잡아 페이지를 넘기다, 도표와 그림으로 잘 요약돼 있는 것을 보고 빌렸다. 이젠 쉬운책이 예전 보다 더 좋아졌다. 시간 핑계로 읽지 않다가 설날이란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에 충분한 시간(?)과 타이밍이었기에 ... 그리고 다시 주말이 되어 한번 더 읽고서야, 몰랐다기 보다 전략적 사고로 7억 정도를 모았다는 부부 경험기! 제목에서 처럼 (나만의) 실행 방아쇠를 찾고자 했다. 벌써 입춘이다! 계획세우자~~~

 

맞벌이(이보다 다른 단어가 필요해!!, 잉 난 외벌이군!) 부부로서 은퇴 삶을 대비한 그들의 저축 노하우였다.

 

이 책만이 가진 효용은 우선 자본축적과 꿈을 일치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물리의 통일장 이론 처럼 하나의 공식을 만들려고 할 필요가 없었는데 *_* 왜 딜레마에 빠져 힘들어 했는지... ... 자본사회이니 무조건 자본 느는 방향으로 나갈 필요가 있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어야 하는데, 난 이번에야 온전하게 알게 된 것 같다.

 

 

꽂힌 구절(들)

105 선택사항이 늘어나니까 효율성이 올라간다

116 예측하면 효율은 더 올라간다.

 

7S (Strategy, Structure조직, System, Shared Value 가치관, skill지식, staff인재, style)

 

전략은 실행방안이고, 그것이 있어야 행동하게 된다. 목표 <-> 현상태의 간극을 메우는 것.

 

구두를 평생 한 컬레만 신을 수 있다고 생각해봐 . 선택이 중요하다 - 12 결혼에서 배우자에 대한 중요성을 이렇게 표현했더라! 이혼이 흔해진 요즘은 두려워하고, 확실성이 없다고 시도 조차 안하는 (나는 아니고 ^^;) 것 보단 하는게 더 나은게 아닐지... ... 아흐 *_*

 

읽으며 메모한 것을 다시보니 "저는 로지컬 씽킹과 비즈니스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란 구절을 읽고 잉 나도 읽었는데, 저자 부부는 7억을 모았군! *_*

 

부부일 수록 솔직하게 - 042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는 이유

즉흥적인 행동으로는 목적지에 다가갈 수 없다. 낭비 없는 행동으로 목적지에 다가갈 수 있다.

 

돈을 불리는 수단의 전체적인 모습, 로직트리

돈을 불리려면

1) 지출을 줄인다

  1-1변동비를 줄인다.

      -

  1-2고정비를 줄인다

 

2) 수입을 늘린다.

  2-1노동 수입을 늘린다

   -

  2-2노동 이회의 수입을 늘린다.

 

 

목표 달성의 열쇠 'PDCA Plan계획, Do실행(계획을 실행한다), Check평가(실행한 결과를 평가한다), Action개선(결과를 재검토해서 개선한다)의 머리글자를 연결한 것으로, 이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순식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DO 에서 끝내지 않는다

- 반드시 Check 한다

- 개선과 동시에 계획을 재검토 한다.

 

PDCA는 '재검토'가 포인트 재검토를 하면 목표는 반드시 달성할 수 있다!

=> 스마트폰으로 가계부를 작성하니, 현재 시점에서의 대차대조표 숫자를 바로 알수는 있는 나! 그런데 평가를 해서 구조조정 할 생각은 머리에만 있었다. *_*  그냥 적게 쓰면서 본능적으로 keep을 했던 것 같다. 저축이란 개념은 아니어서 억지 용어인 영어 킵(술맡겨두고 마시는 의미)을 사용했다.

좀더 사적으로 적어보면, 작년 7월부터 6개월 동안, ?천을 모았다. 부모님 용돈을 드리지 않았으면 ???만원 더 모았겠지만, 그것보단 부모님이 편하게 사시는게 맞고, 그렇다고 많이 드린 것도 아니고 *_* 그건 부모님이 나보다 부자이긴 하시니 *_* 아! 대한민국이 위태위태하다지만 아직 붕괴하지 않는 이유가 부모세대의 노력'임'도 인정해야 한다! 부모 품에서 벗어나지 못한 세대가 문제라는 건 아니다... ... 그렇게 이제 (나도) 버텨야 함을 알았다! 그래서 우선 실행해보자는 마음으로 이율 고려 안하고 월??만원/1년 만기 적금 어제 가입. 머리속엔 주식을 시작해야 하는데 하는데... 그냥 통장에 돈만 두고 있다니 *_*

(기저엔 작년 초의 병원 신세, 현재 혼자 살고, 파트너도 없고, 자식이 없는 노후가 불안하단 것을 무의식으로 가지고 있어, 이런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음도 잊지 말아야지!)

 

수입, 식비, 의복비, 주거비, 수도/가스비/전기세, 의료비(생활용품비), 통신, 교통비, 교양오락비, 교재비, 보험료.세금, 그외 지출

- 구입할 때 금액을 쓰지 말고, 팔때이 금액을 쓰라 (집,오토바이,자동차,부동산 등)

- 대출 금액은 빌린 액수가 아니라 현재 갚아야 하는 금액을 쓴다.

 

<책의 특징을 보여주고 싶어 한페이지 찍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