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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단 한가지 방법-자기문제는자기가푸는것

ikoob 2016.12.30 21:21

잔혹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단 한가지 방법 (2016/12/30)

다치바나 아키라 지음 /서수지 옮김 | 도어즈 | 초판 2011년 11월01일


이런 이런!! 저자가 일본인인데... 제목은 영어로 Only one method of survival in the cruel world. 속았지만, 빌린 게 아까웠다고 해야할까? 간독으로 읽어 내려갔다. 나름 독서하면서 자기가 느꼈던, 자신만이 명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을 전개하고 있지만, 그래서 어쩌라고?


종장을 두번은 더 읽어야 저자가 말하는게 앞에서 언급하며 풀어놓았던 ... 이미 공감했던 이야기 뿐이었고, 제안은 프랙탈!? (요약력이 부족하니 실제 책을 읽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책 내용이 나빠서 속았단 표현을 쓴게 아니라 , 일서인 경우 일본 제목이 가장 좋겠다 싶어서 그렇다. 물론 제목을 바꾸는 건 팔려야 읽히니... 이해는 하지만 말이다*_*


목차

서장_ '해도 안 되는' 사람을 위한 성공철학

1장_ 능력은 향상될 수 있을까?

2장_ 스스로를 바꿀 수 있을까?

3장_ 타인을 지배할 수 있을까?

4장_ 행복해질 수 있을까?

종장_ 공룡의 꼬리 속에서 머리를 찾아라.





책을 읽을 때, 요새들어 특히나 많이, 다른 관점을 얻기 바랬던 것 같다. 그러다. 기대없이, 집중없이, 새로운 마음자세가 아닌 그게 그거고 하면서 읽다보니 끝까지 읽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물론 일자리를 구하고 밥벌이에 매달려 힘겨워했던 면도 많지만.


책을 통해 내가 모르는 뭔가를 배운다는 생각은 이제 갖지 않는다. 그냥 생각지 못했던, 관점. 꼼수 정도만 알려줘도 감지덕지! 머리말 시작 한단락에 꽂혔다. (위 사진 참고). 내 처지를 아주 잘 표현(거기다 요약까지 잘되어 있다니 -_-) 고 있어서, 전부터 읽고 있는 책이 있음에도 이 책부터 잡았다. 오늘 지인 만나고 오는 지하철 안에서 시작해 읽었다. 정말 오랜만에 지하철 안에서 폰독서가 아닌 종이독서를 했군!


나에게 신선한 내용은 없었고,(? 신선하지 않다고 배울게 없는것은 아니었으니...) 다루는 주제는 다양했다. 나름 논지가 잘 진행되는 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 제목의 답을 내려주면 될텐데 ... 뭐 그래서 종장만 다시 읽어봐도 잉 롱테일 속에서 ... 잉 프랙탈의 원리에서 뭔가 이야기 한 것 같은데 ... 도대체...


나름 자기계발서의 허와 실, 능력주의의 헛점, 리누스 토발즈를 우수한 프로젝트 매니저란 평가(동의함) 등등과 ... 그러다 비약이 발생하면서... ...


단지,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뭐 그런 그런 이야기로 끝내는 것 같은데...



난 외려 며칠 전에 화장실에서 본 경구가 연결되더라!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행복은 자기 만족에 의해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적에 충실함으로써 이루어 진다.  - 헬렌 켈러 _ 그렇다 결국, 일체유심조


** 그리고 세상의 속성을 잔인한 이란 수식어로 한정지어버렸기에, 내내 불편했다. 왜냐면 저자의 글을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제목이 지닌 선입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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