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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의 투자의 정석 - 다행, 밀리!

1incompany 2024. 2. 20. 23:49

유목민의 투자의 정석 @ 밀리의 서재

유목민의 투자의 정석 (2024/02/20)

유목민 지음 |리더스북 | 전자책 2024년 1월 19일 종이책 초판일과 2일차이!

 

자신의 책에 정석이란 타이틀을 달 수 있는 투자자! 증명된 투자자 인지 모르겠다만... 뭐 정석이라고 하는게 뭔지 정의하고 하나하나 전개되는 내용일 것 같은데... 

 

판매 1위 해서 궁금했다. 돈 버는 것에 관심은 있으니까! 돈 많아 나쁜 것은 없잖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지금엔 이렇게 시니컬 해지는가 봄. 밀리에 있어서 구매하지 않고 간독시작! 유목민이란 이름이 본명인지 관심 없지만, 검색하다가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https://ikoob.tistory.com/850)의 저자인 것을 알고, 그 책은 내가 구매했었지! 지금 기억은 표지 때문(?)이었다는... 하지만 내용은 기억하지 못한다. 좋았던 느낌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 책이 나빴단 이야기는 아님.

 

저자의 사업 아이템은 좋은 것 같다. 20명 구성원은 밝히지 않고 (들어가면 있을지 모르지만) 그냥 장 정리해주는 컨텐츠 문서로 월 구독료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 중 일부는 저자의 전작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와 저자가 발행하는 '유목민의 시그널리포트'에 수록된 콘텐츠를 가필했습니다. p유목민의 투자의 정석 앞부분에서 발췌     ->내용의 자기복제가 이렇게 떳떳할 수가!?

 

책은 강매가 될 수 없으니, 보기 싫으면 안 읽으면 되고, 독후감을 적다보면 매번 선입견에서 벗어나 해당 책이 내게 주는 교훈 하나만이라도 잡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함을 세뇌시켜뒀기에. 하지만 시작하는데 자기복제가 있다는데, 애매하지 않은가? 내용이 중복적일 수 밖에 없는 요소는 있을텐데, 외려 나는 본명일까? 하는 별중요치 않은게 이어지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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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정석이라고 해야했다. 투자의 정석이라니!

 

서두에 있는 성공담은 2015~2022년 주식 시장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 이건 나도 수익을 내고 있어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죠! ㅋ 그렇게 그의 책도 팔아주며, 유씨는 수입원을 다각화 해서 더 큰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앞부분에 있네요!

 

재료-차트-거래량 + 시황!

 

그가 말한 4원칙, 노력한 만큼 거둔다.(그런가요?) 모든 고통에는 끝이 있다.(생노병사) 급할수록 돌아가야 한다.(여유는 가진 자의 몫) 모든 일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해야 한다.(합목적성에 대해선 참 할 말이 많은데, 정답은 모르지만 말이죠!)

 

라지캡, 미드캡, 스몰캡이란 용어를 알다.

 

없다가 생긴 것, 있다가 사라진 것.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구별하라 <= 구별해서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은데...

저자의 경험담을 솔직히 쓴 책! 알아두어 나쁜 내용은 없음. 단타 지향이라서 뭐라 하기가, 자신과 맞는 사람에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으나. 솔직히는 밀리의 서재에서 구매하지 않고 읽어 나쁘단 생각은 안했는데, 구입해 읽었다면 아깝단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저자도 책 써는 이유가 자기도 성공했으니 당신도 성공하세요라고 하지만, 진짜 이유는 책을 팔아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일테니까! 이론 물리학자라면 자신의 이론이 정말 옳고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다는 자랑(?)으로 쓸수도 있겠으나... 이런 돈나가는 관점에서 볼 수 있어야 투자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는, 필요없으나 사족을 이렇게 써두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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