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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42 The Jackie Robinson Story - 야구가 도전을 상징했다니... 본문
야구가... ... ,
크게 보면
스포츠가 도전인줄은 이번에 알았다.
영화보다 더 감정(?)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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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의 연민만 있는게 아니었다. 우리가 모르는 '체'가 수만명, 수십만 명...
그래서 그들은 SOUL 을 소유(틀리다는 거 안다. 하지만 쓰고 싶다)하고 있을지도...
우리가 류를 통해서 보려고 하는 것도 인증받고 싶은 그런걸까?
2013년 프로야구 선수로 괜찮은 몸값에 LA 다저스란 팀에서 뛰는 것으로 만족하는데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를 통해 뭘 보고 싶은걸까!
이 조그마한 땅에 경제10위의 대국까지 올라왔는데 뭐가 더 ...
USA 그 나라 도청하는 걸 알면서도 말도 하지 않는 우리 대한민국이 말이다.
이 정도로 하자! 만용이 아닌, 제대로!가 필요하니까!
그래 어쩌면 우리에게도 SOUL 필요한게야! 한이 아닌,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이겨야 하는 그런 것.
마지막 장면에 이 사람 등번호인 42 번, 기념하는 날마다 모든 선수가 42번을 등번호로 경기한단다.
마지막엔 아이러니하게 자본으로 끝맺겠지만 그건 부산물로 보는게 이성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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