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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맨 오브 스틸 - 아흐 슈퍼맨 이야기 리셋 본문
슈퍼맨은 어떻게 하다보니 유년 시절, 세뇌 당한(?) 영웅 스토리다.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영화보고 나오는 극장앞에서 슈퍼맨 처럼 하늘을 시원하게 날아봤음 하는 건 …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느꼈을 ‘감정’ 아니었을까?
다만 줄거리를 알고 가면 재미없겠다 싶어 찾아보지 않았는데, 아이구 긴 시간 동안 슈퍼맨의 같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보노라니… 답답할 뿐이다. 그래픽이 멋있다고 영화가 재미있는 건 아니지 않는가 *_*
영화 보고 나오는 길에 영화관 안내판 찍어봄.
오랜만에 리스트레토 비안코과 팝콘 먹어면서 편안히 영화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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