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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 무더위가 준 선물(?)

julio22 2015. 8. 7. 15:30

스토리가 탄탄하다.

몰입도가 높다.

용팔이 역의 주원 연기 잘하네!


무더위 덕에 봤다.

방안이 31도 였다. 잠은 안오지... 어쩔 수 없이

새벽 2시에 잠을 포기했다. 건데... 진짜 잠을 포기하고 연거푸 봤다.

찬물 샤워 후 잠.

무더위에 감사할까! 안 그랬으면 안 봤을텐데...



1.

이건 인터넷이 만들어준 현상이다.

1회를 보지 않으면 그냥 안보는 '나'에겐.

줄거리 전개가 궁금해 검색해보니 웹툰이 원작이라...

역시 '잉여의 시대'에 창작'만'한게 ... ...

인간이 손의 자유를 얻고부터 엄청난 발전 있었던 것 처럼!


2.

이야기는 작가의 힘이고, 거기에 집중하는 편인데,

하우스오브카드 같은 드라마가 아니므로

전지적 작가 시점에 반기를 들게 된다.

짱구를 굴려보면,

끝은 뻔할테고,-- 여동생의 완쾌 여부가 해피엔딩일지... --

어쨌든, 뼈대와 곁가지가 잘 어울려 재미난 몰입을 제공해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