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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 자막을 읽어야 하는 황당함으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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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 자막을 읽어야 하는 황당함으로...

julio22 2013. 8. 7. 01:20

  

 (스포 있음)

봉 감독의 괴물을 잘 봤던 것 같다. 인기가 있어 본게 아니라 그냥 갔는데 재미있었기에, 그래서 이번에도 줄거리 알기 전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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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가 계급 이야기만 있었다면 식상했을텐데, 탈선시켜 땅을 밟아보지 못한 아이들이 땅을 경험시켰다는 점에서... 놓친 부분있나 싶어, 씨네21부터 시작해 봉감독 인터뷰 기사 몇 개 보고나니 그런대로 미스매치는 없었던 것 같고,

 

다른 이의 비평이나 감독 이야길 읽은 이유- 메세지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다 - 살인의 추억에서 진범(살인자)보다 사회의 거대악과 대비시켰다는 말에 ... 비슷한 느낌은 받았지만 그렇게 분명하게 연결짓지 못했고, 마더는 안봤으니 패쑤! 괴물은 뭐 우리나라에서도 CG가 된다는 것 말고는... 그렇게 우리나라 CG 영화들이 만들어진 시초가 된 작품이란 느낌 말고는...*_* 그런데 의미 부여해 여러 이야기도 있더라!

 

 

 

많은 영화 중 하나, 영화관에서 보지 않았으면 한숨으로 봤을지 장담 못하겠다! 중간에 허리 두어번 돌려 앉았다. 검색해보니 2시간 5분 상영시간! 민족주의 때문인지, 봉감독이 선전을 기대하며 7월31일 글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제는 올려도 되겠지!

 

 

: 한국영화를 자막으로 봐야 된다는 것에 황당! 그냥 푸념일 수 있지만...뭐 난 그랬다!

수출하는 자동차 강판 두께가 더 튼튼하다 말하는 것과 같지 않은가? 내수용 신경안쓰고 수출용에만 잔뜩... 그런 느낌이었다 나에겐!

 

의견: ㅂㄱㄱ 이 나온 것에 얼마나 황당했는지 냉각기체를 뿌릴 정도면 먹이사슬 꼭대기에 있는 그 녀석들은 '북극의 눈물'에서 봤듯이 멸종 했을 것 같은데...... 뭐 살아 남았다고 보면? 이런 산꼭대기까지 먹이를 찾아 올라와야 되는거였나?  다른 길을 선택했을 때의 황당함을 표현하려 했던걸까!

<영화 특성상 큰 화면(영화관)으로 봐야 볼만할 듯.>

 

 

 

 

 

 

 

 

 

 

 

http://www.ddanzi.com/ddanziNews/1398770

꿈보다 해몽이 좋은 글을 발견해서 연결해봅니다. 글 내용에 대해 편견을 넣고 싶어 적은게 아니라 짧은 생각이 꿈보다 해몽! 이어서 .... 또 다른 저작물로 해석되는 면이 있습니다. ㅅㄱㅇㅊ 그 영화에서 이런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니!! ㅋㅋ

 

거기에 하나더, 만화에선 열차칸이 1001량으로 나오는군요!! 길이를 생각하면 이것도 믿기지 않지만, 그래도 설정은... 그런 의미에서 열차 칸 좀 늘이고, 엔진실 쪽 사는 사람들 자는 침대칸, ... 직설적으로... 교배실sex room도 있었다면... 그랬다면 식의주와 종족 보존에 이은... 뭔가를 더 상상할 수 . 아흐 아이들도 보게 하려면...

 

 

 

 

 

 

 

 

 

 

 

 

 

 

 

 

 

 

폰으로 하는 영화 마케팅 한번 참석해 봤다. 가기 전에... 역시나 '꽝'이지만 ㅋ

이거 때문에 네이버 앱을 인스톨하지 않았지만.... 프로야구 보기 위해서 인스톨*_*. (그렇게 다음 앱도 인스톨 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