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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기술 - MECE

julio22 2013. 8. 30. 16:26

폴 오도넬 지음/이상구 옮김 | 1984 출판사 | 2012.07.25 초판

 

숫자로 카운트 하면서 한가지, 한가지에 대해 언급한 책이다. 그림까지 겉들어져 있어 읽기 편하다. 언급한 내용이 (읽는 이의) 관심 대상이라면, 나름 깊이있거나 실마리가 되는 책이 되겠다.

목차는 1.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하라, 2. 필수품, 3. 일, 4. 요령, 5.꽃과 나비와 벌, 6. 사건사고의 나누어 367 가지를 언급하는데 MECE(상호배제, 전체 포괄)를 떠오르게 했다. 전첼 포함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읽는 이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 이런 시도의 책을 나름 처음보았기에,  * 일본 실용서 느낌이 나기도...

나에겐 아래와 같은 정보가 언급이 좋았다. 

샴푸는 모발에 좋은 오일 성분(기름기)과 나쁜 오일을 구별하지 못하므로 샴푸만으로는 모발이 쉽게 건조해지고 손상이 가게 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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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다.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없으니, 깊이가 있거나 방향을 달리하고 싶을 땐 다른 책이나 검색이 필요하겠지만 방향 제시용으론 딱! 그렇게 나도 헤어 컨디셔너와 린스, 트리트먼트의 차이를 검색하게 된 것도 이 책 덕분. 정확히 표현해보면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는 책!

덧붙여, 중간 중간 박스기사 형태로 언급된 내용도 좋았다. 설명하긴 애매하고, 한 컷 첨부, 기억할 째즈곡 등등 흥미로운 글이 많더라! (The Wire가 있는 것 보고 신뢰할 수 있었다. 이 책의 깊이를... 물론 온전한 내 생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