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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메가트렌드 인 코리아 – 이젠 알겠다

julio22 2015. 12. 6. 15:41

2012 메가트렌드 인 코리아 (2013/06/09)

한국트렌드 연구소 지음 | 중요한 현재 | 초판1쇄 2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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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지방소멸 보다가 연결됨.


참고.

한국사회의_15대_메가트렌드_-_meta_analysis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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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트렌드(trend)를 우리말로 ‘흐름, 추세’라고 하기엔 또 다른 느낌도 있어서… 그건 ‘예측하고 싶은 사람 맘’이 있으니까! 앨빈 토플러의 저서 이후 그렇게 되어버린 것 같다. 그래서 외래어 표기 하는 걸로! 위키피디아에 검색해보니 문화, 비지니스, 정치, 과학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고, 구글은 구글 트렌드라는 사이트를 통해 활용이란 측면도 보여준다. 그렇게 재정리할 필요가 있는 개념이다.

 

그러고 보니 트렌드 관련해 정말 많이 읽은 것 같다. 그러나 이해를 떠나 감도 못잡았던 것 같고, 그렇게 관심사에 멀어져 있는데, 서가에 꽂힌 이 책은 컬러판에 글씨 크기도 시원했고 저자도 알고 있었기…

2012년 일어난 현상을 이렇게 정리한 생각을 읽어보는 건 나쁘지 않다. 단, 소화는 자기가 해야하니!

 

1장 만으로도 좋은 정리라고 생각한다. 무취미의 권유에서 글로벌은 ‘단지’ 현상이란 의견에 공감하면서, 본능적인 어떤 것을 알고자 하는 강박에서 벗어나니… 책에선 두가지 더 ‘디지털/자동화’, ‘일상적 안심’ 이란 세가지 축을 정하고 시작한다.

 

‘동행’이란 단어를 만들었다, 지은이는. 이건 ‘글로벌’이란 흐름을 말하는게 아니라 글로벌을 하나의 엔트로피로 보고 그것을 해결하는 한 방법을 ‘동행기술’이라고 정하고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개괄했다. 현상(?)에 관한 이야기 임으로 내 문제에 적용할 때는 분명 ‘엔트로피’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것! ‘해결’관점에서 바라보고,  마지막에 ’10가지 메가트렌드’로 정리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특정한 방향의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을 메가트렌드라고 한다-22

이책 바로 전에 엔트로피를 읽었기에… 물론 본래 부터 음양오행 처럼 엔트로피에 빠져있던 것도 … 읽으면서 든 생각 엔트로피 적어보면,

– 대졸자의 경쟁력? 혹은 대학 경쟁력! 그렇기에 난 대학원가고 싶지 않다. 더 자세히 배우고 싶은 ‘분야’는 있지만 -.-. 다른 방법 많다. 온라인 대학도 있고, 학위란 타이틀에서 벗어나면 적은 비용으로도 배움은 이룰 수 있다.

– 제목에 이젠 알겠다고 썼지만, 아는 것과 실행,실천은 다른 것임을 알기에 고맙고, 교만하지 않고 한발짝씩 나가는 것 말고는…

– collaboration – 나이키 운동화 + 아이폰앱, 와우 페이팔과 링크드인 창업자와의 인연

– Results-Only Work Environment

– Barrier-free

– 用의 관점에서 아시아 시민을 바라봐야 된다고? 아흐..-.0 정말 내 돈주머니는 제쳐두고 한국 경제는 여기에 달려 있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참고] 베트남은 2010년 기준 8,7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13위의 인구 대국이다.-292

 

줄긋기

‘고령화’ 메가트렌드에 따른 문제들을 개인에게 맡기는 것은 자멸을 부르는 사고방식이다-97

저신뢰사회. 한국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다-102

20111년 1월 4일 병원으로 옮겨졌던 부아지지는 끝내 숨졌다.-109 -> 전태일이 떠올랐다.

블랙 아프리카란 사하라 이남 지역의 아프리카 나라를 말한다-125

수동적 저항의 임계점이 올 것인가? 한국인의 자살-130

2010년 자살 사망자는 1만5,566명.. 모든 OECD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자살률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131
1960년 이후 출생자인 50대 초반과 중후반은 서로 다른 감성과 가치관을 갖고 있어서 세대 안에서 다시 세대가 나뉘는 현상도 볼 수 있다.-253

고령자가 떠나면 도시가 망한다-264

중국은 현재 국가 차원에서 전 국토를 베이징에서부터 고속철도로 8시간 안에 연결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