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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1:회계의본질편-사람만 할 수 있는! 해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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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1:회계의본질편-사람만 할 수 있는! 해석

julio22 2014. 8. 1. 14:17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1 - 회계의 본질편 (2014/08/01)
손봉석 지음 | 다산라이프 | 개정2판 3쇄 2014.1.14 초판1쇄 2007.1.12


천재라는게 만들어질 수 있는 개념은 아니다 싶은데... ... 그렇지만 "~천재가 된 홍대리" 시리즈는 제법 인기가 있어 그런지 그렇게 제목의 의미보다는 잘된 스토리 속에 회계란 지식 혹은 상식(?)이 어떻게 녹아 있는지 기대하며 읽게 된다.

전에 이 시리즈를 읽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것도 이런 류의 도서가 주는 영향(?)인 것도... ... ...

어쨌든 올해 새로 다섯 권으로 구성된 회계~ 시리즈 첫 권을 잡았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팀장 재무학]이란 책을 통해, 부기(book keeping)라는 "기록" 보다는 "해석"이 중요하고, 그것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어떻게 이해시키는, 혹은 설명을 듣고 판단할지가 더 중요함을 알고 있기에, 단숨에 완독했다. 거기엔 PMBOK가 준 전체 조망이 큰 영향력을 발휘했지만.

- 읽고 난 후 이 책을 누가 가장 먼저 읽어야 할지 생각해보니, 기업가entrepreneur 라면 제일 먼저 알아야 될 것으로 봤다. 책에선 남편과 사별하고 경영 일선에 뛰어든 최영순씨! 그리고 구직자로서 회사를 선택할 때, 필요하지 않을까? 하지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야... ^^' 소,벤처기업을 선택할 때 그 회사의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보여달라고 할 수 있을지는... 하지만, 컴퓨터 숙련공으로서 창업을 하고자 하면 꼭 알아둬야할 것일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이런 것보다 능력있는 벤처캐피털 투자자를 알고 있는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지금 나에게 분명 도움이 될 스토리 텔링이었다.


- 홍대리의 이름이 지인과 같아 알려주고 싶었다.
- 회계는 현장의 비즈니스 흐름을 숫자로 바꿔 놓은 것이다.
- 개인의 관점에서는 기업처럼 수익을 내기 위한 존재가 아님으로 가치를 자본으로만 한정시키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지만! 자본사회를 살아가는 이로서는 개인자산신용상태를 정확히 알기 위한 재무상태표(자산,부채,자본)와 손익계산서(수익,비용) 같은 것을 산출해보는 건 좋을 것 같다. 오늘이 8월1일이니 카드 금액부터 제대로 계산해봐야지! 달라진건 [편한가계부] 앱이 있어 기록은 저자가 말한 대로 정말 쉬운 세상이 되었다.

줄긋기
- 영업부서에 있을 때는 매월 영업 실적에 쫓겨서 다달이 긴장의 연속이었는데, 경영지원팀 회계 업무는 신고 때마다 초긴장 상태예요.-166
- 국제회계기준은 원칙 중심의 회계다. 즉, 구체적인 회계처리 지침을 제시하지 않고 최소한의 항목만 규정하고 있다. 국제회계기준에서는 영업이익조차도 기재 의무가 없다.

I nternational
F inancial
R erporting

S tandards.



- How to read a financial reporting: Wringing vital signs out of the numbers wiley 8e
For Managers, Entrepreneurs. Lenders, Lawyeres, and Investors


갑자기 회계를 알아야 하는게 자본사회에서 언어를 아는 것 만큼 필수라면, 수출지향인 우리 나라에선 영어도 필수겠구나! 하는 생각에 ... 그런 저런 여러 생각들이 일어났다가 연결해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