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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World (output)

내 삶의 쓰임

1incompany 2024. 2. 26. 12:53

나의 현대사에 주인공은 나다.

 

우리의 현대사의 중요도에 1%에 들지 못한다해도,

 

나의 올바름에 부합되는 행동과 

나의 의지에 부합되는 행동은

내가 사용하는 돈의 방향과 같을 것이요!

 

금액의 크기도 중요하겠지만, 소시민으로 이렇게 어쭙잖게 지지하는 모양새라도 외면하지 않고, 나의 현대사를 느끼면서 살겠다.

 

이승만 영화봤다는 똘가수 노래는 본래도 안들었으나(나 스스로 본능적으로 듣지 않았다는 것에 자족할 뿐) 황당그렁하게 한씨가 연결되면서 왜 헤어졌는지 이해됐으며 역시 보는 눈을 무시할 수 없음이야! 누구 노래 안듣겠다는 이야기가 무슨 큰 이정표가 될까 하면서도, 그 사람이 믿는다는 종교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역지사지 할 수 있겠지!

 

조지워싱턴은 몰라도,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에 대해서도 몰랐다. '백년전쟁'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됐으며,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제대로 알고 난뒤에, 유시민의 나의 현대사 서문을 통해 나의 현대사를 제대로 인식하면서 사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임을. 나는 매트릭스를 자각했고 다시 그 동네로는 돌아가지 않을테니까! 생(生)과 바꿀지라도 말이지!

 

세벌식 개발자의 똘아이즘과도 연결되네! 두벌식이 아닌 세벌식을 사용하자는 이유 자체가 사실에 기반한 그것을 중심에 두기 때문인데, 그때도 사사오입의 이승만을 지지한다는 이야기에 얼마나 황당했는지! 그렇게 나는 두벌식을 쓰게 됐다는... 세벌식을 의식으로 사용하지 않음에, 과연 내가 프로그래머란 정체성을 고민했던, 순진했던 의식을 박차고 나와 내땅에 두발 단디 서 있다는 것을. 그렇게 두발식을 사용하고 있음과 정체성과는 생각해볼 여지는 있겠으나, 일부분일 뿐임도 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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