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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AGE 인포그래픽스 - infographic이란 분야알기

julio22 2014. 9. 24. 10:24

ONE PAGE 인포그래픽스 (2014/09/24)

한 장의 그림으로 설득하는 프리젠테이션 기술

우석진, 김미리 지음| 샌들코어 | 1판3쇄 2013.3.25 1판1쇄 2012.8.30


The One Page Proposal 이 아주 좋았기에 이 키워드의 책을 잡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인포그래픽스란 분야로 존재한 것을 이번에 알았다. 정보디자이너란 직명을 쓰는 저자가 부럽더라. 그 스스로가 개쳑자라 그런지 ...


인포그래픽스의 정의와 프리젠테이션과의 차이를 언급하고 기획과 컨텐츠를 다듬는데 비주얼로 표현하는 능력이 아주 필요함을 언급한다. 거기에 Time 지에서 최초로 인포그래픽스를 적용했다는 나이젤 홈즈  를 언급하고, 그 예를 많이 보여준다. 그래픽컬하게... 컬러로. 메세지의 주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예를 다루기에 이따끔씩 무디어질 때쯤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과 인터뷰 꼭지가 있어 좋긴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MVP이긴 했으나, 어떤 분야 MVP인지 언급되어 있지 않아 궁금했는데 사이트에 가보니 Power Point 쪽이었다. (유지는 안하신 듯.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100억 명, 어느날 이란 책을 소개해 주고 싶어 안부게시판에 댓글을 달았는데 저자의 덧글에 인터랙티브한 시대에 산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다.


샌들코어의 두 권을 읽었는데,  둘다 마지막 페이지에 강의(인포그래픽 비주얼 씽킹, 1일3시간, 1일8시간, 2일 16시간) 안내가 있다. 샌들코어(http://www.sandalcore.com)란 출판사도 경영하는 것 같은데, 아이러니 하게 이 분야는 종이책이 강점이라 전자책으로 가기엔 좀 애매하겠더라! 하나의 주제로 쓴 '처음 논문쓰기'란 책 기대된다.


저자가 두 명인데 한 명이 인터뷰 꼭지에 나오는 걸 보고 신기했다. 아흐... 타이틀이 필요했구나! 생각도 들고... 역시 1인 기업엔 '관계'가 중요하니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랬다. 


이제 스페트럼북스의 책도 다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