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포 아워 바디 - 지식인 사고법 그리고 몸 알기 본문

感 Book

포 아워 바디 - 지식인 사고법 그리고 몸 알기

1incompany 2015. 12. 6. 16:50

포 아워 바디 (2013/05/11)

티모시 펠리스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초판3쇄 2012.7.25

 

_______

(2021/03/09)

 

이 책의 빈틈을 발견했다! 시간 축이 길지 않다는 것! 이걸 생각하기 전엔, 푹빠져 내 몸에 적용했던 것 같다. 하지만, 갑자기 시간 축을 생각해보니... 

 

_______

(2015/12/06)

 

이 책은 상당히 과학적인 글(정확히는 자신의 몸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변화를 모색했다는 뜻)이다. 주관적으로 표현하면 서양도서이고, 불교인이며, 동양적 사고에 익숙한 분은 이 사람의 시도가 똘아이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인류 흑사병의 대재앙에서 벗어나고, 사스같은 전염병에서 벗어난 이유는 서양적 시도(?)에 의해서다! 그점을 알고 본다면 상당히 재밌다. ([생각의 지도] 추천)

 

SBS의 질병, 새로운 치료의 길, 면역을 보는데 생각났다.

개인 의견으로, 프로그래머가 본다면 탄성을 지를'만' 했다. 강추! 역자도 믿을 만하고...

 

_______

(2013/05/11)

 

뽈록한 개구리배를 정말 이제는 바꾸고 싶어서, 앞 부분 잠시 읽는데, 내용이 흥미롭다. 그렇게 몰입해 완독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검색해보니, 독서한 사람들 중에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 실천까지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  오독한 분도 좀 있는 것 같고... 저자의 메세지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책의 방향을 이해해야 한다.

최소 유효량 Minimum Effective Dose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용량. 이것이 저자가 책을 통해 이야기 하는 일관성있는 시각이다. 이것을 이해하면 읽는데 아주 쉽다. '100도 끊고 나면 에너지를 많이 투입해도 100도' 이런 이야기로도 이해가 되겠지! < 이것이 포 아워란 타이틀이 가지는 의미다 >

위 의미는 대부분의 사람이 적용할 수 있는게 아닐 뿐더러 저자가 건강식품을 CEO였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자신의 비즈니스 광고측면도 있음을 인지하고 읽어야 된다.

 

몸(體)에 관심은 많지만, 몸학으로써의 관심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실행/실천도 함께 해보고 있다.

 

구청 보건소가서 체성분 검사와 허리, 배 둘레, 키도 재고 이 책이 말하는 대로 따라하고 있다. 키는 줄었다. 1cm나! 안 그래도 단신인데... 이 책에 소개된 느린 탄수화물 다이어트 시도 중이다. 책 처럼 100% 적용은 힘들고 ...^^;  어쨌든 저자가 자신의 현재 몸을 찍으라 해서 태어나 처음으로 전신 몸을 디카로 찍어 보았다. 정면, 측면, 뒷면까지... 그래서 알았다. 등살과 뒷쪽 허리살이 엄청나다는 것을. 그리고 변화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음도...

 

재구성이란 개념은 공감한다. 마라톤 시작하시는 분에게 하던 이야기다. 마라톤 하면 얼굴 노화가 빨리 온다는 분들에게 물을 자주 마시고, 무리하지 않고 훈련을 차근차근 하면서 마라톤을 하면, 썬크림을 잘바르고... 그렇게  3년 이상 꾸준히 하면 몸의 재구성을 통해 전과 다른 자신의 몸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드리는데...

 

재미있는 내용이 많고, 각 장 마지막 인터넷 주소를 알려줘 참고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아주 좋다. http://www.fourhourbody.com 에 가보시라.

 

The 4 - Hour Body

An uncommon guide to rapid fat-loss, incredible sex, and becoming superhuman

fourhourbody.com

어떤 분은 언급한 주제가 다양하고 두서 없는 형식이라 하던데 그렇지 않다. 일방적이고 단순한 책은 사람들이 구입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 구성은 좋다. 다이어트가 아닌 효율적인 자신의 몸 유지와 더불어 '베이브루스처럼 멋지게 장타를 치는 법' 같은 꼭지를 통해 몸body을 정확히 아는 것은 유익한 일이니까... ... 500여 페이지임에도 이틀만에 다 읽었다. 세부적인 내용 중에 스킵한 것도 있지만, 흥미로운 내용은 각장 끝에 추천도구 & 비법 항목으로 언급된 인터넷 주소를 통해 동영상도 보고 참 좋더라.

 

Total Immersion 법을 통해 수영을 하게된 저자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그렇게 TI 영법이 '완점 잠영'으로 해석해보지 않았다는게.........  일부 오해 했던 TI 영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이 직접적 효용이다.

 

그렇게 오늘 아침도 시금치, 달걀, 커피로 떼웠다.

 

나는 내시간만 일한다: The 4-Hour Workweek (교보문고 ebook으로 구입)

하이메가 MLB 타격코치가 된 것도 지은이 이야기로는 '4시간'이란 책과 연관이 있단다. 내가 보기엔 며칠 전에 읽은 디퍼런트와 이어졌다. 대체할 수 없는 독특함을 갖추어야, 블루오션 개척과 이어졌다.

 

줄긋기

느린 탄수화물 다이어트
1. '흰' 탄수화물은 무조건 피하라
2. 똑같은 음식을 반복해서 먹어라
3. 주스와 맥주는 절대 마시지 마라
4. 일요일에 6일은 과일을 먹지 마라
5. 토요일은 먹고 싶은 만큼 먹어라

- 칼륨,마그네슘,칼슘을 보충하는 보조 식품을 권한다.
- 일어나서 30분 이내 식사
- 폭식할 때 지켜야 할 원칙 - 첫식사는 아님, 최대한 빨리 위장관을 비운다, 폭식을 하는 동안 잠깐잠깐 근육수축 운동을 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