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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 2022 - 읽어야할까?

1incompany 2021. 11. 12. 11:38

트렌드코리아 2022 (2021/11/05)

지은이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한다혜, 이혜원 /미래의 창/초판 1쇄 2021.10.6. 13쇄  2021.10.22

 

트렌드 변화에 맞춰 스스로 혁신하라!가 이 책 내는 이유란다!  변화하는 것과 변화하지 않는 것을 나누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혁신하라니! 트렌드가 나에게 나은 길을 여러가지 제시하면 선택해 취하고 발전할 마음인데, 스스로 혁신하라니...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가죽을 벗겨야 된다!? 말이야 똥이야!

 

김난도씨 책은 근처도 안가는데 한번 구입해 봤다! 의문 투성이다.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리며 블룸버그를 참고한다. 해외 트렌드가 아니라 트렌드코리아면 우리나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야 되는데, 도대체 결론 성격의 서문에 일관성이 있긴 한거야! 2020년 초에 생긴 팬데믹을 2021년 11월에 다 없어질 거라 예측한 과학자도 , 경제학자도 없는 것으로 아는데...!

 

미국 갔다온 이야기를 보면 일상회복기간(11월01일~)이 시작하기 전인 5~6월에 미국은 유동인구가 늘고 그랬다는데, 외려 현재 다시 꺾어진 분위기고, 우리는 11월부터 유동인구가 늘어가고 있는데... 화물차 운전자, 항만 노동자처럼 팬데믹이 직업 은퇴/전환하려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미국 트렌드! 우리는 아닌 것 같음. 큰땅 큰 트럭 운전하는 노동자라면 자신의 삶에 대해, 다른 뭔가를 생각하고 있을테니까!, 우리나라 화물연대는 살기 힘들어 파업하는 건 봤지만서도...)이 사실 중 하나가 아닐까?!

 

마케팅에서는 출처를 기반으로 팔아야 하니 참고용 팔리긴 하겠군!

 

사실로 예측하고 주장을 하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 사실이 자신이 믿고 싶은 이야기로만 채워지면 주장의 신뢰는 무당에게 점보는 것과 뭐가 다른걸까?! 믿을만 하면 되긴 한데, 그것도 소비관련 트렌드'만' 이야기하는 것을 소포로 받아 표지를 보고 알았음. 트렌드가 소비 관련 트렌드인지 전체적인 건지 그것도 모르겠다!

 

시(時)가 아닌 나의 노력이 호랑이와 고양이가 된다는 거야? 노력도 시가 잘 만나야 되는데 말이지! 참고 문헌 좀 넣고 시나리오 사고로 내는 책인 것을 알고 보긴 하지만 팩트기반이라고 분칠하는 것에 분노 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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