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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에게 속지 않는 법 - 긴숨, 그리고 박영선을 지지합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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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에게 속지 않는 법 - 긴숨, 그리고 박영선을 지지합니다.

1incompany 2021. 4. 14. 01:16

하우스 오브 카드 를 보고 나서 정치에 대해 메타인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했다. 이런게 이야기의 힘이겠지! 넷플릭스가 시즌1을 하루에 다 공개했기에 바로 끝까지 볼 수 있는 트렌드를 만들었다! 얼마나 신기해 했었는지... 8년이나 지났군요! 

 

시즌 1 마지막에 지하철에 죽은 그 사람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그랬다는... 그럼에도 시즌 2 조금 보다 안봤지만.

 

현실에서 많이 속았고, 분노하고, 이명박 같은 사기꾼에 숨막히고, 부조리에 한국을 2년 정도 떠나 있기도 했고, 그 시기에 노 전대통령의 부음에서 황망했고, 대사관에 조문했던...

 

좀더 기억을 되돌리면, 창조한국당의 문국현씨 덕(?)이었다. 그렇게 권영길씨를 찍다가 정치에 관심이 생겨 문국현씨를 찍었던 것 같고, 그리고 이명박의 작업을 몰라서 문국현씨에 실망했었고, 현재는 중심을 잡고 본다 싶은데, 자신은 없다. 거기다 이번 서울 시장에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 앉아 있어,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게, 뉴스룸도 기억나고,  더 포스트 (2018) 처럼 우리나라엔 멋진 기자가 없는걸까?!

 

하여튼 속지 않는 방법은 아래와 같은 자료를 갖고 판단해야 하는 것임을, 한번으로 판단할 수 없음을 초선5명에 대해서도 판단을 유보할 수 있는게 긴 숨으로 보면 진실을 볼 수 있으니까!

 

참고]

강남 재건축 특혜법 '부동산 3법' 모두 반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김상희

김태년

이개호

이인영

홍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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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결과는 깜도 안되는 사람이 당선이란다! 사법부 판단이 나오면 낙선이겠다! 일년 짜리 시장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가도, 대구 시장 조용히 해먹는 걸 보면 바뀌는 건 없음이다. 한가진 궁금하다. 박영선씨는 계속 정치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지 그것이 정말 궁금하다?

 

 

나만의 선거 결과분석 +++++++

투표했으나, 박씨가 만들고자 하는 서울을 시민은 듣지 않았다. 주민세, 재산세가 오르고, 서울 시민인 경우 35%가 해당한다던데, 나는 집이 없고, 그렇게 존재에 배반하는 투표를 안한 40대에게 다행이다. 싶다. 다행이다. 내 또래가 내편이 아니였다면!

 

20,30대 욕망을 보면, 안타깝다! 하지만 실력을 갖추고 따내라! 먹고 살만하니, 집이 필요하겠지! 원룸에만 살다 오십이 될 것 같은 나는 그 욕망을 나쁘게 보는게 아니라, 그 끝은 공멸임을 알기에 안타깝다는 표현 밖에 없다.

 

사족시작/ 커뮤니티 글에 20대 바보 아니고, 비트코인으로 돈 많이 벌었고, 야당 잘못하면 또 표 안줄거란 글이 있었다. 올바름이 통하지 않는 물질만능시대에 자신만의 철학도 없는 20대가 무슨 일을 하겠는가! 폄훼하는게 아니라 물질에 왔다갔다하는 캐스팅보트castingvote가 된 20대. 우리나라 미래는 암울하다. 우리 세대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우리는 원망이나 분노 시기 질투가 있는 세대는 아니었는데, 20대는 페미에, 자신만 잘살고 싶어하는, 거기에 세월호의 아픔까지 지닌 혼란 세대니까! 현 40대가 잘나서 그런게 아니라 사회가 올바름을 가치로 무장했던 세대였기에 현재 20대에 분노하지만, 이건 그냥 내 머리의 분노이고 20대에게 보내는 안타까움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돈에 왔다갔다하는 그들의 모멘텀이 안타깝다는 거다! - 소고기 사태는 우리 40대의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어했던 본능이 시작했다면, 세월호를 필두로 촛불은 현 20대가 10대였을때 했던 행동에 40대가 화답해 이뤄진거다. 쪽수 많았던, 한반에 68번까지 있었던 40대의 동질감이 함께 이뤄낸 현실이라면, 90년대생은 덕분에 향유하지만, 20대는 암울한 대한민국을 만들거다. 우리 40대가 보수화 되어 이기적이 되면 쪽수로 20대의 캐스팅보트castingvote는 사라질테고 ... 우리가 보수화 된다는 것은 우리가 부조리에 먹혀버리게 된다는 거다. 거기엔 코비드19도 있다. 저녁 술집에 자리하고 있던 20대 술자리, 5명 이상 모이지 못하게 함에도, 가득차있는 술집을 보면 20대의 피뜨거움을 알지만 4.8 600명 이상인 현재, 20대는 죽지 않았으니, 몸부림 치다. 일자리 짤리기 시작하면 그렇게 될 여지가 다분한게, 분리 수거를 봐도 이젠 대충대충이다. 우리나라에 사는 재중교포에게도 교육을 잘 시켜야 한다. 혼자 사는 20대의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는 날. 그것이 시작일 거다. 왜 이런 소심심고의 말을 했냐면 MB가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사람 자체는 문재인 처럼 괜찮은 사람을 뽑지 않으면 망한다는 거다. 월급쟁이가 한해 내는 세금이 75조 정도라는데, 4대강으로 헤쳐먹을 수 있었던 건, 현대건설 부터 시작해 세금처리 슈퍼유전자 기업들이 그렇게 많은데, 또 이런 말도 안되는 2명을 가장 큰 도시 시장으로 1년은 버티며 봐야 하다니! 그렇기에 가장 작은 곳에서 행동하는 것을 봐야한다. 재중교포의 분리수거를 보면 답답하고, 20대의 분리수거를 보면 분명 50-60대 종이수거해 가시는 어른보다 못한게 사실이다/사족끝

 

40대 살만하니 뉴스보고, 제대로 결과를 내고 있지만, 답답해서 미칠 것이다. 왜냐면 사회에서도 힘있지만, 애매하고 뭔가를 하고 싶은데, 50대의 힘이 엄청나니, ㅋ

 

50대가 가진 색깔은 모르겠다! 정의가 좀 세워졌다 싶은지, 그다음 욕망이 엄청나다. 특히 58년생 ㅋ 60대라 불리겠지만 난 58년생까지 이번 2022까진 50대라 보면 안봐도 비됴! 더 많이 가질려고 다른 이를 뭉개고 있겠지!

 

60-80대가 가진 이기심 - 연금 받을려면 누구에게 투표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다만 서울 사는 부자 분들의 투표야 내가 뭐랄 수 있는게 없지!

 

10년을 나누어 뭔가를 보는 건 정말 맞지도 않고 정확하지도 않는 것을 알지만 결과를 사람인 내가 받아들이는 방법은 이렇게 아전인수다.

 

LH 사건에 분노하지만 그 이상 불 같은 뭐는 없다. 왜냐구! 그 이상은 여당의 잘못'만' 있는게 아니니까! MB부터 헤쳐먹은 야당은 엄청날 뿐이다! 소시민으로 집 살 생각이 없고, 집이 없어 또래와 4-6억이 차이나도 화가 안나더라! 세상살이 그게 그거지!

 

하지만 LH사건으로 공무원이나 공사 근무 사람들의 투표가 이기적으로 자신의 권력을 소유하려고 해서 야당을 찍었다면 그건 암담함 그자체이고, 그런 사실이 존재한다면 , 없기를 바라고, 두렵고, 겁난다. 미얀마 보다 더 암담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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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단락에 있는대로 박영선씨가 정치하고자 하는 욕망이 식지 않았다면, 나는 1년 후에도  박영선 그를 찍겠다!

 

류현진 선발 경기가 내일 새벽인데. 첫승 보고 싶은데...그렇다. 박근혜의 암담할 때를 생각하고, 화를 삭이자! 하지만 나는 잠을 잤다. 오십이란 나이 무게에 졌다! 청춘이고 싶은데, 영원히 청춘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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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라는 유튜브가 있다. 온라인 시청이 6만명대! 아니 10만명이상 증가 될 것으로 보이고, 거기 대표를 맡은 사회자는 구독자 현재 132만명인데 200만명 목표란다! 그렇다. 밥그릇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노인 자살율 최고의 시대. 정치 이런 건 관심없다! 하지만 모든 경제는 정치경제학임을 알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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