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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만들어 내는 노력의 기술- 암묵지

1incompany 2016. 6. 15. 23:39

결과를 만들어내는 노력의 기술(2015/09/30)
야마구치 마유 지음/김명선 옮김|(주)이보라이프 | 초판1쇄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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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블로그 정리 중에 미쳐야 공부다 - 강성태와 연결. 읽은 날짜를 보니 2016년6월10일 읽었고, 5일 후 이 책을 읽어었다. 그래놓고 연결하지 못했다니. 다행히 2021년 오늘에야 온전히 정리.

 

강성태씨는 18시간 연속해 공부하라는 구체적 방법을, 야마구치 마유씨는 7번 읽으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줬다. 잠시 앉아 생각을 정리하면 두 저자가 이야기 하는게 같음을 알 수 있었을텐데...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당연한 내용(?)에 익숙해지면서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온다. 그때도 난 그래도  혹시 내가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읽는 편이었는데, 그렇게 가만히 있기 보단 발버둥치는게, 좋은 말로 tacke action이 좋다는 것을. 

 

하고 싶은 것을 집중해 꾸준히 하면 된다! 결과를 미리 생각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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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야마구치 마유 - 일본 방송인, 변호사. 도쿄대 수석 졸업, 3학년 때 일본 사시 패스, 4학년 때 행시 패스. 하지만 놀랍진 않다. 우리나라 삼시 패쓰한 고승덕씨 때문에 시험 합격과 고매한 인격의 연관을 찾을 수 없었기에.

 

저자가 말한 일곱번 읽어야 한다는 말에, 반박할 수 없었다. 그렇게 노력을 이해했고, 정말 이해하지 못하면, 저자가 알려준 방법대로 7읽기로 해보자!는 결심'만' 한 것 같다.

 

책표지 "노력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기술이다!","누구나 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노력의 기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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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7)

 

7번 읽기 공부법(이하 7읽기) 읽고 다른 사람 후기 읽는 중에 이 책의 존재를 알았다. "노력"이란 단어가 주는 그 느낌에 읽음.

 

2014년 [노력의 방법론]으로 나왔고, 도서관에 비치돼 있던 데, 표지만 바꿔 다시 출간! 도서관은 속아서 또 구매해 비치 함. 도서관이 속았던 이유는 2014년 책엔 저자가 야마구찌였고, 2015년 책엔 야마구치여서 그랬나? 

 

저자는 읽기 달인(한 분야를 아주 잘하는 사람,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처럼 달인이라 부르는게 맞겠다)

 

이 책만이 가진 그 무엇을 발견 하지 못했다!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한가지의 메세지를 줄기차게 반복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인 예시는 저자의 경험담.

 

얇고 편집이 잘된 책!

 

혼자만의 시간에서 세상에는 '노력'이란 감각을 애초에 갖고 있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까요.-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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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달면,

대부분은 자기계발서가 거기서 거기지 않나? 할 때도 난 어떤 새로움과 내게 적용 할 그 무엇, 사소한 것 일지라도, 하나만 건지면 된다!는 생각으로 읽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 무엇은 찾지 못했다. 7읽기 처럼 간명한 주장임에도, 쉽다고 행동하는 것까지 쉬운 건 아니니까!

줄긋기
작은 성공을 많이 쌓아 가자- 선댄스 다큐채널에서 탑스핀(https://www.youtube.com/watch?v=N4S-yXGKSUI )을 봤는데, 중국계 미국인 여학생 두명의 탁구 승부는 매번 한명이 이기는 결과를 도출했다. 매번 지는 Lily가 미국 올림픽 대표 3명 중 1인이 되었다. 캐나다 선수(중국계)와 세번의 리그전을 통해 북미 3명만 나갈 수 있는 올림픽 참가 선수가 되고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것이 큰줄거리다. 남자 선수도 노력했지만 캐나다 선수의 벽을 넘지 못했다. Lily는 끝가지 노력했고, 경기에 집중해 캐나다 대표를 이겼다. 그 고비(?)를 잘 넘긴 Lily는 Ariel가 함께 런던 올림픽에 참가했다.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미국 입장에서의 다큐는 탁구란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선수를 보여줬다. 끝부분에 근황을 소개하던데, Lily가 Ariel와의 경기에서 한번 이겼단다! 제대로 된 방향으로 노력하면 이런 결과를 이끄는 걸까!? 다큐 감독의 의도Intention는 영상을 보고 판단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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