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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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훈련일지

2001년 훈련일지

1incompany 2002. 3. 21. 22:54

[목표]****************************************
1.올해 중으로 하프마라톤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2.자신을 속이지 말자.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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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月-60분간 8km정도/다람쥐달리기(월누계:8km)

다람쥐달리기-트레드밀을 달린다고하던데, 다람쥐가 된 기분이었다.
그래서 다람쥐 달리기라 부르기로했다-

오랜만에달려 기분좋음...무지행복.^^;
헬스 기구 - 자전거.철인경기와 연관되는 기구 4가지 사용법 익힘
-가슴운동 기구는 숨쉬기가 다른 것과 반대라는 것을 알았음-

무릎이 아팠지만,이젠 신경안씀...(중구보건소/정형외과에 가봐야겠음...맨날 미루기만 하는 햄릿*_*)

태어나서 첨 헬스장에서 운동해봄(이제 촌놈티를 벗을수있을까..ㅋㅋ)
트레드밀-처음 타 보았음. 내리고 나니 어질어질함.잉 어지럽다.
5분간 2.0Km/10분간 5.0Km/30분간 11.1Km/...10분간 6.0km 걷기/
29일에 등록(3개월10만원).카드 발급-락카122번. 운동복은 2만원더줘야
주는군요.달리고 나서 땀무지나는 저같은 사람에겐 세탁비보다
나을지 모르지만. 버텨보렵니다.

국종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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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月-선운산도립공원 산행(월누계:0km)

전라도 고창에 있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선운사를 찾았다.
천천히 걸어 선운사를 지나 도솔암을 올라
사진을 찍고 내려오는 길.
일행이 낙조대를 가지 않는다 한다. 옆에 있는 스님의 말씀으론
거기서 보는 서해의 낙조가 일품.
무작정 등산화를 꽉조이고
달려서 10 여분을 올라 낙조대에 서다.
다시 달려 내려와 일행과 만남.

역시나 무릎이...신경쓰이다.
27일부터 헬스장에 다닐 생각을 한다.
칼의노래2,the pocket guide to tcp/ip sockets C vrsion 을 3일에 걸쳐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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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水(월누계:0km)

제3회 부산마라톤대회 기록증이 왔다.
기록집이 없지만,
이렇게 빨리 나온 것엔 감탄한다.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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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火(월누계:0km)

기일게(?) 달리고 싶다.
먼거리를 천천히 달리다 보면, 잡생각에 둘러 쌓이다.
무작정 달려지는 그 기분을 느끼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겁먹었고, 많이 욕심 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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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日(월누계:0km)

달리진 못했다.
그냥 이번주엔 칼의 노래1,오늘눈부신하루를위하여,비트에서인간으로
이렇게 세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만족.
동중정으로 마음을 제압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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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土(월누계:0km)

목요일 10시30분쯤에서 13시 30분 정도까지 걸었다.
그런데 걷는 도중 달렸을때의 부상이 와서...
정말 쉬기로 작정했음*_*
1월까지는 쉬고...수영이나 가끔해야겠당!~~

몸에 시간을 내야 되는데...
우선 월요일 출근해서전화를 걸어 예약하고...
중구보건소에 가서 의논을 해봐야겠다.

증상이 구체적으로 느껴졌다. 무릎 옆에서 나사못이 하나
덜렁거리는 느낌(?) 이었다.

집에 쉬자니 무엇해서 교보에 가서 "비트에서 인간으로"를
다시 한번 읽다.역시나 감명깊은책 건데 왜 역자는
The Social Life of Information 이란 제목에
말 안되지 않는 제목을 부쳤을까? 소제목도 정말 엉망이다.영어만
되었다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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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金(월누계:0km)

구본형님의 오늘눈부신하루를위하여-1시간에 읽는구본형의 자아경영
이란 책을 읽었다. 이틀에 걸쳐...

깨달음: 현재가 중요하다.지금 글쓰고 있는 현재.
다음할 가까운미래보다는 현재/현실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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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13日木(월누계:0km)

금단현상(*_*)없었다. 물론 그렇게 중독될 정도로 달리기를 하지도 않았지만... 지금이 자정을 넘겼으니 이틀전인가 강화해변 기록증이 도착했다.
또다른 기분...

Body of Life란 책을 사려다 그만두었다. 서서 읽은 부분중에 기억나는 것은 근육은 쉴때, 운동할때 모두 ...(뒷글자가 생각안남*_*) 그래서
무릎아픈 것에 대해 조급함을 들었다. 어제처럼 수요일이면... 정신없이 달렸던 수달 모임도... 여유를 갖는다.

여하튼 내일이나 모레쯤 정형외과 or 신경외과에 가봐서 상담을 좀하고...아니면 인터넷으로 상식을 넓힌 뒤(근육/인대/근 손상과 치유)에
미뤄둔 헬스클럽이나 ... 20일정도 쉰다는 가정하에 12월20일쯤 재개
하면 될듯하다.

거사님의 동아신청자알림 게시판에도 눈을 돌렸다.
3.1절사카 도 미뤄야지...
^^ 고산님 훈련일지가 바로 아래...히히 자주 놀러가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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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9日日(월누계:0km)

무릎이 아프다는 건.그래서 쉬어야 한다는 건
답답하게한다.
적어둔 훈련일지를 다시 정리해서 올리며,
마음다스리는 공부를 하며
무릎이 나아지기를 ... 바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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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3日月(월누계:0km)

밤기차에 몸을 싣고 돌아온 새벽서울은 생각보다 따뜻했다.
어제는 고수한테 물어보니 근이 손상된 것 같다는
이야길 들었다.

몸에는 뼈가 아닌 근/근육/인대가 있다고 한다.
건데 나의 왼쪽 무릎 바깥 부분은 근 부분의 손상이지
않을까 하는 판단이 들렸다.
최소 3개월은 휴지기에 들어가야 된다는데...
오늘부터 헬스클럽도 ...다녀야되는데...어떻할까나..답답하다.

헬스1달 연기 무작정 연기해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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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1日土 친구결혼으로 부산으로 옴(월누계:0km)

--무릎이 좋지 않아...운동화/운동복을 챙기려다
두눈 딱 감고,수영복을 챙겼다

승산레포츠란 곳에서 수영
부산도 사회체육시설이 좋아지고 있다.
자유형 6번(한번 거리가 90m쯤 되는 거리)
평영 5번(목내고 한번 포함)
배영 2번
접영 1번

수영도중 무릎이 좋지 않다는 걸 또 한번 느낀다.
킥보단 손으로 수영을 ....

수영후 oe누나에게 트라이애슬론에 필요한
근육운동에 대해 배움.
기구를 적어줬는데...월요일 부텀 헬스클럽에서 해봐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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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29日木-6km/4*분:뛰기 2km:걷기(월누계:126.0975km)

정모관계로 목요일 수달팀 모임!
무릎이 아프지 않아서 달리려다...
조심조심... /날코와 달림/
역시나 집가는 길에 무릎이...
조바심을 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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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27日火 19:30-20:55(월누계:120.097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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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잠실수영장
자유형 1200m/배영 150m/평영 300m/접영 180m(역시접영이힘들다)
수영도 아는 이들과 같이 하니...힘들때도 참고..한번더
팔을 돌린다.

수영이 무릎에 좋은 것은 확실하다.
무릎이 아파서 계단을 걷지도 못했는데,
월요일의 휴식과 화요일의 수영으로
집에 올때 쯤엔 무릎이 아픈경우가 없었다.
지금까지 무릎 아픈게 거짓말 같다..여겨진다.
뒷풀이 참석해서...도착해보니 12:30분
헬스클럽은 낼 알아봐야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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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대회 기록 확인 .!!
역시나 거짓없는 운동.
나토벡누이의 49초 보다는 나아서 다행...(^_^)
하지만, 풀코스는 더 준비해야 될듯함.
나도 조토벡으로 닉을 바뀌볼까..!!쩝쩝

이번대회를 통해서 알게된 것은
1) 지구력 - 힘은 남았는데 5km를 남겨두고, 전투감각님이 말하시는 쥐어짠다는 의미의
그것이 되지 못함. 담부턴 도착점에서 죽는다는 각오로*_*
2) 근력 - 달리고나서 허벅지가 뭉치고 종아리 쥐가 난 것
3) 무릎주위근육 - 역시나 매번 20km를 넘게 달리면 발생하는 고질...

대비책
헬스클럽을 다니면서 몸만들기를 해야될듯.

화요일엔 수영사랑 모임에서
무릎및 뭉친 근육을 풀고...
밤엔 동네헬스클럽을 돌아다녀봐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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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26日日 21.0975km/97분34초(월누계:120.0975km)

제3회 부산마라톤대회.
30분 전에 늦게 도착했다.
택시비만 5300원 들었다. 역시 이번대회의
최대경비인 교통비...*_*

그래도 여러번 23km이상을 달려서 인지
체력적인 문제는 없었다.

단지 5km정도 남은 지점에서
오른쪽 장단지에 쥐가 나려고...
그때...좀 두려워하지 않았다면
정말 나에게 좋은 기록이...

중간 시간을 5분 잘못보는 바람에...
너무 빨리 포기했던 것 같다.
역시나 오른쪽 발바닥엔 피멍의 물집과..
왼쪽 무릎은 ..너무 아팠다..

다행인것은 저번 강화도 대회처럼..달린뒤 죽을것 같은 고비는
오지 않았다. ...이게 다행인지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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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25日土 5km/24분37초(월누계:99km)

토달에서 달린 거리 중에 가장 짧은 거리였다.
낼 부산대회때문에
영등포역 시가에 맞춰.
짧게 스피드만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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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21日水 12km/61분27초(월누계:94km)

출발하기전엔 부산마라톤대회(하프준비중)를 대비해서
18km를 대회페이스로 뛰려고 했다._12km만 뜀.*_*
출발 19시 맞추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3km 13분. 같은 페이스로 간다면.
수달 기록인 30분/1set을 깰수 있을 것으로...
ㅋㅋ 스트라이크테러가 오랜만에 나와서 같이 보조를
맞추어 달렸다.
정말 fun run도 좋은 것이다. 자세도 좋아보였구(저도 초보지만...)
도착하니 31분 쯤 나왔구..
두번째 set는 그냥 그냥 뛰다보니
기록은 단축되지 않고...그대로인 한시간이다.
ㅋㅋ.

날코/어린친구/루비 뒷풀이에서 보지 못하다...
다일라-로사 오랜만에 보다.
주래(voy) 수달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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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20日火 30분 수영(월누계:82km)

6시45분에 눈뜸.계획보다
정확히 한시간이 늦다.
아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졌다는 건...
그만큼 나약해진 나 자신. 집중할 곳에 집중을...여하튼잠실에7시30분도착
준비운동. 늦었지만 30분정도 인터벌훈련(?)을 했다.
자유형으로 무식하게 50m씩 6번/
평형 100m / 얼굴내밀고 100m / 마감운동.
무릎은 제자리를 찾았다.
어젠 훈련일지 11월19일자를 모두 읽었다.
모두가 꾸준히 열심히 하신다.
하지만내가눈뜬화요일은너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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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17日土 26km/123분-태어나뛴가장먼거리.(월누계:82km)

초반부터 좀 빠르게 뛴다는 생각으로
스피드를 냈다. 대회 기분으로...
생각하건데...12km-13km사이가 1km가 되지 않는 것 같다.
천마산님을 만나 드뎌 무릎아픈 것에 대해
원인을 알게되었다.
아픈 곳의 근육이 튼튼해질때까지...1년은 노력...

울트라 창립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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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15日木 19:00-20:00 1.8km(월누계:56km)

자유형:1km
평영:500m
배영:200m
접영:100m(중간에 쉼)

수달에서 왼쪽 종아리 부분에 알배겼는데...
자유형 도중에 쥐가 날 뻔했다.
가볍게 풀어주어야겠다.

앉았다 일어났다.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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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14日水 12km/60분27초(월누계:56km)

지희를 데리고 수달에 갔다.
우정사 동호회 사람중에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는 모르지만,

산책로를 좋게 생각했음 했다.

달리기는 편했구...
한세트에 30분정도...달리는 도중에
속도변화가 심한 것을 고쳐야 될듯하다.

지금까지는 오르막길에선 빠르게 내리막에선
늦게 였는데...등속을 유지하고,
무릎부상에 조심하는 선에서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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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12日月(60분)(월누계:44km)

자유형 20분(25m짜리여서 숫자세기가 귀찮았다.
대충 1km정도 될듯하다.)
평영500m
배영200m
접영100m(중간에 쉬고, 허리가 아팠음)

부산에서 올라와 그냥 사우나나 하려다,
잠실수영장에서
운동했다.

지금도 피곤하지만,
월요일 운동을 했다는데에 대해서
행복하다.

25일 다대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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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10日土(24km/125분 37초)(월누계:44km)

드뎌 한번도 쉬지 않고
24km 를 달렸다.
12km 55분 / 12km 65분 속도.
등속에 신경써 달렸지만,
나중에 5분정도 느린 것을 보면,
혼자 달린다는건 너무 힘들다.

달린후 스트레칭을 하고 난뒤 월요일까지도
다리가 모여있다.
이제 조금 나아졌다.

뒷꿈치 부터 닿는다는 생각으로
달려서 그런지,
아니면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고해서 그런지
무릎도 아프지 않았다.

단지 달린후 무릎이 아프고, 발톱 두개가
또 빠질 듯 하고, 물집이 잡혔을 분이다.
하지만 무리(?)하지는 않았다고 본다.
저번에 달린후에는 인사불성이었지만,
이번엔 무사히 부산 집까지 잘간걸 봐서
계속 24km정도를 달려서 거리에 적응을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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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5日月(월누계:20km)

부산을 떠나기전에
사직운동장에서
oe누나와 달렸다.

달리기에 필요한 상식을 많이 일러주어서 행복하다.
그리고 달리는 사람이 있어
같이 달리수 있다는 것에도 행복하고,

오늘 속초에 다녀왔다.
가을비가 내렸고, 오대산 정상에는 믿기지 않게,
눈이 내려있었다.
하지만, 서울은 아니었다.

낼은 아침에 달려볼까 아님은 수영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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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1日木(136분. 17:09-19:25)(월누계:10km)

고향부산.
대저에서 낙동강 하구언까지 뛰었다.79분 정도 걸렸다.
코스 너무 좋다. 공기도 좋고...풍경도...아직은
시골이니...달리는 사람 4-5명정도 본것 같다. 아직
부산은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지않음을 느낀다.
--하구언에서 구포쪽으로 가는 길에 10km까지는
거리 표시가 바닥에 적혀있었다. --

그리고 강끝까지 가려다.
학장동까지 뛰어 누이 집에서
오뎅칼국수(?)를 먹었다.

테이핑을 떼고 나니 무릎이 바로 아프다.
(걱정할 필요가 없을듯하고..일주일정도
테이핑을 계속해야 될듯하다. 내뼈는 의사보다
내가 잘안다고 마인드 컨트롤중이다. 오른쪽 발바닥
아픈것도 세뇌(?)시킨다.
오른쪽 무릎이 아프지 않아 다행이다.
왼쪽/오른쪽 발바닥 물집 잡혔다.하지만 이것도
굳은살이 될때까지...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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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영] - 10월28일日 (40분 정도)(월누계:77.5km)

관악구 수영장(2500원)
->가보니 물이 너무 맑았음...추천/

자유형,평영,배영,접영
20m여서 거리에 상관없이 40분간 쉬지 않았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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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달] - 10월26일金 (142분 34초: 중간에 10분정도 걷다)(월누계:77.5km)

남산에 가려했는데, 목이 짧은 양말을 안가져와서 패션상...
집에가서 ... 서울대로 향했다. 가기전에 딸기우유(650원)
앞 초등학교에서 스트레칭하고 한바퀴를 달리고 서울대로 출발
첫번째에 30분정도 걸렸다. 그놈의 서울대 공대쪽 가파른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길을...쉬지 않았다.
두번째 28분정도 세번째도 30분정도 등속이다.
마지막 오르막과의 싸우다가 상처입다.마음에 상처...그래 맘편히
10분정도 걸어서 넘다.그리고 천천히 초등학교까지 왔다.
마무리 스트레칭 하다.

파워레이드(1200원),쌀음료(1000원), 저녁(우동2000원)
샤워후 목이말라(우유300원,아이스크림600원)

이제는 자야겠다.

>> 테이핑이 도움된것 같다. 왼쪽 무릎과 뒤쪽에
바르고, 오른쪽은 발바닥이 아파서 아킬레스건까지
길게 발랐는데...괜찮다.

그래도 물집은 생기고, 하지만 물집이 굳은살이
될때까지 하면 되겠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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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 - 10월20일土 (10km : 5km를 뛰고 난뒤, 걷다 뛰다.이야기하다...)(월누계:57.5km)

토달에 나가서, 처음으로 널널하게 보냈던 것 같다.
5km를 뛰는 동안 처음 3km정도는 오바를 한 것 같고...
5km 반환점 부터는 보람이(쥐)와 걷다가 달리면서 5km를 돌아왔다.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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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영&달] - 10월17일水(월누계:52.5km)

2시자고 5시50분에일어나다.

잠실에서 수영했다.
자유형 : 1km / 평영: 100m
시간이 없어서 이것만하고 나왔음 ...
켠디션이 좋으나 출근시간이 날 가로막음
(핑계되는나를 발견함...좀더 일찍 수영장에
갔으면 되었을텐데...)


무릎과 발목이 아파서 오늘 수달은 좀 무리일듯
싶어서...그래도 운동화와 운동복은 챙겼다.

그냥 2km 걷고,
뒤로걷기 2km 걷다.
또다른시도 한 것으로 만족을 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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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영] - 10월15일月 (30분수영 1km)(월누계:52.5km)

2시자고 6시에일어나다.

자유형 : 500m/평영 : 400m/배영 : 50m/접영 : 50m
수영을 계속 해야 되나 생각했다.(한달전 수영장다닐때와
비교하면 1/4만했다.)
하지만 아침에 힘들게 일어나 나온 보람은 있었다 생각했다.
토요일 무리했던 무릎과 발바닥엔 일회용 밴드와
지금은 테이핑으로 왼쪽 무릎, 양쪽 발을 감았다.
심리적을 나은 것 같다. 사실 덜 아픈것 같기도..^^;

_______
[토달] - 10월13일土 (200여분 동안 달림: 24km조금 안됨)(월누계:52.5km)

55분까지 가고, 그다음 돌아오자 생각하고 달렸다.
성수대교를 지나서 ...55분
다시 돌아왔다.

1km 남았다는 표지판이 안보인다...여기쯤 있는데.
스톱. 띵했고. 뻗었음 좋겠다. 걸었다...걷다가
달리는 길이 아닌 풀숲으로 걸었다. 달릴때 마다
걷고 싶은 곳이었는데...

눕고 싶다.
200m정도 남았을때...런클...옷에 힘내어 달려서
도착

초코파이와 바나나 물 -> 먹는 것에 집착해지는나를 보았다.
내 깊은 곳에 숨어있던 내 모습중 하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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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 10월10일水 7시45분 (74분58초동안 달림:14km)(월누계:28.5km)

월요일 쉬었고,
화요일 쉬어서 그런지 발이 가벼웠다.
재미나게 달렸다.
다이알이랑 이야기 하는 여유도...누이들의 화이팅 소리에,
히~임해야죠...하면서 궁시렁 거리며...
특히 언덕도 힘들이지 않고...달린 것 같다.

_______
[일대회] - 10월7일水 3시40분 (11:14:21-12:01:47 10.5km)(월누계:28.5km)

-태어나 처음으로 강화도에 갔다-

제1회강화해변마라톤을 달렸다.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
00:47:26이 기록이다.
전체45/성별41/연령별4위
그러면 나앞에 여자분이 4명^^;
10km에 달린 기록상 시간은 45분10초
100m 27초/ 1km를 4분31초에 달렸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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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 - 10월6일水 3시40분(월누계:18km)

유니폼을 새로이 받고 처음 달리는
건데,회사에서 운동화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
매번 긴검은바지와 회색 티셔츠에 운동화를
신고오다가,

...급히 오느라 잊어버린 바람에..
그냥 순관이형과 이야기만하고 ...
무교동 런너스클럽에 가서
양말하나(Ultimax: 12000원)/신발(WMNS AIR MANTRA : 89000원)

정신나간놈이라 생각한다. 충동구매였다.
하지만 97년에 산 운동화바닥도 마모가 심했고,
유니폼을 입고 달리려니... 짧은 양말이
보기에 좋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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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영] - 10월05일金 07시25분 - 08시10분(월누계:18km)

가자마자 마음속으로 2km만 하자 했는데...
힘들다!!
본래 한가지 영법으로 500m은 하는거 였는데,
이번엔, 혼영으로 더도말고덜도말고 1km만 했다.
꾸준한 운동과 생각나하는 운동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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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에듀,정크코리안-읽었는데.초등학교부모로서는 읽어봐야
될듯하지만,그렇게 유용하지않았으며 솔직히 9000원이 아깝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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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 10월3일水 3시40분정도- 5시20분정도(18km:100분37초)(월누계:18km)

처음으로 내가 좋아서 달린 최장거리였다.
가뿐했고, 처음뛰는 먼거리라 오버페이스가 되지 않도록
황제님이 말씀하신 시간안배를 했다.

중간 친구를 만났고, 물먹었다. 그리고, 내리막엔 빨리
뛰지 않았다. fun run이 목적이니까...여하튼 쉬지 않고
달렸다는 것에 만족이다.

고등학교때 동창인 김태현을 만났다. 이친구도 달리기를 한다.
서울대 나온 친구! 무지 똑똑하고...여하튼 반가웠으나.
시간이 나지 않아서 ... 이 친구도 런클에 관심이 있는지.
언제 어떤 요일에 달리는지 물어본다. 사당에 산단다고 하니
나중에 잔이라도 기울일 시간이 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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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영] - 9월30일日 11시 - 11시20분 (바다수영 첫 입수)(월누계:90.3km)

해운대는 매번 부산에 도착하면 가는 곳이다.
어제도 해운대에서 ...
거기서 오킴스 철인대회를 대비해서...초등학생이 훈련을 하고있었다.
10km32분이라는 말을 어제 들었기에....

건데 오늘은 비가와서 훈련취소!!
__1시간 10여분이나 늦게 도착해서
고민고민하다 __그냥 내일 서울로 올라가기엔 바다수영의 유혹에서
그래서 무작정 준비한 수영복을 입고...
용감히(?) 수영복만 입고 입수 했다.

그전에 슈트를 입고 훈련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오는 사이에 사라졌다. ^^

처음엔 ...조금 앞으로 나아갔다 되돌아오고 ,
두번째도, ...
세번째 간크게 좀 많이 나아갔다가 해변가를 보니 왜 그렇게 멀리 보이는지 ...
지쳐 뭍으로 항하는데 소금물을 먹고..
바다 수영이 처음이었다. 도전했던 것 만으로 행복했고,
도전을 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힘들었고.죽는줄알았다(?)
정말 바다수영과 수영장 수영은 다르다.
하지만, 진정 도전일보를 내딛었다는 것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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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 - 9월29일土 16시정도 - 17시정도(동백섬 13바퀴:54분 37초)(월누계:90.3km)

제고향 부산 동백섬 코스에서 처음으로 토달에 참가했다.
너무 좋았다. 아쉽다면, 한바퀴가 950m래서 코스가
단조로운 것이...
하지만, 전투감각님 말씀대로 10km코스(미포),
15km코스도 따로이 개발해서 훈련을 하시는 것 같다.(12.3km)

부산으로 내려와서 피곤해서일까...
턴을 하여 달리는데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시간은 그런대로 나와서 괜찮았다.

또 부산런클 4분이 LSD로 30Km 좀 넘은 기장군청까지
달리셨다.

또, 전투감각님께서 저녁을 사주셔서...고향이고,
손님이 아니래두 ... 동생이고해서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순관형과 동갑이고, 춘천에서 좋은 호적수(?)인것 같다
생각했다. 또한 sub-3의 초인을 하나씩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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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달(?)] - 9월27일木 (12km:1시간 10분정도..)(월누계:78km)

정모로 인해 수달이 목요일에 이루어졌다.
이경화님과 같이 6km를 천천히 뛰고,
혼자서 또 한세트를 했다.

요새 좀 무리해서 그런지
발바닥이 좀 피곤(?)하다. 아프다고 하기엔 좀 무엇하고...


달리기를 끝내고 칼국수/황제님의 달리기 강습(?),
솔직히 강습이라는 먼 개념이 아니라,
마음에 와 닿는 말씀에...또 많은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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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달] - 9월25일火 20시 - 21시 07분(초치기로 ?km:69분 9초)(월누계:66km)

수요일도 아니고 토요일도 아닌 날에
처음 달린다.

그것도 운전면허 재발급 받으러 갔다가
눈이 나쁜걸 알게되고 그것도 짝눈(0.5/0.9),
그래서 어제 맞춰둔, 안경을 오늘 찾아 어색하게 착용하고
무작정 뛰었다.(나중에 보니 콧대에 안경 자국이다.)
스트레칭은 짧게 하고, 신림9동 패밀리마트에서
서울대 두바퀴를 돌고 다시오는 곳 까지 위 시간이 걸렸다.(약 12km)
거리는 짧은 것 같은데, 서울대 공대 건물 올라가는 길은
힘들다.

그리고.차량에서 두 남녀들의 포옹을 안본체하고 지나가기엔..
.부러웁다.

어쨋든 그렇게 화요일 달리기는 했다.행복하다.
그리고 달리는 동안 3명 정도의 동지(?)를 보았는데,
토달처럼 같이 달렸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시간을 일정하게 낼 수 없으니..그것이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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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영] - 9월23일日 12시30분 - 13시30분(60분정도)(월누계:54km)

잠실수영장(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큰 마음먹고
일찍 일어나(2시자고 8시일어나기하다가 ...오랜만에..)
갔다. 수영장은 닫혀져 있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다 이모양인가? 그래도 노력해야지.정말
이런 징크스에서 벗어나고 싶다.

어쩔수 없이 삼성동코스모타워에서 7000원이라는 거금으로...
컨디션이 좋았는지
바로 킥판을 가랭이에 끼고 자유형1km,평형500m,배영200m
접영:100m했다 무리 하려다 그냥 그냥 여기까지.
다음달 수영을 시작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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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 - 9월22일土 16시 - 16시48분(초치기로 10km:47분 39초)(월누계:54km)

예전에 수영때문에 구입한 시계가 고장난 줄 알았는데
a/s회사가 내 사는 곳 근처에 있어 가보니,
사용법을 몰라 고장난 것으로 착각했다 한다..ㅋㅋ
모르면 배워야쥐...^^;
스톱워치가 두개있고 메모리가 40개나 된다고
합니다.
(참고: 제시계 모델 G-SHOCK gs-300 giez)입니다.

이번에 이 시계로 재어 보니
저번 토달보다 21초정도가 단축 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번 토달과 달리 페이스메이커가 없었음에도
제가 이 시간대에 들어와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 부터는 황제님이 추천하신대로 거리를 늘려볼 생각입니다.
이제 목표는 15km-18km정도로 하여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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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영] - 9월21일金 7시20분- 8시10분(50분정도)(월누계:44km)

잠실수영장(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큰 마음먹고
일찍 일어나(2시자고 8시일어나기하다가 ...오랜만에..)
갔다. 50m이 아니라 종으로 로우프가 쳐 있었다.

꾸준히 할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2주만인가 3주만에 그것도 아침에 가보니..
이건..헉헉 500m 정도는 했는지..그것도
자유형,평영,접영,배영 섞어서...아...

다음달 수영을 시작해야 되나?

몸무게는 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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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 9월19일水 7시40분-9시정도(12km)(월누계:44km)

달리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힘이란 단어외에 말을 했었고,
그것도 큰소리로 떠들고,
소리가 까지 지르며...
머슴이 되어 달렸다.
한가지 느낀건 나같은 초보가 어떻게 달려라고
조언을 하는 것을 보며...흐뭇하기보단,
쑥스러웠고, 천천히 달리는 달리기는 너무나 쉬웠다(?)는
사실이다.

인생도 똑같을까? 쉽게 살기보단 힘들지만, 도전하며 살고싶다.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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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 - 9월15일土 6시 50분-7시50분(60분 정도)(월누계:32km)

부산에서 달렸다. 예전에 버스로만 다니던 거리(약 10km)를
이젠 달려서 30분여만에 가는 걸 알게되었다.
형옷에, 어머니 운동화를 빌려서 달렸다.
담부턴 멀리 갈 경우 운동복과 조깅화는 챙겨야
됨을 ...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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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 9월12일水 7시40분-8시43분(12km:62분)(월누계:22km)

몸을 곧게 하고 달렸다.(9월호 황영조마라톤교실 잡지읽고서..)
코로 숨을 쉬니 예전에 땀흘리는 양이
절반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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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영] - 9월11일火 8시- 9시(월누계:10km)

잠실수영장(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50m 풀에서 수영
자유형 200m , 접영 50m, 평영 300m

일년을 수영하다 2주정도를 쉬고 처음으로
저녁에 가보았다.
너무 힘들었다. 2km정도는 했는데...

어떤 일이든 하다 안하면... 공부도/달리기도/수영도 마찬가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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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 - 9월8일土 3시55분-4시43분(10km:48분)(월누계:10km)

지금까지 55분-58분에 달렸습니다.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었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 솔직히 시간을 재고 달리기 시작한 것은
2주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전엔 10km를 완주한 것 만으로도
행복했구요.한데,행복하게 웃으면서, 제 앞에 분의 페이스를
따라가다보니 좋은 시간대가 나왔습니다.행복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저를 리더해주신 런클가족님 고맙습니다.

숨쉬는 법을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입으로 호흡을 열심히 했었는데,
페이스를 맞추다, 달리시는 분이 신경쓰이시는 것 같아서 코로 숨을
쉬어 보았는데, 너무 편했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에만 해당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경험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적게 되었습니다.

또한가지 배운건 일정한 보폭으로 숨을 쉬면서 달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임을 몸으로 또 한번 느꼈습니다.

[참고]
왼쪽 두번째 발가락이 빠졌고, 대일밴드로 감았습니다.
오른쪽 두번째 발가락은 피멍이 발톱밑에 있었는데, 바늘로
피를 빼고 달렸고, 저녁에 와서 보니..좀 무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가 다리는 잘돌기때문에, 경험적으로 발가락이 아파서
다니지 못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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