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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 (book) by 2020.12.31

1년만 미쳐라 - 덤덤한 관조

by 함께 1incompany 2008. 5. 18.

1년만 미쳐라 (2008/05/18)
강상구 지음| 좋은책 만들기 | 2007.7.20 | ISBN 89892294X 03910

제목에 낚여 바구니에 담겨진 책이다.

치열하자 해놓고, 치열하지 못했던 것이다. 해커스 GRE 관련 사이트를 갔다.나이듦을 생각하게 된다. 한번 해봐야지가 아니라, 하루에 200-800 단어를 외운다는 게시판 글에서 양의 질적 전환을 유추해 보기는 했지만 자신없음이다. 단지 CMU 정도 갔다오면 존재 이유에 경제적이란 단어에선 완전히,온전히 독립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이다. 거기엔 컴퓨터로서 제대로 알고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기저에 깔려 있는지 모르겠다. 전문가가 되어야 살아남겠지란 마음이 있는 것이리라!


그러다 아니 우리 나라에서도 배울 수 있지 않은가란 후퇴가 일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휴일 멕시코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에서 기차에서 아이가 그의 나이를 물어본다. 그리고 38이라고 한다. 나도 막연하게 나도 꿈을 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그러다 내가 경쟁을 무서워하고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쉬운 길을 가고자 하는 것이다. 먹고 살만 하니 안주하려는 것이다.


오일팔 멍때리지 않고 움직이기로 했다. 수영 후 쌈밥집에 들러 고기를 먹어주면서도 좋지도 않았던 그 졸업한 모교가 그래도 치열했던 경쟁률(?)속 결과임을 변명하는 내 머리속에서 현재 내 생각을 ... ... 옆 자리에선 천명 뽑는 시험에 대해 남녀가 오랜만에 삼겹살을 앞에 두고 이야기 하고 있고 ...


그래서 구립봉천독서실로 들어가 바로 이 책을 잡았습니다.


박제가의 글을 통해 벽이란 비유를 옮긴 것엔 100점을 주겠으나 벽과 김기덕감독을 연관짓는 것은 논리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글이 나에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하다가, 왜 부정적으로 읽고 있는가! 이 책에서 내가 모르는, 내가 배워야할 한 가지에 집중해 보고자고 ...


그렇게 마음을 먹으니 술술 끝페이지를 읽었다. 저자는 에니어그램도 알더라.


자신이 어떤 유형의 성격을 가진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 성격 파악은 성격유형검사 MBTI, 애니어그램 등 다양한 성격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그 중에서도 애니어그램에 나타나는 리더십 유형을 보면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도우미 성격을 가진 사람, 성취욕이 강한 사람, 낭만적인 사람, 지적 탐구형인 사람, 안정지향적인 사람, 낙천적인 사람, 도전적인 사람, 회합을 추구하는 사람 등 여러 유형이 있다.-p63


이 책을 읽고 [몰입 Think Hard] 읽는다면 도움이 되겠다 싶다. 오히려 몰입이 미친다와 연결되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필요를 구체화 하기 위한 책으로 보면 되겠다 싶다.

*인용한 사람들
-국내 게임업체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을 하고 아시아 게임시장에 한류돌풍을 일으킨 '웹젠'의 대표이사 김남주.
-총각네 야채가게의 대표 이영석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다나카 코이치. (자신의 연구성과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어공부를 했다)
-축구선수 박지성/연봉 2억, 팬카페 회원 65만을 보유한 프로게이며 임요환.
-'나는  나를 넘어섰다'는 카피로 한때 주목받는 국내 모 자동차광고에 등장했던 모델 김민철.
-'파티를 만드는 사람들'의 대표 박재우/유명한 성악가 조수미
-서강대 영문학 교수이자 한국문학 번역상, 2000년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한 장영희
-패션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시력감사에 쓰이는 기기를 연구개발.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의 대표 김현수
-위털루 전투에서 나풀레옹을 이긴 영국의 명장 웰링턴은 시간관리를 잘했던 것으로 유명하다/스타강사 최윤희/미국 오리건 주 상.하원의원에 네 번이나 당선된 임용근
-실패학 강사 김동조/성신제/낸시랭
-국내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클로즈업 매직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20대 젊은 마법사 최현우/외다리 세일즈 왕으로 불리는 조용모/한비야/샤넬
-김영모 과자점/'토크 비스트로'의 사장 장정은


줄긋기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활용하라-p26
=> 예전과 달리 시간은 언제나 복리란 단어와 이어진다. 그리고 한꺼번에 되지 못하는 기다림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된다.
*무엇을 할지 모르는 사람도 바보다-p27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연마해야 한다.-p34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무엇인가?  오랫동안 살아 남은것과 카이사르처럼 한 번이라도 제대로 기억에 남는 것. 계속 청순일 수 있는가? 그것이 좋은가!
*자신에 대한 믿음 없이는 시작도 하지 말라-p143
* 어떤 일에 미쳐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적어 보라. 설득을 잘 하는가?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가? 외국어를 잘 하는가? 상상을 잘하는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가? 계산을 잘 하는가?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적어보라.-p167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자기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신있게 하지 못하는 반면 자기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능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자신감이 넘친다.-p178
*가을 하늘을 나는 기러기들을 보라. 이들은 V자 대열로 무리지어 비행을 한다. 대열을 지어 이동하면 70퍼센트 이상 더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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