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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5개년 계획- 젊음의 힘. 계획의 힘

1incompany 2014. 11. 21. 12:19

자기개발 5개년 계획 (2014/11/19)

니시야마 아키히코 /김정화 옮김| 비지니스맵 | 초판1쇄 2009.12.13

 

대기업 근무자라면 읽어 볼 필요가 있겠다. 나에겐 지나온 시작에서 약 15년 정도의 경력관리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도움은 적었다.

8월 한 달은 매일 독후감을 적었더랬다. 물론 예전부터 여러 권을 함께 읽고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두어 달 지난 지금은 멀어져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고 있단 느낌이다. 다시 시작해 보려고, 다시하기로 마음먹고, ... ... 역시나 시작은 쉬운 것 해야겠지! 그렇게 자주 읽는 유형의 책을 잡았다.그래도 두시간 꼬박 생각하고, 메모하며 읽어 그런지, 역시 나쁜 책은 없는 것이고, 헛되이 보내지 않은 시간에 감사.

 

저자는 대기업에 다녔고, 보내주는 유학(게이오 대학졸, 런던대학을 거쳐 하버드)을 다녀왔으며, 다니는 회사보단 밖의 사람(?)들과 관계 맺기를 통해 발전을 도모 했단다. 그것을 전략적으로 했는지, 우연인지는 애매한 경계가 존재하지만 이런 자연스러운 경력 경로(path)를 자신만의 의견을 첨부하고 사내벤처나 spinoff 란 제도를 통해 안내, 거기다 두가지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니, 단점을 찾기보단 자신에게 필요한 그 무엇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이롭다는 것을 알기에 , 저자가 자신있게 주장하는 것들에 몰입하기 보단 관조하듯 읽는 것이 참 좋구나! 를 또 한 번 느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밖에서 버스 안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게 되는 것! 거기서 전략적 사고를 떠올렸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가는 방향에 대해 객관적으로 혹은 '나'를 떠나 객관(object)적으로 볼 수 있는 계기를 찾을 수 있는 책이다.


피터 드러커의 화두가 깔끔히 정리되었다. 그 길을 나아가면서 내가 원했던 길인가? 질문하는 방법, 그것이 전략적 사고이다. 사회 3년차, 특히 대기업 근무자가 보면 좋은 예를 제시하는 책으로 좋겠다. 발행 년도를 따져보니 일본에서 2004년에 출간되었고, 2009년에 번역되었더라! 아흐 내가 이 책을 2004년에 읽었다면... ... 뭐 그 당시에 읽었다고 지금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이 책만 가지는 차별성 젊은이를 뽑자는 글이었다. '조기 선발'이라고 했다.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열린 사고를 하는 일본사회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정말 담대한 용기를 가진 젊은이가 많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나가 이해한 건) 군에서 ROTC 장교 과정있는 것 처럼 회사도 젊은 간부를 뽑기위한 과정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 다만, 큰 맥락에서 보니 MBA 과정이 이런 것을 대신했구나! 하는 것으로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대학입시에서 한번 꺾기게 되고, 군대에서 또 한 번 더 패기가 꺾기면서...


지금 우리게에 필요한 창발성이나 창의적이 그 어떤 것은 아직 실체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 세상에 일방적인 건 없지, 작용하는 힘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듯이... 그렇기에 우리나라 군대가 있음으로 젊은이들의 입대가 우리나라 미래에 주는 영향이 엄청난 것임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었다. 군대를 다녀와 잇점도 있고, 다녀옴으로 손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분터 시작해야 되겠다. 그렇다고 여성들에게 군가산점을 달라는 쫌생원이 되긴 싫다. 현실이 아무리 어렵다해도!


 

밑줄

- 중요한 것은 성공을 배우는 것이다. 성공을 경험하는 것이 자아 실현이나 자기 만족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는 뜻이다.-50

- "적은 만들지 말라, 부득이 하게 만들었다면 중립을 지켜라"-78

- 사내평가는 일종의 입소문 마케팅이다. 회사를 넘어 다른 회사에 대해 평판이 퍼지도록 한다.-94

- 성공한 사람과의 회식은 재미없다. 젊은 사람이 가장 좋다-113

 

1968년 에드워드 래프 전 시카고 대학교수는 리더의 의사결정에는 다음 5가지의 요소가 필요하다고 했다.

1) 필요한 정보를 입수할 것

2) 시간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

3) 파워게임의 방식

4) 목표를 정확히 제시하지 말 것

5) 목적의식적으로 조직을 장악하는 것.-213

 

유능한 사람의 3가지 - 사이토 다카키

1) 따르는 힘 - 즉 다른 사람을 따라해서 기술을 간파하는 힘

2) 추스르는 힘 - 전체 속에서 자신의 일과 관계를 중시하여 상황에 맞추어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대응력

3) 코멘트의 힘 - 요약하여 질문하는 힘

 

 

HBR 2003.4. Daivid MacClelland 달성(효율적으로 일하기)동기, 권력(다른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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