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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 - 동기부여, restar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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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 - 동기부여, restart

1incompany 2014. 9. 5. 00:13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 (2014/09/03)

박정원 지음 | 다산북스 | 초판36쇄2012.11.1 초판1쇄2009.2.16

 

진리는 단순하다. 그런 면에선 오컴의 면도날(Occam's Razor)이 맞는 듯. 스토리 텔링이 잘 구성되어 있어 좋았고, 구입하지 않고 도서관에서 보았기에 CD를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홍대리 시리즈와는 차별이 확실히 있다. 동기부여로 끝나는게 아니라 따라해보기까지 제공하는 점에서 분명 차별화 전략을 사용하고 있고, 이런 타당한 이유로 시리즈 중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그런 꾸준함이 나에겐 아직도 없고, 동기부여가 필요하지만 꾸준함이 없는 나는 그래도 이 책을 통해 스스로 다독이며 노력했다.

 

내게 필요한 영어는 생활회화로 여행가면 써먹고 싶은게 있고, 또 하나는 컴퓨터 숙련공으로 관련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는 수준의 독서 속도를 획득하려는 조금은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다. 노력해야지!

 

책에선 홍대강이 황금빛과의 연애는 잘 되고 있고(어떤 고민이 있겠는가! 여친이 있는데 -.-), 6개월 안에 영어를 배워야 하는 상황도 딱이니, 거기다 박코치가 여친의 사촌오빠인데 뭐가 안되겠는가! ㅋㅋ 그렇게 10통의 이메일과 함께 잘 읽었다. 읽고나서 나름 10통의 편지중 요약만 다시 손으로 적어보았다. 

 

그렇다. 아흐 다시 시작하자고!

 

줄긋기

정말 잊지 못하는게 out of work 와 out of office였다. 나도 분명 out of work라고 했을 듯 ... 아흐 가장 솔직해야 될 것이 내 수준이니 ㅋ 그래도 해외 2년 살다 온게 있어 책에서 말한 두려움은 극복한 상태인게 다행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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