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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맥북프로 주문했고, 받으러 갔는데, 수령 안내 메일/문자메세지 이후로 주문일자로 부터 2주 지나면 자동 취소 된다는 이야길 들었다. apple 명동에 갔는데 말이지... 주문 할 때, 받는 날짜가 7/25로 안내했으면, 그날 까진 기다려줘야 되는거 아니야? 그날보다 3일이나 먼저 갔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그만큼 잘 사는갑다?! 매장에 있는 모델로 구입... 비싼 건 맞지만 구입하는데 크게 부담이 되는 건 아니여서 ... 프젝으로 바빠 신경쓰지 못했는데, 다만... 윈도만 사용하다 맥을 적응할 수 있을지... 거기에 윈도도 사용하는 것이기에... 고민은 주문후 계속 되긴 했다. ===> oracle virtualbox를 사용하는 입장이라 어쩌면 항시 실행돼 있는 virtualbox를 사용하는 느낌 말고..
강수연님 부음과 50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 그냥 시작했던 걷기인데, 치악산둘레길을 6월에 끝내고 싶었다. 2022년 12월 31일로 잡긴 했었는데, 스트레스에 먹히지 않으려고, 무작정 일요일이면 나가 걷다보니 빠른 달성(?) 도장 하나가 빠져 고민이다. 가서 이야기 하면 될 것 같긴 한데, 그건 아닌 것 같고, 나 스스로가 떳떳하고, 쏘쏘, 그래도 노구소 말치에 임도와 마을길 갈라지는 곳에 도장을 찍지 않았다니... 그래서 7/4 에 다시 태종대에 출발해서 도장을 찍었다. 계획은 부곡리(버스로 5분 거리 정도)로 가서... 향로봉으로 국형사로 내려올까 생각중! 이었지만, 4코스 마을길도 걸었고, 외곽 도로로 가다 강림 표지판을 보고서야 1시간을 돌아왔고. 그렇게 빗방울까지 보이던 그때 운좋게 태워주신 노..
가성비라고 하는데, 이 문제가 참 고민인게, 1. 다이소 동그란 얼음 트레이 1,000원 vs 모던하우스 얼음트레이 10개짜리 좀 큰 얼음트레이인데 실리콘이라 잘 떼진다는 것말고는... 2. 다이소 커피필터 100장 그것도 4~7인용 2000원 vs 네덜란드 수입 40매, 1900원 (우리집 드립퍼는 2~3용이라 맞음) 3.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하는 대략 10cm x 10cm 크기 3장 약국 10,000원 vs 다이소 밴드식으로 파는 것을 보고 4. 메이커 우산 45000 원 vs 다이소 5000원 => 이 부분은 브랜드와 디자인이란 요소의 차별이 더 들어가고, 자동펼침버튼이 떨어져 갔는데, 새것으로 교체해주는 것을 보고 아깝다는 생각은 사라지긴 했음. 자본주의 사회에 산지 50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
지방프젝으로 서울 창문형 에어컨을 보낸다고 했을 때 어머니는 또 잔소리를... 그래도 갑자기 보내면 스트레스도 많으시기에, 원룸에 에어콘이 있어 사용 안하는 것을 보낸다고 여러 번 이야기 한 뒤에 , 보내는 비용이 높을 줄 알았는데, 경동 택배이용하니 저렴. 그리고 빠름! 금요일 아침에 보내고, 오후에 본가에 내려갔는데, 담날 아침 배송되어 있었다. 시크하게 초인종도 누르지 않고 살포시 두고 갔다는... 아파트 2층인데 아흐. 고맙습니다. 경동택배'만' 이용하겠습니다.^^ 그렇게 설치하다 창문틀 튼튼한지 손으로 툭툭치다가 고정나사 박지 않고 한 실수로, 꽈당! 덮개가 조금 열려 닫히지 않아서 힘쓰려다, 이틀 전에 본 보상판매가 떠올라, 박스에 잘 싸서 뒀는데, 그렇게 월요일에 오후에 접수가 되어, (여름..
스트레스가 많을 것!! 그렇게 예상했던대로 하지만 달성! 잘했다. 힘!! 06월30일(목) 12,227 관설사거리-버스출-점심/백반/-퇴근걸어/관설사거리-터미널-지하철-다이소-귀가-순대국-귀가 06월29일(수) 16,497 (이부장님 계약 종료...) 걷출-점심-7시퇴근-친친/된장찌개/-버스-헤어질결심-걷기-아이스크림-귀가 06월28일(화) 13,025 걷출-점심건너뜀-회식-걷퇴 06월27일(월) 13,034 걷출-점심건너-컵빙-걷퇴-순대국에 수육-귀가 06월26일(일) 54,411 13번버스-상문사-걷기-국형사-치악산국립공원-수레너미 / 34타고 만세공원, 2번타고 판부농협내려-냉면먹고 귀가 06월25일(토) 10,586 투썸-버스-헤어샵-7호선-고속버스-버스-귀가-홈플러스-귀가-판부농협/하나로마트/홈..
김영하씨의 작별인사를 읽고 있는데, 이야기가 가진 힘! 내러티브. 영화를 보고 빗속에 한시간 걸어오며, 든 생각은 이야기가 주는, 신선하기 보다 마지막 장면은 박해진의 붕괴에 대한 자신도 붕괴를 보여주고 있는가!?하는 생각... 사랑에 대한 이야기! 탕웨이/서래/의 분위기는 만추를 통해 알았는데, 이번엔 박해일 연기자에 대한, 여하튼 잘생겼더라! 나이먹음에 남자가... 김고은과 나왔던 그 영화는 묻혔다면, 이영화는 정말 박해일과 탕웨이의... 그리고 그렇게 사랑에 대한 ... ... ... 박해일/해준/ 정말 멋진 인물. 목소리도 좋고, 스포전에 봤기에 기분 좋음 https://www.youtube.com/watch?v=VQ-8UY6ZDPs
아침마다 갈아 내려 마시는 커피는 습관이 됐다. 이게 다 신세계 사장 덕분이다! 요샌 스벅 문 스티커 보고 ... 이래도 들어가면 ... 내가 돈이 없지, 자존심이 없는 건 아니니까! 여하튼 카페 4kg는 내려 마셨으니, 기계값은 뽑은 느낌이다. 난 대충 40~45g 갈아서 깔끔하게 40ml~50ml 정도만 내려마시는 부르조아다. ㅋㅋ 거기에 요샌 얼음트레이를 몇개 사서 얼려놓고, 아침에 내려 아이스로 마시면 정말 상쾌함! 이제 다시 싱글오리진 케냐 mombasa 를 오픈해야지!
6/26(일) 11:50~14:55 (185') 3시간 5분5 07시35분에 출발 14시55분 태종대 앞 도착. 아흐 대충 1시간 20여분 기다려, 4시5분까지 오면 되는데, 시간을 착각해 만세에서 출발하는 시간인 2시55분 아흐-_- /물과 떡 먹었음/ 4시10분에 태종대에서 버스타고 57분에 횡성 만세공원에 왔고, 팥빙수먹고 시간 떼우다 6시10분에야 2번 타고 귀가. ( 수레너미재에서 바나나 먹고 버텼음) - 그래도 준비를 해서 버스 기다리며 떡 절반 먹고, 차안에서 졸아서 회복은 좀 빨리 된 것 같음. 밤에 배고플까봐 비빔냉면 잘하는 집 같아 가려고 했던 식당에 갔는데 잉. 별로였다. 오는 길에 젊은 그룹에 바나나 2개 준 것은 나의 보시. 세상사 모든 것에 의미 부여를 긍정적으로 하고, 나 잘났..
10:13 ~ 13:55 (263') 4시간23분 노구소 23.9 km 2-1 종점 (만세공원) - 부곡리 가는 것은 34번 첫차 9시25분 ** 32번 6:30 - 부곡리로 가는 차가 있음 원주 1,2,3코스를 담주에 걷고 끝낼 계획[아니면 2/3코스만 갈까 싶기도...) 위 시간보면 3코스를 16시 05분 에 도착해야 빠른귀가 가능 . 알고보니 3코스 도장이었음^^; 아흐! 그랬기에 임도길에서 도장집을 못봤는지도... 막판 소치 2.6km가 힘겨웠다. 목마르고, 물이 있었다면.. 아흐.. 04코스는 비상식량 꼭 챙겨야 함!! 초치 2.6 km 13:55~14:34 37분 걸림. 늦어도 25분 정도 걸려야 하는데 아흐! 거기에 05구간도 엉망으로 됨. 착각을 했다. 태종대 찍지 않은게 아니라 말치에서 ..
2022.06.25 도서관에 빌려 읽는 둥 마는 둥 했다. 밀리의 서재에서 눈과 귀로 대충 읽은 것으로... 하지만 제대로 읽은 느낌을 가지지 못하다가 지인 아들에게 선물 준다는 마음에 구입해서 간독 중. 전자책으로 읽는 것과 종이로 읽는 것, 소리로 읽는 것은 모두가 읽는 것이긴 한데 이해의 폭이나 관점의 재해석 등등 잘 소화 할 수 있는 건 역시나 되새김질! 인 것 같기도! 프로메테우스 인가... 엔지니어(기술자)가 시작하는 그 영화 도입부가 갑자기 생각나는 건 ... 매트릭스 등등... 이 모든게 rna 단위로 내려가면 다 이해가 된다. 이 기술이 축적되면 우리가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니까! ! ! 거기다 이런 김영하의 소설 작별인사를 읽는 중인데, 이것도 연결되는 듯! 2022.05.15 - 잉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