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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오늘 외롭다. 아니다 다르게 distinct 해보고 싶다! 양주 마시고, 술취해서 처음으로 라면을 끊였다. 아니지 처음엔 짜슐랭 하나, 그러다 하나더... 그렇게 맛 좋게 먹었다.
2022년 09월10일 성남종점-상원사-남대봉-향로봉-국형사(정류장) 10시4분42초~13시48분31초 (3시간43분49초/12.47 km) 오르막을 한참 올라가서 능성을 타며 시원한 바람 맞고, 그리고 가파른 내리막 길로 산행 끝. 버스가 오지 않아 살구둑저수지 까지 걸어가서 행구수변공원 구경하고 버스 기다려서, 회사에 잠시 들렀다가 잉, 역시나 추정은 어려워! 갑자기 생각지 못한 고려사항/역시나 오타! 그렇게 걸어서 귀가. 국형사(정류장)-살구둑저수지 정류장에서 쉬려다, 살구둑저수지(행구수변공원)까지 걸어가서 거기서 버스를 기다렸고, 회사에 가서 일좀하고 걸어 퇴근!
STEVE McCURRY 스티브 맥커리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2016/03/12) 매그넘 거장이 전하는 카메라 밖의 기록 스티브 맥커리 지음/박윤혜 옮김 | (주)시공사 | 2015.12.14 초판1쇄 발행 _______ 어제에 이어 오늘 뒷부분을 읽었다. 보았다. 사진을 감상했다. 아흐... 구글 Keep 이용했다. 읽고, 아니 보면서, 줄곧 그의 시간과 내시간 사이의 교집합에 .... 8살 때군, 중학생때군... 하면서 난 뭐했나... 하면서... 대학생 때 아프리카와 멕시코를 여행한 저자. 그렇게 아시아 중심이라고 볼 수 있을지... 불교 이야기도 많이 나왔다. 한류와 인도의 발리우드가 같은 기능(?)을 하는지 몰랐다. 앗차 거긴 영국의 지배로 영어 하는 사람이 지배하는... 뭐 그런 복잡도가 더 ..
알코올 마시면 몸이 빨개짐에도 ... 하튼 그렇게 오늘은 서울집에서 가져온 글렌피딕 15년에 리벳에서 준 동그란얼음으로 스트레이트가 아닌 그렇게 천천히 마시는 데, 맛은 모르겠으나, 이 1/4잔으로 저녁은 끝! 내일 산에 갈 생각이 있어서 코스를 생각하는 중에, 마시면서 12년산 보단 15년산이 좋다는데, 나는 맛은 구별하지 못하지만, 내 삶도 12년산으로 끝나기보단 그래도 그래도 15년산은 되어야지 하는 생각을 ... 뛰는 사람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하는 것도 다른 사람의 눈이 아니라 자신에게 떳떳한 그 무엇이, 그런게 아닐까 하는... 하튼 글렌버기12년 잔에는 얼음이 들어가지 않아, 리벳 얼음잔에 글렌피딕15년을 마심. on the rocks 잉 마시다, 얼음이 남아서 결국은 1/2 잔정도 마신 듯...
9/3(토) 09:36:56~13:36:43 (239') 3시간59분47초 적다보니, 4시간대가 아닌 3시간대인지라... 앞자리가 바뀌는 것이라 수정했습니다. 다음엔 안전하게 3시간 30분대라면 좋겠습니다만. 언제 다시 걸을지는 자신하지 못하겠습니다. 가을 단풍을 보며 걷고 싶었기에 미루려다, 추석에 어머니께 선물하고 싶어 미리 다녀왔음. 이번에도 계획치 않게 3구간 3/4는 걸었다는게 더 대단하기도 하고! 그러나, 운좋게 선배가 전화를 해주는 덕분에 의도치 않은 30분 정도의 휴식이 무리 하지 않게 해준 것 같기도! 건너편에 있었기에 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gs25에서 1+1의 유혹을 뿌리치고, 달랑 하나 2500 크래프트 황둔하나로마트에서 40분 오르막길을 걸으면(내려올땐 20분이었다) ..
최재천씨의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됐고,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처음엔, 눈으로 읽으려다 역시나 3~4일만에 청서 완료와 오늘 강남 교보에 정말 오랜 만에 가서 서서 30분 정도에 읽었다. 다행한 건, 읽는 중에 청서의 기억과 연결되는게 신기(?)했다. 욕심은 원서도 읽고 싶었는데, 수입되지 않았더라! 저자는 미국 육상대표를 한사람이다. 최씨는 그것을 모르더만! 한 분야에서 대표를 한다는게, 거기에 달리기를 정말 잘했고, 생리학을 배운 사람으로 효과적인 자신의 몸에 적용과, 그시대 삶에 대한 이야기, 그렇게 울림이 됐다. 대단한 사람인데 글을 아주 평범하게 써서... 물론 최씨도 대단하다고 했지만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였고, 이 책 또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역시나 강남 교보에서도 추천된, 판매 순위에는 ..
애플tv 로 파친코 시즌1 8편 본게 남는 장사(?)인가? 그렇게, 멍하니 유닉스를 아니까! 하지만, 그건 다 거짓이고 다시 생각해보니, 맥북 프로를 켜고,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세팅하는 것 말고 하는게 없다. 귀차니즘에 brew를 설치 해뒀는데, cask란 것도 있고, mac os ventura, 이것부터 제대로 사용해야 된다는 것이 맞는 표현인데 말이지... 아흐! 왜 이렇게 된건가! 우선 맥북프로14를 켜고, 시스템 환경설정에 익숙해지는게 우선!
치악산 둘레길을 걷다보니, 새소리와 매미울음 소리도... 놀라 도망가는 고니도 보았고, 죽은 오소리인지 너구리 인지도 보고... ... 등등. 멍하니 걷기만 한 것은 아니고... 9/3 백교로 오는데, 차에 치인 뱀도 보았다. 도토리도 보았네! 다이나믹했네! 거기에 도착해서 버스가 오려면 한시간 있어야겠고, CU 편의점에서 컵라면도 먹었네! 행복했네! 정류장에서 누워있다 모기도 물려보고... 하튼 2회차에 이젠 치악산 마스터가 되기로!! 11 한가터 (7/30, 101') 10 아흔아홉골 (7/31, 104') 08 거북바우 (8/6, 119') 07 싸리치옛 (8/6, 8/13 95') 06 매봉산자락 (8/13, 8/15, 114') 05 서마니강변 (8/15, 115') 01 꽃밭머리 (8/21, ..
03 수레너미 (146') 2시간26분 8/21(일) 10:18~11:22 (63') 6.71 km / 태종대-탐방로 진입 9/3(토) 15:20~16:23 (63') 6km /탐방로-수레너미(바퀴)교 (백교) : 오르막 잠시~내리막 꿋꿋 8/21(일) 14:10~14:31 (20') 2.09 km / 수레너미(바퀴)교~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일요일 횡성가는 버스는 1시간30분마다 한대 정도 지나간다는, 첫차는 6시50분인데, 7시45분에 정류장에 나왔는데, 8시25분에 탔다. 그렇게 출발해 9시10분에 만세공원에 도착했다. 주말엔 버스가 적게 다닌다. 지방만 그런 건 아니겠지? 비가 많이 온 관계로 탐방로 입구에서 막아둬서... 다 걷지 못했는데, 오늘 9/3에서야 노구소에서 걸어서 탐방로까지 갔고, 거기..
success: 31 of 31 8월엔 의식하지 못하고 한번 빠질뻔 했는데, 서울다녀오는 덕(?)에 나름 좀 걸어서 일만육십보 정도에 달성한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아래 토스분석에는 1만보 달성했으니... 토스 걷기가 힘든게 폰을 두고 다니는 경우엔 카운트되지 않는 게 있음에도 보이는 거니까! 08월31일(수) 14,469 월차 나가서- 걷고, 엔제리너스에서 점심먹고-빠리바게트 4천원할인쿠폰 사용하고 -귀가 08월30일(화) 14,232 걷출-점심/황태콩나물국밥-저녁/비빔밥/-걷퇴-귀가 08월29일(월) 14,447 걷출-점심/백반/-야근-걷퇴-홈플러스-귀가 08월28일(일) 24,554 버스-금대계곡-09구간-석동종점/1시간10분/-박경리문학공원-녹두가-귀가 08월27일(토) 14,653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