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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신들의 노트 정리법 - action

1incompany 2016. 6. 1. 19:18

진짜  공신들의 노트 정리법 (2016/06/01)

서상훈 지음 | 더디퍼런스 | 2016.3.10 1판1쇄


이런 종류의 책에 관심이 많았다. 왜냐면 방법만 알면 잘될 것이라 생각했었다. 시니컬하게 내게 물어보면, 정리한 노트(했던 적도 거의 없었고)를 다시 참고해서 시험이나 뭔가를 할 때 이용했냐고? NEVER


그렇기에 편견없이 읽어보기로 했다. 개선할 부분을 발견에 나아지길... ... ...


그렇게 이어지는 것이 공부 시간에 집중하고, 노트를 정리하고 그렇게 EBS <공부의 왕도>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와 나머지(OTHERS)의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는 것. 어쩌면 현재의 대한민국 정치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건, 어떤 대박 비법(?)을 찾으려 했던 나와 같은 건 아닐까! 했다. 하나의 방법이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적용하고 고쳐나가면서 열심히 해나간다면 결국엔 1%에 들수도 있을것이란, 희망을 놓지 말자!


3수까지 한 부산외고 강동우님의 경우 왜 입시 결과가 나쁜지 확인해보니 들쑥날쑥한 국어점수 때문 그래서

첫째 함정 조심. 문제를 맞혔을 경우 그 답을 고른 이유를 적는다.

둘째 헷갈렸던 이유, 어떤 점이 헷갈리게 만드는 요인인지 적는다.

셋째 나의 오답 이유, 틀린 문제는 틀린 답을 선택한 이유를 적는다.

넷째 함정, 문제 속에 숨겨진 함정을 찾아 적는다.

했단다.


노트 정리를 하는 목적

- 기록과 복습

- 암기;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 지식의 시각화 및 체계화


나이먹고 지금 되돌아 보니 교과서란게 없는 단계에 살고 있다. 이제는 내가 골라야 한다. 교과서도. 그렇게 잘 요약된 글을 단숨에 읽었다. 실행은 나의 몫!


줄긋기

'손, 눈, 두뇌'가 정답이다.-11

'노트 필기'와 '노트 정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40

과목을 불문하고 '개념-정의-이해-실전-참고' 형태로 콘셉트 맵을 만들어두면 편리하다.-63

국어 영역 문제를 틀리면 틀린 이유를 알아야 하는데, 학생들은 대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실수가 아니고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지문을 읽는 방법이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국어 영역에서도 오답노트가 필요합니다.물론 국어 오답노트는 수학과 다른 방법으로 작성해야 하고 활용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문제는 학생들이 방법을 잘 모른다는 점입니다.-82,83 => 영어 독해 때 이런 점을 고려 할 것.


국어는 사고 싸움이거든요. 근데 문제를 틀렸다는 거슨 제 사고가 틀렸다는 거예요. 그 문제를 맞히기 위해서는 제 사고를 변화시켜야 돼요.-88


서울대 합격생 100인을 대상으로 노트 정리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했다. 먼저 '학창 시절, 노트 정리를 했나요?'라는 질문에 97퍼센트의 학생들이 노트 정리를 했다고 응답했고, 3퍼센트만이 하지 않았다고 했다.-94 공통점은 크게 5가지로, 키워드는 '핵심' '체계' '설명' '집약' '메모'였다.-97

쓰기란 행위는 '기록' '정리' '전달' 이라는 3가지 역할이 있다.-101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에 나오는 재미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킹은 글쓰기를 저자와 독자의 '정신감응'이라고 말한다.-135

노트 정리의 핵심 키워드는 '구분'이다.-155

하위권은 '용어 정리와 목차의 구조화'부터 해야 한다. ~ 중위권은 '개념 정리와 리뷰'에 중점을 둬야 한다. ~ 상위권은 '가지치기와 단원요약'이 중요하다.~ 최상위권은 '출제예상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지난 10년의 학습법 연구결과 중 가장 중요한 발견은 '5회 이상의 주기적 반복(누적 복습)'이었다.-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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